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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고 감사한 얼굴로 우리를 환대한 저들에게서 시간과 공간, 피부색과 언어를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라슈는 목사는 지금은 ACTS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다. 그래서 웬만한 한국어를 구사한다. 그리고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가진 그 따뜻한 정이 담뿍 담긴 사랑으로 목회를 하고 있다.우리가 탄 차는 고히마를 출발하여 비행장이 있는 디마푸르를 향해 달렸다. 아래위 좌우옆으로 얼마나 흔들어 대든지 가만 앉아 있어도 저절로 춤을 추는 그야말로 dancing road 였다. 그렇게 3시간 가량을 달려 우리는 라슈 목사가 목회를 하는 교회에 도착을 했다. 그들은 우리를 만나 같이 예배를 드리고자 기다리고 있었다. 작고 쓰러져 가는 교회를 맡아 이제는 큰 교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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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9.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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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채로에서 기나긴(?) 1박 2일의 비전트립을 마치고 다시 고히마로 향했다. 내려간다는 것이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여유가 생겼던지 경치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다. 차를 세웠다. 사진을 한 장 담아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저기 햇빛이 쏟아지고 있는 산이 해발 3000미터라고 한다. 그리고 정겹게 느껴지는 촌락들 고히마에 도착하자마자 우리 일행은 그 하숙집 같은 호텔에 여장을 풀고 곧장 교회로 향했다. 나갈랜드의 주수도인 고히마라 그런지 교회는 교인이 천명이 넘게 모인다고 했다. 그 교회에서 책허상부족교단 총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최한주 목사가 특강를 한 시간 맡았기 때문이다. 교회 문을 들어서니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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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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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에 사는 주민들고히마(kohima)를 출발한 우리들은 다시 2500미터 고지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비행장이 있는 디마푸르에서 고히마까지의 길도 험하였지만 고히마에서 신학교가 있는 퍼채로까지는 더욱 험하고 험한 고지대였다. 차는 그런 산악 지대의 고지대를 달리는 것인데 왜냐하면 거기에 사람들이 집을 짓고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기 때문이다. 평지가 없기 때문에 가파른 산을 계단식으로 깎아 논밭을 만들고 사는데 우리나라 같으면 마을을 산 아래 형성하고 살아야 물도 풍부하고 농사를 짓기도 편리할 텐데 그들은 산꼭대기에 집을 짓고 산다는 것이다. 그러면 물도 부족하고 추수한 곡식을 지고 올라가야 하는데 왜 그럴까. 내내 의문이 아닐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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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9.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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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옥스퍼드대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만들어진 신'이 유럽사회에 반기독교 정서를 확산시키더니 급기야 올 들어 영국과 스페인 등의 시내버스에 무신론 광고가 등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신이 없는 것 같다. 이제 걱정하지 말고 인생을 즐겨라'는 문구의 무신론 광고는 지난 1월 초 영국의 버스에 등장한 후 스페인과 이탈리아, 미국 등으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로 퍼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도 곧 상륙할 것으로 보여 교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 광고 문안은 리처드 도킨스와 영국인도주의협회(BHA)가 모금을 통해 붙였으며, 광고 문안은 TV 코미디프로 작가인 아리안 시린이 작성했다. 시린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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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9.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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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선교회는 2002년 10월 캄보디아 심장병어린이 소말리(당시 9세)를 시작으로 2008년 1월 현재, 12차에 이르기까지 62명의 어린이에게 한국의 병원(부산백병원, 한양대병원, 부천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어린이에게는 새생명을 캄보디아 국민들에게는 한국과 선교사들을 신뢰하게 되었다는 훈훈하고 따뜻한 소식이 건너오고 있다. 11차에 이르는 심장병 수술을 하는 동안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성안선교회’, ‘사랑과행복나눔재단(조용기목사)’, 중견교회 등의 시기적절한 도움들이 이 사역을 계속 이어 오게 되었다고 인도차이나 선교회는 전하고 있다. 지금은 13차 수술을 위해 6명을 준비 중에 있다. 수술 과정을 보면, ICMS(Indo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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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9.