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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주일. 더자람교회(구. 남부민 중앙교회) 기드온 순방 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돌아서서 부랴부랴 2시에 예정된 해운대교회 순방예배 메시지 전하기 위해 카카오 택시를 호출해서, 타고 가다가, 더자람교회 김 장로님이 보내 주신 내 메시지 녹음을 듣고, 하나님께 감사한 후, 갑자기 기사님께 이야기하고 싶어졌다! (하나님이 시작하셨다!!!) “기사님은 신앙 가지신 것 없어요?” “네 없어요” 그래서 내가 “기사님 하나님 믿으세요. 그러면 너무 좋아요. 영원한 내 편이 생기는 것이에요. 나는 하나님 믿고 배짱이 생겼어요.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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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7.0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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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 / 천헌옥 한 방을 날릴 수 있어서전세를 뒤집을 수 있어서극적인 승리를 얻을 수 있어서4번 타자로 세운 거겠지. 국회 발언자로 나선 그녀가자타 인정하는 4번 타자가 되어홈런을 치고 환호성이 울렸다.너나(여야) 모두가 기립박수다. 장사치들은 시장에서기업가들은 세계무대에서예술가들은 무대에서4번 타자로 홈런을 기대한다. 세월은 모두를 공동묘지로 이끌어가니한때 날리던 4번 타자도 잊히고 만다.허나 비록 일생에 홈런을 못 쳤더라도마지막 남은 한 번의 기회를 붙잡으면 된다. 1:4로 지고 있는 게임 9회 말 만루 4번 타자진정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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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3.07.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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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작년에도 예년과 동일하게 재외국민을 포함한 전체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 재정 수지는 흑자를 봤다. 우리나라에 살면서 건강보험에 가입한 전체 외국인이 실제로 낸 건강보험료보다 보험급여를 덜 받았다는 말이다.외국인이 내국인보다 적게 보험료를 내고서는 더 많은 보험 혜택을 누리는 등 무임 승차하는 게 아니냐고 일각에서 오해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오히려 손해를 봤다는 뜻이다.다만 국가별로 보면 중국은 비록 감소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했다.외국인은 한국계 외국인을 포함해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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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6.2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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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속에 어머니 / 김윤하 비 온 뒷날 인천대공원 장미원을 들렸습니다.남실바람에 실려 온 장미향에 취해서 눈을 감고 정해 놓은 방향으로 발을 내디디며 바람에 흔들리는 향기를 마음껏 마셨습니다.수십 종류의 장미들로 가득한 정원에서 후각에서 시각으로 관점을 바꾸어 가면서나를 부르는 청각에 다다르고 뇌로 전달된 아름다움을 찾아 발걸음을 옮깁니다.빗방울의 안식처가 된 장미의 얼굴을 마주하며굴러떨어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당신 같은 해맑은 얼굴을 카메라에 담습니다.이날따라 장미의 속살이 너무 신비로웠는데마치 자궁같이 장미의 생명을 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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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2023.06.2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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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낳은 파블로 루이스 피카소(Pablo Ruiz Picasso, 1881-1973), 20세기 미술사에서 그를 빼고는 단 한 줄도 써 내려갈 수 없을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걸출한 예술가로 불립니다. “피카소는 미치광이다.” 피카소의 그림은 “부서진 유리의 파편 같다”라는 비판과 함께 “500년 서양 미술사를 한순간에 뒤바꾼 위대한 화가”라는 칭송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그는 유례가 없는 참혹한 시대, 세계 1, 2차 대전, 스페인 내란, 그리고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가운데서 그림, 판화, 조각, 도자기 등 방대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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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우
2023.06.2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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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전 11시. 남 56세. “어디가 아프십니까?” “마음이 아파서 왔습니다” (순간 아!)“마음이 아픈 것을 고치시는 분은 딱 한 분이 있는데. 그분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순간 환자의 입에서 “할렐루야” 놀라서 물어보니, “군대 있을 때 주위에 믿는 친구들이 있어서 들었고, 또 친척 중에도 목사님들이 계시다고 한다. 그래서 교회 다니시는가 물었더니 그렇지는 않다고 한다.(아! 하나님! 보내셨군요!) 그리고는 사실은 늘 수면장애로 정신과 약을 먹고 있는 중에, 술을 끊으려고 결심하고 술을 안 먹었더니 금단 증세 비슷하게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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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2023.06.2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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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름 무더위가 찾아왔다.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라는 말 등으로 걱정도 되지만 물놀이하는 천진난만한 아이의 얼굴에서 희망을 본다.필자는 “기후 변화”가 저주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복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그런데 이 기도제목을 신학적으로 뒷받침하는 귀한 강의를 미래교회포럼에서 들었다(자세한 내용은 관련기사 참조).