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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설리와 구하라, 연이은 20대 연예인의 자살이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소위 스타들의 자살은 연쇄 반응을 일으킨다고 한다. 자살상담사에 의하면, 영향력 있는 아이돌의 죽음 이후에 자살 상담 전화가 급증하고 자살률도 증가한다고 한다. 이제 자살률 세계 1위라는 통계 자료 인용도 식상하다. 이 사회가 언제부터인가 죽음의 그림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자살률 1위에 낙태율 1위, 생명 경시 풍조를 넘어 반생명문화라는 질긴 비닐이 이 사회를 덮고 있다. 그 안에 갇힌 생명들이 숨을 쉬지 못하고 죽어간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인가? 경제가 문제인가? 입시와 취업경쟁이 문제인가? 상대적 박탈감이 문제인가? 정치가 문제인가? 종교가 문제인가? 아니면 정말 악성댓글이 문제인가? 원인을 밝히고 반
사설
코닷
2019.11.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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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4일 자로 한국일보에 총신대 대자보 사건에 관한 또 다른 기사가 보도되었다.보도 제목은 ‘성희롱 논란 총신대 교수 반박 대자보, 의학적 사실 곡해했다.’라는 것이었다(한국일보는 그 후 몇 차례에 걸쳐 제목을 수정하였다). 내용을 살펴보니 의학적 사실에 대한 반박은커녕 이전의 내용과 별반 차이 없는 보도였다. 내용인즉 총신대 교수가 대자보를 통해 학생이 의학적 사실을 곡해했다는 내용이었으나 제목만 본다면 해당 교수가 의학적 사실을 곡해했다고도 오해하여 읽힐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한국일보가 이전에도 총신대 사태를 두고 악의적으로 “하나님이 여성 성기 잘 만들어줘서... 총신대 교수 성희롱 사례 보니”라는 제목을 뽑아 마치 교수가 수업 중 노골적으로 음란한 말을 하며 성희롱을 한 듯
교계
이재욱
2019.11.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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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안, 교회 안에서 성경적 성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요?-최신 성과학 연구결과와 교육부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맞춘 지침서 최근 들어 학교 공교육을 시작하여 공교육을 둘러싸고 있는 성교육 환경이 얼마나 급진적이며 학생들을 조기 성애화(性愛化)시킬 위험이 있는지에 대해서 본사는 여러 시리즈로 다룬 바 있다. 실제로 지금은 조기 성애화(性愛化)의 수준을 넘어 ‘성 정체성의 해체(남녀 구분을 하지 말자)’하자는 입장까지 나아가고 있는 실정이라 경악을 금할 수 없다.그러다 보니 1년 사이에 가정과 교회에선 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였고 성경적으로 성교육을 강의할 강사들을 찾는 수요도 많이 늘게 되었다. 그런데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누가 성경적인 성교육을 강의하는 자인가?’
사회문화
이재욱
2019.11.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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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스며드는 교회교회가 주민센터와 연계해서 지역사회복지를 시작한 지 2년이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지역사회복지의 영향력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먼저 주민센터에 있는 공무원들과 지역사회 봉사단체의 인식 변화입니다. 그동안에는 교회가 주민센터 바로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깊은 교류가 없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교회에서 절기 때마다 쌀을 준비해서 주민센터를 통해 제공하기도 했고, 더 오래전에는 교회를 선거 장소로 제공하고, 동 행사가 있을 때는 차량도 지원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에 들어서는 이렇다 할 교류가 없었습니다.그러나 지역사회복지를 하면서 교회가 더욱 지역의 필요를 잘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주민센터와 연계된 각종 봉
기획기사
정성호
2019.11.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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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형 신진 의사과학자 양성, 의료현장 수요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로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 스위스 바젤대학교 의무부총장 한스 자일호퍼, 초청특강도 진행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지난 12일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단’ 개소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부산광역시, 고신대학교 등의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사업 소개, 기념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6월 ‘지역거점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연간 7억5천만 원씩 4년간 총 26억2천5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시비 16억 원 지원 및 자부담 등을 포함
고신
코닷
