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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고신총회의 임원과 유지재단 감사, 학교법인 감사 선출을 위한 각 노회의 후보자 추천이 완료되고, 지난 24일 대구 성동교회당에서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조 목사) 주관으로 공명선거 서약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후보명단△총회장 후보로 김상석 목사(남부산노회, 대양교회)가 단일후보로 추천됐고, △목사부총회장 후보는 김성복 목사(동부산, 연산중앙), 신수인 목사(북부산, 양산), 오병욱 목사(충청, 하나)가 경합하게 됐다. △장로부총회장은 신대종 장로(경북, 성동), △서기 후보는 김홍석 목사(수도, 안양일심), △부서기 후보는 정태진 목사(진주, 진주성광)가 단일후보로 추천됐고, △회록서기는 정은석 목사(서부산, 하늘샘)과 이성용 목사(중부, 수원사명)가 경합,
나의 주장
김대진
2017.08.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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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적 대북정책 거두고 대칭적 안보능력에 기반한 상호적 대북정책으로 전환하라.탈북자 정착과 주민의 생존과 인권을 향상시키는 북한주민 중심의 대북 정책이 요청된다.문 정부는 집권하자마자 즉각 개성 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를 시도하려고 했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 7월 28일 북한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4호 2차 발사개발로 응답했다. 지난 8월 9일 미국정보기관이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접한 트럼프 미대통령의 “(북은) 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에 대하여 북한은 “미국의 선제공격 조짐이 보이면 서울 불바다”로 위협하였다. 문 대통령은 8월 7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지금은 북한이 핵 포기를 할 때까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08.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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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조 목사와 뉴스트리의 허락을 받아 인터뷰 영상을 공유합니다.
나의 주장
이학영
2017.08.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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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원전과 신재생 에너지는 양자택일 아니라 국가의 장기적 과제이다.탈 원전 정책은 5년 정권의 졸속 결정 아닌 국민합의를 얻어야 하는 장기적인 추진과제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19일 자신의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명목으로 이미 30% 가까이 진척된 신고리 원전 5, 6호기의 공사를 법적인 근거도 없이 중단시켰다. 이는 앞으로 원전을 완전폐기하고 오직 신재생 에너지로 국가 에너지 정책을 세워 갈 것이라는 뜻을 천명한 것이다. 법적 권한도 없는 공론화위원회를 일방적으로 만들어 국가의 에너지 정책의 근간을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조급한 정책시행으로 인한 국가 에너지정책의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한 정책결정을 할 것을 촉구하며 샬롬나비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천명한다.1. 우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08.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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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평안을 간구하는 자는 형통하리라”“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시 122:6~9)제1회 예루살렘 조찬기도회의 역사적 의의2017년 6월 6-7일 이스라엘 역사상 처음으로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 이스라엘의 10대 대통령 르우벤 리블린과 16대 국회의장 율리 요엘 에델스타인이 58개 국가의 570여 명의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을 국회와 대통령 관저에 초청하여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한 제1회 예루살렘조찬기도회(Jerusa
나의 주장
김진섭