지구 온난화로 섭씨 몇 도 이상 지구 기온이 올라가게 되면 극지방의 얼음이 다 녹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최악의 경우 인류는 멸망할 수 있다고 하는 기후 종말론의 “공포팔이”가 판을 치는 세상이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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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23.06.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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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조윤희 이슬에 적셔진아침의 소소함이하루의 작은 여유가 되어입가에싱그런 미소를 짓는오늘이 되시기를...사랑하는 당신에게내 마음과 생각을 전합니다힘내세요당신으로 나도행복할게요 uni~☆ 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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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2023.06.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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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진료 바쁜 시간이 지난 12시. 17세 남학생이 왔다. 기침, 근육통, 현기증. 엄마가 꼭 우리 병원에 가라 해서 왔다고 한다(하나님의 인도하심!!). 진료하면서, “고등학교 2학년이가?” “고 3이예요” “아 그러면 입시 준비 중이네. 어느 과 갈려 하나?” “아직 뚜렷하지 않지만 ”경영“ 쪽을 생각하고 있어요”“경영 좋지. 경영도 여러 방면이 있다. 어느 하나를 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네 마음에 가장 하고 싶은 것 하면 된다. 그런데 이때 가장 도움 되는 분이 계신다. 나도 옛날에 그런 때가 많았지만 그분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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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2023.06.1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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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천헌옥 順順한 바람이薰薰한 음악을 연주한다.이제 막 새옷으로 단장한 春木들이 치마폭을 한껏 펼럭이며 춤춘다.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에 넋을 잃은 꽃잎이 하늘하늘바람을 탄다. 비행하는 낙화의 춤사위는산책 나온 강아지를 유혹하고꼬리를 흔들며 박자를 맞춘다.꽃잎을 입에 넣어 보려는지 바쁘다. 벤취에는 삼삼오오 끼리끼리 함박 웃음꽃 피워낸다.홀로 앉아 春困을 겨우 이기다 깨어보니 봄날은 저멀리 등을 보인다. 꿈 많았던 소년시절열정 가득한 청춘의 계절깃발 날리던 장년의 세월칠순에 깨어보니 봄날은 저만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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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3.06.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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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은방울꽃, 꽃말은 순결이라고 말합니다.너를 보는 순간 나의 순결이 희미해져 버려서기도의 열망으로 거룩함을 간절히 소원합니다.너의 다른 꽃말이 “다시 얻은 행복”이라고 해서 다시 얻은 평온함과 기쁨을 감사했습니다. 곁에 쭈그리고 앉아 가까이 렌즈를 들이밀면서사과 향 같은 너의 채취에 취해 멍 때렸습니다.한참을 너를 주시하며 귀를 열고 너의 응답을기다렸더니 오래전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21살 때에 세웠던 파란 언덕 위에 교회로 나를 이끌어 휘몰아치는 태풍 속 정점에 서게 했습니다.눈물범벅이 되어버린 수건 한 장을 머리맡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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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2023.05.3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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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펜데믹으로 모이지 못했던수도권목사장로부부친선체육대회가 4년 만에 다시 열렸다.예년과 다르게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모였다. 규모 면에서는 조금 축소되었지만사진에서 보듯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줄에 걸리던 줄넘기도함께 마음을 모아 몇 번 하고 나니 신나게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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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23.05.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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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출어람 청어람”은 중국“순자”의 “권학편”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보다 푸르며 얼음은 물에서 나왔지만, 물보다 차다.” 즉“제자가 스승보다 뛰어남”을 비유한 말입니다. 여기 ‘쪽’은 남빛 색깔을 띤 초년생 풀을 말합니다. ‘청출어람’은 양면적인 뜻이 있는데, 우선 제자는 스승에게 배우지만 열심히 익히고 행하여 스승보다 더 깊고 높은 학문과 덕을 갖추어야 하며, 스승 또한 노력하고 힘써 자신보다 더 훌륭한 제자를 길러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즉 스승은 단순히 학문만이 아닌, 삶의 교훈과 함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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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우
