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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기록될 대한민국 최초의 종교 규제 정부한국정부가 21일에 종교·실내체육·유흥시설 운영을 보름동안 중단하기로 발표하면서 중앙정부가 직접 나서서 전국의 특정 업종·업소에 대해서 한시적 운영 중단을 요구한 최초의 사례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역사에서 어떤 국가적 재난이나 혼란 가운데서도 교회를 규제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다. 그러나 촛불들의 힘으로 태어난 지금의 촛불정부(?)는 그들이 "군사독재체제"라고 비난하는 유신체제에서도 일어나지 않은 종교규제 조치를 시행한 더욱 독재적인 조치를 취했다. 매일 수 백명 이상이 모여 땀 흘리며 온갖 비말을 내뿜으며 2M 이내, 심지어 상호 신체접촉이 불가피한 실내체육·유흥시설과, 일주일에 한 번 모이는데도 매일 방역에 힘쓰
나의 주장
신요한
2020.03.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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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온천교회 확진자들에 대해 부산시가 심층 역학 조사를 벌여 신천지와의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부산시 역학조사팀은 한 달간 진행한 심층 조사에서 최소 2명 이상의 온천교회 확진자가 신천지 집단과 관련 있는 '의심자'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이달 초, 질병관리본부에서 파견된 전문조사관과 통계 분석 전문가 등 전담팀이 휴대전화 GPS 추적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2~3명의 의심자가 부산지역 신천지 근처를 수차례 오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온천교회와 관련된 GPS는 저희가 어느 정도 정보를 확보해서 역학 조사, 심층 역학 조사가 지금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과정이다."라고 했다. 신천지 관련 의심자들은 "본인은 신천
고신
코닷
2020.03.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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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3월15일 3천여 명의 공무원을 투입하여 경기도에 있는 교회 6578곳을 조사했다. 그 중 60%인 3943곳에선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렸으며, 2635개 교회는 감염예방 수칙을 잘 지킨 것으로 발표되었다. 경기도에서 조사한 결과 회집 예배를 드린 곳 중 137개 교회는 감염예방 수칙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경기도는 돌아오는 22일(주일) 이들 137개 교회의 미흡상태 보완여부를 지켜본 뒤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으나, 22일 현장 점검을 통해 이를 위반한 교회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현재 사회적으로 ①해당 장소 입장 전 발열, 기침, 인후염 등 증상유무 체크 ②해당 장소 입장 시 마스크 착용 ③해당 장소 내 손소독제
사회문화
이재욱
2020.03.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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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화 대표, "성경적 성교육은 '거룩'을 가르치는 것""태아 때부터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다이아몬드모다 귀하게 주신 것이 성" “성경적 성교육은 ‘거룩’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서 거룩한 자로 살 수 없습니다”. 지난 2월 17일 카도쉬아카데미의 최경화 공동대표가 ‘교회 교육부서 성경적 성교육 세미나’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교회 자녀세대(유아~청소년), 부모가 어떻게 성교육해야 하나’를 주제로 준비된 이날 세미나에서, 최경화 공동대표는 성경적 접근과 실질적 자녀 교육 방향에 대해 전했다.최 대표는 “부모들이 성교육을 언제부터 시작하느냐는 질문이 많은데, 결혼 전과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부모가 먼저 성교육이 되어야 한다”며
교계
신요한
2020.03.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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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중순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한국에 유입된 이후 사태는 금새 잡힐 것 같았으나 외부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을 막지 않은 것과 동시에 우한으로부터 바이러스를 수입?해온 신천지의 쌍두마차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를 불러왔다.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예배가 처음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월1일이다. 서울에 소재한 명륜교회의 한 성도가 6번 확진자로 밝혀지고 교회 성도들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교회는 임시폐쇄에 들어갔다. 당시 명륜교회의 빈 예배당에서 중계된 온라인예배 소식을 들으며 한국교회는 함께 아픔을 나눴다. 본격적인 온라인 예배가 거론된 사건은 보름 후 신천지의 확진자가 속출하면서부터다. 신천지 확진자가 본격적으로 속출하기 시작한 2월 셋째주가 지나 돌아오는 넷째주 2월23일 주일부
기획기사
이재욱
2020.03.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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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집회 금지 명령''과 관련하여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의 행정명령 관련 발언에 따른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총회 성명서-공평한 법 적용과 집행을 촉구하며- 대한예수교 장로회 고신총회는 코로나19사태가 속히 종식되기를 기도하며, 우리의 창조주와 구속주 되시는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부 및 지방 자치 단체 및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과 방역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그동안 한국교회는 코로나19사태의 빠른 종식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행동에 동참하면서 생명처럼 여기는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나 가정예배로 대치하고 각종 모임을 중단하고 자제하는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위해 노력해 왔다. 일제강점기나 6.25때 공산주의자들의 위협이 있었을 때에도 주일예배에
고신
코닷
2020.03.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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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독교인이다. 기독교인은 성경을 믿는 사람이다. 우리 모든 삶의 근거는 성경이다. 그리고 우리의 신앙고백서는 모든 성경의 가르침을 잘 요약한 책이다. 그러므로 작금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서 교회는 정부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고, 정부는 교회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3장. 국가공직자]을 중심으로 생각해보고자 한다. 1. 교회는 정부에 대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가?먼저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에서 이렇게 말한다. “백성의 의무는 공직자를 위하여 기도하며, 그들을 존경하고, 세금과 기타 부과금을 바치고, 그들의 합법적인 명령을 순종하며, 양심을 위하여 그들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이다.”