2019.11.2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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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되어 지역과 민족과 세계에 축복의 통로가 되는 공동체” 열린하늘문교회(담임 김태규 목사)가 예장고신 경기동부노회에 가입했다. 지난 12일 경기동부노회 북부시찰(시찰장 양승환 목사) 원들과 함께 열린하늘문교회를 방문했다. 북부시찰회 모임 후 목양실에서 김태규 목사(고려신학대학원 50회)와 이성옥 사모를 만났다. 김태규 목사는 13년 전 타 교단 소속이었던 열린하늘문교회에 부임했다. 그 후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9년 전 판교에 예배당(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50)을 건축했고 열린하늘문교회는 등록 교인 1,300명에 1,000명 출석하는 교회로 자랐다. 김태규 목사는 철저한 훈련목회철학을 바탕으로 지금도 2개의 제자훈련공동체를 이끌며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
고신
김대진
2019.11.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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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인의 부탁으로 최근 출간된 「비혼주의자 마리아」(Ivp)라는 책을 급히 살펴보게 되었다. 독자들을 위해 책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목회자의 성적 스캔들로 인해 비혼주의자가 된 언니의 속사정을 이해하게 된 여동생 역시 같은 길을 고민하게 되고 그 여운으로 독자들도 동일한 길을 걸을 것”을 선동하는 내용이다.이 책을 살펴본 후 필자는 “선교단체들이 좌익에 완전히 접수되었구나. 전 영역이 이런 식으로 점령당한다면 한국교회는 짧으면 10년, 길면 20년이겠구나”하는 걱정이 들었다. 필자가 너무 과장되고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것일까?과거 복음적이고 이지적인 특징을 보여 왔던 이 선교단체에 대한 인식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보이는 행보는 심히 우려스럽다. 종북과 서구 PC의 전도사를
나의 주장
박광서
2019.11.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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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에서 나포된 北 주민 2명 추방은 정부가 문명국의 양식·보편적 인권 저버린 것이다.정부는 고문 위험 국가로의 송환과 인도를 금지한 국제법을 위반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2019년 11월 7일 북한 오징어잡이 배의 선원 두 명을 동해에서 나포했다가 닷새 뒤에 국민은 물론 국방부도 통일부도 모르게 청와대 결정으로 북송한 사건이 발생했다. 추방된 사람들은 자신들이 북송된다는 사실도 알지 못한 채 강제 송환됐다. 대한민국이 탈북민 인권도 보장이 안 되는 나라가 된 것이다.정부는 국민에게 이 사실을 은폐하려 했으며 송환된 어부들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9.11.1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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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일 총신대학교에서는 “2019년 총신대학교 교수 성차별, 성희롱 발언 전문”이라는 교수들의 수업 중 발언 내용과 함께 “총신대학교 성희롱 사건 및 전수조사에 대한 학생자치회의 성명”이라는 대자보가 붙었다. 학생자치회 측은 ‘본 발언 전문은 제보자 및 증인의 요청에 따라 총신대학교 학생자치기구 전원이 회의를 통해 공개하는 내용이라며 전문은 녹취록과 다수의 증언이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하였다. 또 ‘피해자와 제보자를 추측하고 특정하는 등의 행위는 명백한 2차 가해임’을 알리며 5명의 교수들을 나열하였으며 해당 교수들을 징계하고 책임지게 할 것을 요구하였다. 총신대 재학 중인 학생에게 해당 사건에 대해 직접 문의해본 결과 일부 해당 교수들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교계
이재욱
2019.11.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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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를 장악한 낙태 찬성론, 여대생들은 왜 낙태 찬성론자가 되었나?“‘성적자기결정권’에 세뇌되었기 때문” 이에 차희제 대표는 “대학가는 이미 생명 강의가 불가하다. 어떤 교수가 생명 특강을 하게 되면 ‘여성의 권리를 해치는 교수는 내쳐야 한다’는 대자보가 붙여진다”면서 반생명문화로 장악된 대학가의 실태를 고발했다.이어서 차 대표는 “급진여성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것은 여성의 권리를 찾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좋은 취지지만 생식과 연관 짓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그리고 “여성들과 지식인들, 그리고 크리스천 전문가들이 많이 넘어갔다”고 우려하면서 “헌법 불합치가 되기 전까지는 저들이 약자지만 이제 우리가 약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이제 우리가 그들
교계
신요한
