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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목회와 신학 10월호]에 실린 글이다. 출판사의 허락을 받아 여기다 옮겨 싣는다. 편집자 주 성공이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말은 “원하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성공의 가치와 내용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이 원하는 것, 뜻하는 바가 세속적인 것이고 자기중심적인 것일 때 이를 성공주의라고 일컫는다. 원하는 것이 영구한 가치가 있고, 그것이 성취되었을 때 모두에게 유익한 것이라면 그것을 열심히 추구하는 사람을 가리켜 우리는 성공주의자라고 말하지 않는다. 세상이 좋아하고 세상이 추구하는 돈, 쾌락, 명예, 권력을 좋아하고 추구하는 사람들이 성공주의자들이다. 결국 가치관의 문제이다.
소식
정주채
2016.10.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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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울지 않는다 -지형은저 사람을 나는 모른다저 사람과 나는 전혀 관계가 없다어디서 밤 닭이 울었다 저 자를 알면 내 손에 장을 지져라어디에서 밤 닭이 또 울었다 예수의 눈길이 베드로에게 닿는다닭은 우는데 베드로는 울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닭이 다 우는데베드로들은 눈물을 잊었다 더 이상 베드로는 없다통곡하는 예수만 가득하다 어디선가, 실낱같은 빛이 비친다(요한복음 18장 27절,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사진에세이
지형은
2016.10.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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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교회 찬양간증집회남천교회(배굉호 담임목사)는 간증집회를 가진다. 참빛은혜교회 설립감사예배참빛교회(김윤하 담임목사)는 참빛은혜교회를 설립하고 서성준 목사를 개척목사로 파송한다.설립일시: 10월 13일(목) 오후 3시설립장소: 부천시 오정구 작동 63-7(소사로 690) 호환빌딩 4층설립목사: 서성준 목사 향상교회 교회설립 16주년 기념예배 한울교회 직분자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한울교회(제인출 담임목사)는 직분자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드린다.임직일시: 10월 12일(수) 오후 7시 30분임직장소: 한울교회당본당장로장립: 이순응 김동현 윤상식집사장립: 이종일 김진국 김종규
한주간교회소식
코닷
2016.10.0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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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고신교회인 서귀포샘물교회(담임 채진석 목사)가 이번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었다. 태풍 차바는 서귀포샘물교회당 한쪽 외벽을 완전히 날려버렸다. 교회당 1층은 지역아동센터이고, 2층은 본당, 3층은 사택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한쪽 벽이 없어져 버린 것이다. 기자와의 통화에서 채진석 목사는 벽면 외에 지붕과 처마 일 부분도 파손된 상태임으로 교회당 전체를 보수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채 목사는 주일 예배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고 했다. 태풍으로 인해 예배당 벽면이 날아가 버린 서귀포샘물교회를 위해서 전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귀포샘물교회를 돕기 원하시는 분은 채진석 목사에
고신
코닷
2016.10.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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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을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해 봉사하다가 은퇴해 조직된 전국 원로목사회 제32회 총회가 전국 총회 기간인 2016년 9월20일(화) 오후1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강의동 102호 실에서 전국 7개지역(수도권지역, 부산지역, 부.울지역, 경남지역, 경남서부지역, 대구.경북지역, 전라지역)가입 회원 242명중 123명이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전국 원로 목사회는 회원 상호간의 위로와 격려 및 봉사와 친목을 도모하고 교단의 중요한 문제와 교단의 정체성에 영향을 끼치는 문제는 총회에 건의 하기로 함을 목적으로 조직되어 32회기를 이어오고 있어 전국 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1부 개회예배에서 회장 조재태 목사는 창24:1을 봉독하고 “나이 많아 늙었고” 라는 제목으로
고신
코닷
