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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만 되면 눈물, 콧물이 쏟아져서 휴지를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요”, “환절기만 되면 감기에 걸리고, 감기약을 먹어도 잘 낫지도 않아요”, “전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것 같아요”라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 일반적인 감기인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개 알레르기 질환을 단순 감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감기는 열이 있고, 인후통과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며, 일주일 정도 지나면 자연 치유가 되는 반면, 2~3주 지속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알레르기 질환인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에는 어떤 질환이 있나요?알레르기는 꽃가루나 미세먼지, 음식, 약물 등과 같은 특정한 원인 물질에 민감하여 다른 사람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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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4.0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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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파티마(Fatima) 광장에 세워진 십자가 / 안병만 목사(열방교회 담임) 고난 주간에,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면서,작년 여름 포르투갈 방문 시 파티마 성당 옆에 세워진대형 십자가를 본다. 온 인류가 져야 할 무서운 사형 틀,그 큰 십자가 위에 우리 주님 대신 매달리셨다.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럽고, 아프셨을까? 십자가 없이는 영광도 없다고 했는데….나는 왜 자꾸만 영광만 바랄까? 그 십자가 밑에서,슬퍼했던 여인들처럼 나도 그렇게 하고프다.십자가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면서부활의 그 날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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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2020.04.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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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는 코로나로 고통받는 세상의 죄 짐을 대신 지시고 대속하신 구세주이시다.한국교회는 자신의 허물을 회개하고 세상 위해 중보기도하고 이들의 고통에 동참해야한다. 다가오는 고난주간은 사순절의 절정으로서 예수님께서 잡히시고 유대의 최고 법정인 산헤드린과 빌라도의 법정에서 심문받으시고 오는 성 금요일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시는 기간을 기억하고 묵상하면서 신앙의 새로운 결단을 다지는 자기성찰의 시간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은 당시 로마 시대의 체제 반역자나 흉악범에 가하는 잔인하고 형벌이었다. 치욕의 형벌은 주 예수께서 우리 인간의 죄 때문에 대신 받으신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의 교만, 불신 탐욕으로 저지른 죄값으로 받을 형벌을 대신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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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2020.04.0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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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N번방 사건이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부모들은 ‘혹시 내 자녀도 이런 영상을 보았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하신다. 필자가 성교육을 시작하면서 청소년들이 어떤 영상들을 보는지 조사하던 중 인터넷 방송을 통해 BJ들이 활동하며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이 원하는 포즈를 취하고 일부는 동성간의 행위도 보여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미 오래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잘못된 성적인 환타지를 충족시키는 일들이 일어났었는데 우리는 그동안 무심하게 내 자녀와는 상관없다고 여겼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얼마 전 n번방 사건을 취재했던 프로그램에서 고등학교 남학생 역시 자신도 회원이었고 아마도 10대 청소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사 조주빈 역시 20대 청년이고 그 부하격인 대화명 태평양은 16세임에도 아동 성착취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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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화
2020.04.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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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죽음에서 살리시고 부활하신 부활절을 앞두고 있다. 1년 전 2019년 4월 11일은 헌법재판소가 낙태죄 위헌이라는 부끄러운 결정을 내린 날이다. 2020년 말까지 낙태죄에 대한 대체 법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낙태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어져 무수한 생명들이 죽어갈 상황이다.낙태는 가정과 교회를 무너뜨리는 시작점무엇보다도 우리가 경계해야 하는 것은 낙태가 가정을 파괴하고 교회와 나라를 무너뜨리는 시작점이라는 것이다. 낙태는 생명경시 풍조와 성윤리 타락현상을 일으켜 가정을 붕괴시킨다. 가정이 무너지면 교회가 무너지고, 교회가 무너지면 법과 윤리, 질서가 무너진다. 낙태 허용을 성공시킨 자들은 더 나아가 신앙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고 할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차별금지법을 만들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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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2020.04.0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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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부활의 영광 / 福音시인:김경근 원로장로 갈보리산 골고다 언덕 꽃잎이 흩날리는 날 가슴을 후비던 슬픈 빗소리 무죄한 이를 올가미 씌워,그들은 승리를 自祝할 때‘다 이루었다’ 운명하신 주님성경을 응하게 하려하늘의 열두 영 千軍萬馬 보내지 않으셨네 부자의 새 묘실에 안장해군병들이 겹겹이 지켰건만그들의 권력으론 그를 가두지 못했네사망아~ 너희 쏘는 게 어데 있냐義의 핏자국 소리가 어둠 권세 꿰뚫어의와 진리는 승리하는 법,장사지낸바 사흘 만에무덤을 박차고 일어났으니과연, 부활이 없었다면인류 최대 사기꾼이요 거짓종교라대명천지에 어찌, 훼방 자가 없을쏘냐하늘 천둥소리에음부의 깊은 잠을 깨웠도다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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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2020.04.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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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엄동설한의 겨울도 봄을 이기지 못하고아무리 고통스럽고 힘든 삶도세월을 이기지 못하고찬바람 눈보라가 불어도 때가 되면 꽃은 아름답게 피어나리라.잔혹한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도 부활의 새 아침을 맞이 하듯이 고통의 금요일이 지나면 영광의 주일이 다가오리라!코로나19로 인한 생존의 불안과 고통도 믿음으로 극복하고 반드시 승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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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길
