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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조 목사가 2024년 2월 1일부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이사장 이재훈) 석좌 교수 겸 교목실장으로 부임한다.박은조 목사는 “처음 콜링을 받았을 때 대학생들을 섬기는 일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평소에 “주께서 명하시는 일이 있으면 어디든지 가서 섬기겠다”고 기도하고 있었다며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부르심이 먼저라고 느끼는 순간 한동대로 주님이 부르신다면 가서 섬겨야 한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박은조 목사는 1976년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언양읍교
교계
코닷
2024.02.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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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외국어 성경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서비스하는 문서 사역 기관 비랩에서 아래와 같이 새로운 프로젝트의 번역 및 자문 위원(정회원)을 모집합니다.비랩은 언어의 프리즘을 통해 성경에 담긴 영감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언어 장벽을 해소하여 일반 신도에서 사역자와 전문가, 더 나아가 비신자까지도 누구든 다양한 언어의 성경을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번역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1. 루터 프로젝트 / LUT❑ 프로젝트 소개루터 프로젝트는 독일어의 루터 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 모집 개요1. 모집부문 및 인원
교계
김삼열
2024.01.3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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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gelia University(총장 김성수)는 총장 초빙 공고를 내고 제4대 총장을 모시고자 한다.1995년 개혁주의 신학과 순교적 신앙을 바탕으로 설립된 에반겔리아 대학교는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과 개혁 신앙관으로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주의 종들을 양육하고 교육하는 데 목적을 둔 학교이다. 현 김성수 총장은 오는 6월에 제2기 임기가 끝난다. 김성수 총장은 남아공에서 공부했다. 고신대 총장 재임 시에는 아프리카 여러 나라 학생들을 많이 양육해서 본국으로 돌려보내는 사역을 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김 총장은 케냐 데이스타
교계
김대진
2024.01.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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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직위를 이용해 교회 내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현행 공직선거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5일 공직선거법 85조 3항, 255조 1항 9호 등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사건에서 참여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선고했다.공직선거법 85조 3항은 '누구든지 교육적·종교적 기관·단체 등의 조직 내에서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구성원에 대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정한다. 이를 어기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이번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 목사는
교계
코닷
2024.01.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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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의 장종현 대표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등 개신교계 지도자들을 예방했다.한 위원장은 NCCK 김종생 총무와 면담에서 신약성서 마태복음의 '산상수훈' 편에 나온 '소금과 빛' 구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김 총무가 "성경의 순서가 (흔히 말하듯) 빛과 소금이 아니다"라고 하자 한 위원장은 곧바로 "소금과 빛"이라고 답했다.김 총무는 "그거 아시네요?"라면서 "소금은 이름을 내는 게 아니라 이름을 감추고, 역사
교계
코닷
2024.01.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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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조 목사가 2024년 2월 1일부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이사장 이재훈) 석좌 교수 겸 교목실장으로 부임한다.박은조 목사는 “처음 콜링을 받았을 때 대학생들을 섬기는 일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평소에 “주께서 명하시는 일이 있으면 어디든지 가서 섬기겠다”고 기도하고 있었다며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부르심이 먼저라고 느끼는 순간 한동대로 주님이 부르신다면 가서 섬겨야 한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박은조 목사는 1976년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언양읍교
교계
김대진
2024.01.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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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온양삼일교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1인 가구 어르신 및 중장년층의 건강증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대상자 선정·지원에 대한 사항 협의·조정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견 때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하고, 온양삼일교회는 후원금을 조성해 지원한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안부 확인 등 우유배달 서비스를 총괄하게 된다.안부 확인이 필요한 100명의 취약계층 1인 가구 어르신 및 중장년층에게는 주
교계
코닷
2024.01.1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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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는 회원 교단 내 갈등 소재로 부상한 동성애에 관해 "NCCK가 동성애의 블랙홀에 더 이상 휘말려 들어가지 않는 게 좋겠다"고 지난10일 말했다.그는 이날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우리들이 동성애 찬성이나 (동성애를) 조장하는 입장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언급했다.김 총무는 또 "동성애자 배제나 (동성애자를 향한) 혐오 또는 그들이 받는 어떤 차별을 주의한다"며 "누구도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대원칙이라고 강조했다.그가 동성애자 차별에는 반대하지만, 동성애에 찬
교계
코닷
2024.01.12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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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미국 보수층의 '뿌리'인 복음주의 개신교 유권자층도 트럼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교회에 가지 않고 대신 정치 유튜브 채널 등에 몰두하는 새로운 복음주의 유권자들이 늘고 있으며, 이들이 트럼프를 열렬히 지지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분석했다.지난 수십 년간 미국 백인 복음주의 유권자들은 공화당·보수파 지지층의 핵심으로서 로널드 레이건, 조지 W 부시와 같은 대통령들을 탄생시켰다.하지만 그러는 가운데 기독교인
교계
코닷
2024.01.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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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고위 성직자가 가톨릭 사제들에게 결혼을 허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1월 7일(현지시간) 로이터·DPA통신에 따르면 교황청 신앙교리성 차관보인 찰스 시클루나(64) 몰타 대주교는 '타임스오브몰타'와의 인터뷰에서 가톨릭교회가 사제들의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클루나 대주교는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단적으로 들릴 것"이라면서도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라면 나는 사제에게 독신을 요구하는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신부가 사랑에 빠질 수 있지만 "현
교계
코닷
2024.01.09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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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컨설팅연구소는 2024년 목회컨설턴트 자격과정 3기를 모집한다. 기간은 2024.2.22.-5.2 동안 10주간 교육 받는다. 참여 대상은 현 담임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후배 목회자를 전문적으로 돕고 싶은 목회자), 부목사, 전도사, 강도사는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만 가능하다. 선교사 역시 목사 안수를 받은 자,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만 가능하다. 목회컨설팅 연구소에서 개최하는 목회컨설턴트 자격과정은 민간자격등록을 받은 과정으로서 전문성이 공인된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목회컨설팅 연구소는 목회컨설팅 사역의 필요성을 크게 4가
교계
김삼열
2024.01.0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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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자에게 지급하던 출산 장려금을 올해부터 인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기존에는 첫째 아이를 낳으면 100만원을 주고 둘째 2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1천만원을 각각 지급했는데 올해부터는 이를 첫째 2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아이 이후 출산에 대해서는 1천만원으로 변경한다.또 쌍둥이를 낳는 경우 500만원, 세쌍둥이를 낳는 경우 1천만원을 주는 방안을 올해부터 새로 시행한다.(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sewonlee@yna.