2019.11.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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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년에 출생한 이탈리아의 공산당 중앙위원 안토니오 그람시는 ‘조용한 혁명’을 주창한다. 막시즘은 급진적으로 시행하다 실패했으니 이제는 조용히 혁명을 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상대가 아무리 커도 그 중 하나만 변화 시킬 수 있다면 나머지를 변화 시키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이다. 그는 성경의 누룩의 말씀에서 힌트를 얻었는지 모른다. 아무리 큰 부대라 해도 작은 누룩이 들어가면 모두 부풀게 한다는 말씀이다. 그의 말대로 실패한 막시즘을 버리고 다시 시작한 네오막시즘은 그의 이후 100여년이 지난 지금 어디만큼 왔고 세상은 어떻게 변하였을까? 이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쉽게 사람들에게 다가 선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자유한국당 국민소통분과(위원장 이정화)위원회에서 ‘시대적
교계
천헌옥
2019.11.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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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생들을 위한 11번째 사랑을 이어온 부천참빛교회(박원택 담임목사)는 11월 13일(수) 오후 7시 천안에 소재한 고려신학대학원(신원하 원장) 대강당에서 을 가져 참석한 학생들과 교수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먼저 경건회를 가지면서 김인태 장로(참빛교회)가 기도한 후 참빛교회 박원택 담임목사는 성경 데살로니가전서 5:16-18절을 본문으로 ”신학도의 배지(badge)“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 “신학생들의 배지가 무엇이 되어야 할까 생각하다가 오늘 본문을 꼽았다. 우리가 다 잘 알고 있는 말씀이지만 중요한 키워드가 세 가지가 있는데, 그 첫째는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이다. 공부에 찌든 학생들이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 그 해답은 1
고신
천헌옥
2019.11.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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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8일, KBS는 "동성혼, 간헐적 가족, 혈연 넘어선 새로운 가족 공동체"라는 아주 짧은 뉴스를 보도하였다. 내용은 '우리나라에서도 레즈비언 커플이 회사에 당당히 청첩장을 돌리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는 것'과 요즘에는 '혈연으로 이루어진 가족을 넘어서, 가족 이상의 사랑과 끈끈함으로 묶인 공동체가 실험적으로 구성되고 있으니 우리 사회도 이제 이런 다양한 가족 공동체를 편견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취지였다.언뜻 들으면 참 좋은 이야기인 것 같지만 여기서 '동성혼'과 '새로운 가족 공동체'를 함께 묶어놓은 것은 사악한 의도가 있는 것인지 단지 무지해서 그런 것인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먼저 우리가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하는 새로운 가족 공동체는 다양하다. 가장 정상적이고 건전한
나의 주장
정소영
2019.11.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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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코람데오닷컴(발행인 정주채 목사, 이하 ‘코닷’)에서 주최하는 제2회 코닷포럼이 ‘생명문화 vs 반(反)생명문화의 충돌’이라는 주제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남드림센터 디모데홀1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은 낙태와 태아에 관한 성경의 진술을 토대로 반생명문화에 의한 낙태의 실태를 고발하고 이에 대처하는 생명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이날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1부는 이선복 목사(사랑의교회)의 기도, 정주채 목사(본사 발행인)의 인사, 신원하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원장)의 주제강의, 이명진 소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의 격려사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2부는 ‘여는 이야기’에 신현일 박사(헤븐리웨딩), ‘함께하는 이야기’
교계
신요한
2019.11.1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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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는 대한민국 공교육 현장의 성교육 실태를 고발하는 기획기사를 4회에 걸쳐 보도했다. 결론적으로 공교육 현장의 성교육이 불법적인 젠더 이데올로기 교육으로 변질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대한민국 교육기본법 제3장(교육의 진흥)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남녀평등정신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시책을 수립ㆍ실시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한다. 또한 “학생 개인의 존엄과 인격이 존중될 수 있는 교육적 방안과 남녀의 성 특성을 고려한 교육ㆍ편의시설 마련 방안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그러나 현재 공교육 현장의 성교육은 ‘남녀’평등정신이 아니라 ‘성’평등정신을 가르친다. 여기서 말하는 성은 소위 LGBT-성소수자 중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
사설
코닷
