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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 정국의 위기는 제왕적 대통령제가 지니는 일인권력집중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다.대통령은 외치, 국무총리는 내치를 맡는 분권형 대통령제로 권력구조를 개정하여야 한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특검과 청문회가 진행중이다. 정치권의 대선시계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조기 대선과 관련해서 가장 뜨거운 관심은 '개헌'에 있다. 우리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헌법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탄력을 받고 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권력구조의 개정이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생각하고 있다.현재 국민의 민심도 대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01.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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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남아공 수도 프레토리아 지역에 세워진 푸어트래커 기념관이며 아래 사진은 이 기념관 맨 밑바닥에 “온스 퍼 요우 스위드 아프리카 (우리는 당신을 위하여 남아공화국 비문)” 라는 비문. 1620년 11월 9 일 102명의 칼빈의 영향을 받은 자들인 영국의 청교도들이 기독교의 자유를 찾아서 미국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이들이 도착하기 이전에 이미 미국에는 유럽의 이민자들이 살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교도들이 미국을 건설하였다고 전해져 오는 것은 “바람직한 질서 수립과 보존을 위하며, 정의롭고 공평한 법률과 법령의 결정과 준수” 라고 하는 그들의 메이플라워 서약 때문이다. 이 서약에는 "민주정치"의 이념을 가지고 있다. 이 청교도들은 미국에서 “하나님과의 언약에 따라 전
나의 주장
김재수
2017.01.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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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순서자신이 주인 되는 신념새 천년의 신사고 원리번영복음믿음운동유체이탈마무리 글 미국의 복음주의 교회가 요동치고 있다.‘2016년, 개신교 개혁 500주년을 맞는다. 우리는 복음주의가 흔들리는 것을 발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미국인들이 성경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Break Point) 미국 성경공회와 바나 그룹(Barna Group)은 미국 시민 2/3가 성경에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 사람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담겨있음을 믿는다.’라고 했다.세계 최대 기독교 정보제공단체 중 하나인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기독교 신앙에 관한 47개 항목 설문 응답
나의 주장
이병길
2017.01.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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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지난 7일 남산교회에서 있었던 2017년 기독교통일포럼 제14회 총회에서 발표된 김병로 교수의 글입니다. 본지에 기고되는 나의주장은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편집장 주 북한은 구호로 통치하는 나라이며 신년사 역시 그 안에 1년 동안 주민들이 외우고 붙들고 나가야 할 구호가 들어 있다. 2017년에는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 전진을 다그치자!”를 한 해의 구호로 제시했다. 국제적 대북제재가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난관을 돌파해야 하는 김정은 정권으로서는 ‘자력자강’으로 난국을 극복하는 길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핵실험과 각종 군사력 과시
나의 주장
김병로
2017.01.11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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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정상화를 위한 긴급 호소문 교회의 갱신과 교단의 발전을 위해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움직이고자 하는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는 2017년 새해가 밝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교법인 총신학원 법인이사회가 후임이사를 선임하지 못하고 교육부 관선이사 파송의 위기 앞에 내몰린 상황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총신 정상화의 실낱같은 희망이었던 12월 22일의 법인이사회가 파행으로 끝났고, 교육부의 행정절차에 의해 현 법인이사들의 승인취소와 2월 6일에 관선이사 파송을 위한 청문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은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 그 자체입니다. 총신은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의 미래 성장과 성숙을 결정짓는 궁극적인 모판입니다. 우리는 100회기를 넘어 101회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총회와