일반칼럼
오병욱
2020.03.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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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잘 씻고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소위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물건을 주문하고 배달한다. 4차산업혁명의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가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갑자기 들이닥쳤다.초연결(hyper-connected)이라는 용어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설명하는 용어 중 하나이다. 초연결사회란 모든 사물이 마치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사람과 연결되는 사회를 말한다. 사물 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와 증강 현실(AR)의 기반이 되는 초연결기술이 초연결사회를 가능하게 했다.비대면 재택근
사설
김대진
2020.03.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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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종교·실내체육·유흥시설 운영을 앞으로 보름간 중단하길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밝혔다.특히 정 총리는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경우 시설폐쇄와 구상권 청구에 나서겠다"고 강조하며 정부가 법적 조치까지 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정부가 제시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지침을 지키지 않고 영업을 강행하면 집회·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지침 위반으로 인해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국민에게도 15일간 모임, 외식, 행사,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집 안에서 머물러 달라고 호소했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해 일상생활과 방역조치가 조화되는 '생활 방
사회문화
신요한
2020.03.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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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 사무실에서 관악교회 유해신 목사와 명덕교회 장희종 목사와 "선거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장희종 목사는 "청교도들이 구축했고 호흡했던 그 세계가 제 목회의 큰 자원"이라면서 청교도 덕분에 "행복한 목회 사역을 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 그 이유로 청교도들의 "하나님 말씀에 대한 절대신뢰"를 들었다. 장 목사는 "청교도들은 인간의 가치를 형성하는 표준을 오직 성경에 두었다"면서 "성경을 신뢰하기 때문에 모든 삶의 영역에서 성경은 영향을 준다는 신념을 가졌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저는 목회할 때 다른 데 기웃거리지 않고 오직 성경에서 시대의 문제를 보고 성경에서 그 문제의 해답을 볼 때까지 성경에 몰두했다"고
교계
신요한
2020.03.2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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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말 예배를 강행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 확진자 진단부터 치료, 방역 등에 쓴 모든 비용을 교회 측으로부터 받아내기로 했다.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20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일부 교회에서는 여전히 시의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여러 곳이 이번 주말예배도 강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유 본부장은 "자치구와 함께 이번 주말 이동순회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예배를 진행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는지 철저히 지도 감독하겠다"면서 "가이드라인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경우 시는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이어서 "이 행정명령도 위반하면 물리력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면서 "만약
교계
신요한
2020.03.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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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3일자로 보도된 를 보고 많은 분들이 선한 마음으로 중국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마스크를 후원했다. 기자에게 약 40만원의 후원금(후원자: 변만석, 박래은, 박수희, 옛적 그 선한 길)이 전달되었으며, 이 금액으로 150매의 KF94 마스크를 구매하여 K선교사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은 K선교사의 고려신학대학원 졸업동기회에서 함께 진행되어 총 400매의 마스크가 전달되었다.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하여 중국에 우편물이 빠르게 전달되지 않는 상황이라 오래걸렸지만, 3월 20일(금) K선교사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아래는 선교사님의 감사편지 내용과 현지인 교회의 감사편지 내용이다. 마스크를 후원해 주신 분들께
선교보고
정성호
2020.03.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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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광풍이 온 나라를 휩쓸고 있다. 온 국민이 하나같이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다. 사회활동이 위축되면서 삶 전반이 총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전에 미처 경험해 보지 못한 국난(國難)이다. 한국교회는 주일 공예배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직면해 있다.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많은 교회가 주일 예배를 인터넷 영상예배로 대체하고 있고, 신천지 집단 사태의 여파로 정부 기관이 공권력을 행사하여 교회의 주일 예배 중단을 요구하며 교회를 압박하고 있는 형국이다.마치 주일에 잠시 모여 드리는 교회 예배가 집단 감염의 온상인 양,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헌법에 보장된 종교활동의 자유라는 기본권을 침해하면서까지 여론을 호도하며 인터넷 예배를 강요하고 있다. 결코, 가볍게 보아넘길 일이 아니다. 이럴
나의 주장
김순성
