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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이상 거리두기 등 5개 조항 불이행시 집회제한 명령 발동한다-다른 기관들 조치사항 묻자, 교회만 조사 대상이라 응답-현장점검 요원 주일예배 모니터링 감찰? 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와 경기도교회지도자들과의 간담회 후 긴급 브리핑을 통해 간담회에 있었던 내용들을 발표하였다. 브리핑을 내용을 직접 듣고 정리한 내용을 하단부에 첨부하였다. 문제 되는 부분은, 간담회 당시 언급되지 않은 “2M 이상 거리두기” 이다. 또 다른 문제는 이 지사의 발언 관련 태도이다. 이 지사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면서, 교계 지도자들의 ‘요청을 허락해 주는 입장’에 있는 듯 보였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교회 통제의 ‘열쇠’를 본인이 잡고 있으며, 교계와의 대화를 통해 본인
교계
이재욱
2020.03.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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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3월11일(수)에 있었던 ⸢경기도 기독교교회 지도자 긴급간담회⸥ 이후 교계 안이 어수선하다. 여러 언론들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와 경기도지사가 어떠한 협의를 이룬 것처럼 보도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고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김수읍 목사(통합, 하늘빛교회)가 밝혔다. 김 목사는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이 간담회 자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먼저 마련하였으며, 이 자리를 통해 이 지사가 이전에 언급했던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이 어떤 취지에서 인지를 밝히고, 우한 코로나 사태를 어떻게 대응해 갈지를 이야기하는 교계 지도자들과의 '협력 및 소통'을 위한 자리였음을 밝혔다. 그리고 김 목사가 강조한 것은 단순한 소통과 이 지사의 협력 요청이 있었
교계
이재욱
2020.03.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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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낙태죄 폐지 운동을 침묵한 한국교회는 회개해야!!태아의 피가 대한민국 땅을 흥건히 적시다. 2020년3월7일(토)로 예정되었던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6회 한국여성대회'는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한국여성대회 개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여성운동상’ 은 매년 한국여성대회 때 시행되며,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사회의 성평등과 여성운동 발전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수상한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2020년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66년만에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을 이끌어 낸 국내 모든 여성들에게 돌린다고 발표하였다.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은 불법과 낙인이라는
교계
이재욱
2020.03.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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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이비인후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인천 회복의교회 장로/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서울시 의사회 윤리위원)은 12일 CTS뉴스(오전 11시)와의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 19 사태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에 대해 전했다. 생방송 내용과 방송 후 이 소장과의 추가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이명진 소장은 먼저 코로나 19 사태 현황과 개요를 명확하게 짚어주었다. 코로나 19 확산, 정치적 결정이 의학적 결정을 이기면서 발생한 인재중국 우한 지역에서 처음 발병한 코로나 19(일명 우한 패렴)는 현재 전 세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0년 3월 11일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보고에 따르면 확진자
교계
김대진
2020.03.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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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상가교회, 한 주 살아내기도 버거워""예배를 안하니까 "쾌재"를 부르는 한국교회 신앙의 민낯""모이는 것이 문제라면 지역민 만나고 마스크 안 쓴채 한 공간에 모이는 국회가 더 문제""예배는 가장 먼저가 아닌 최후의 고려 대상" 신천지 신도를 계기로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정부는 종교집회 자제를 권고하기 시작했고 다른 종교들과 달리 기독교에서만 이 권고를 따르지 않자 급기야 정부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일찍이 다수의 대형교회들은 정부의 방책에 협조하기를 자처하며 주일예배를 중단했다. 신천지를 통해 이미 종교집회에 대한 반감이 조성되었던 여론은 대형교회들의 협조를 계기로 종교집회에 대한 반감이 더욱 증폭되었다.
기획기사
신요한
2020.03.1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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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11일(수) 오후 2시에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 기독교 교회 지도자 긴급간담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용인 하늘빛교회)와 전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용인 새에덴교회), 총무 박요셉 목사를 비롯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은퇴), 김학중 목사(안산 꿈의교회), 임용택 목사(안양감리교회)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오후 4시에 이재명 지사는 긴급브리핑을 통해 간담회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회들의 현장 이야기를 들으니, 현재 감염병 확대 방지를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알았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로 시작했다. 또한
교계
이재욱
2020.03.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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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긴급명령권 발동 건의 할 생각 없나?집회 자제를 권하는 정도가 아니라, 더 강력한 무슨 메시지를 주어야... 2020년 3월4일(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실에서 제376회 국회(임시회)에서는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는 오전10시8분에 시작하여 오전11시54분에 마쳤으며, 출석 위원 11명, 청가 위원 2명, 출석 전문위원 2명, 정부측 및 기타 참석자 24명 등 총 39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주요 안건으로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주로 다뤄졌는데, 이와 같은 주제를 다루면서 종교집회에 대한 논의도 적잖게 오갔음이 밝혀졌다. 이와 같은 내용은 대한민국 국회 홈페이지의 국회 회의록에 게시 되어있다.