2017.08.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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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헌법에 있어 ‘양성 평등’에 기초한 가정의 보편적 가치는 반드시 명기되어야 한다.‘성 평등’은 젠더(사회적 성) 이데올로기이며, 가정과 사회와 나라의 근본을 무너뜨린다. 지금 헌법 개정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대의 도전과 요구에 맞게 현행 제왕적 대통령제 헌법이 분권적 통치와 지방자치를 명시하는 헌법으로 개정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런데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동성애 허용(성 평등)을 개정 헌법에 삽입하려는 시도가 있다.헌법개정특별위원회 소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논의 경과보고에 의하면 “평등원칙 중 차별금지 사항을 현행 ‘성별, 종교, 사회적 신분’ 외에 ‘인종, 언어’ 등을 추가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성 평등 규정을 별도로 신설하는 방안에도 대체로 공감하였다”고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08.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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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뉴스앤조이 이용필 기자가 종교개혁 500주년 기획기사로 정주채 목사를 인터뷰한 내용이다( "목회, 설교보다 성숙한 인격이 더 중요하더라"/뉴조 7월 23일 판). 이 기자는 지난 10여 년간 한국교회의 가장 큰 분쟁 원인은 '목회자의 전횡'이었음을 밝히고, 목회자가 바로 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 '교계의 어른'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 봤다고 전했다. 이 기자와 정주채 목사의 허락을 받아 전재한다. - 편집장 주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만한 초대형 교회 두 곳을 2주에 걸쳐 취재했다. 예배 스타일과 분위기는 차이가 있었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수만 명의 교인은 예배 말미 '교회 부흥'을 위해 목 놓아 기도했다. 단상에 선 목사가 "교회 부흥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나의 주장
이용필 기자
2017.07.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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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교회 안에서 준비하고 있는 많은 탈북민들이 지금 당장통일이 된다면 고향으로 달려가 고향땅에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겠노라고 다짐한다. 나 역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늘 이렇게 말해왔다.그러나 때론 가만히 생각해보면 양심적으로 고민이 된다. 안정된 대한민국에서 자동차도 소유하고 불편함 없이 살고 있는 삶을 접고 모든 것이 불편한 북한으로 갈 수 있을까? 또 북한사람들도 불편한 고향땅을 위해 땀 흘리며 살려고 할까? 하는 생각을 지금 늘 고민해 본다.현재 서울과 수도권엔 토박이들이 40%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대다수가 전라도, 경상도 각지에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이라 한다. 한 탈북형제가 한 고백이다. “나는 지금 당장 통일된다면 북한 가족은 물론 사돈
나의 주장
강철호
2017.07.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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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정전협정 64주년에 즈음하여수석대표 윌리엄 캘리 해리슨 장군: 가장 중요한 주제는 성경 올해는 한국전쟁 67주년, 정전협정 64주년이 되는 해다. 정전협정은 1953년 7월27일(유엔군 참전의 날) 오전10시,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 어용리(경기도 장단군 진서면 어용리) 판문점에서 유엔 사령부 수석대표 윌리엄 켈리 해리슨 주니어(Willam Kelly Harrison, Jr. 1895-1987) 미 육군 중장과 공산군 측 대표 북한 ‘인민군’ 대장 남일(南日, 1913-1976)이 협정 문서에 각각 서명함으로써 공식 효력을 발생했다.이로써 1951년 6월, 당시 소련 측이 제안한 정전협정은 역사상 가장 긴 2년17일에 걸친 전체 765차
나의 주장
이병길
2017.07.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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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보도한 화란개혁교회의 여성안수 결정 문제에 대해서 고신대 신약학 송영목 교수가 학문적 입장을 내놓은 이후, 바울신학을 전공한 최갑종 교수가 이에 관한 글을 보내왔다. 본사는 이미 뜨거운 이슈가 된 여성안수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성경신학적 관점의 진지한 토론의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최갑종 교수와의 서면 인터뷰했다. 이 토론을 통해서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성경으로 돌아가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 - 편집장 주 질문 1: 바울은 고린도전서 14:34와 디모데전서 2:12에서 너무나 명백하게 여성도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과 남자를 가르치고 주관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는데 어떻게 교회에서 남녀성도들을 가르치고 설교하고 당회를 인도하여야 하는 여성목사
나의 주장
김대진