2016.10.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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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지난 6일 오후 '부산 의료계 리베이트 비리'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장장 4개월에 걸친 이번 수사 결과, 부산지역 5곳 병원의 의사 28명이 리베이트를 챙긴 혐의로 줄줄이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몇몇 의사들이 제약회사 직원들을 상대로 휘두른 횡포도 드러났다. 부산지검 특수부가 기소한 사람들 가운데 의사는 12명 이었고 이중 3명은 구속됐다. 기소된 의사 12명 가운데 7명이 복음병원 의사라는 사실이 충격적이다. 그 밖에 양산부산대병원 2명, 부산의료원 1명, 해운대백병원 1명, 사하구 개인병원 원장 1명이 기소되었다.기소된 복음병원 의사 7명 가운데 1명은 구속되었다. 구속기소 된 의사는 특정분야 수술로 유명한 A(53세) 교수로서 2012년
소식
코닷
2016.10.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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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지난 9월 28일 경남 함안군 칠원 읍에 위치한 칠원교회(담임 최경진 목사)당에서 열린 손양원 목사 순교 66주년 기념 집회시 이상규 교수의 강연을 이 교수께서 직접 정리한 글이다. - 편집장 주 손양원 목사의 삶과 신앙 16세기 독일의 위대한 화가였던 알브레히트 뒬러는 ‘그림’(painting)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했는데, 첫째는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고, 둘째는 죽은 자를 기억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즉 예술은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고 앞서간 자를 기억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도 첫째는 하나님의 교회를 위한 것이고, 둘째는 앞서간 손양원 목사를 기억하고
나의 주장
이상규
2016.10.0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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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고신총회세계선교회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고 선교사 임명장을 받은 박지원 선교사가 독일에 선교를 하겠다고 나섰다. 그는 왜 종교개혁의 출발지인 독일에 선교를 하겠다고 나선 것일까? 그가 펼치는 변명을 들어본다. 유럽에서 선교를? 왜?“유럽은 미국보다 20년 앞서 세속화된 기독교 후기 대륙이다.” -마이클 호톤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대원 교수)많은 사람들이 유럽을 기독교 대륙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최근 유럽복음주의 연맹 총회가 열린 자리에서 유럽 지도자 포럼 창설위원장 그렉 프리차드는 유럽이야말로 선교 1순위 대상 지역으로 봐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켰습니다. 내년이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이미 2008년부터 10년간의 기념행사를 진행 중인 독일의
고신
코닷
2016.10.0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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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째 민족대표로 불리며 한국독립의 은인으로 자리한 프랭크 스코필드를 기리는 뜻 깊은 행사가 그가 성장하고 가르쳤던 캐나다 토론토에서 지난 9월30일(금)~10월1일(토)에 열렸다. 스코필드 박사의 내한 100주년을 맞이해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회장 정운찬)는 캐나다정부와 구엘프대학, 그리고 토론토의 다양한 한인기관들과 연계해 이틀 동안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2009년에 우리나라의 문화재청과 유사한 The Historic Sites & Monuments Board of Canada, 일명 Parks Canada라 불린 캐나다 정부기관에 의해 캐나다의 역사적 인물(National Historical Significance)로 선정된 스코필드 박사를 기리는 기념판이 제작되어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적인
교계
코닷
2016.10.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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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이규왕 목사)는 2016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오늘의 한국교회 현장에 적용할 목회 프로그램 ‘ - 채움과 나눔의 감사 잔치’를 내놓았다. 금년으로 1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은 그동안 감동세상을 꿈꾸는 매체 [아름다운동행]을 발행해오면서 중심사역으로 (위원장 이영훈 목사)을 체계적으로 벌여왔다고 한다. 지난 5일 서초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용주 운영팀장은 감사운동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 16~18)는 말씀에 근거하여 한국교회의 기본을 다시 세우는 말씀운동이며, 신앙의 체화운동이라고 밝혔다.