나의 주장
교회갱신협의회
2017.01.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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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이후 한국교회의 선교는 주님의 특별하신 간섭하심과 은혜로 괄목할만한 발전과 성장을 이루었다. 그 결과 2015년 말 현재로 171개국에서 27,205명의 한국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한국교회의 파송 열정에 비해 파송을 위한 훈련과 파송 후의 관리에 대한 지혜가 부족해서 적지 않은 성장통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실패와 시행착오를 디딤돌로 삼아 성숙한 선교를 지향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한국교회는 그동안 한 해에 많게는 1,5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정도로 보내는 선교에 힘을 쏟았고 보냄 받은 선교사들은 보냄 받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땀 흘리며 복음의 씨를 뿌렸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성장이 뒷걸음치며 최근에는 선교사의 파송 숫자가 1/3이나 급감하게 되면서 선교사를
나의 주장
코닷
2017.01.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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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해동안 신학계는 수많은 학회와 책들을 발간하므로, 한국교회의 개혁을 부르짖었다.신학계가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인 것은 아무래도 종교개혁과 관련된 부분이었다. 종교개혁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조직 ‘레포500’ 대표 헤르만 셀더하위스 교수가 방한했는가 하면, 한국복음신학회, 한국기독교학회 등 주요 신학회들이 종교개혁과 교회개혁을 주제로 학회를 연이어 개최했기 때문이었다.종교개혁의 가치 재발견학회의 논지는 교회가 종교개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종교개혁이 당시 사회 문화 정치 전반에 영향을 끼쳤던 것처럼 사회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한국기독교학회(10월 29일), 한국개혁신학회(5월 28일) 등은 학술대회를 통해서 종교개혁은 성경에 대한 탐구와 더불어 시대상황에 대한 문제의식
나의 주장
노충헌
2016.12.29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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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6 수요일 남아공 정부는 “상업화되어가는 종교- 남용되는 종교” 라고 불리는 하나의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정부의 주도로 조직된 한 위원회가 약 1년이란 기간에 걸쳐서 남아공 전역에서 건전한 교단의 지도자들과 문제점을 가진 교회들의 지도자들을 만난 후에 만든 결과물이다. 그리고 이 보고서는 정부에 하나의 종교법을 만들자는 제안서이기 때문에 남아공 기독교인들에게는 아주 민감한 사안이다. 정부는 이 보고서 발표일 부터 11월 18일까지 3 주간의 공청회 기간을 두고서 이 보고서에 대한 찬반 여론 조사를 실시하였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이 보고서가 제안하는 것은 남아공의 종교의 자유를 제한 하기 때문에 이 보고서를 정부가 채택해서는 안된다고 반대하였다. 그래서 정부는 2017년도 2월
나의 주장
김재수
2016.12.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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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통계가 2018년을 정점으로 대한민국의 인구절벽을 예상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및 젊은이의 3D 직종 기피로 부산 경남 지역의 중소기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회사가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민은 피할 수 없다. 문제는 이민으로 겪게 될 부정적 측면을 면밀히 예상하면서 이민의 긍정적 측면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관건이다.이런 가운데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가 몇 해 전 한 정책포럼의 기조발제에서 장기화하는 저성장 추세의 탈피책으로 '지속 가능한 이민정책'을 내놓았다. 그에 의하면 "저출산 고령화에 저성장이 이어지는 경제 상황에서 적극적이면서 전략적인 이민정책 활용이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어 4만 달러 달성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올해 노벨상 수상자 절
나의 주장
이병수