2017.07.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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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중에 오래전에 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로 떠난 후 몇 년 만에 에이저에 걸려 돌아와서 수십 년을 폐인같이 지나다가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사람을 알고 있다.필자는 지난해 2016년 5월9일 “ 사후약방문”이라는 제목으로 이 코람데오닷컴에 동성연애 즉 퀴어 축제와 관계된 글을 실었다. 미국에서 동성애가 포함된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후에 급속도로 어두워지고 갈등이 심해저서 택사스 지방과 몇몇 P C A (Presbyterian church American)에 소속된 모범적인 교회가 교단을 탈퇴하며 교단적 지도를 거부하고 있기에 갈등과 아픔을 겪고 있다.요즈음 스웨덴에서는 성직자와 동성애와의 묘한 법률로 문제가 심각해저 간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 동안 서울 도심에서 인권위원회의 성소수자 옹호정책
나의 주장
이광수
2017.07.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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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미국 복음주의 영성가요 베스트셀러 선정 작가요 미국 장로교단(PCUSA) 목사인 유진 피터슨(Eugene Peterson, 1932~)이 최근 미국 릴리전 뉴스와의 인터뷰(Religion News Service, Jonathan Merritt, July 1, 2017, Eugene Peterson on Changing His Mind about same sex Issues and Marriage; 크리스천투데이 2017.07.13. 강혜진 기자 보도; 오마이뉴스, 유진 피터슨의 동성결혼 발언 논란이 남긴 것, 동성결혼 관련 발언 철회하면서 말 바꾸기 비판 일어 , 17.07.15 17:09 최종 업데이트 17.07.15 17:09, 기자 지유석 lukesw)에서 밝힌 동성애에 관한 허용 입장은
나의 주장
김영한
2017.07.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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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헌법 정신에 입각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분명한 국가 이념과 운영원리로 재확인하자.내년 봄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끝내고, 분권형 지방자치적 대통령제로 전환하자. 2017년 7월 17일은 올해로 69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제헌절이다. 이 날은 반만년의 역사를 지닌 한민족이 (비록 남한에만 제한되었지만) 시장경제체제를 기본적인 국가체제 원리로 삼아 정식으로 출발한지 69년이 되는 해이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는 세습독재의 선군정치로 경제파탄에 직면한 북한과는 차별화되고, 72년 실험을 통해 검증된 국가이념체제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경제대국의 번영을 이룬 기초는 이승만이 건국 대통령으로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에 기초한 제헌헌법으로 나라를 세운 데 기반하고 있다. 지난해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07.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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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공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공교회,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여 구원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성령의 임재와 현존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신앙 공동체를 모아서 부르는 이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가르침을 잇는 현상적인 주체가 공교회다. 기독교 신앙의 역사 사회적인 연속성은 공교회에서 가시화된다.공교회 안에 교단들이 있다. 교단들은 저마다 다른 문화와 전통과 사회 상황에서 생겨나서 제 나름의 소명을 갖고 있다. 성서와 교회 역사의 가르침으로 볼 때 교단들은 늘 공교회의 가족임을 잊지 말아야 하며 자기 교단뿐 아니라 공교회의 현상적 기능을 통해 주님의 뜻을 받들어가야 한다.서론은 이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국 교회
나의 주장
지형은
2017.07.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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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세계선교부는 최근 이사회 결정(6월 28일)으로 현재 27개의 지역선교부를 12개 지역 선교부로 개편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대해 남부 아프리카 지역부장으로서 의견을 말하고자 한다.1.이사회 모임을 앞두고, 선교사들의 전체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본부가 선교사들에게 제시한 설문 조사의 포맷으로 내놓은 두개의 안은 전체 선교사의 뜻을 잘 반영할수 없는 것이었기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된다.현 본부장 체제 시작부터 계속 권역장 제도 도입을 시도하였고, 지난 이사회를 앞두고 전체 선교사를 대상으로 5월 11일-19일까지 권역장 제도(A안)와 12개 지역 선교부로 체제(B안)에 대한 두개의 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는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전체 246 세대 가운데 응답자가 154 세대였
나의 주장
김영무