소식
코닷
2016.10.0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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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미래연구원(원장: 최병규 박사)은 그동안 연구해오던 '기독교의 상징과 신앙고백'(PPT)을 제작 완성하여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 교재는 카타콤들에서 발견된 상징들을 비롯해 교회 역사 속에서 고안되어온 여러 상징들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어서 목회자와 신학생들은 물론 평신도들이 기독교 교양을 쌓는데도 유익할 것이다.이 PPT의 PDF 파일을 제공받기 원하는 이들은 CFI 홈페이지(www.christianfuture.org)에 가입한 후 연구원장 최병규 박사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다운로드가 허용된다(bkc1202@hanmail.ent). 금번에 을 연구 제작한 CFI는 지금까지 반진화론, 이슬람, 신사도개혁운동, 삼위일체론 등의 PPT교재를
교계
코닷
2016.10.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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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일부 교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경험하지 못하고 맛만 보고 교회를 다니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구원의 확신이라고 여긴다. 이런 자세는 교회를 무너뜨리고 자신도 불행하게 되는 위험천만한 행태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교회를 건강하게 바로 세우려면 그리스도의 복음을 경험하고 예수를 믿도록 강단에서 강론해야 한다. 본고는 정주채 목사님의 구원의 확신에 대해 히브리서 6:4-8절의 해석을 확대하여 주장을 이어가고자 한다.히브리서 6:4-6절은 신약성경에서 해석하기 어려운 구절이다. 히브리서 6:4-5절은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의 참예자가 된 사람과 6:6절의 이런 사람이 타락하여 다시 회개할 수 없다는 구절 사이에 하모니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면 질문은 다음과 같다:
나의 주장
홍성철
2016.10.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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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음악과(학과장 안민) 실용음악전공 지도교수 김성재 교수와 전선정 외 9여 명의 학생들은 지난 9일 남포동 인근지역에서 ‘소외계층 아동돕기 자선공연’ 버스킹을 통해 모금한 전액을 영도 소재 파랑새아이들집 보육원(원장 박금주)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실용음악전공학생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당 기관내 거주하는 유아 및 청소년에게 실용음악 재능기부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재 교수는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줌으로써 사랑으로 세상의 빛 된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음악과 실용음악전공은 지난 7월부터 영도 봉삼초등학교와 재능기부를 협약해 실용음악을 가르치고 있다.
고신
코닷
2016.10.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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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법통)노회 100년사」의 고려파 역사 왜곡 부분은 반드시 수정해야 한다!! 2016년 9월 20일 출간된「경남노회 100년사」내용은 신사참배로 투옥된 순교자들과 온갖 고난을 받았던 선진들의 명예를 훼손한 점이 있습니다. 누구를 폄하기보단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관련 노회에 질의를 드립니다. 문제점이 있는 오류 부분은 어디에 근거한 것이며, 관련 원고 작성자가 누구인가를 공개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아울러 관계 노회와 집필자는 진심으로 사과하고, 고신교회를 능멸하고 농락한 오류 부분은 반드시 수정하기 바랍니다. 부끄러운 과거사도 후대에 진솔하게 남겨 역사의 교훈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 편찬의 목적이 아닙니까? 제1오류: 역사를 왜곡하고 편집한 부분 『경남노회 1
주장과 논문
한상동기념사업회
2016.10.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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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교육원 전 원장 나삼진 목사(오렌지카운티 샬롬교회를 담임)가 지난 9월 24일 안양 석수교회에서 한국복음주의 기독교교육학회가 수여하는 제5회 기독교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기독교 교육자 상은 한국기독교 교육계 발전이나 중대한 공헌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상으로 나 목사는 고신총회교육원 교육목회 사역을 감당하면서 고신총회 교회교육의 터전을 마련하고, 각종 교육 교재의 집필 발간에 대한 공헌을 공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나 목사는 그의 페이스 북을 통해서, “한국복음주의기독교교육학회 학술대회에서 제5회 기독교교육자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육계 발전이나 중대한 공헌자에게 수여하는 상인데, 한편 송구하고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 28년 6개월간의 총회교육원 교육목회 사역을 기억하고
사회문화
코닷
