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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법치주의의 원칙을 따르는 국가이다. 법치주의란 모든 행정은 국회에서 제정한 법률에 의하여 행하여야 한다는 원칙이다. 권력자가 마음대로 하는 통치행위는 독재다. 국회는 국민이 손수 뽑은 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우리가 지켜야할 법을 제정한다. 그것은 어쩌면 민의를 담고 있어 대의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이런 법치를 위해 경찰, 검찰, 법원이 존재한다. 그리고 법에 무지한 사람도 법의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조력자로 변호사 제도를 두었다. 뿐만 아니라 법이 제대로 해석되기 위해 헌법재판소가 존재한다. 사람인지라 인식의 차이 때문에 법의 해석이 판사마다 다를 수 있다. 꼭 같이 법을 연구했더라도 사람에 따라 죄가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는 경우가 있다. 또한 변호사가 어떻게 변호하느냐에
나의 주장
천헌옥
2017.02.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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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과 태극기의 대립은 자유민주주의 헌번 정신아래 사회 통합의 기회로 반전(反轉)되어야 한다.탄핵과 대립, 청산 정치를 극복하는 새로운 대안, 연정(聯政) 협치(協治)가 모색되어야 한다.‘대통령 퇴진정국’이라는 이번 사태는 우리사회로 하여금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내도록 요구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와 그 비선 측근들에 의해 촉발된 이번 사건은 잘못된 일이며 불행한 사건이다. 우리 사회의 앞날을 위해 그 잘못에 따른 반성과 진상 규명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불의하고 잘못한 사람들을 고발하고 심판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된다. 이런 일들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권력 형성 및 배분과정 문제와 정치리더십 문제 등 상응하는 개헌과 새 권력체제를 만들어야 한다. 촛불과 태극기로 갈라진 탄핵정국을 계기로 우리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02.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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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염광(鹽光)『박관준 장로 일대기: 정의가 나를 부를 때』(1998. 두란노)-아주 오래 전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의 부제(副題)이다.책은 독립운동가 박관준(1875.4.13-1945.3.13) 장로가 순교한 지 50여년 만에, 역시 독립 운동가였던 그의 아들 월광 박영창(1915-2015) 목사에 의하여 출판되었다.박관준 장로는 한국 교회사에서 순교자 주기철(朱基徹, 1897-1944), 손양원(孫良源, 1902-1950), 이기풍(1868-1942), 최봉석(崔鳳奭, 869-1944) 목사 등에 가리어 그의 이름이 역사 기록에 어렴풋 남겨져 있을지 모른다는 아쉬움이 없지 않다.일제 강점기(日帝强占期, 1910.8.29-1945.8.15) 하에서 신사참배 반대와 기독교 탄압
나의 주장
이병길
2017.02.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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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본 인공지능 로봇에 관한 영화(엑스 마키나)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이 사람의 감정을 이용해서 자신을 만든 사람을 죽이고 탈출을 한다는 설정이 나온다. 이 영화의 설정에는 인공지능에는 사람에게 있는 사랑이나 동정심 또는 이타적인 마음이 없다는 것을 전제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로봇이나 인공지능은 인간과 같은 감정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인공지능이 극도로 발전해서 인간을 뛰어넘는 지능을 갖고 사람보다 더 지혜로워 진다고 해도 사람과 같은 감정이나 마음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특히 인공지능이 종교성을 가지고 신을 믿거나 신에게 의존하는 모습은 전혀 상상할 수 없다. 그러나 이 당연한 것 같은 생각에 뭔가 당연하지 않은 논리적 구멍이 보인다. 특히 인간이 아메바와 같은 단세포 동물에서부터 진화되었다
나의 주장
김신정
2017.02.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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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교과서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명확하게 서술하여 좌우편향 논쟁에서 벗어나야 한다.국정-,검정교과서 사용은 강압성과 획일성에서 벗어나 학교 당국의 자율 결정에 맡겨야 한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고등학교 한국사와 중학교의 역사 과목의 국정교과서 최종본이 1월 31일에 공개되었다. 국정교과서 최종본이 나오기까지 참으로 많은 논쟁의 과정을 거쳤다. 2013년에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한국사 검인정교과서 8종이 통과되었는데, 이 가운데 우파적인 시각을 가진 교학사가 포함되어 있었다. 2014년에 고등학교에 보급되는 과정에서 20여개 고등학교가 신청을 했는데, 진보진영에서 이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들에 압력을 넣어 마지막에는 한 학교(부산의 부성고등학교)만이 채택하는 결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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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전에 루터는 로마교회의 가르침에 반대하였다. 