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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선교학자이며 구약학자인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Wright) 박사의 내한 강연이 지난 11월 7일~10일 여주에 있는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열렸다."소망의 복음: 환경재해와 인적재난에 대한 선교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KGMLF(Korean Global Mission Leaders Forum/이사장: 조나단 봉크 박사, 대표: 김진봉 박사) 포럼 마지막 날(10일) 아침(오전 9시) 라이트 박사의 3번째 발제가 세계적인 심판과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이사야 24-25”/“God’s Word of Glob
교계
김대진
2023.12.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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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하순부터 시작된 목회정책컨설팅 세미나가 지난 11월 21일 6차로 막을 내렸다. 8월 31일 김해 목양회를 시작으로 2차 9/8 충청연회 목회정책, 사랑의 수양관에서 열린 3차 9/26, 4차 10/17 MSC 주관 목회정책, 5차 10/20 순천지역 목회정책, 그리고 6차 11/21 나사렛 목회정책컨설팅 세미나까지, 2024년 목회정책의 여정을 마쳤다.매년 하반기가 되면 목회컨설팅연구소는 한국교회의 다음 해 목회정책을 세우는 일을 섬기기 위해 목회정책컨설팅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특별히 이번 2024 목회정책컨설
교계
김삼열
2023.12.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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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기반으로 페미니즘을 공부하는 청년단체’ 슈브(Shub)가 지난 11월 22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크리스천은 페미니즘을 어떻게 봐야 할까’라는 제목으로 페미니즘 세미나를 진행했다.슈브는 숙기연(숙명여대기독학생연합)에 소속된 한 선교단체의 초청을 받아, 크리스천들이 페미니즘을 말씀에 비추어 바라보며, 성경적 여성관을 세우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세미나는 세상이론에 근거한 생각이 아니라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각으로 변화되는 세미나가 될 것을 기도하며 시작했다. 이후, 이번 세미나의 강연자인 슈브(Shub)
교계
김대진
2023.12.0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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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연합기관인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7일 새 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 대표총회장인 장종현 목사를 선임했다.장 목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열린 제7회 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뒤 바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그는 취임사에서 "한국교회가 진정으로 하나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나만 항상 옳다는 고정관념과 교만도 버리고, 우리 신앙과 삶의 유일한 표준인 성경의 정의를 이 땅에 실천하며 모든 문제의 해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계
코닷
2023.12.0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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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는 12월2일(토) 서울 용산구에 있는 ‘스페이스쉐어 서울역 센터’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세미나를 진행했다.'태아생명운동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전국입양가족연대 오창화 대표와 위기 영아를 지키는 베이비박스 이종락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오창화 대표는 지금 이 시대는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떠나서 비혼과 낙태 그리고 고아들이 돌봄 받지 못하는 시대라고 꼬집으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하나님이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입양하셨듯이 크리스천들도 고아들을 입양하고 위탁 양육하
교계
김대진
2023.12.0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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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의 흥겨움 만을 노래하는 캐롤이 아닌 크리스마스의 참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고 예배하는 캐롤을 들으며 예수님을 묵상하기 위해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앨범 추천해 본다.Chris Tomlin - Glory In The Highest: Christmas Songs of Worship (CD) https://tinyurl.com/3czvfhuz예배인도자로서 크리스 탐린(Chris Tomlin)의 명성은 이제 너무나도 익숙하다.세계적인 규모의 패션(Passion)을 이끌며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수많은 예배 곡들을
교계
김대진
2023.12.0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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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 고대의대 산부인과)는 오는 12월2일(토) 스페이스쉐어 서울역 센터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세미나를 진행한다."태아생명운동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위기영아보호상담 및 지원을 하는 베이비박스 이종락 대표와 전국입양가족연대 오창화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토론자로는 이상원 현대성윤리문화교육원장, 이명진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운영위원장, 송혜정 하브루타 그림책방대표가 참여한다. ▶세미나 및 홈커밍데이 참가신청 바로가기