2016.10.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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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남노회(노회장 박진섭 목사) 전도부(부장 안병만 목사)는 지난 달 26일 낭효식 집사(사랑의 교회)를 초청해 이혈 전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지에 위치한 열방교회당에 열린 이번 전도 세미나는 부작용이 없는 이혈치유라는 도구를 통해 전도의 접촉점을 마련하고 복음을 전한다는 목적으로 열렸다. 이혈을 배우고 적용해 본 목회자들은 이혈이라는 도구가 전도의 접촉점일 뿐만 아니라 교우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북미나 유럽 지역에서 이미 대체의학으로 자리 잡은 이혈치유는 선교지에서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수강생 중에는 안식년을 맞이한 선교사도 보였다. 경기도 인근의 농촌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 서동혁 목사는 이혈치유 프로그램이 효과
고신
코닷
2016.10.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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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바나(George Barna)의 ‘솥 안의 개구리’(The frog in the kettle)라는 비유가 한때 사람들의 글에 자주 인용되었다. 서서히 죽어가고 있음에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빗댄 비유였다. 지금 이 시대가 그런 것 같다. 금년 예장 통합 총회가 벌인 이단 해제와 취소라는 웃기지도 않는 코미디가 그 상징적인 예다. 대한민국은 지금 저출산·고령화라는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그 우산 아래 있는 교회 역시 현재 중2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시점이 되면 그 충격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 필자는 한국교회가 직면한 이런 현실과 그 대안에 대해 여러 차례 글을 썼다. 이 글 역시 동일한 맥락이다. 다소 과장된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쯤 되새겨 봄도 필요하다 생각된다.
나의 주장
박광서
2016.10.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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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간호대 1기 이영희 동문(온누리교회)은 지난 9월 26일(월) 고신대학교 개교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간호대학 지정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영희 동문은 “지난 70년 동안 고신대학교가 하나님의 사랑을 온 세계에 전하며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며, 모교에 작은 사랑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전광식 총장은 “고신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늘 기도하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섬겨 주심에 감사하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영희 동문은 복음간호전문대학의 1회 입학생으로서 故 성산 장기려 박사의 가르침을 직접 받았으며 졸업 후 크리스천 교육자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후학을 섬겨 온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개교70주
고신
코닷
2016.10.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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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느 보도 의하면, 미국 한인 1.5세, 2세 청소년들이 대학을 가면 90% 교회를 떠난다는 보고가 있었다. 소위 다음세대의 “무언의 탈출(Silent Exodus)” 문제는 미국 한인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교회의 문제이기도하다.한국교회도 중학생 시절부터 교회를 떠나기 시작해서 대학에 들어가면 수많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간다. 믿는 가정에서 나오는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기독학교운동을 통해서 90%이상의 청소년들이 남아서 힘 있게 교회를 섬기는 교회도 있다. 본사가 기획한 기독학교운동의 두 번째 주인공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은혜샘물교회이다. 지난 달에 만나 인터뷰를 한 박은조 목사는 “학교를 시작하고자 할 때 돈이 없어서 못한다고 하
기획기사
김대진
2016.10.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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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결혼 루터는 1525년 6월 13일 카타리나 폰 보라와 결혼하였다. 루터보다 16살이나 어린 신부였다. 카타리나는 비텐베르그 근처 님브센 수녀원에서 탈출한 전직 수녀였다. 당시 수녀원은 창살에 갇혀 외부 접촉이 금지되고 복종과 규율만 강조했었다. 카타리나는 루터의 글을 읽고 수녀원 생활에 회의를 느꼈다. 그래서 동료수녀들과 탈출을 결심하고 종교개혁 운동을 하고 있었던 루터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루터는 님브센 수녀원에 청어를 정기적으로 헌납하던 상인 코프와 마차를 보냈다. 1523년 부활절에 코프는 카타리나를 포함한 다른 수녀들을 마차에 실은 청어통 뒤에 숨겨 탈출시켰다. 수녀원에서 탈출하거나 탈출을 도와주면 사형을 당하기도 했기에 탈출극은 매우 드라마틱했다. 후에 루터는 수녀원 탈출을 출애
일반칼럼
최한주
2016.10.03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