교계
이재욱
2020.03.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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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문가들은 이미 우리나라가 직면한 국제 순환 경기 하락과 국내 구조적 문제에 의한 경기침체를 예견하였었다. 이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COVID 19)의 불똥은 곳곳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특히 기업의 수출과 내수가 동반 위축하는 사태야말로 문자 그대로 경기 비상사태라고 말한다. 미국의 연준(FOMC)은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8년 이후 처음으로 0.5% 인하를 기습 결정함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경기침체로 교회의 재정 상황에 어려워진다면 그 직격탄은 바로 선교 필드로 향하게 되어 있다.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요청을 할 정도로 국가 부도 위기에 처했을 때 선교 후원금은 반 토막이 되었고, 선교 후원금에
나의 주장
정양호
2020.03.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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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한국교회에 침투한 신천지의 실체가 밝혀지고 있다. 얼마 전 고신교단에 속한 모 교회 권사가 코로나 19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신천지와의 관계가 보도되었다. 이번에는 예장합동 대구노회 소속 문성교회의 성가대 지휘자가 신천지라는 보도가 나왔다.21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대구 남구 문성병원의 첫 확진자가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지면서 같은 건물에 있는 문성교회에 관심이 쏠렸다. 이곳 병원 주차관리원으로 일했던 확진자 조 씨는 병원 건물 11층에 있는 문성교회 집사이며 성가대 지휘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조 씨는 자신이 신천지 추수꾼임을 철저히 숨겨왔다. 조 씨는 지난 2월 24일 코로나 19 감염조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조 씨의 감염 경로를 조사한
교계
코닷
2020.03.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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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5일(목) 오전11시30분부터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대법원의 성전환자의 성별정정 사무처리지침 개정의 문제점"을 규탄하는 집회가 있었다. 이번 규탄집회는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을 비롯한 41개의 단체가 함께 했다. "성전환자의 성별정정 사무처리지침 개정"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전까지는 성전환을 법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선 수술을 비롯한 여러 가지 복잡한 서류절차 통과가 필요했다. 서류준비는 까다롭고 쉽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성전환을 통한 법적인 성별 정정을 하려면 성전환 수술이라는 신체적인 부담과 경제적인 부담을 모두 안고 갔어야 했다. 그런데 서류 절차를 대폭 간소화시킴으로 보다 쉽게 성전환을 통한 성별정정을 인정받게 하겠다는 것이다.그에 더
교계
이재욱
2020.03.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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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신과 합신 총회에서 우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공예배의 목회적 성찰을 한국교회에 제언하였다. 이에 따르면 두 총회 모두 공예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신 감염병의 상황을 고려하여 공예배를 드릴 것을 제안하고 있다. 공예배가 중지 되어서는 안되지만 감염이 의심되는 성도들을 일정기간 격리 시키거나 적은 수의 성도와 함께 공예배를 유지하는 등의 방법은 성경적으로 뒷받침 된다. 그러나 이러한 대안들이 공예배의 중요성을 약화 시키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된다. 그런 의미에서 당회장은 확진을 받거나 감기증상이 있는 등의 여러 제한적인 이유로 공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성도들에게 공예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한 목회적 대안을 지교회의 목회적 상황에 맞게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중 가장 선호되고 있는 대안이
교계
신요한
2020.03.0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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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지자체에서 교회마다 방문하며 '예배를 드리지 말 것'을 권고하는 일이 많이 제보되고 있다. 이 일을 두고 교회들은 적잖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난 3월3일 인천 연수구 A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L목사도 같은 일을 경험하여 본지가 해당 목사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L목사는 지난 3일(화) 오후 3시경 교회 사무실에 있던 중, 동장과 주민센터 관계자로 추정되는 2인의 방문을 받았다. 동장은 L목사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금지 협조요청⸥ 이라는 공문을 전달하며, 앞으로 “2주 정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에 대해 L목사는 “교회에서는 예배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응답하였고, 이에 동장은 ‘지금 10개 교회 정도
교계
이재욱
2020.03.0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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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코로나 19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는 물론 그 가족이나 접촉자는 예배 참석이 어려울 것이다. 발열 등의 감기 증상이 있는 분들도 공동체를 위해 예배당 출입을 자제하고 있는 현실이다.“지난주 주일 예배(2월 23일)는 평소 교회 출석자 중 57%가 ‘교회 가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교회 ‘출석했다’는 응답은 43%로 나타났고, 절반 이상이 코로나 19 관련해서 가지 않은 것이다. 특히 지역별로 ‘대구/경북’ 지역의 교회 예배 참석률은 16%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출석하던 교회를 나가지 않은 개신교인 중에서는 ‘집 또는 다른 곳에서 예배드렸다’는 비율이 62%로 나타났는데, 나머지 38%는 교회도 안 가고 예배도 드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목회데이터연구소가 한국
일반칼럼
김대진