2020.03.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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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2020년3월18일 오후6시26분에 다음과 같은 기사를 송출하였다. ["교회에 수상한 사람" 112신고…화장실 찾던 대학생으로 확인(종합)”] 소제목으로는 “코로나19로 방역 민감해 벌어진 '해프닝'” 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교회 건물에 체취를 남기고 사라진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관계당국이 한때 긴장했으나, 화장실을 찾아 헤매던 대학생으로 확인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에 민감한 가운데 교회 목사가 페이스북에 폐쇄회로(CC)TV까지 공개했으나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연합뉴스는 경찰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18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지
교계
이재욱
2020.03.1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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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3월17일 오후4시40분경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A교회 건물에 낯선 외부인이 들어왔다. 교회건물에 잠입한 괴한은 1층부터 시작하여 3층까지 교회건물 중 교인들 손이 닿을만한 곳마다 자신의 체취를 묻히고 달아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후 경찰까지 출동하여 CCTV를 확인한 후 경찰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해당 사건의 내용을 자세히 듣기 위해 A교회 U담임목사(백석총회)와 직접 통화를 하였다. U담임목사의 요청으로 교회 이름과 실명은 철자 처리 하였다. 기자: 안녕하세요 목사님. 다름이 아니라 인터넷에 올려주신 괴한 침입 CCTV 영상을 보았는데요. 상황 설명 부탁드립니다.U목사: 저희 아이(아들)가 교회 2층으로 내려갈 때, 그 사람이 양손으로 계단 난간들을 문
교계
이재욱
2020.03.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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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15일 LA 미주판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가세티 시장이 긴급명령을 통해 모든 유흥업소 영업금지를 3월31일까지 보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LA는, 16일부터 모든 술집, 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 영업을 금지하는 긴급 명령을 발동 되었으며, 식당은 배달과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고객이 매장 내로 출입이 금지되었다. 음식에 관해서만 아니라 극장이나 헬스센터 등의 영업도 모두 금지되었다. 시장은 “수정헌법 1조가 있기 때문에 강제로 교회 등의 예배를 금지할 수 없으나 사태가 심각한 만큼 각 종교 단체들이 스스로 예배 활동을
교계
이재욱
2020.03.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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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교회 137곳에 대하여 '밀접집회 제한 명령' 발동해- 예배 금지명령은 아니며, 수칙을 지키면 예배 드릴 수 있어- 개척교회와 같이 물리적으로 2m 이상 안전거리 확보하기 어려운 교회는 대안을 생각해야- 도내 교회에서 감염된 확진자 수는 수원 생명샘교회(10명), 부천 생명수교회(15명), 성남 은혜의 강 교회(50명).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혀. 김희경 경기도 행정 1부지사는 17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부터 29일까지 감염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은 교회 137곳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교계
정성호
2020.03.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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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5일(주일) 경기도 소재의 여러 교회들이 지자체 직원들의 방문을 받게 되었다. 현장에 있는 교회들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살펴보며, 지자체에서 이와 같이 행할 때 법적인 문제는 없는지를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 조사 나온 공무원에 대한 교회의 반응... 빵 우유 제공하기도첫번째로 소개할 경기도 소재 B교회는, 도청과 시청에서 각각 1명씩 예배시작 15분 전 도착했다고 한다. B교회는 본당 출입은 곤란하다고 했으며, 본당 밖에서 잠시 대화 나눴고 해당 직원은 교회에 붙어 있는 본교인외 출입금지 포스터, 신천지 출입금지 포스터, 교회에 비치된 손 세정제, 마스크 착용한 교인 및 안내요원, 예배 시작전 본당에 일정한 거리두고 마스크 쓰고 앉아 있는 성도들의 모습 등을 관찰하고 돌아갔다고 한다
교계
이재욱
2020.03.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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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 사무실에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기윤실 자문위원장인 손봉호 장로와 경상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이자 기윤실 이사장인 백종국 교수와 대담을 가졌다. 손 장로는 "현재 코로나의 가장 큰 문제는 신천지"라면서 "비록 한국이 코로나에 잘 대처하는 편이지만 신천지 때문에 문제가 심각해져"라고 했다. 나아가 "신천지를 통해서 한국교회가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장로는 "한국 기독교의 약점들이 신천지에 상당히 반영되어 있다"면서 특히 "교주화 되어있다. 대형교회에서 이런 모습이 보인다"고 했다. 또한 "신천지 같은 이단은 자기 이익, 자기의 구원만 추구한다"면서 "한국 기독교에도 이런 모습이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국 기독교가
교계
신요한
2020.03.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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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3월16일자 연합뉴스 보도에서는 성남의 교회에서 40명의 확진자가 발생을 두고 “자제권고 무시한 대가는 컸다.. 종교집행 강행 논란 증폭... 개신교회 향한 여론 ”싸늘“... ”이웃 배려 없는 사랑은 피해주는 것“등의 낙인을 찍고 있다. 위와 같은 기사의 프레임이 100명의 확진자가 나온 구로 콜센터에 대한 보도에 씌워진다면 “위험에도 좁은 공간에서 업무강행논란 증폭... 여론 싸늘... 이웃 배려 없는 업무”등으로 보도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기사의 내용이 있었는지를 비교해 보면 ‘차별’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차별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얼마 전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을 검토한 경기도청 내 여러 부처들과 통화를 하였다.
교계
이재욱
2020.03.16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