교계
김대진
2023.11.2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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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25일 KBS창원방송국 인근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경남연합집회'가 있었다. 시작에 앞서 소금과빛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가 있었다. 20분간의 뜨거운 찬양 후에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가 나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건강한 가정, 건강한 경남,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경남연합집회 개회를 선언한다"는 말로 개회를 선언했다.소금과빛교회 박석환 목사(대사회관계위원)가 말씀을 선포했다.우리는 동성애 배후의 주적이 누구인지 안다. 예수님께서는 보이는 세계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에
교계
이재욱
2023.11.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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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6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한국교회총연합과 저출산 극복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복지부와 한교총은 가족친화적 가치관 정립,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긍정적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복지부는 지난 3일 발족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협의체'를 통해 종교 단체들과의 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개신교계와 첫 협약을 맺었다.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결혼·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정부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한교총 소속 교회
교계
코닷
2023.11.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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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주년을 맞이하는 디사이플 목회 아카데미는 옥한흠 목사의 제자훈련 목회 철학을 바탕으로 개척교회와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섬기는 방향성을 가지고 이어져오고 있다. 주된 프로그램은 교회론, 제자훈련론, 양육 및 훈련 시스템에 관련된 것들이다. 훈련생을 선정하는 기준은 ①건강하고 성숙한 교회를 지향하는 목회자, ②“한 사람 철학”을 가진 목회자. ③갈라디아서2:20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살기를 원하는 목회자. ④청장년 출석성도 100명 이하의 목회자, ⑤1년동안 훈련에 우선순위를 둘 수 있는 목회자, ⑥수료 후 디사이플 목회 아카데
교계
김삼열
2023.11.2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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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24년차가 된 목회컨설팅 연구소(소장: 김성진 목사)는 11월 15일 웨슬리언 4개교단 소속의 군선교사들이 모인 포럼에서 군선교전략 및 정책을 위한 강의를 전했다. 군 선교는 한국교회의 미래세대를 위한 필수적⬝본질적 목회 사역임을 강조하면서, 20대 남자 3,266,775명(2022년말)의 97%가 군에 입대하는 현실을 상기시켰다. 그들에 대한 군선교 전략은 한국교회가 반드시 수립해야만 하는 중차대한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목회컨설팅 연구소는 군(軍) 선교전략 컨설팅과 군 선교사 컨설팅의 영역을 개발하며, 그
교계
김삼열
2023.11.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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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17일(금) 오후2시 서울 충현교회 베다니홀에서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주최로 ‘마약 중독, 어떻게 볼 것인가?’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는 민성길 명예교수가 의학적 관점에서, 이상원 교수(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가 신학적 관점에서 마약의 문제를 다뤘다. 정신의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민성길 교수는 마약 중독은 정신장애라고 했다.이것은 두 가지 장애를 불러오는데, 하나는 조절장애와 다른 하나는 사회적 장애라고 했다. 먼저 조절장애를 보면 다음과 같이 4가지이다. 1)원래 의도 되었던 것보다도 더 많은 양이 사용되거나,
교계
이재욱
2023.11.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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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14일(화)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4차 NAP(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전면 수정하라’는 NAP반대집회가 열렸다. 이번 집회는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한반교연)이 주최하였고, 고신,대신,합신 동성애대책협의회에서 주관하였다. 이날 사회는 이일호 목사(대사회관계위원회 전문위원)이 맡았다. NAP 관련 내용들을 들여다 본 후 절박한 심정으로 모였다고 말했다. 국가인권정책 계획은 건강가정기본법, 동성애조장법, 마을공동체 활성화, 평등법(차별금지법)에 있는 독소조항이 슬며시 들어 있기에 이러한 일들을 반대하기 위해 모였다고 말했다
교계
이재욱
2023.11.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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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김현숙 박사, 연세대학교 교수)는 오는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서울시 광진구)에서 ‘공적 기독교교육, 희망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한다.한국기독교교육학회는 그동안 ‘코로나 세대를 위한 공적 기독교교육,’ ‘기후위기, 공적 기독교교육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해 온 2023년의 학술대회를 마감하면서,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기초한 비판적 인식과 미래 세대를 위한 진실한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학문적 담론의 장을 제공