말할 필요도 없이 그가 반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로마교의 가르침이 성경의 가르침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무력으로 개혁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 조용히 글로써 시작하였다. 그리고 종교개혁의 성공을 위해서, 이미 14 세기에 독일어로 번역된 성경이 있었지만, 그는 성경을 더 정확하게 번역하였다. 더 정확한 번역이란 새로운 번역의 필요성을 의미한다.한국 교회는 성령론 특히 성령충만론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분야는 조직신학에 속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조직신학자들의 관심의 영역에 속하지만 목회자들에게 있어서도 아주 관심을 끄는 주제였다. 그래서 한때는 이에 대한 논쟁이 학문적으로만이 아니라 교회내에서도 있었다.성령충만의 논쟁 혹은
나의 주장
코닷
2017.02.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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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 칼럼은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근래에 홍준표 도지사의 생각을 소개한 기사를 읽었다. 홍 도지사는‘좌파정권 50년이라고 외치면서 그들이 가장 주력한 분야가 바로 문화예술 분야였으며, 그것이 파급력이 크고, 그로 인해 순수한 문화예술인들은 서서히 퇴장하고 좌파코드만 득세하는 이념적 예술인들만 판을 치게 되었다’고 했다. 공감이 가고도 남는 말이었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가적인 위경에 처해있다. 애국보수와 진보의 대립은 태극기집회와 촛불집회로 상징되어 장기화되고 있다. 촛불집회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들도 있겠지만, 적지 않은 수의 좌파 성향 시민들도 참여하고 있는 것 같다. 촛불집회에서
나의 주장
최병규
2017.02.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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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과 특검 정국이라는 엄중한 국가적 상황에서 대통령과 최순실 씨를 패러디한 ‘더러운 잠’이 논란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국회의원 표창원 씨가 그 한가운데 서 있단다. 일부에서는 국회사무처는 ‘무엇 하는 데냐?’라는 볼멘소리까지 들린다.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는 일부 대학 교수들은 민주사회에서 그런 정도의 패러디를 가지고 문제 삼는 것이 수치스럽다고 하니, 그렇다면 ‘어느 정도가 자랑스러운가?’라고 묻고 싶다. 태평양 건너편에는 또 무슨 일이 있었을까?어느 날 밤사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클리블랜드, 시애틀, 그리고 뉴욕시 거리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신 나체 조형물이 나타났다. 분홍색 손톱에 프리메이슨 링을 착용한 조형물은 남성 상징을 유독 앙증맞게 표현했다
나의 주장
이병길
2017.02.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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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웃, 탈북민, 이주민들, 외국 노동자들과의 삶의 공동체성을 회복하여 화합을 이루자우리 가운데 서로 다름을 발전의 다양성으로 수용하고 공존하는 열린 공동체 사회를 만들자. 2017년 설날을 맞이하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나라 걱정으로 무겁기만 하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권력의 사유화 및 물의를 야기한 대통령의 실정으로 인한 온 국민들의 분노로 13차에 걸친 광화문 촛불시위가 열리는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이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위기를 가중시키는 것은 우리 사회가 촛불과 태극기로 국론이 분열되는 데 있다.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은 그동안 수많은 내우외환의 위기의 순간이 있었지만 한(韓)민족이라는 공동체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01.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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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갑자기 불거져 나와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하고 있는 블랙리스트는 문화, 예술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 현 정권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의 명단을 작성하여 그들에게는 정부의 지원금을 주지 않는 것으로 차등했다는 것이다. 돈을 받고 안 받고 가 문제가 아니라 명단을 작성하여 사람을 차별하였다는 것은 인권을 중시하는 현 시대에는 큰 죄악이 된다. 그 명단에 무려 1만 명의 이름이 있다니 우리나라의 문화, 예술 쪽의 분위기를 짐작케 하기도 한다.물론 블랙리스트나 화이트리스트는 어느 정권이나 존재해 왔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자신들을 지지하는 쪽으로는 지원을 더 주는 화이트리스트, 안 주는 블랙리스트는 문화, 예술인들뿐만 아니라 때론 공무원까지도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는 비극적 일들도 지난 정권 때에 있