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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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도차이나) 최근 휴먼라이츠워치(HRW)는 "베트남 정부가 크메르 크롬족을 억압하고 있으며 특히 농지문제와 관련해 불이익을 주고있다"며 이러한 인종차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베트남 외교부는 23일, 이 주장은 날조된 것이며 베트남은 헌법상 어느 특정종족을 탄압할 수가 없게 되어 있고 50여개의 서로 다른 종족들이 섞여 살고 있어 어느 종족만 차별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크메르족은 남베트남의 대표적인 소수민족으로 베트남을 이끌고 있는 그룹 중의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베트남은 2007년 2월 크메르 크롬족의 승려들이 시위를 했을 때 이를 강제 진압하고 20여명을 투옥했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의 소수민족들이 예수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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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9.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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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9일 쿠바 현지에서 초기 한글성경이 발견되었다. 발견된 곳은 쿠바수도 아바나에서 동쪽으로 수백킬로 떨어진 도시에 사는 어느 한인후손 가정에서다. 한인후손이라고 하지만 우리 말 우리 문화가 그들에게 잊혀진지는 오래다. 그리고, 그들의 외모 이목구비를 하나하나 뜯어보지 않는다면 한국인의 모습이 별로 남아있지도 않다. 그래도 분명 한인후손들이다. 이민 1세대는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아직도 2세는 몇몇 남아서 그들 부모의 이민역사를 입으로 회고해 주고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들은 이곳 쿠바를 방문하여 취재한 이들이 지난 날 방송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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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선교사 지영범 -
2009.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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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열정이 남달랐던 한 목회자는 선교사가 되어 복음의 볼모지인 오지로 떠나갔다. 그런데 3년이 지나지 않아서 그는 선교를 접어야 했다. 그것은 아내가 정신 이상을 앓았기 때문이다. 오지의 열악한 환경과 자녀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외국인들이 가는 국제학교가 있었지만 먹고 살기도 빠듯한 형편으로는 그림의 떡이었다. 결국 선교사는 사역을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한 채 끝내고 서둘러 귀국하고 말았다는 이야기이다. 태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이규식 선교사가 코람데오닷컴으로 한 통의 편지를 보내왔다. MK국제기숙학교 건립계획안이다. 그는 학교설립의 필요성으로 “사역인프라가 전혀 구축되어 있지 않은 선교지의 특성상 현장선교사의 사역은 비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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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9.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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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고농구 경기에서 100대 0이라는 엽기적인 스코어가 등장했다. 23일(한국시간) AP통신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지난 14일 열린 여고 농구 경기에서 코베넌트 스쿨이 댈러스 아카데미를 100-0으로 꺾었다고 보도했다. 코베넌트 스쿨은 기독교계 사립학교이고 댈러스 아카데미는 대부분 집중력이나 주의력이 부족한 2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학교다. 그런데 엄청난 스코어차로 경기는 이긴 코베넌트 스쿨이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학교 카일 퀼 교장은 "부끄럽고 당황스럽다. 전혀 기독교적이지 못했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도 진지하지 못했다"라며 약자에 대해 배려를 하지 못한데 따른 자괴감을 드러냈다. 이어 "경기에 진 댈러스 아카데미에 용서를 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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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9.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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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목회를 하면서 18년을 인도의 한 곳을 선택하여 꾸준히 선교한 목사가 있다. 무려 13회나 내왕하면서 신학교를 세우고 초, 중, 고등학교를 세우며 대학을 세우기 위한 기초를 닦았다.이번에 그와 동행하여 아주 특별한 여행과 취재를 했다. 내려놓음을 실천하여 시민교회에서 푸른숲교회로 이동한 최한주 목사의 선교 이야기이다. 몇 번의 연재를 통해 그의 선교사역을 조명해 보려 한다. 들어가는 글이라서 이번엔 좀 가벼운 이야기를 먼저 하려 한다.1월 13일 생전 처음으로 들어보는 나갈랜드라는 곳을 향해 우리 일행(최한주 목사와 그 교회 청년 2명과 함께 필자)은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홍콩에서 한 시간을 스탠바이 했다가 태국 방콕에 도착한 우리는 하루를 묵고 다음날 인도 콜카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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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9.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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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 하노이 시내 건설 공사장에서 베트남이 프랑스에서 독립하려던 전쟁 시기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무덤이 발견됐다는 발표가 15일 있었습니다. 