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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역사적 사례연구를 통해 3.1운동은 '기독교인들이 신앙적 결단으로 일으킨 만세운동'이라는 견해가 나왔다. 2018 미래교회포럼(대표 박은조 목사)을 위한 제3차 준비모임이 은혜샘물교회 새가족실에서 준비위원들과 관심 있는 목회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열렸다. 3.1운동 당시, 정교분리 관점 만연이번 준비모임에 강사로 나선 김승태 소장은 3.1운동이 일어났던 당시의 상황을 “정교분리”라는 용어로 정리했다. 그 당시 일본 정부는 물론이고 미국 정부까지도 교회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금했다고 한다. 일본은 식민지배를 강화하기 위해서 정교분리를 주장했다. 미국은 선교사를 보호하기 위해서 정교분리 방침을 세웠다. 이런 정교분리 정책이 주도하던 상황에서 기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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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8.07.0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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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래교회포럼 준비 세미나가 지난 19일 천안에 위치한 하나교회(담임 오병욱 목사)에서 열렸다. 미포 사무총장 이세령 목사의 사회로 박은조 목사(미포 대표 회장) 기도하고 지형용근 대표(지앤컴리서치)가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이만열 장로가 ‘3.1만세운동과 종교계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미포 관계자들과 관심자 25명이 참석해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용근 대표는 82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해 사회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갤럽에 입사해 통계조사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1998년 한국교회 관련 여론조사에 처음 참여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20년 째 한국교회 관련 여론조사를 계속 해오고 있다. 지 대표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대표회장 이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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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8.03.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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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8일 오후 2시-5시까지 향상교회(담임목사 김석홍)당에서 미래교회포럼(대표 박은조 목사)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7년 11월 13일과 14일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종교개혁과 한국장로교회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열렸던 포럼의 후속 세미나이다. 이세령 목사(복음자리교회), 방석진 목사(말씀전원교회), 김대진 목사가 각각 발제를 맡아 목사 · 장로 직분, 그리고 노회, 시찰회, 당회와 총회의 개선점 등 실제적인 문제들에 대한 대안들을 제시했다. 장로의 역할은 심방과 목양이 우선이다이세령 목사는 ‘목사와 장로 직분과 당회의 개선점’을 주제로 발제했다. “반상(班常)의 제도와 체면 문화의 산물이 교회에서 장로 제도를 훼손시킨다는 비판은 오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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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8.01.2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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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으면서 미래교회포럼은 종교개혁의 산물인 장로교회를 반성하면서 그 미래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종교개혁과 한국 장로교회,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모인 차분한 시간이었다.준비된 모임2017 미래교회포럼은 4차의 준비 모임을 가졌다. 1월 31일에 1차 준비 모임을 대전신일교회에서 모여서 올 한해의 방향을 조율하였다. 종교개혁 500주년에 발맞추어서 고신 교회의 구체적인 개혁과제를 점검했다. 거시적 차원에서 고려학원 부도사태를 돌아보면서 고신교회의 현 주소를 살펴보기로 했다. 미시적인 차원에서는 총회, 노회, 교회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잘못된 관행들을 개혁하는 과제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전자를 위해서 황창기 교수가, 후자를 위해서 이성구 목사가 발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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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령 기자
2017.11.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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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과 한국 장로교회,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포럼으로 열리는 2017 미래교회 포럼(대표 박은조 목사)이 11월 7일 현재 121명이 등록하여 사전에 준비한 숙박 시설이 마감되었다. 그러나 미래교회포럼 사무총장 이세령 목사(복음자리교회)는 11월 13일, 14일 양 일에 걸쳐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포럼 참석 문의가 계속 됨으로 인해 20여명이 묵을 수 있는 숙박 시설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전해왔다. 이 목사는 20여 명 정도의 추가 등록이 가능해 졌으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속히 등록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미래교회포럼은 지난 9월 있었던 67회 고신총회에서 가결된 미래정책연구위원회의 연구 안건들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그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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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7.11.