2016.12.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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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은 예수의 탄생을 통해서 하나님의 샬롬과 정의를 이 땅에서 나타내신 것이다.촛불 시위는 분노의 시위가 아니라 사회의 정의를 밝히는 성숙한 시위가 되어야 한다. 성탄절은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의 아기 예수로 오신 날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절기이다. 성탄절을 양력 12월 25일에 지키게 된 역사적 과정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지만 4세기 이후 기독교는 이 날을 지정하여 그리스도께서 성육신 하신 날로 기념해 왔다. 오늘날 성탄절은 기독교인만들의 절기가 아니라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계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명절로 자리 잡았다. 그 과정에 산타 클로스와 루돌프를 비롯한 많은 상업적인 요소들이 가미되어 성탄절 고유의 신앙적 가치가 희석된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기독교의 배타적인 명칭인 “Merry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6.12.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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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의 빛은 한국정치의 왜곡된 통치와 사회적 불의와 부패를 드러내는 정의로운 빛이다.대림절 빛을 전하는 교회는 부조리와 절망의 세상에 정의와 희망을 전하는 빛이 되어야 한다. 대림절(待臨節)은 4세기경부터 동서방교회가 다 함께 지켜온 절기로 성탄전 4주간 동안 지키는 기독교의 절기이다. 대림절(Advent)는 '오다'라는 뜻의 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했다. 대림절에는 보랏빛과 핑크빛의 대림초 4개를 두고 그 가운데 흰색의 초 하나를 세워둔 후 매주 하나씩 촛불을 밝혀간다. 보랏빛 초는 회개와 속죄를, 핑크빛 초는 희망과 기쁨을, 그리고 흰색 초는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죄로 어두워진 세상에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 구주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준비하고 기다리는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6.12.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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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몸을 섞고 피를 나눈 혈연공동체다. 그럼에도 갈등이 있고 싸움판이 벌어지기도 한다. 가정이 파산되지 않는 이유는 사랑 때문이 아니라, 가정이 사랑을 이유로 미움과 증오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러한 정서들이 우리에게 살아 있다는 생생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정서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곧 갈등을 담아내는 능력도 되고 파산 위기의 한계점을 감지하게도 한다. 그러나 오직 돈과 이해관계로 모든 상처를 포장할 때, 정서적 센서가 고장 나거나 소통의 부재를 만들고 가정은 파산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가정이라는 작은 공동체도 자녀, 부부, 양가(兩家)의 이런저런 대소사의 문제들이 얽히고설키는데 국가공동체의 사정이야 오죽하겠는가? 서로 다른 생각과 사상들, 좌우, 노사의 분열,
나의 주장
박종서
2016.12.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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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신대 황대우 교수가 지난 1일 모 매체에 “이신칭의는 개신교의 교리적 면죄부인가?”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글이다. 2016 미래교회 포럼의 주제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서 황 교수의 허락을 받아 싣는다. 황 교수는 이신칭의 교리의 왜곡으로 교회의 공동체성이 사라지고 개인주의의 천국이 나타났다고 경고하고 있다./ 편집장 주 이신칭의는 개신교의 교리적 면죄부인가? 로마서 1장 17절에 근거한 이신칭의(以信稱義)란 “믿음으로만 의롭게 된다”는 교리이다. 이것은 루터의 종교개혁을 한 마디로 정의하는 결정적인 교리이기도 하다. 이후 모든 개신교도들은 이 교리를 성경 해석의 열쇠로 삼았다. 그래서 오늘날 개신교도들은 이 교리
나의 주장
황대우
2016.12.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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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최순실 게이트로 인하여 국가적 위경에 처해있다. 많은 사람들이 전국 곳곳에서 시위를 했고 현재 대통령 탄핵소추를 가결시켜 헌재로 넘겼다. 보수와 진보진영은 나날이 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서로가 내세우는 주장도 180도 다르다. 우리는 한 사람의 크리스천으로서 진보에 속해 있을 수도 있고, 보수에 속해 있을 수도 있다. 어느 정파의 견해를 받아들이는가는 순전히 개인적인 몫이다. 이렇게 어지러운 시국에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떤 태도를 취하는 것은 바람직할까?검찰 조사가 계속되고 있고, 특검이 출범하였으며,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로 전달되었다. 이 시점에서 진보진영에서는 촛불집회의 여세를 몰아 대통령을 하야시키려 함과 동시에 헌재가 중압감을 느끼도록 하고 있다. 그에 반해 보수단체들의 연합체
나의 주장
최병규