200여구의 유해들은 1946-1947년 프랑스 부대들에 의해 살해된 베트남 독립 전사들의 것이라고 추정되는데 유해의 일부는 다리에 철이 채워져 있어 처형된 죄수임을 시사하며, 일부는 외국인 계급장을 단 프랑스 인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연합뉴스) 베트남의 많은 아픔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태국에 밀입국한 라오스 소수계 몽족 5천명이 국제인권단체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본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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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9.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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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신'의 저자 '리차드 도킨스'주도로 시작해 스페인·이탈리아로 확산 대표적 진화생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으로 전 세계적으로 무신론 논쟁을 일으킨 영국 옥스퍼드대 리차드 도킨스 교수가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가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국인본주의자협회(British Humanist Association, 이하 BHA)의 무신론 광고가 영국은 물론 유럽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이에 기독교계도 맞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쟁, 테러 유발 근본주의 종교에 대한 반감으로 무신론 확산이번 광고를 주관한 BHA는 1896년 창립했으며 현재 회원은 약 6500 명이다. 회원들은 주로 과학, 인문 계통에 종사하는 지식인들로 구성되었으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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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9.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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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가 2009년 1월 현재 한국 파송 선교사 리서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 168개국에 1만9413명이 파송됐다고 발표했다. 또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교단은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 98개국 2005명(92명 증가)이며, 선교단체로는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가 79개국에 1567명을 파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10대 파송국가 조사에서는 AX국(동북아, 3343명)과 미국(1678명), 일본(1341명) 등이 각각 1~3위를 차지했으며, 필리핀(4위, 1145명)과 인도(5위, 631명), 러시아(6위, 565명), 태국(7위, 554명), 인도네시아(8위, 544명) 등이 10위권 안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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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200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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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의 올해 인플레율이 수십년 래 최고수준인 23%를 기록했고 무역적자는 170억달러에 달했다고 베트남통계총국이 25일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올해 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고속성장에 따라 전반적인 국민들의 소비욕구가 크게 늘어난 데다 국제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입니다. 올 한해 음식료품은 무려 49.16%나 치솟았고 건축자재는 2천51% 올랐으며 음료와 담배는 10.75% 뛰어 물가상승을 주도했습니다. 통계총국은 2009년도 인플레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다소 진정되겠지만 무역적자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연합뉴스) 베트남이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30년 전 전쟁으로 집속탄의 가장 큰 피해국이 된 라오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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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9.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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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가자 철수, 이 때를 위함인가? 지난 2005년 이스라엘 건국 이래 최대의 국론이 분열되며 가자철수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하마스는 가자를 거점으로 ‘하마스 왕국’을 이루었다. 반면 요르단 서안지역은 온건한 파타당 중심의 또 다른 ‘왕국’이 됐다. 팔레스타인 사람들 사이에 가자는 대 이스라엘 저항의 대명사가 되었고, 이스라엘이 볼 때 가자지구야 말로 극단적 팔레스타인 저항단체의 소굴이 되었다. 가지지구의 지정학적 위치는 완전히 독 안에 든 쥐다. 남쪽으로 이집트 국경이, 서쪽으로 지중해가, 서쪽과 북쪽은 이스라엘 네게브 사막과 이스라엘군에게 둘러싸여 완전히 고립되어 있다. 지난 29일 이스라엘 국회 안보위원회에서 바락이 밝힌 대로 모든 공격의 목표는 하마스 전멸에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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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9.