2017.07.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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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 사용을 허가한 서울시는 서울광장을 동성애 선전장으로 만들고 있다. 허가 취소하라.일부공직자들의 동성애 차별금지 입법추진은 포퓰리즘으로 사회 성윤리를 붕괴시키는 행위다.서울시가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3년 연속으로 올해도 다가오는 7월 14~15일 양 일 간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허락했다. 퀴어축제는 서울광장에서 무대와 부스 사용 및 동성애 선전 및 문화행사를 공연하는 데 다수의 시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알 몸 행사를 사회적 여과 없이 사용해 왔다. 서울시 조례는 혐오감을 주는 행위를 하면 광장 사용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단서를 달고 있다. 동성애 퀴어축제는 문화행사라고 하나 소수 동성애자의 동성애 선전장으로서 행사를 하기 때문에 서울시는 서울광장 사용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 이에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07.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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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화란개혁교회(해방파, 일명 31조파) 총회에서 목사, 장로, 집사의 여성안수 안이 가결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 총회에 참석한 유해무 교수는 자매교회와의 단절을 가져올 수 있는 이런 결의안을 부결시켜 줄 것은 간곡하게 호소했으나 결국 다수의 찬성으로 이 안이 결의되었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고신교회의 지도자들 중에는 이번 67회기 총회에서 31조파와의 자매결연을 해약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그러나 필자는 그런 결의가 이단적인 내용도 아닌데 서둘러 관계단절을 하기보다 진지한 연구부터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세계교회들에서 근본주의라고 비판을 받는 몇몇 교파들 외에는 거의 모든 교회들이 여성안수를 지지하고 있다. 과연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
나의 주장
정주채
2017.07.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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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자유 개혁교회(소위 31조파)에서 최근에 여성안수를 총회에서 원칙적으로 전면적 허용하고, 개교회 차원에서 실천을 결의했다. 고신 교회는 이를 어떻게 수용하고 대처해야 하는가? 박윤선 이후 보수적인 장로교회들은 네덜란드 개혁파 신학을 신학적 표준으로 여겨왔기에 이번 결정은 놀라운 것이다. 성장이란 프레임에 갇혀있으면서도 신학적 반성의 참조점은 네덜란드 개혁파 신학이었던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네덜란드 자유개혁교회의 신학 풍토의 한 단면: 성경해석 발전의 수용필자는 네덜란드에서 13년을 보냈다. 신학 공부도 하면서 네덜란드 신학적 풍토를 익히기도 했다. 로테르담 사랑의 교회를 목회하기 전에는 우리 가정은 네덜란드 자유 개혁교회에 소속해서 신앙생활을 했다. 그 때 한 가지 놀랬던 점
나의 주장
이세령 기자
2017.07.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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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지 못한 전쟁’(An unattended war)-‘잊혀진 전쟁’(Forgotten War)-‘제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쟁과는 달리 한국전쟁은 미국에서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지 못했다.’(Unlike World War II and Vietnam, the Korean War did not get much media attention in the United States.)그리고 ‘잊혀진 전쟁’으로 기억될 뿐이다.‘남한은 반공주의 독재자 이승만(1875-1965)이 미국 정부의 마지못한 지원을 누렸다. 북한은 공산주의 독재자 김일성(1912-1994)이 소련의 열렬한 지지를 누렸다. 전쟁이 시작되기도 전에 남·북한 병사가 전투에서 약1만 명이 사망했다.’(HC)전쟁은
나의 주장
이병길
2017.06.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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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선거에 대한 우리의 제안" 이라는 제목으로, 2009년 6월12일 자로 기독교보를 통해 표명된, 총회 임원 후보를 동기별로 차례대로 동기회에서 추천하자는 제안이, 일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레 교단 안에서 정착되어 가는 일은, 고신의 순결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이 제안은 개혁파나 보수파에서 계파의 이익을 위해 나온 것이 아니라, 중도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선한 뜻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고려신학대학원 38회~41회 동기회 회장단과, 서울고려신학교 3~6회 동기회 회장단이 뜻을 같이하여, 교회의 세속화를 막고자 하는 순수함으로 어렵게 제안한 것입니다.이 제안이 헌법 규정과도 일치하는 것도 아니고, 최선의 방법도 아니고, 문제도 전혀 없는 방안도 아
나의 주장
안용운
2017.06.23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