교계
코닷
2024.01.05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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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동성 커플에 대한 가톨릭 사제의 축복을 허용한 것을 두고 아프리카 주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자 교황청이 진화에 나섰다.바티칸 관영매체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교황청 신앙교리부는 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동성 커플을 축복하는 것이 그들의 모든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그들이 영위하는 삶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신앙교리부는 따라서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이단적이거나 교회의 전통에 위배되거나 신성 모독적인 것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앞서 신앙교리부는 지난달 18일 '간청하는 믿음'이란
교계
코닷
2024.01.05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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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복역하던 중 건강상 이유로 석방된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숨졌다.1월 1일 만민중앙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목사는 전날 8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당회장 직무대행인 딸 이수진 목사는 전날 온라인으로 중계된 설교를 통해 당회장의 사망 사실을 전했다.이재록 목사는 수년간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9명을 40여 차례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2019년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6년이 확정됐다.그는 대구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말기 암 진단 등을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해 작년 초 풀려났다.
교계
코닷
2024.01.0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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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컨설팅 연구소는 새해를 맞아 "김성진 소장의 스크린 독서법(Screen Reading)"을 개최한다. 일시: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오전10:00 ~ 오후4:00이며, 장소는 헬몬 수양관(대전광역시 대덕구 홍동로113번길 45)이다. 김성진 소장은 지난 3년간 “독서와 설교”를 통해 154권의 책을 다루며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지식과영향력의 확장을 도모해왔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20년간 쌓아온 독서의 노하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등록후원비는 10만원이며, 강의안 및 식간식 제공을 포함한 금액이다. 목회컨설팅 연구소 연구협
교계
김삼열
2023.12.3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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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지형은 목사, 이하 한기언)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가 연동교회 아가페 홀에서 지난 12월 14일 “갈등사회와 한국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변상욱 전 CBS 대기자(한기언 공동대표) 사회로 박상훈 박사(국회미래연구원)와 박노훈 목사(신촌성결교회)가 강사로 참여하며 주제 특강 및 현장토론으로 2시간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한국사회 갈등의 대표적 현상인 ‘팬덤 정치’에 대한 유형적 진단 그리고 갈등에 대한 성경적인 조명과 한국교회의 실천적 역할에 대하여 제안과 함께
교계
김대진
2023.12.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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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찾아왔다. 올해로 24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진 선행이다.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께 노송동주민센터에 한 중년 남성의 전화가 걸려 왔다.이 남성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주민센터 인근) 이레교회 표지판 뒤에 놓았으니,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직원들은 현장에서 현금과 돼지저금통, 편지가 든 종이상자를 발견했다.확인 결과 성금은 5만원권 지폐와 동전을 합해 총 8천6만3천980원이었다.편지에는 "올 한 해도 고생 많으셨습니
교계
코닷
2023.12.28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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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2월26일 본지는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지난 20일(수) 진행했던 ‘기자회견 및 행진’에 대해 공동대표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행동하는프로라이프는 22대 총선에서 태아 생명을 존중하는 국회의원들이 많이 선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전 8시에 국회 1문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어 국회의사당 2번 출구로 이동하여 행진했다. 행진 경로는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 여의도 공원 -> 마포대교 남단 -> 마포대교 -> 마포역이었다.이날 기자회견과 행진에는 이봉화(행동하는프로라이프
교계
이재욱
2023.12.28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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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피켓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태아도 어린이예요’, ‘여성과 태아를 소중히 여겨주세요’, ‘사랑은 성관계가 아닌 책임입니다’, ‘예기치 않은 임신도 생명을 지켜주세요’ 등의 피켓 문구로 시민 남녀 모두에게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한 해 중 가장 많은 ‘원치 않는 임신’이 발생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하는 것을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올해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홍대와 신촌에서 오후 4시, 저녁 7시 두 번 약 40여 명의 봉사자들을 통해 1시간 반씩 나누어 캠
교계
이재욱
2023.12.2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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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를 드렸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교회에 미리 도착해 천영태 담임목사, 교회 성도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1시간가량 예배를 드린 뒤 성도들과 일일이 악수했다.한 어르신이 "응원한다"며 인사하자, 윤 대통령은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윤 대통령은 청년들의 요청으로 함께 사진을 찍었고, 한 어린이로부터 사탕을 선물 받기도 했다. 이날 예배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교계
코닷
2023.12.26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