교계
코닷
2023.11.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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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제84주년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일제강점기 신사참배 거부로 투옥돼 옥중 순국한 최인규 선생 등 총 67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순국선열의 날은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에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날이다.보훈부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순국선열의 날 중앙기념식을 거행한다.보훈부는 올해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건국훈장 애족장 11명, 건국포장 13명, 대통령 표창 48명 등 67명을 포상 대상자로 새로 선정했
교계
코닷
2023.11.1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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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온난화,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실패, 절망, 심지어 지구 종말과 같은 단어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는 시대이다. 존 스토트((John R. W. Stott, 1921~2011))의 후계자로 알려진 저명한 선교학자이며 구약학자인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Wright) 박사는 이런 현대인에게 예레미야의 말씀을 통해 소망의 복음을 전했다. 환경재해에 직면한 우리를 예레미야의 시대로 초대하여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오늘 여기에서 듣게 했다."소망의 복음: 환경재해와 인적재난에 대한 선교적 대응"
교계
김대진
2023.11.1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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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북 전단 풍선을 날렸던 단체의 회원들이 헌법재판소의 '대북 전단 금지법' 위헌 결정 영향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의정부지검은 남북관계발전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9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했다고 14일 밝혔다.A 단체의 B 목사 등 5명은 지난해 9월 파주시에서 북한 정권을 규탄하는 내용의 전단을 풍선에 실어 날려 보낸 혐의로 검거됐었다.또 다른 단체의 C 목사 등 4명은 지난해 10월 강화군에서 성경책과 식료품 등을 실은 풍선을 날려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헌법재판소는 지난 9월 대북 전단 금지법으로 불리는 남북관계발전법
교계
코닷
2023.11.1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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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9일(목) 오전10시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사회관계위원회와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면담이 있었다. 면담의 목적은 ‘생명존중’ 입장에서 낙태법을 입법하여 추진하는 조해진 의원을 총회 차원에서 격려하기 위함이다. 이번 방문은 2020년, 2021년에 이어서 세 번째다. 첫 격려 방문은 20년12월에 코람데오닷컴 발행인 김대진 목사가 주선하여 태아생명관점에서 낙태죄 개정안을 발의한 조해진 의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있었다. 당시 총회장 박영호 목사, 이영한 목사(고신총회 사무총장), 이세령 목사(낙태법대책위원장), 이명
교계
이재욱
2023.11.1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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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10일(금) 오후7시에 안양샘병원 샘누리홀에서 故박상은 원장 장례예배가 진행됐다. 장례예배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생명윤리협회,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함께 했다. 장례예배 인도는 이승구 목사(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가 맡았다. 찬송가32장을 부른 후에 이상원 목사(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가 기도 인도하였다. 말씀은 시편 116:15이 봉독 되었다. “그의 경건한 자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이 본문으로 김학유 총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이 말씀을 선포했다. 김 총장은 故박상은 원장은 평신도
교계
이재욱
2023.11.1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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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개최장소를 제공한 열린하늘문교회 김태규 담임목사가 “제자훈련으로 세워지는 목양사역”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전했다. 김목사는 자신은 지극히 평범한 목사임을 강조하면서, 목양장로 사역을 충실히 하면 자신처럼 평범한 목사도 하나님께서 은혜의 열매를 주실 것이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역설했다. 열린하늘문교회의 역사를 되짚으면서, 목양장로 사역을 통해서 교회가 세워지고 성장한 역사를 소개했다. 거듭 자신을 평범한 목사라고 낮추면서도, 장로들이 목양하는 목자로 세워질 때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는 자신감 넘치게 이야기했다.
교계
김삼열
2023.11.11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