나의 주장
천헌옥
2017.01.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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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는 말1. 현대 기독교인의 문제점21세기 우리 시대의 종말론적 상황에서 기독교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교회 직분자들이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자기만족을 위한 “종교인 생활”에 집착하고 있으나 구원관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2016년 12월 초순 코닷 미래포럼 당시 미국의 에반겔리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쓰고 있는 이단 연구가 한 분은 교인 1,000명을 상담한 결과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는 현대 기독교인들이 너무 많다는 점을 필자에게 일러 주었다. 이런 현상은 진정한 “회개와 죄 사함”의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결과이며, 형식적 신자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다는 “종교인 생활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전언이다. 자신이 아는 것과, 자신이 믿는 것은 다르다는
나의 주장
김영수
2017.01.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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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시위는 대통령 즉각 퇴진, 태극기 시위는 무조건 옹호만 주장하지 말자! 개인이나 단체의 당파적 의견을 떠나서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승복하는 법치에 기초한 안정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 머리말2017년 정유년 (丁酉年)에 들어선 우리 대한민국 위에 역사의 진행을 주권적으로 주도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드린다. 불가예측의 국제정세와 탄핵 정국 속에서 촛불, 태극기 시위로 갈등 속에 있는 한국사회가 하루 속히 정치사회적 안정을 뒤찾기를 염원한다.오늘날 우리 사회는 통치권력의 사유화, 최순실 국정농단과 비리를 야기한 대통령의 실정(失政)으로 인하여 온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 분노는 광화문 촛불 시위로 표출되고 있다. 지난해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에 의하여 압도적으
나의 주장
김영한
2017.01.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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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허순길 박사님을 기리며 변 종 길 (고려신학대학원장) 우리의 존경하는 스승이신 허순길 박사님은 지난 1월 10일 부산 복음병원에서 평안히 주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84년간 이 땅에 살면서 개혁주의 교회와 생활을 위해 충성 봉사하시다가 천국으로 가신 것입니다. 지난 12일 오전 10시에 복음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족장으로 조촐하게 치러진 장례식장에는 고인의 영정도 없었고 꽃도 없었습니다. 이것은 고인의 유언을 따른 것이었다고 합니다.고인은 살아 계실 때에 장례식은 가족 중심으로 치루는 행사이며 예배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예배는 오직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라면서 ‘장례예배’라는 명칭도 사용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가족 중심의 의식이기 때문에 사촌동서 되는 이한석 목
나의 주장
변종길
2017.01.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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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정부 출범의 함의《트럼푸틴 시대 개막》첫째, G-2 슈퍼지도자의 국제무대 등장이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인물로 4년 연속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선정했다. 선정배경으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물론 시리아, 미국 대선에서까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계속 얻고 있다”며 “전통적인 국제규범에 의해 제약을 받지 않는 그의 영향력은 최근 수년간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미국의 45대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도 2위로 부상했다.둘째, 트럼프와 푸틴에게는 공통분모가 적지않다. 우선 국제정치를 바라보는 시각이 비슷하다. 두 지도자는 민족주의자이면서도 실용주의자이다. 개인적 친분을 중시한다. 추상적인 것 보다는 구체적 성과를 중시한다.셋째, G-
나의 주장
박종수