2023.05.2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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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오후에 이르기까지 있으면서 축제에 참여하고 체험 활동을 하면서 행복했던 것은 이곳에 핀 이팝나무 꽃만큼이나 풍성해진 시간이었습니다.한국관광공사 SNS 인기 여행지 Top11과 전국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위양지는 밀양 8경으로도 손꼽히며 사람들에게 점점 알려지고 있지요.맑은 날만 고집했던 저의 어리석음은 물 위의 반영 앞에서 여실히 깨닫게 되더군요.밀양의 바람에 이팝의 춤바람에 몰랑몰랑 감성을 곱게 담아보세요.매년 위양못에서의 행사가 많이 알려지고 밀양을 찾는 걸음이 많아져서 대한민국의 밀양, 세계의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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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2023.05.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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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부부 사이를 무촌(無寸)이라고 합니다. 결혼 전에는 아무 관계가 없는 남남이 만났다 라는 뜻이지 싶습니다. 동시에 무촌이라는 말은 촌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 가까운 밀접한 관계가 되었다는 뜻도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무촌이라는 말이 주는 의미는 신비롭기만 합니다. 실제로 전혀 관계가 없었던 남녀가 우연하게 만나서 촌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밀접한 관계가 되었다는 점에서 기이한 일인 것은 분명합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은 “사람들이 죽음에서 다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으며, 하늘에 있는 천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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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석길
2023.05.2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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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K00 남 22세. 환자들이 검사하는 틈새로 속쓰림 때문에 왔다. 10년 전 12살 때 처음 우리 병원에 온 후, 2017년 고2 때 오고, 6년 후에 이제 다시 왔다.기록지를 보니, 고2 때 서울에 있는 대학(서울에 있고, 학비가 싼 곳)가고 싶다고 적어 놓았다. 그래서 내가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갔나?” “아니요” “그럼 어느 대학에 갔나?” “해양대요” “아! 해양대 좋지. 바다를 마음껏 다니고, 꿈도 펼치고. 계속해서 전진해라” 그런데, 약간 생각하는 얼굴로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이에요” “진로를 다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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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2023.05.1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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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식(金婚式/Golden wedding)의 영광/ 김대진 얼마 전 우리 목장의 집사님 권사님 부부가 금혼식을 올렸다. 결혼 50주년을 축하하며 가족들과 온 교우들이 기뻐했다. 금혼식 당사자 부부는 50년 결혼생활을 함께 한 서로에게 감사하며 기뻐했다.자녀들은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뻐했다.교우들은 행복한 가정의 본을 보여주심에 감사하며 기뻐했다. 청년들은 결혼의 영광이 무엇인지 눈으로 보며 기뻐했고젊은 부부들은 우리도 금혼식까지 달려 가보자고 기뻐했다.평균수명이 늘었다고 하지만 결혼하는 평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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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23.05.1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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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 천헌옥 아내가 며칠 여행 중이다.덩그러니 홀로 남았다.무료한 오후 커피 한 잔의 유혹에 빠진다.컵을 잡으려다 추억을 잡는다.아테네산 커피 잔이 추억을 불러온다. 커피 잔에서 그리스의 추억이 되살아난다.아레아바고가 소환되고 소크라테스가 걸어 나온다.사람들은 그의 열정적인 철학에 매료된다.후일 이 말쟁이들의 도시에 바울도 등장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자리생각(철학)이 많았던 사람들이 왔다 간 거기나도 그 자리에 서 있었다.철학을 논하려는 게 아니라서 다행이다.성도는 복음을 지키려고 철학을 논해야 한다. 부쩍 자기 주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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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3.05.0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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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의 젖 먹이기 / 김윤하 남아공 필란스버그 국립공원(Pilansberg National Park)을 방문했습니다.코끼리, 쿠드, 스프링복, 기린, 사슴, 멧돼지 등….사파리 중에 길가에서 만난 동물들입니다.그중에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얼룩말과그 어미와의 동행을 차를 이동이며 살폈습니다.새끼는 어미를 따르며 젖을 달라고 용을 쓰지만어미는 쉽게 젖을 주지 않고 묵묵히 걷습니다.한참 동안을 서로 시루더니 드디어 어미는꼬리를 휘 젖히고는 허락하는 사인을 보냈습니다.그리고는 멈추어 서서 새끼에게 젖을 물렸습니다.어미 얼룩말이 곧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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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2023.04.3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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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는 “부르크”란 이름을 가진 도시들이 많은데, 이는 성곽도시를 말합니다. 이런 성곽 도시들은 훗날 유럽에서 주와 나라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이중 합스부르크 가문은 1020-1030년경 “라드보트” 백작이 스위스 “아르가우 주” 언덕에 “매의 성” 이란 뜻을 가진 “합스부르크 성”을 건축하면서 시작되어 소규모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다가 1273년 “라드보트” 백작의 7대손 “루돌프 1세”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합스부르크왕조는 루돌프 1세부터 1918년 카를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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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우
2023.04.29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