2020.04.0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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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캐다가 / 조윤희(김해중앙교회 집사) 요즘처럼 풀떼기들이 반가울 때가또 있었나 싶게한손엔 카메라,또 한손에는 쬐끄만 칼을 들고일단은 간다.막상 나가면빈손으로 돌아오는 법이 없다.가지고 간 비닐뽕다리 안에그득히 채워진 쑥 냉이 망초...저녁 상 위에는그 풀떼기들이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다.가족들 앞에서오늘 내가 캤노라고 은근 뽐내면서한번이라도 더 먹으라 권할 때입 안으로 들어가는 나물들을 볼 때그제야 나는 수저를 든다.지나치면 모를 뻔한들풀의 변신에엄마가 주부가 봄웃음을 짓는다 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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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2020.04.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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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시인 김경근 시마을 카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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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2020.04.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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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수칙 중 교회가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 방역이라고 합니다. 하는 법을 모르기도 하고, 재정이 안 돼서 못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국제방역사업단 손병찬 목사에게 현장 상황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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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4.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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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집단 감염과 개인적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방침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것을 어기면 벌금형과 함께 구상권까지 청구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 정부 방침의 의도와 목적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는 많은 부작용을 가져오고 있다.먼저는 종교적 집회를 인터넷이나 온라인으로 드리면서 교회의 공동체성이 많이 훼손되고 있고, 영성이 밑바닥이다.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경제적인 손실이 너무 크다. 식당에 가는 것도 조심하고 꺼리기도 하고,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은 공연이나 영화관에도 아예 발길을 끊었다. 더더욱 개인적인 교제도 머쓱해졌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에 육체적인 교제와 함께 정신적이고 영적인 교제를 해야 균형 잡힌
일반칼럼
안병만
2020.03.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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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교회는 COVID-19 사태 중 온라인 예배와 평소 하던 대로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심지어 성경적 근거, 목회적 이유, 현실적 이유들을 거론하며 서로를 공격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온라인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은 성도들을 보호하고, 교회의 사회적 책임, 교회의 이미지 제고 등의 이유로 어려운 결정을 하고 온라인예배를 드리고 있다. 반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교회들 중에도 주일오전예배 한 번만을 드리고, 식탁의 교제와 나머지 모든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있는 교회들이 많다.온라인예배를 드리는 교회나, 주일예배 한 번만 드리는 교회들은 이 COVID-19 사태가 정부의 초기 낙관적 전망처럼 짧은 기간에 종식될 줄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사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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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규
2020.03.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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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함께 필 때입니다 / 김윤하 목사(참빛교회 원로) 천리포 수목원에서 보라색 크로커스 꽃 한 다발을 만났습니다.이른 봄꽃 중에 가장 화려하면서 청초한 꽃인데 색깔은 여럿입니다.크로커스는 대부분 한 송이로 피어나서 홀로 서 있는 꽃입니다.그 꽃이 한 송이씩 피어 있을 때에는 외롭게 느껴졌는데이렇게 함께 피어 있는 것을 보니 진한 향이 내 마음에 가득 찼습니다.지금 코로나로 많은 미자립 교회가 홀로서기가 힘들어졌습니다.교회라는 공동체가 흩어져 있지만, 교회는 홀로 피는 꽃이 아닙니다.이럴 때 고통 분담을 하면서 함께 피면 더 아름다운 향기를 풍길 것입니다. ▶김윤하 목사의 예그리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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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2020.03.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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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적이었지만 그동안 우리 교회(천안 하나교회)는 주일예배를 교회당에서 드렸습니다. 대한민국헌법에는 교회당에서 드리는 예배의 자유가 보장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법에 따르면 주일예배를 교회당에서 드릴 것인가, 온라인으로 가정에서 드릴 것인가는 당회에서 결정할 사안입니다. 교회 정치 121조 ‘당회의 직무’에 “제반 예배를 주관한다.”라고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회의 결정으로 지금까지 교회당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그런 결정을 할 때 장로님들은 고맙게도 당회장인 저의 제안을 수용해 주셨습니다. 저는 몇 가지 이유에서 교회당에서 예배드리기를 바랐습니다. 그런 주장을 하는 이면엔 틀림없이 저의 건강상태도 한몫을 하였을 것입니다. 저는 남달리 건강합니다. 병에 걸릴 걱정을 별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일반칼럼