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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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회는 종교개혁의 열매이다. 장로교회는 역사적으로 교황과 감독 개인에 의한 정치를 회의체에 의한 정치로 바꾸어서 대의정치가 되었다. 그리고 직분간의 동등성을 주장함으로 교황 혹은 감독의 수위권을 부정하면서 출발하였다. 그래서 장로교회의 특징은 회의체에 의한 정치이며, 직분간의 동등성이다.장로교 정치제도는 스코틀랜드와 네덜란드 그리고 독일의 팔츠 지역과 헝가리, 루마니아, 스위스와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번져갔다. 그리고 한국 땅에서도 열매를 맺고 있다. 이런 장로교회의 대의 정치가 점차 민주화되어 가면서 대중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그러나 오늘 장로교회는 한국을 제외하고 어느 곳에서도 주류 교회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왜 이런 현실이 되었을까? 나아가 한국에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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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령
2017.10.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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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회포럼(대표 박은조 목사)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 장로교 정치제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2017 미래교회포럼을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미래교회포럼: 장로교 정치제도 이대로 좋은가? 장로교회는 종교개혁의 열매이자 꽃이다. 교황의 개인에 대조된 회의체에 의한 대의적 교회정치와 직분간의 동등성으로 구성된 장로교회이다. 미래교회포럼(대표 박은조 목사)은 이런 장로교 정치 제체가 민주화된 현대 한국에서 어떻게 발전되고 있고,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를 질문하면서 종교개혁 500 주년을 맞아 장로교회의 미래를 논의한다. 주제: 종교개혁과 한국 장로교회: 이대로 좋은가?일시: 2017년 11월 1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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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7.10.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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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으면서 미래교회포럼(대표 박은조 목사) 준비위원들은 여러 가지 질문들을 던져보고 있다. 지난 19일 고려신학대학원 고신영성기도실에서 있었던 2017 미포 3차 준비모임에서는 ‘500년 전에 개혁의 대상이었던 중세 로마 카톨릭은 현재 어떤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았다. 또한 ‘오늘날 주류 기독교의 흐름이 복음주의라고 했을 때, 장로교 혹은 개혁교회는 복음주의 흐름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가?’라는 질문도 가져보았다. 개혁교회와 로마카톨릭 교회 서로 너무 모른다미포 3차 준비모임에서는 이런 질문들을 가지고 두 분의 강사를 모셨다. 서강대 신학과의 최현숙 교수와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의 이재근 교수다. 서강대 최현숙 교수를 통해서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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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7.06.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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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 종교개혁이 교황으로 부터의 개혁이었다면 오늘날 한국교회의 개혁은 교권주의로 부터의 개혁이다. 오늘날 교회의 대적은 교권주의이다.” 2017 미포 제2차 준비모임 세미나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다. 천국가치를 무시하는 교권주의가 문제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올해, 미래교회포럼(대표 박은조 목사)은 종교개혁의 프락시스라는 주제로 2017 미래교회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1월 31일에 있었던 1차 준비모임에 이어 지난 3월 13일 제2차 준비모임 겸 작은 세미나가 세종본향교회(담임 안경갑 목사)당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고신교회라는 콘텍스트에서 구체적인 개혁의 과제를 찾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박은조 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작은 세미나의 첫 번째 강사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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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7.03.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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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래교회포럼(회장 박은조 목사/ 이하 미포)을 준비하기 위한 작은 세미나가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세종본향교회(안경갑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지난 달 31일 대전신일교회(권칠현 목사 시무)당에서 있었던 미포 모임(참석자: 박은조, 곽창대, 오병욱, 정주채, 천헌옥, 권칠현, 이세령, 이성구, 홍성철, 김대진 목사/ 무순)에서 참가자들은 2016년 미포 모임을 평가하고 2017년 미포 모임의 방향을 이야기 했다. 먼저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던 2016년 미포는 여러 가지 논쟁들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한국교회 전반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복음의 본질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게 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이어서 2017년 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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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7.02.0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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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칭의론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안고 고민하며 그에 대한 처방책을 함께 탐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나름 선한 열매와 유익이 있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신학적 세미나가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을 나누려고 합니다. 