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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에 해체된 가정의 문제점들을 성찰하며 사회지탱의 기본인 가정을 회복하자가정은 하나님의 말씀을 토대로 성적 순결과 사랑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 최근 우리 사회는 부모에 의하여 목숨을 빼앗긴 정인이와 보람이 사건에 의하여 부모의 사랑까지 흔들리는 사회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성가족부(여가부)가 대한민국 대전환 한국판 뉴딜이란 슬로건으로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발표하여 비혼 동거 및 동성애를 사실혼으로 인정하여 가족 범위를 확대하고 부성(父性) 우선 원칙을 폐기하려고 한다. 여가부의 이러한 건강가정기본법개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05.26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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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본사 보도(하단 관련기사 참고)에 대한 기고글입니다. 건전한 토론문화를 지향하며 뉴스 미란다 원칙에 따라 싣습니다. '나의 주장'은 순수한 기고자 의견임으로 본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편집부 필자는 고신포럼의 한 일원으로서 고신포럼의 이념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고신포럼으로부터 그 어떤 권위도 부여받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의 글은 철저히 필자 개인 의견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필자 개인에게 있음을 밝혀 두는 바이다. (그리고 장문이라 서두에 단락의 제목을 밝히고 그 순서에 따라 의견을 펼침을
나의 주장
김영일
2021.05.26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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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본사 보도(아래 관련기사 참조)에 대한 성서유니온선교회의 공식 입장입니다. 입장문을 통해서 성서유니온선교회는 문제기관의 후원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속한 조치에 감사드리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말씀의 길을 바르게 걷겠다"고 밝힌 성서유니온선교회와 매일성경의 결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 코닷 편집부 성서유니온선교회는 1967년 영국에서 어린이 선교회로 시작해 올해 154년을 맞는 국제선교단체로서 현재 전 세계 120개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말씀 캠프, 스포츠 캠프), 주일학교 교사 양성 사역, 장애
나의 주장
성서유니온선교회
2021.05.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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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오순절 성령 강림주일이 돌아왔다.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성령강림은 구원역사 속에서 중대한 사건으로 종말론적 성령 하나님의 강림 사건이다. 이 오순절 성령강림은 초대교회 공동체 구성을 이루는 강력한 촉매작용을 했다. 여기서 우리는 ‘성령으로 세례’와 ‘성령충만’ 그리고 ‘회심’이란 세 개의 신학적 용어를 분리하여 생각한다. 사도행전은 오순절 성령님의 강림의 구속사적 단회성을 강조하며, 그러나 그 후에도 여러 번 다발적으로 임하는 ‘성령으로의 세례’는 개인과 공동체가 위로부터의 능력을 받아서 개인, 교회 공동체 부흥,
나의 주장
홍성철
2021.05.2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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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난한 이웃을 섬기는 것에 재물을 사용하면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는 것이다.불의한 재물을 바르게 사용하는 길은 자기 소유를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다. 불의한 재물이란 불공평하고 불의가 편재하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나 이 재물 자체는 중립적인 것으로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사용권을 위임한 것이다. 인간의 욕심과 지배욕이 작동하게 될 때는 재물은 불의한 방식으로 사용된다. 이 재물은 불의한 재물이 된다. 그러나 이 재물이 가난한 자들과 소외된 자들을 섬기는 데 사용되면 재물은 하늘의 무한한 보고(寶庫)가 될 수 있다
논문
김영한
2021.05.2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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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국가 첫 개신교 선교사 저드슨 (Adoniram Judson)은 1813년 미얀마 도착, 버마인 상대로 전도하다가 6년 만에 첫 개종자에게 세례를 준 후 유명한 말을 남겼다.“한 명의 버마인 개종자를 얻는 것은 호랑이 입에서 이빨을 빼는 것보다 더 어렵다.” 저드슨은 불교문화권 선교가 어렵다는 것을 체험한 선구자이다.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선교팀들은 왜 주 종족 태국인 상대의 선교를 하지 않느냐고 볼멘소리를 한다. 인도차이나에서 신교가 어려운 원인에 대하여: “서구 식민지가 원인이다.” “기독교는 서양종교이다.” “불교를 무시했
나의 주장
전호진
2021.05.2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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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의적절한 주제: 선교적 교회론이 갖는 파급력“선교적 교회론”의 원조는 영국에서 인도로 파송된 레슬리 뉴비긴(1909-1998) 선교사이다.그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입학하여 기독교 학생운동(SCM)에 참여하면서 회심을 경험했다. 졸업 후 스코틀랜드 기독교 학생운동(SCM) 총무로 2년간 일한 후에 3년 과정의 신학 수업을 거친 후,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인도에서 선교사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많은 반대와 염려에도 불구하고 인도에서 장로교, 회중교회, 영국 감리교, 성공회의 연합으로 구성된 남인도 교회를 형성하
나의 주장
김동춘
