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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부부 수양회의 등록수가 550명으로 공식 집계가 된 이후 더 많은 목사와 사모들이 도착하여 숙소와 식사에 조금의 즐거운(?) 혼란이 있었다. 총동창회장 이성구 목사는 애초 350명을 예상 했다가 450명의 식사를 주문하기에 이르고 식당은 540명의 식사를 준비했는데 결국 몇 십명은 외부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말했다. 역대로 이렇게 갈급한 심정으로 수양회에 모여든 적은 없었다. 이튿날 오전 전체강의를 맡은 고려신학대학원 김순성 원장은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눈물과 애통의 통성기도를 이끌었고 고신의 처음 사랑을 맛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고신목사들이여, 시대적 부름에 응답하라.총동창회 총무 이성국 목사가 인도한 2일 째 오전 전체강의에 나선
고신
코닷
2014.03.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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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작가의 작품 세계[사진에세이]에서 '껍데기는 가라'는 글로 소개가 된 정태호 작가는 시인이면서 수필가이다. 1987년 '시와 의식'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2013년에는 '국보문학'에 수필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는 (90년) (91년) (2013년)을 발간하였다. 그는 현재 한국문인협회회원(1991년) 시분과(현)에 소속되어 있으며 (사)대한민국국보문학협회 부회장(현)이다. 사업체는 (주)MAP네트웍스인데 대표이사(현)이며 열방교회(안병만 담임목사)의 협동장로로 수고하고 있다. 그의 작품을 소개한다. 그 중에 문인협회에서 추천하여 서울시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게시될 작품으로 선정된 “겨울 장미의 꿈”
사회문화
코닷
2014.03.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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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신촌교회(담임목사 변성규)는 3월 3일(월) 2014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에 참석하여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고신대학교의 KOSIN3.0 비전에 동참하며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하였다. 변성규 목사는 새롭게 도약하는 고신대학교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며, 주 안에서 사랑으로 서로 협력하여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역사가 많이 증거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신촌교회는 기도로 세계를 향하여 뻗어 나가는 젊고 꿈이 있는 교회로 성장하는 가운데 다음세대의 주역이 될 청년들이 고신대학교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력하고 있다.
고신
코닷
2014.03.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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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장학재단(이사장 故 박재석 장로)는 3월 3일(월)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하였다. 송산장학재단은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적인 자질을 갖춘 인재들을 많이 양성하여 험준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탁월한 리더쉽을 겸비한 기독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2006년 이후 약 2억 원이 넘는 금액을 장학금과 발전기금으로 후원하였다. 장학금 전달 이후 지난 8일(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故 박재석 장로님의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은 신실한 믿음의 사람을 양육하고,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청년들을 학문의 전 영역에서 기독교 세계관으로 무장하여 하나님 나라의 역군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고신대학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고신
코닷
2014.03.2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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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4일 오후 3시 강원도 원주 명성교회 수양관에서 제 7회 전국 목사 부부 수양회가 개회되었다. 본부 측 추산 550명 정도 모여서 성황을 이루었다. 기도원의 숙소가 모자라 인근 모텔을 숙소로 급히 수배하여 배정하기도 하였다. 3년만에 다시 모인 목사부부 수양회는 총회임원회가 고려신학대학원 총 동창회에 맡겨 준비하도록 하였다. 시대의 부름에 응답하라이번 수양회 주제는 "고신 목사들이여, 시대의 부름에 응답하라"이다. 한국 교회가 밖으로 신뢰도가 떨어지고, 안으로는 목사들의 문제가 노정되는 현실에서, 고신 교회와 목사들이 복음의 길: 3세대의 따뜻한 동행이란 총회의 주제 아래서 신행일치의 삶을 구체적인 방법으로 내어놓으면서 모이게 되었다. 정의와 공의로운 복음의 길을
고신