오병욱
2020.03.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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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6일 현재 우리나라의 COVID-19 확진자는 9,241명, 검사완료자 364,942명, 검사진행자 14,369명, 격리해제자 4,144명, 사망자 131명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 가운데 정부와 언론이 교회가 집단감염의 온상인 것처럼 보도하고 있는 현실을 마주 대하는 것 또한 안타까운 일이다.지난 3월21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최근 일부 교회와 요양병원, 콜센터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해외로부터 유입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라고 하며 주 감염의 온상으로 교회를 제일 앞세우고 있다. 계속된 총리의 담화 중 “정부는 앞으로 보름 동안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는 결정적 시기라는 인식 아래 몇 가지 강도 높은 조치와 함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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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규
2020.03.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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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 오명숙(복음자리교회 권사, 시인) 매일 맞이하는 하루하루가언제나 비슷하게 여겨질지라도돌멩이 밑에서 삐죽이 나오는 새싹처럼그 날의 새로움을 깨닫게 하소서때로 지루한 것 같은 우리의 삶 속에하나님의 은혜가 가득차 있음을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소서돌아올 탕자의 크나큰 용서보다맏아들이 누리던 평온한 일상이더 큰 행복임을 깨닫게 하소서매일매일 살면서 숨쉬 듯 느끼는 감사의 삶이천국으로 가는 여정임을 깨닫게 하소서때때로 만나는 아픔과 괴로움은천국가는 길에 부딪치는 돌멩이로 여기고기쁨으로 던져버리고 갈 수 있게 하소서주님이 하루가 바로 축복임을오늘도 새롭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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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숙
2020.03.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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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니고 어른들과 같이 방학 때는 부흥회를 다니기도 했지요. 아마 그때는 한국교회의 영성이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집회 참석하여 그때는 무슨 말인지 잘 몰랐지만, 오늘의 나에게 크나큰 교훈이 되었습니다.집사님들이 어린 나를 보고 너 부흥회 가고 싶으면 저녁에 집에서 나올 때 장작개비를 네 개정도 묶어서 들고 쌀을 반 되 정도 준비를 해 오라고 합니다. 영문도 모르고 시키는 대로 우리 아버지나 어머니가 알면 안 되니까 부모님들이 안 계시는 틈을 기다렸다가 미리 준비해서 헛간에 숨겨놓았다가 날이 어둑해지면 몰래 그것을 들고 교회로 가면 어른들이랑 같이 걸어서 이웃 동네로 부흥회를 갑니다. 같이 가는 그 걸음은 얼마나 즐거운지 노래를 부르면서 여럿이 같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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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부
2020.03.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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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성도들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예배의 소중함에 대한 설교를 많이 들어왔다. 대표적인 것이 마리아와 마르다의 비유다. 예수님을 만나자 사랑하는 예수님께 맛난 것을 대접하기 위해 땀을 흘리며 음식을 장만하는 마르다, 언니는 부엌에서 수고하는데 예수님 옆에서 말씀을 듣고 있는 마리아. 둘 다 귀한 모습이지만 우리는 여기에서 마리아를 통해 예배자의 모습을 발견한다. 때로 봉사를 멈출 수도 있다. 전도도 못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멈출 수 없는 것이 예배다. 예배는 성도들의 영혼에 산소와 같다. 교회의 닫힌 문은 주님이 닫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닫은 것이다. 신앙인은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어떤 행동을 취하기 전에 신중해야 한다. 성경에서 예배의 형식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예배자의 자세
일반칼럼
이명진
2020.03.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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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독교인이다. 기독교인은 성경을 믿는 사람이다. 우리 모든 삶의 근거는 성경이다. 그리고 우리의 신앙고백서는 모든 성경의 가르침을 잘 요약한 책이다. 그러므로 작금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서 교회는 정부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고, 정부는 교회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3장. 국가공직자]을 중심으로 생각해보고자 한다. 1. 교회는 정부에 대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가?먼저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에서 이렇게 말한다. “백성의 의무는 공직자를 위하여 기도하며, 그들을 존경하고, 세금과 기타 부과금을 바치고, 그들의 합법적인 명령을 순종하며, 양심을 위하여 그들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이다.”
일반칼럼
오병욱
2020.03.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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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서 총장님은 총장의 권한으로 이상원 교수님에 대한 징계를 중단 시키십시오총신대 이재서 총장님은 총장의 권한으로 이상원 교수님에 대한 징계를 중단 시키십시오. 이재서 총장님은 징계를 막아보려 해도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에서 주도권을 갖고 있어서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신앙인이라면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을 두려워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결단하는 순간 전능하신 주님이 모든 악한 공격에서 총장님과 총신대를 보호해 주실 겁니다. 생명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이 자녀들을 고아와 같이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겁니다. 결단하시고 세상 품에 안기지 마시고 주님의 품에 안기십시오. 총장님이 선지동산을 위해 하실 수 있는 마지막 헌신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결단을 촉구 드립니다. 사람의 편
코톡바람
이명진
2020.03.23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