이번 세미나의 발제를 준비하면서 솔직히 마음이 좀 답답했습니다. 제대로 된 신학적인 논의와 토론이 가능한 기본적 요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논쟁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교리와 전통을 비판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려면 그 교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단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 교리의 문제점이 무엇이며 어떤 점에서 성경적으로 재조명이 필요한지를 바르게 인지한 바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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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돈
2016.12.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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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래교회포럼(이하 미포)은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라는 주제로 모여서 토론 한 결과 종교개혁의 참된 이신칭의는 값싼 구원의 면죄부가 아니라는 결론이 났다. 오히려 문제는 성화이다. 성화는 칭의 다음의 순서인가? 아니면 성화와 칭의는 동일한 것인가? 먼저 박영돈 교수의 견해 정리박영돈 교수는 ‘이신칭의는 이 시대의 면죄부가 아니다.’라는 명제를 가지고 논의를 시작했다. 먼저 칼빈의 칭의론을 개진하면서 칭의와 성화의 관계를 분명히 했다. 칭의와 성화의 관계는 분리되지 않지만 구별된다. 동전의 양면과 같다. 심지어 칼빈의 말을 인용해서 성화 없는 구원은 없다고까지 주장했다. 둘째는 종교개혁자들이 의의 법정적 측면과 하나님과 화목하게 만드는 관계적 측면 모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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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령
2016.12.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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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 2016년 미래교회포럼(대표 박은조 목사) 준비위원들은 이 주제를 정하기 위해서 10개월에 걸쳐 5번의 1박2일 모임을 가졌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며 이 시대의 개혁과제는 과연 무엇일까? 근본적인 개혁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나? 이런 질문을 던지며 책을 읽고, 토론하며, 기도하며 주제를 정했다.이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강사 선정을 고민하며 미포 준비위원들은 미국 풀러 신학교의 김세윤 교수와 고려신학대학원의 박영돈 교수를 선정했다. 두 사람은 칭의론에 있어서 서로 상반되는 입장을 주장는 학자들로 알려져 있었다.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를 주제로 2016 미포가 지난 5일과 6일 연동교회당에서 드디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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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6.12.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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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 2016미래교회 포럼이 5일과 6일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연동교회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첫째 날 박영돈 교수의 발제에 이어 김세윤 교수가 “사도바울의 복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김세윤 교수, 새관점 학파 아니다김세윤 교수는 바울 신학 연구의 100여년 역사를 큰 틀에서 조망하며, 오늘날 한국교회의 칭의론 논쟁의 현주소가 어디인지를 제시하며 강의를 이어갔다. 김 교수에 의하면, 1980년 대 나타난 바울 신학의 새관점 학파는 “어떻게 이방인들이 유대교로 개종하지 않고 그 상태에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만 아브라함의 자손 즉 하나님의 백성이 되느냐?”는 관심으로 칭의를 논하는 데서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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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6.12.0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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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차례의 준비 모임 끝에 드디어 2016 미래교회포럼(이하 미포)이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를 주제로 연동교회(담임 이성희 목사)당에서 5일 시작되었다. 미포 대표인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담임)는 기조강의를 시작하면서, “복음의 능력이 교회와 우리의 삶 속에 들어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박 목사는 『리 스트로벨의 불변의 소망』이라는 책에 나오는 ‘로니 브론스키’의 예를 들면서 복음은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진정한 복음의 능력은 오늘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복음의 능력은 이신칭의 복음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오늘날 이 능력이 사라지고 있습니까? 복음은 능력이 있습니다. 이신칭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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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6.12.0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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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칭의 이슈를 다루는 이유오랜 시간 준비해온 미래교회포럼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의 형편없는 질서와 상황을 돌아보며 반성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종교개혁의 자녀로 태어난 우리 장로교회의 중심과 본질을 성찰하는 기회로 삼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종교가 타락하면 타락한 종교의 병리적 사회 현상만 나타납니다.