코닷
2014.03.2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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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의 구제/구호 단체들의 모금 및 봉사활동은 여전히 우리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가 최근 기독교계 주요 구제/구호 단체들의 1년간 결산보고를 토대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해 마다 약 5,000억 원이 넘는 모금과 함께, 우리 사회와 국제 사회에서 크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각 분야별로는 장애우, 평화(남북), 봉사/복지, 구호, 기독시민운동, 생명 분야로 크게 나누지만, 실제로는 단체의 사업 성격에 따라 지원이 겹치는 영역들도 상당수 있다. 우선 장애우 분야에서는 밀알복지재단과 신망애복지재단이 총 151억 6,674만원을 모금하여, 시설 지원, 장애우의료지원 사업, 아동결연 사업, 아동지원 사업, 재활원 지원, 요양원 지원, 단기 보호 등에 사용하고
교계
한국교회언론회
2014.03.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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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교회(담임목사 김종부, 신학과 88학번)는 지난 3월 16일(주일)에 오전 1,2부 예배를 ‘고신대 주일’로 지키며 발전기금 4백만 원을 전달하였다.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은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린도전서 16장 14절)’는 말씀으로 ‘오직 한 길-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고 고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세계의 기독교 명품 대학교로 발돋움 하고 있는 고신대학교를 위해 154명의 성도들이 함께 중보기도하며 매월 1만원씩(총1천8백4십8만 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하였다. 더불어 한 성도는 고신대학교의 비전에 동참하며 1백만 원을 추가로 후원하였다. 전광식 총장 취임 후 첫 번째로 가진 고신대주일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가짐으
고신
코닷
2014.03.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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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성교회 직분자 선출시온성교회(이성구 담임목사)는 지난 주일 공동의회를 열고 직분자를 선출했다.장로피택: 김성술 김동수집사피택: 임상열 김영호 이용환 최철훈 주민호 강삼석 김영표 김성수 우결섭 서정진 차희재 신재식 박성원 박영후 김성찬 권사피택: 박정미 신은실 이혜영 이미선 박금열 이미자 박계순 강태순 전금애 문숙자 남재련 하말선 정진자 정순남 황점순 권진화 최인숙 서영자 이은순 김명섭 임정화 이금선 전경자 문미자 노영순 매일교회 봄 초청집회매일교회(문용만 담임목사)는 봄 초청 집회를 가진다.일시: 3월 23일(주일) 오후 2:30장소: 매일교회당 본당강사: 강명도 교수(민족총일연구위원)주제: 북한 상황과 한국교회의 역할 제7회 전국목사부부 수련회
고신
코닷
2014.03.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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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집주인에게 월세와 공과금이 담긴 봉투를 남기고 간 송파 3모녀 동반 자살 사건은 복지 국가를 지향하는 한국 사회에 던지는 아픈 고발이다. 나아가 그 사회에서 소금과 빛으로 서서 위로와 소망을 주어야 할 교회와 성도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지적이다. 우리 사회가 약자에게 대해서 안전하지 못하다는 증거이다.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가 주관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와 회원 교단 사회 봉사부가 주최한 긴급 현안 토론회가 2014.3.20[목]. 오후2시에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예홀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 사회봉사회 김일환 총무는 410만 최저빈곤층 중에 135만 여명의 기초 수급권자 이외에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였다고 하면서 교회의 디아코니아 사역[봉사]을 회
교계
코닷
2014.03.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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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화)에 군대 내의 동성애를 처벌하는 군형법 조항을 삭제하라는 개정안을 통진당 김재연 의원을 비롯한 총 10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했다. 군형법 조항은 군인 또는 준군인에 대해 동성간 성행위나 추행을 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이러한 규정은 군 기강 해이와 군 전력 손실을 막고, 군복무하는 많은 병사들의 인권과 개인생활을 보호하기 위하여 제정된 것이다.그런데 통진당 김재연 의원 등이 발의한 폐지안이 통과되면 군내 안에서 동성간 성행위를 해도 처벌할 수 없게 된다. 이 법은 상명하복이 분명하고 하급자의 보호가 절실한 군대 생활에서 동성애로 인한 병사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막기 위한 규정이다.작년 9월 한국 갤럽 조사에서도 복무 기간 중 군인 간 성추행 및