2021.05.2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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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인격을 통해 표현된다.인간의 성은 짐승과 다르다. 짐승의 성행위는 본능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지지만, 인간의 성은 인격적이고 도덕적 수준에서 이루어진다. 인간이 짐승과 다른 이유는 인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인격은 대체될 수 없는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부끄러운 것을 부끄럽게 여길 줄 아는 양심이 있다. 선악을 구별하는 도덕성을 추구하고 이성적 사고와 금지된 욕망을 절제하는 능력이 있다. 동물들도 부끄러운 행동을 했을 때 부끄러워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그렇다고 동물에게 인격이 있다고
나의 주장
이명진
2021.05.2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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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동안 몇몇 목회자가 주축이 되어 ‘고신 포럼’을 개최했다. 2021년 3월 25일~26일 경주의 한 호텔에서 “예배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 책자를 꼼꼼히 읽으면서 몇 가지를 지적해 보려고 한다.첫째, 꼭 ‘고신’이란 이름으로 포럼을 해야 하는가? ‘고신’은 고신교회의 정신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고유명사이면서 고신교단이 사라지지 않는 한 항구적으로 사용되는 교단 명칭이다. 교단 총회가 그 이름을 사용하도록 허락한 적이 있는가? 그런데 포럼을 주도하는 몇몇 목사가 ‘고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총회의 모든 목회자
나의 주장
안병만
2021.05.2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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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들어서면서 젠더 이데올로기는 해체주의를 목표로 전통적인 가정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과거에는 일부다처, 혹은 다부일처라는 위협만 생각했지만, 이제는 거기에 동성결혼, 다부다처 결혼, 근친결혼, 더 나아가 애완동물이나 물건과 결혼하는 일까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런 끔찍한 가정 해체 거센 흐름은 결코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다. 문화막시즘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치밀한 전략과 오랜 활동의 산물이다.문화막시즘의 초기 이론가는 이탈리아 공산당 창설자 중 한 명이었던 안토니오 그람시(Antonio Gramsci)다. 그는
나의 주장
김민호
2021.05.1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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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 구스타프 바르넥의 세례 관을 요약하여 소개한 글에 대하여 캄보디아에서 선교하는 선교사에게서 아주 중요한 응답(response)의 글을 받았다: 일부 인용하면.“바르넥의 교회관, 세례관을 읽으면서 00 교단 선교는 매년 사역 보고할 때 출석 교인, 세례교인, 교회학교 보고합니다. ... 저는 캄보디아에 와서 11년 지내면서 두 사람에게만 세례를 주었습니다. 물론 세례식을 옆에서 돕는 역할은 여러 차례 하였습니. ... 캄보디아인들이 세례를 받은 후에도 불교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세례를 한국식으로 등록한 지 6개월 혹은 1
나의 주장
전호진
2021.05.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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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시간을 내어 집사람과 함께 ‘미나리“를 관람했다. 오스카상을 받은 영화라 상당한 기대를 걸고 갔었다. 그러나 특별한 반전이나 해피엔딩도 없이 영화가 갑자기 끝나버린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어 뭐지?“ ”왜 이렇게 끝나는거야?“ 라는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나간다. 그냥 평범한 다큐같은 영화다.그러나 평범한 이 영화속에 정이삭 감독이 정작 말하고 싶었던 핵심 메시지-십자가와 교회가 있었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눈치도 채지 못한다. 언론이나 그 어떤 평론가도 말하지 않는다. 그렇쟎아도 비아냥대고 폄하하기를 좋아하는 언론들이 기독
나의 주장
고명길
2021.05.1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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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따다다~ 딴 따다다~” 결혼행진곡이 울려 퍼지면, 멋지고 아름답게 꾸민 남녀가 나란히 팔짱을 끼고 하객들 사이를 걷는다. 그날만큼은 이 두 사람이 주인공이고 가장 빛나는 날이 된다. 내가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하객들의 마음도 덩달아 흐뭇해지고 설렌다. 이 두 사람이 만약 크리스천이라면, 결혼의 순간은 가족의 시작이자 교회의 시작도 되는 아주 역사적인 순간이다. 아마 하늘에서도 같은 시간, 땅에서와같이 교회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하 파티가 열렸으리라. 이처럼 마음속에 아무런 거리낌 없이 젊은 두 남녀의 결혼을 축복하고 기뻐할 수
나의 주장
안지선
2021.05.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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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선교적 교회 운동의 근본 개념을 밝힌 앨런 허쉬(Alan Hirsch)앨런 허쉬는 선교적 교회 운동의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그의 책 『잊혀진 교회의 길』(The Forgotten Ways)은 선교적 교회에 대한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1959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이 1963년 케이프타운으로 이사하면서 그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내게 된다. 케이프타운대학교에서 비즈니스와 마케팅을 공부했고 그의 나이 24세 되던 1983년 호주로 이사를 가면서 결혼하게 된다.