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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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도차이나) 30여 년 동안 베트남 민족운동 지도자였던 호치민은 제2차 세계대전 뒤 아시아의 반식민지운동을 이끈 인물로 가장 영향력 있는 20세기 공산주의 지도자 중 한 사람입니다. 베트남의 영웅 호치민은 생전에 겸손, 검소함을 실천하고 살았으나 그의 사후, 위정자들은 그의 정신을 이어 받은 것이 아니라 체제유지를 위해 그를 우상화시켜 화폐에도 호치민을 그려 넣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먹는 음식을 호치민이 줬다고 얘기합니다.(비전스쿨 강의) 베트남이 전능하신 우리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 정부는 등록된 종교 단체들에게 활동상의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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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8.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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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을 가슴에 품고 귀국한 임목사는 눈만 감으면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고 “저 아이들이 희망을 노래한다면, 스스로 인간의 존엄성과 존귀함을 노래할 수 있다면, 스스로 인간의 가능성과 가치를 회복하고 그것을 노래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노래가 모든 이의 가슴에 울려 퍼질 수 있다면…” 그의 기도는 그렇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었다. "그렇다면 주님! 협력자를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하나님은 이미 예비해 놓고 계셨던지 울산에서 씨티종합건설을 운영하는 최찬웅 회장과 아미치 솔리스트 앙상블의 김재창 대표를 만나게 하셨다. 그리고 임태종 목사와 김재창 대표는 케냐 고로고초 마을로 떠나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합창단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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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편집장
2008.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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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에서는 조상숭배가 매우 강해 삶 깊숙이 조상숭배가 나타납니다. 결혼식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는 집안에 있는 제단에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1960년대에서 2,000년대의 다양한 모습이 존재하는 베트남, 이들은 조상신과 함께 다양한 신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이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경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수도 비엔티안과 16개 주 등 모두 17개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는 라오스, 이 가운데 15개 지역이 불발탄의 ‘오염지대’입니다. 650만여 인구의 80%가 농사를 짓는 나라에서 농토의 37%가 불발탄 오염지대이며 거주지의 25%가량도 불발탄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하지만 불발탄 제거 작업은 1%도 진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집속탄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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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8.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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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12월 14일 열린 동양선교교회(강준민 목사) '2009년 공동회의' 현장에는 고성과 야유, 삿대질과 욕설이 난무했다.3부 예배 직후 강준민 목사가 2009년 공동회의 개회를 선언했다. 반대 측 교인 중 한 명이 발언을 요청했고, 강 목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회의를 진행했다. 곧이어 제직 선출 투표 후 검표를 위해 청년부 회원들이 강단에 오르자 반대 측 교인들은 "뭐 하는 짓이야"라고 소리를 지르며 강단에 올라갔다. 이어 재정 담당 장로의 2008년 결산 보고와 2009년 지출 예산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결산 보고 도중 변호사 비용에 얼마나 썼냐는 질문이 나왔고, 이에 담당 장로는 "(변호사 비용이) 100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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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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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 북부에 있는 탁손은 '암(癌)마을'이라 불립니다. 예전에 이곳은 나무가 가득 찬 마을이었지만 1962년부터 비료공장이 건설되고 폐수가 시냇물과 논으로 방출되고 매연이 날리면서 나무가 죽고 사람들은 기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국은 15년 전 마을 사람들을 모두 이주시켰지만 공해에 그대로 노출된 마을 사람들은 초등학생을 포함해 41명이 암환자가 되었습니다. 많은 개발도상국들처럼 공산주의 베트남도 번영을 창조했지만 빠른 공업화를 선택해 많은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연합뉴스) 베트남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민간인을 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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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08.1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