교계
코닷
2014.03.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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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오랜만에 이슬람 뉴스와 캄장신 소식을 전합니다. 먼저 내부자 운동을 성경적 관점에서 비판한 책 을 출간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크리슬람이란 기독교와 이슬람을 신학적으로 혼합하여 무슬림들에게 전도하자는 운동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의 삼위일체를 부정하여 하나님의 아들 혹은 인자를 모두 메시아 나 다른 용어로 변경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무슬림에게 맞춘 별도의 번역판 성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이 운동은 미국의 복음주의 선교학자 선교사 및 이슬람 전문가들로부터 시작되었으며 한국에도 많은 동조자들이 있어 그들의 사상을 활발히 전개되고 있기에 이 책을 번역 보급하게 되었습니다 1,000부 발행에 무려 천만 원 (번역료 포함)의
선교보고
종교문화연구소
2014.03.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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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교회 담임 진창설 목사와 부목사 김신국, 윤문식, 이세훈 목사, 최기영 장로, 박상욱 집사들은 지난 2014년 3월 13일(목)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신학생들에게 점심식사(300만원)를 제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창설 목사는 경건회에 참석하여 ‘다니엘신앙, 다니엘 2장 46절~49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진창설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설교제목을 일사각오’ 등 여러가지로 표현할 수 있지만, 이 본문을 통해 다니엘이 주는 감동 그대로 제목을 ‘다니엘신앙’으로 붙여 보았다. ‘다니엘신앙’은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길,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면 타협하지 않는 신앙, 내가 드리는 예배, 기도가 내 생애 마지막의 길이 될지라도, 내가 가는 예배
고신
코닷
2014.03.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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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1일(화) 박종열, 박수희 권사(베다니 교회, 미국 뉴저지 소재) 내외분이 하나님 나라 인재양성을 위해 전력하는 고신대학교의 비전에 동참하며 미화 2천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였다. 지난 1월초 전광식총장의 미국집회를 통해 은혜를 받은 이들 부부는 이번 학기만 아니라 앞으로 매학기 마다 2천불씩 연 4천불을 학생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며 고신대학교를 통해 이 땅에 신실한 주의 일꾼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염원하다고 전했다.
고신
코닷
2014.03.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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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이면 부산 원근 각지에서 50-100여명이 부산역 광장으로 모여온다. 중국 당국이 탈북자들을 북송하는 일을 반대하면서 시작된 탈북난민 북송반대 촛불집회 및 통일광장 기도회는 부산 기독교계가 협력해서 매주 월요일마다 3년째 모이고 있다. 이는 이성구, 안용운 목사가 공동대표로 봉사하면서 온천교회와 시온성 교회가 적극 협력하면서 가능했다. 빗방울이 뿌리는 궂은 3월 17일 저녁은 진행자들을 위한 텐트안으로 사람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서 모여들고, 그 안에서 기도회가 시작되었다. 찬양과 기도에 이어 이날은 특별히 요덕 스토리의 정성산 감독이 연사로 나서 북한의 인권에 대한 가슴아픈 현실에 교회들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반어법으로 요청했다. 이제는 구체적으
고신
코닷
2014.03.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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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이하 한교연)이 한기총은 7.7 정관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통합논의를 할 수 있다고 분명히 했다. ‘제의는 존중하지만 혼란 이전으로 회복되기 이전에는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뜻을 전달한 것이다.한교연은 17일 속초 설악현대수콘도에서 열린 3-1 임원회에서 한기총이 제안한 통합문제에 대해 “2011년 7월 7일 한기총 임시총회 당시의 66개 교단 19개 단체로 회복하고, 7.7정관을 한기총이 수용하면 한기총·한교연 통합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정리 결정했다.한교연 임원회는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우리 한국교회연합이 바라는 바”라면서도 이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2011년 이전의 66개 교단, 19개 단체로의 회복과 7.7정관 수용을 제
교계
코닷