나의 주장
손승호
2021.05.1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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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사회에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비상식이 난무하고 거짓이 진실처럼 둔갑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유튜브 동영상의 보편화로 온갖 거짓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면서 이런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여기에 이성과 합리, 순리(順理)와 상식이 사라지고 독선과 아집, 독단과 편견이 그 집단에 독버섯처럼 퍼져간다. 부끄럽게도 비상식은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춤추고 있다. 아니 부끄러움도 모른 채 오히려 세상을 앞지르고 있다. 최근 교단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자괴감이 든다. 총회가 결의한 것을 비웃듯
나의 주장
김순성
2021.05.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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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는 70년 한국 번영의 길에서 이탈하여 중국에 종속되는 망국의 길을 가고 있다.미군 철수는 한반도 평화구축이 아니라 한반도를 중국과 북한 종속으로 내모는 위험한 일이다. 김준형 국립외교원 원장이 지난 2021년 3월 30일 공개한 저서 『영원한 동맹이라는 역설:새로 읽는 한미관계사』에서 한미동맹을 ‘신화’로 규정하며 한·미 관계를 ‘가스라이팅’(gaslighting·) 상태에 비유하고, 그러면서 “미국 측의 급격한 동맹 해체가 아니면, 미군 철수가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과정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한미동맹의 70여년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05.1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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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가장 마지막에 창조하신 피조물은 ‘사람’이다(창 1:26). 그런데 사람이라는 피조물은 다른 피조물과 근본적으로 다르게 창조됐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창 1:26)고 하셨다. 흥미로운 점은 모세가 이 부분을 다시 27~28절 말씀을 통해서 동어 반복이라는 강조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나의 주장
김민호
2021.05.1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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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관과 세례(침례)관 코로나 시대는 선교도 불가피하게 변화를 요구한다. 코로나 사태는 아이러니하게 일부 선교사들의 선교를 구조조정을 하도록 하는 결과가 되고 있다. 많은 후원비를 부담해야 하는 선교사들은 지원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위 제목 반복하면, 카랜족 교회 지도자가 일부 한국선교사를 빗대어 한 말인데, 성경적 교회관에 기초하여 선교하면 결코 이러한 비난을 받을 필요가 없다. 지난번 글에 이어 바르넥의 교회관을 소개하면서 한국 선교가 성경 원리대로 실천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박해를 자초한 사례도 소개하고자 한다. 바르넥의
나의 주장
코닷
2021.05.07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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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선교적 교회의 실천적 적용1)손승호 선교사 들어가면서 에이브러햄 링컨은 “내게 만약 나무를 베어 넘어뜨릴 시간으로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도끼를 가는 데 45분을 쓰겠다(If I only had an hour to chop down a tree, I would spend the first 45 minutes sharpening my axe.)”라는 유명한 명언을 남겼다. 지금 어쩌면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목회자, 성도, 선교사들은 나무를 베는 시간이 아니라 도끼를 갈아야 하는 시간인지도 모른다. 201
논문
손승호 선교사
2021.05.0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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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국가 장래의 초석이다. 어린이 인격과 생명의 소중함을 새기면서 사랑으로 양육해야한다.어린이의 양육 책임을 사회와 국가가 함께 부담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삶이 보장되어야 하겠다. 1922년 제정된 어린이날은 올해로 99주년을 맞이함으로써, 내년엔 역사적인 100주년을 기념한다. 하지만 매년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이 부끄럽고 참담하다. 이 땅의 어린 새싹들을 제대로 돌보고 양육하지 못하는 비정한 어른들의 죄과를 그 무엇으로도 용서받기 힘들다는 무거운 마음이다. 나날이 심화하는 가정해체의 그늘 속에서 버림받고 학대당하고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05.05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