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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국내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조사한 결과 지난 16일 카카오톡 사용자는 3천905만 명으로 화재 전인 14일 사용자 수 4천112만 명 대비 207만 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사회문화
코닷
2022.10.1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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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베이징=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조준형 특파원 = 16일(현지시간) 영국 주재 중국 영사관 앞에서 시진핑 주석 규탄 시위를 하던 남성이 집단 구타를 당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BBC·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맨체스터 주재 중국 영사관에서 최소 8명이 쏟아져나와 시위대의 팻말 등을 부수고 홍콩 출신 시위자 1명을 안으로 끌어가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했다.영사관에서 나온 사람 중에는 헬멧·보호복 등을 갖추고 마스크를 쓴 경우도 있었다.현장의 영국 경찰이 영사관 진입을 주저하다 결국 안으로 진입, 피해자
사회문화
코닷
2022.10.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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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김상연 기자 =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성 소수자들의 제5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반대 단체 측과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15일 낮 12시부터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는 성 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장 곳곳에서는 무지개 깃발이 바람에 휘날렸고, 30개가량 설치된 부스마다 부채와 에코백 등 기념품을 구경하는 이들로 붐볐다.축제장 입구에 '동성애는 죄' 또는 '예수천국'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든 1인 시위자들이 잇따라 등장했지만, 물리적
사회문화
코닷
2022.10.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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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판 트위터 격인 웨이보(微博)에서 14일 한 때 베이징의 영문 표기인 'Beijing'이라는 검색어조차 차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전날 오후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북서쪽으로 약 9㎞가량 떨어진 쓰퉁차오(四通橋·Sitongqiao)에서 벌어진 시진핑 국가주석 비난 현수막 시위 소식이 퍼져나가는 걸 차단하려는 조치로 인해 이런 일이 벌어졌다.16일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를 앞두고 일어난 이 같은 초유의 시위에 중국 당국이 바짝
사회문화
코닷
2022.10.1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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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육부가 선정한 최우수 교육기관 에든버러 칼리지(이사장 이은태 목사)가 제43기 영어·선교 장학생을 모집한다.1995년부터 뉴질랜드에서 교육을 통한 선교사역을 해온 에든버러 칼리지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목회자 자녀들에게 영어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장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제는 어려운 목회자 자녀들뿐만 아니라 기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6개월 동안의 학비 전액이나 반액을 면제받고 에든버러 칼리지에서 영어연수 및 세계 각지에서 온 유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역에 참여하게 된다.영어
사회문화
김대진
2022.10.1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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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중요 기반시설이 이란제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AP·로이터통신·CNN방송 등이 보도했다.키이우는 앞서 10일 러시아의 대대적인 미사일 공격에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했고, 주요 도시에서 나흘째 미사일·드론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사회문화
코닷
2022.10.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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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동원령을 내린 이후 이스라엘로 입국하는 러시아 거주 유대인들이 크게 늘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스라엘 인구이민국경청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동원령을 내린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10일간 벤구리온 국제공항을 통해 이스라엘에 입국한 러시아인은 6천566명이다.이는 연초 이후 5월 말까지 총 입국자 1천507명의 4배가 넘는다.해외 거주 유대인의 이스라엘 귀환(알리야)을 담당하는 알리야통합부는 동원령 이후 입국한 알리야 비자 소지
사회문화
코닷
2022.10.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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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교육부는 11일 기초학력과 학업성취도 평가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려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사회문화
코닷
2022.10.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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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작년 서울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20대가 전년보다 9.3% 늘어나며 30대와 40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서울시 내에서 2천34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중 60대 이상이 655명(32.2%)으로 가장 많았고, 50대와 20대가 나란히 353명(17.4%)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40대 299명, 30대 296명 순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대가 9.3%로 가장 높았다.