2014.03.1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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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 제69대 원우회 회장 김은규 학생은 2014년 3월 13일(목) 경건회에 앞서 본교 내에 있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드림학교”의 발전을 위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사랑의 헌금’을 통해 나온 헌금(1,334,140원)을 이날 전달하였다. ‘드림학교’ 교장 김용달 장로는 인사를 통해 “학생들의 소중한 헌금을 본교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드림학교’를 통하여 탈북 청소년들이 통일의 진정한 화해자로서, 하나님의 진리가운데 바르게 성장 해 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신
코닷
2014.03.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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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노회(노회장 이형재 목사) 연합제직회 제21회 정기총회가 3월 17일(월) 오후 7시 수영교회당 교육관 5층에서 열려 새 임원을 선출했다. 20회 회장 김삼송 목사가 인도한 1부 예배에서는 사무엘하 6:1-7의 본문으로 “바른 섬김”에 대해 부회장 유연수 목사가 설교를 하고 권기주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2부 총회에서는 새임원을 선출하였는데 /회장: 유연수 목사 /부회장: 민성식 목사, 엄득주 장로/서기: 신수복 목사 /회계: 서상열 장로 /감사: 김삼송 목사를 선임하였다.
고신
코닷
2014.03.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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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8일 시속 314㎞의 강풍과 6m 높이의 폭풍해일이 필리핀 레이테섬을 강타했다.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을 위해 한국 교회는 ‘한국교회필리핀재해구호연합’을 구성하고 이곳에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한국교회필리핀재해구호연합은 긴급구호에 이어 공공시설 복구와 주택 건설, 자활사업 등 중장기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한국교회필리핀재해구호연합과 레이테섬 팔로시(市)가 협약을 체결하는 현장을 동행했다. 인구 190만명 중 사망·실종 1만명, 임시주택 거주자 400만명.초강력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중부 레이테섬을 강타한지 4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그날의 참상은 진행형이었다.3월 12일 필리핀 레이테섬 타클로반과 팔로시를 찾았다.
교계
한국크리스찬기자협회공동취재단
2014.03.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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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하원장입니다 기도의 동역자님들께 2014년 3월14일 어제는 저의 부부가 인터넷 뉴스를 통해 3년 전 군대에 간지 3개월 만에 자살하여 죽은 청년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 모범생 아들이 죽은 후 하루를 천년처럼 길게 느끼며 가슴이 찢어지게 아팠던 그 어머니를 생각하니 제대로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저의 둘째 아들이 해군에 입대한지도 벌써 1년 6개월이 지나 3월초로 병장이 되었습니다.외국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살다가 타국 같은 조국에서 이방인으로 군 생활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함께 적응이 어려웠던 저의 둘째가 벌써 병장이 되어 5개월 이후에 제대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의 둘째를 위해 직접, 간접으로 기도하시면서 희생적으로 도와주시고, 멀리서 면회까지 가 주셨던 동역자님들의
선교보고
코닷
2014.03.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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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김순성 원장)은 2012년부터 학기 중 매월 개최해 왔던 것처럼 이번 2014학년도 들어 첫 번째로 2014년 3월 12일(수) 수요기도회를 통해 교수, 학생, 직원 연합기도회를 가졌다. 학생지원처장 김성운 교수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에서 김성운 교수는 설교를 통해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으로만 교회를 섬겨야 한다. 수고에 대한 댓가를 바라고 일하면 결국엔 처음 되었지만 나중되는 사람이 된다. 사례에 대한 불평, 학비 보조에 대한 불평, 등등 그러나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받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모든 것은 교회가, 성도가 치르는 희생을 통해 은혜로 받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품삯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선물’을 받는다는
고신
코닷
2014.03.18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