2016.12.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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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중독인 동성애 차별금지는 본래 유엔이 선언한 보편인권 조항에 포함될 수 없다.동성애 허용은 유엔이 선언한 누구나 어디서나 누릴수 있는 보편 인권 정신에 모순된다.유엔총회는 1948년 12월 10일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자유롭고 존엄과 권리에 관해서 평등하다는 것을 선언하였다. 인권은 전 인류의 가장 시급하고, 귀중한 가치이다. 그 이유는 끊이지 않는 전쟁과 폭력으로 인한 무차별적 살상이 20세기와 21세기에 더욱 심화되고 있고, 여러 종류의 차별로 인한 인간 존엄성의 훼손이 현대에 와서 가장 크게 문제시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반도에서 북한은 인권사각지대이다. 특히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서 자행되는 여러 인권유린의 사례들이 알려짐으로, 비참한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한 경종을 울려주고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6.12.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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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사는 정치적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 성도들을 하나님 나라로 이끌 목사가 박근혜 퇴진이라든가 촛불집회라든가 하는 정치현안을 강단에서 말하게 되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하는 성도들이 세상의 지나가는 것들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교회 안에는 다양한 정치적 입장을 가진 이들이 있기 때문에, 목사의 정치적 발언이 성도들 사이에 부차적인 문제에 대한 분쟁을 낳게 한다."얼마나 성경적인 논리인가! 이런 논리는 성도들로 하여금 복잡한 세상에서 아주 단순 명쾌한 논리로 주만 바라보고 살게 만든다. 불의한 정권이 어떻게 나라를 망가뜨리든 이로
나의 주장
서충원
2016.12.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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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이슈가 되고 있는 2016 미래교회포럼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차원에서 미포후기를 실습니다. 후기내용은 미포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된 미래교회포럼은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은 이들이 참석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강사들의 관점의 차이로 인해 평행선은 달렸지만, 교회의 문제, 학자들의 문제, 그리고 신학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이미 포럼과 관련된 다양한 기사가 언론매체에 소개되고 있으니 독자들이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서 필자는 금번 포럼을 통해 느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거시적 측면의
나의 주장
박광서
2016.12.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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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위 제목은 일본 산케이신문 11월 14일자 국제정치 전문기자 노구찌히데유끼가 투고한 글의 제목입니다. 이 기사의 핵심은 한국의 소요의 궁극적 목표는 친북성향의 좌파세력이 정권을 잡으려는 것인데, 한국의 보수세력은 이것을 저지할 수 있는지? 만약 남한에 친북 좌파정권이 들어서면 일본이 위태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논조는 일본 국수주의 성향입니다. 그러나 우리사회가 비이성적 감정문화에 지배당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6,25세대로서 이 글을 소개합니다. 내용은 신문 기사 순서대로 요약합니다.1. 최순실의 국정개입의혹은 한국을 흔들고 있는데, 이것을 이용하여 한국 각
나의 주장
전호진
2016.12.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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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4월까지 질서 있는, 명예로운, 조건 없는 퇴진을 공식 표명하고 2선으로 물러서라.야3당은 당리당략을 떠나 탄핵절차를 중단하고 새 권력 구조 위한 헌법 개정에 전력하라.박근혜 대통령은 11월 29일 “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말씀해주시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고 했다. 대통령의 사퇴표명으로 우리 정치사에 촛불 시위에 의한 시민의 명예혁명이 구현되었다.대한민국 국민은 지금껏 드러난 비선 실세의 중심인 최순실에 의한 국정농단에 경악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6.12.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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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장 나는 정치에 별 관심 없는 그저 내 울타리 챙기기 급급하게 사는 시골교회 목사다. 박정희 대통령 통치시절 대학을 다녔고, 눈치보며 내 의지와 관계 없이 여러 번 집회에 나간 적도 있었다. 한번은 경찰의 곤봉에 손목을 맞았는데 시계(중학교 때부터 차고 다녔던 나에게는 유물과도 같은)가 부서지면서 겨우 위험을 모면하기도 했다. 또 한번은 경찰이 나를 보며 “너 솔직히 데모하고 싶지 않지?” 하며 행진대열 밖으로 끌어내기도 했다. 이 때 나는 다시 대열로 들어가야 할지 집으로 가야 할 지 망설이다 결국 집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억지로 눈치를 보며 흉내를 내는 것은 내
나의 주장
박종서
2016.12.05 0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