사회문화
코닷
2022.10.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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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8일(현지시간) 독일의 수도 베를린의 가장 아름다운 광장인 젠다르멘마르크트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한 행사가 열렸다.베를린 여성앙상블 울림과 베를린자유대 한국학과 학생회가 주최한 이 날 '한글을 노래하다' 행사는 울림의 아리랑으로 막을 올렸다.이어 주독일한국문화원 청소년 한국무용팀의 장구춤, 포츠담 대학스포츠클럽 태권도부의 태권도 쇼, 울림의 연주가 이어졌다.이어 베를린자유대 학생들이 케이팝 댄스를, 베를린메아리합창단은 고향의 봄, 홀로 아리랑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베를린자유대 한국학과 학생회 다리우스
사회문화
코닷
2022.10.1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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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8일(현지시간) 러시아 본토와 '푸틴의 성지'로 불리는 크림반도를 잇는 크림대교가 차량 폭발로 일부 붕괴하면서 우크라이나 침공 8개월째로 접어든 러시아의 자존심도 크게 구겨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러시아가 어떤 식으로라도 보복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을 향해 위협하고 있는 '핵 공격' 시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러시아 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크림대교의 차량용 교량을 지나던 트럭에서 폭탄이 폭발해 3명이 숨졌다. 차량용 교량
사회문화
코닷
2022.10.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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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이 급격히 러시아에 불리하게 전개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예년과 다른 씁쓸한 칠순을 맞았다고 이코노미스트(Economist)·인디펜던트(Independent)·포린폴리시(Foreign Policy) 등 해외 언론이 보도했다.우크라이나 전쟁은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한 뒤 우크라 영토를 빠르게 점령해 나가다가 여름께부터 교착상태가 지속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우크라군이 남부와 동부에서 러시아군 점령지를 탈환하면서 흐름이 바뀌고 있다. 푸틴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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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2.10.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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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코닷
2022.10.0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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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0월3일(월) 신촌감리교회에서 아름다운피켓의 주최로 ‘제1회 포리베창작동요대회’가 열렸다. 아름다운피켓은 이번 동요대회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기인 태아의 소중함을 아름다운 노랫말과 창의적인 곡에 담아서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모든 생명의 귀중함을 전하는 축제의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본선에서는 일곱 살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로 구성된 여덟 팀이 경연을 펼쳤다.이 행사를 알리기 위해 지난 8월2일부터 홍보가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2주에
사회문화
이재욱
2022.10.07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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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4일 밤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 후 추락한 현무-2C 미사일은 발사지점으로부터 전방이 아닌 후방으로 약 1㎞ 날아간 것으로 조사됐다.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추락한 미사일은 4일 오후 11시께 강릉 모 비행단 내 사격장에서 발사됐으며 발사 직후 비행단 내 군 골프장 페어웨이에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사회문화
코닷
2022.10.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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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독일 통일의 설계사로 불려온 호르스트 텔칙 전 총리 외교·안보보좌관은 4일(현지시간)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미사일 발사에 대해 "취약성의 표시"라고 평가했다.독일의 통일을 성취해낸 헬무트 콜 전 총리의 외교·안보보좌관을 8년 동안 지내면서 통일의 기틀을 닦은 그는 이날 베를린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북한의 IRBM 등 잇따른 미사일 발사는 10월 중순 중국 공산당대회를 앞두고 중국이 북한의 이해관계를 위해 전력을 다해달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그는 "북한은 현재 광범위하게 고
사회문화
코닷
2022.10.0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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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이 인류의 삶을 편하게 만들 수 있지만 사생활 침해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인공지능(AI)으로부터 개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지침을 내놓았다. 백악관은 4일(현지시간) AI 시대에 미국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의 개발, 사용, 배치에 대한 기본 원칙을 담은 'AI 권리장전 청사진'을 공개했다. AI를 다루는 기업과 정부 기관에 대한 권고 성격인 청사진은 ▲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스템 ▲ 알고리즘의 편견 방지 ▲ 개인정보 보호 ▲ 충분한 고지와 설명 ▲ 대인(對人) 서비스 제
사회문화
코닷
2022.10.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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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활동이 최근 증가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분단을넘어'(Beyond Parallel)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인 이 매체는 상업위성 '에어버스 네오'가 촬영한 풍계리 핵실험장 고해상도 사진을 토대로 3번 갱도에서는 핵실험 준비가 완료됐으며 4번 갱도에서는 새로운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사회문화
코닷
2022.10.0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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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연합뉴스) 차지연 박원희 기자 = 정부가 '고등교육 투자를 늘리지 않으면 3류 국가로 전락할 수 있다'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제도 개편 필요성을 역설했다.교육교부금 덕분에 초·중등교육 환경은 선진국 수준까지 올라왔지만, 고등교육은 수요 증가에도 투자가 부족해 불균형이 심각하기에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7일 기재부와 교육부가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별관에서 주최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및 고등·평생교육 재정확충 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을 밝혔다. 정부는 교육
사회문화
코닷
2022.10.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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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최인영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한 입국자 검사를 모두 해제하고 요양병원·기관 등의 접촉 면회를 허용하는 등의 추가적인 방역 완화 조처를 했다.해외의 변이 바이러스 유행 상황이 크지 않고, 국내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 등의 지표가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고려한 것이다.정부는 앞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전히 해제한 바 있어,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남은 방역 조치들이 언제쯤 풀릴지 주목된다.◇ 입국자 중 확진자 비율 감소 추세…입국후 검사, 2년3개
사회문화
코닷
2022.10.03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