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를 신적인 은혜와 능력으로 더 많이 얻고 누리도록 하는 데 봉사하는 형태의 종교가 되고 됩니다. 이 시대의 복음은 이윤과 성공 그리고 성장만능주의를 만드는데 봉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복음이란 이름으로 그 모든 행위들을 정당화 시키는 면죄부로 변질 될 수 있습니다.의롭게 됨, 이것이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보장해 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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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령
2016.11.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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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래교회포럼이 시의 적절한 주제와 적합한 강사진들로 인해서 교계의 관심이 되고 있다. 주요 기독언론들도 관심을 가지고 이번 포럼을 기사화해 주었다.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두 주 앞으로 다가온 2016 미래교회포럼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을까? 교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 라는 주제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자.주제 설명: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종교개혁 500주년이 내년이다. 종교개혁은 면죄부에 대한 95개조 논의를 발표한 것으로 시작되지만, 이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확립된 신학적 기초는 이신칭의이다.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게 되는 은혜로운 복음이 다시 발견되었다. 그런데, ‘이것이 과연 오늘날 교회의 현실이란 문맥에서 제대로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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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11.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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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래교회포럼(대표 박은조 목사)이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라는 주제로 2016년 12월 5(월)~6일(화), 1박 2일 일정으로 종로 5가 서울 연동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미래교회포럼(이하 미포)는 고신교회 목사들을 중심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한국교회의 상황에 대한 신학적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6년 1월 19일부터 시작된 포럼이다. 미포는 2015년에 한국 장로교회의 정체성이라는 문제를 살폈다. 올해는 종교개혁의 중심 교리인 "이신칭의"를 주제로 살펴보려 한다. 루터가 면죄부에 관한 95개 논점을 발표했을 때, 중세 교회 천년 전통의 가면이 벗겨지면서 개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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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10.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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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회포럼(대표 박은조 목사)은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16년 미포 4차 준비모임을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모였다. 준비위원 가운데 11명 (박은조, 천헌옥, 박광서, 김대진, 이세령, 이성구, 곽창대, 오병욱, 정영호, 홍성철, 김낙춘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모임은 미포 대표회장 박은조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이번 준비모임은 종교개혁의 핵심 주제인 이신칭의 복음을 코닷 연구위원들이 준비한 자료들을 중심으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었다. 코닷 연구위원 홍성철 목사는 노병기의 『거룩한 칭의』라는 책을 통해서 값싼 믿음주의를 경고하는 바른 이신칭의의 교리를 정리했다. 이어서 호주에 있는 연구위원 김형렬 목사가 톰 라이트의 『칭의』라는 책을 스카이프를 통해 요약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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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07.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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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래교회포럼을 위한 제3차 준비모임이 대구 팔공산온천호텔 회의실에서 지난 5월 2일부터 1박 2일 동안 열렸다. “무너져 가고 있는 오늘 우리 시대 교회를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섬길 수 있을지? 다른 교회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 교회가 문제이고 다른 교단이 문제가 아니고 우리 교단이 문제입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모임은 미래교회포럼 대표 박은조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다.사무총장 이세령 목사의 사회로 지난 몇 달 동안 준비한 연구위원들의 발제가 있었다. 기획기사를 통해 소개되었던 종교개혁사 부분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알리스터 맥그라스 교수(Alister McGrath/ 옥스퍼드 대학교 역사 신학)의 저서들을 읽고 정리한 연구위원들이 발제를 시작했다. 연구위원들의 발제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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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6.05.16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