2020.03.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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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3월 2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4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어느 시점에 가서야 누그러질지 전문가들의 예상이 다 다릅니다. 어떤 분들은 온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당장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주일 예배와 모든 모임을 중단하게 되고 교회를 폐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신천지로 인해 코로나가 확산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반 국민 중에는 신천지가 이단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코로나 전염을 교회에게 떠넘기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이럴 때 교회와 성도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어떻게 해석해서 적용해야 할지? 성경적인 답을 찾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전염병에 대한 언급
나의 주장
김윤하
2020.03.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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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담임)가 지난 2월 23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충격 발표를 했다. 내년(2021년) 말부터 교회를 30개로 분립하겠다는 내용이다. 사실, 이 내용은 2월 17일과 1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있었던 ‘고신포럼’에서 언급되었던 내용이었다.고신 출신 목회자인 이찬수 목사는 17일 “고신교회를 향한 한국교회의 기대와 역할’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분당우리교회 30개 분립’ 계획을 이야기했다. 이 목사는 교인들의 혼란을 위해서 분당우리교회에서 발표하기 전에는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내용은 23일 주일 교회에서 공적으로 발표되었고 일부 언론의 보도로 공론화되었다. 이에 본사는 이미 공론화된 ‘분당우리교회 30개 분립’ 계획을 신학적이고 목회적
교계
김대진
2020.02.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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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비상상황과 공예배에 대한 신학적⦁목회적 성찰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1.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빠른 전파로 인해 한국 사회 전체가 큰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성 도들 가운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분들이 생겨나면서, 급기야 주일예배를 취소하고 온라인 예배 등과 같은 대체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16일 주일부터 일부 교회들이 이미 인터넷을 통한 예배를 시행하면서 한편으로 이 현상이 주일 성수와 공예배의 중요성을 약화시키게 된다는 우려도 생기고 있다.2. 신앙생활에 있어서 공예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구체적인 한 장소 에 모여서 유일하시고 참되신 삼위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가 교회이다(신 4:10). 주의 이름 으로 모인 곳(마 18:2
고신
코닷
2020.02.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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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의 해결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시작하자는 말종교 개혁자들, 회개를 외치면서 실천한 사람들 기독교 신앙에서 현상에 대한 해석의 원칙 가운데 하나는 “우연은 없다”다. 만일 기독교인이 ‘우연’이라는 한 단어를 허용한다면 그 순간부터 ‘이신론자’의 논리를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신론(理神論)은 하나님이 온 세상과 자연법칙을 만들고 자신은 역사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두산백과사전은 이 주장을 “성경을 비판적으로 연구하고 계시(啓示)를 부정하거나 그 역할을 현저히 후퇴시켜서 그리스도교의 신앙 내용을 오로지 이성적인 진리
나의 주장
김민호
2020.02.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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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추수꾼"들이 말못하는 이유신천지 홈페이지에 뜬 경고, 타 교회 방문했다는 악의적인 허위정보? 26일 현재 신천지 공식 홈페이에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사칭 법적 대응"이라는 알림창이 떠있다. 알림창은 '신천지를 사칭해 타 교회 예배나 모임에 방문했다는 악의적인 허위정보를 퍼트릴 경우 법적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붉은 글씨로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 이런 조치로 여러 교단과 언론에서 수차례 확인해 준 기성교회 내 잠입한 "신천지 추수꾼"들의 입장이 곤란해 질 전망이다. 특별히 신천지 추수꾼 본인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어 있다해도 신천지의 경고 때문에 자신의 신분을 밝힐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코로나 19 감염 경로를 오리무중에 빠트리는 원인
교계
코닷
2020.02.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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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19 확진자가 기하급수로 불어나면서 불안과 두려움이 온 나라를 짓누르고 있다. 처음에는 정부 담당 기관들이 감염자들을 그런대로 컨트롤해 왔다. 그러나 대구에서 있었던 신천지집회로 인하여 수백 명의 많은 감염자가 쏟아져 나오면서부터 코로나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된 것이다. 그러면서 정부의 방역대책본부는 신천지의 집회소들을 일제히 폐쇄하고 신천지에 속한 사람들을 전수 조사하고 있다.이런 과정에서 기성 교회에 소속하고 있으면서 신천지집회에 참석하거나 혹은 신천지에 속해 있으면서 기성 교회에 침투한 교인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대구의 모 교회에는 시무 중인 어느 장로의 부인인 권사가 신천지에 속한 사람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사설
코닷
2020.02.2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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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성도들 가운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분들이 생겨나면서, 급기야 주일 예배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각 교회에서 주일 예배 취소와 주일 성수 문제로 신앙과 신학적인 고민들을 많이 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와 관련된 성경의 원리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히브리서 10:25에서 주님께서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하신 것처럼 성도들은 주일에 교회에 모여 예배 드리기를 전념하여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처럼 국가적 재앙에 가까운 감염병이 창궐할 때에 성도들이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을 당회에서 신중히 고민
나의 주장
기동연
2020.02.25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