2019.11.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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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자인데, 여자가 되고 싶으면 여자가 될 수 있다?""젠더 이데올로기가 정치적인 것만은 아니라고 진짜 얘기를 하고 싶어요" 이번 교육현장 성교육 실태 고발은 성문화 센터에서 직접 훈련을 받고 활동해 오시던 선생님과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지금은 본인의 신앙 양심상의 이유로 성문화 센터를 나오게 되었다고 하였다.기자: 선생님, 성문화 센터 계실 때 그곳에서 거기서 무엇을 가르치고 배웠는지 얘기 한번 해주시겠어요?K 성교육 강사: 성교육 강사들 재교육받으러 성문화 센터를 갔는데요. 그때 당시 어떤 강사가 들어와서 이렇게 말했어요. “이제는 정자, 난자는 그만 만나고 ‘젠더에 의한 성’을 얘기하자!” 라고요. 성교육 강사들이 교육을 받는 이유는 아이들한테 지금 이런
기획기사
이재욱
2019.11.0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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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 직영신학교인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신원하 교수)이 예장백석대신총회(총회장 유만석 목사)와 위탁교육 MOU를 체결했다. 지난 11월 5일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예장백석대신총회와 고려신학대학원은 ‘백석대신총회 소속 목사후보생 위탁 신학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백석대신총회 소속 목사후보생 신학교육을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신총회장 신수인 목사는 많은 신학교 중에 고려신학대학원을 선택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개혁주의신학에 따라 위탁해 준 학생들을 잘 가르치겠다고 전했다. 신원하 원장은 20년 전 신대원 천안 이전의 목적이 개혁주의 신학으로 무장한 목회자 양성과 한국교회에 개혁주의신학을 전하기 위함이었다며, 이번 MOU 체결
고신
김대진
2019.11.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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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0일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예배실 열린 낙태죄 포럼-오는 11월 11일 전문가들을 모시고 ‘생명 문화 vs 반생명문화의 충돌’ 포럼 이날 마지막 발제자로 백상현 기자(국민일보)는 “태아를 죽이는 여성의 자기결정권은 대한민국에서 무한정 보장받는 절대 권리가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이어갔다. 백 기자는 자신은 아이 네 명이 있는데 네 번째 아이 출산 한 달 전에 세브란스 병원 앞에 오피스텔에 아내와 머물면서 출산을 기다렸다는 말로 시작했다. 이전까지 세 명의 아이 모두 제왕절개를 통해 낳았기 때문에 네 번째는 산모와 아이 모두 위험할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다고 했다. 백 기자는 자신들이 신앙인이 아니었다면 모자보건법 제14조에 따라 ‘산모와 태아의 위험한 상황
기획기사
이재욱
2019.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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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 흐름 속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 두 사회에 대한 바른 이해그리스도인은 구별되고도 구별되지 않은 두 사회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먼저 그리스도인은 성부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성자 하나님의 성취하심, 성령 하나님의 적용하심을 통하여 새로운 시민권을 가진 자들이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통하여 새로운 사회에 속한 자들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사회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인하여 주어졌기에 결코 흔들리지 않고 죄악도 침투할 수 없으며 영원히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시는, 그 안에서 우리가 참된 자유함을 누리는 온전한 사회이다.그리스도인은 이러한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은 사회를 통하여 우리가 오늘날 살아가고 있는 이생에서의 사회를 ‘소명
나의 주장
노승주
2019.11.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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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경찰 발표에 의하면, 경남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오는 30일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퀴어문화축제를 열겠다고 집회 신고를 했다고 한다. 퀴어축제 행사 참여 예상 인원은 3,850명으로 신고됐다. 경남퀴어문화축제조직위는 SNS를 통해 “성소수자들도 경남도민으로서 민주적이고 평등한, 다양성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경남을 만들기 위해 축제를 기획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과 시민단체들도 같은 날 동일한 장소에서 반동성애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은 집회 참여 예상 인원을 2만명으로 신고했다.경상남도에서 처음으로 신고된 동성애 퀴어축제는 신고 단계부터 경남 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사회문화
김대진
2019.11.03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