2017.01.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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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 정국의 위기는 제왕적 대통령제가 지니는 일인권력집중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다.대통령은 외치, 국무총리는 내치를 맡는 분권형 대통령제로 권력구조를 개정하여야 한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특검과 청문회가 진행중이다. 정치권의 대선시계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조기 대선과 관련해서 가장 뜨거운 관심은 '개헌'에 있다. 우리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헌법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탄력을 받고 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권력구조의 개정이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생각하고 있다.현재 국민의 민심도 대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01.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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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남아공 수도 프레토리아 지역에 세워진 푸어트래커 기념관이며 아래 사진은 이 기념관 맨 밑바닥에 “온스 퍼 요우 스위드 아프리카 (우리는 당신을 위하여 남아공화국 비문)” 라는 비문. 1620년 11월 9 일 102명의 칼빈의 영향을 받은 자들인 영국의 청교도들이 기독교의 자유를 찾아서 미국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이들이 도착하기 이전에 이미 미국에는 유럽의 이민자들이 살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교도들이 미국을 건설하였다고 전해져 오는 것은 “바람직한 질서 수립과 보존을 위하며, 정의롭고 공평한 법률과 법령의 결정과 준수” 라고 하는 그들의 메이플라워 서약 때문이다. 이 서약에는 "민주정치"의 이념을 가지고 있다. 이 청교도들은 미국에서 “하나님과의 언약에 따라 전
나의 주장
김재수
2017.01.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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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순서자신이 주인 되는 신념새 천년의 신사고 원리번영복음믿음운동유체이탈마무리 글 미국의 복음주의 교회가 요동치고 있다.‘2016년, 개신교 개혁 500주년을 맞는다. 우리는 복음주의가 흔들리는 것을 발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미국인들이 성경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Break Point) 미국 성경공회와 바나 그룹(Barna Group)은 미국 시민 2/3가 성경에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 사람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담겨있음을 믿는다.’라고 했다.세계 최대 기독교 정보제공단체 중 하나인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기독교 신앙에 관한 47개 항목 설문 응답
나의 주장
이병길
2017.01.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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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지난 7일 남산교회에서 있었던 2017년 기독교통일포럼 제14회 총회에서 발표된 김병로 교수의 글입니다. 본지에 기고되는 나의주장은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편집장 주 북한은 구호로 통치하는 나라이며 신년사 역시 그 안에 1년 동안 주민들이 외우고 붙들고 나가야 할 구호가 들어 있다. 2017년에는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 전진을 다그치자!”를 한 해의 구호로 제시했다. 국제적 대북제재가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난관을 돌파해야 하는 김정은 정권으로서는 ‘자력자강’으로 난국을 극복하는 길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핵실험과 각종 군사력 과시
나의 주장
김병로
2017.01.11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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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정상화를 위한 긴급 호소문 교회의 갱신과 교단의 발전을 위해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움직이고자 하는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는 2017년 새해가 밝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교법인 총신학원 법인이사회가 후임이사를 선임하지 못하고 교육부 관선이사 파송의 위기 앞에 내몰린 상황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총신 정상화의 실낱같은 희망이었던 12월 22일의 법인이사회가 파행으로 끝났고, 교육부의 행정절차에 의해 현 법인이사들의 승인취소와 2월 6일에 관선이사 파송을 위한 청문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은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 그 자체입니다. 총신은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의 미래 성장과 성숙을 결정짓는 궁극적인 모판입니다. 우리는 100회기를 넘어 101회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총회와
나의 주장
교회갱신협의회
2017.01.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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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이후 한국교회의 선교는 주님의 특별하신 간섭하심과 은혜로 괄목할만한 발전과 성장을 이루었다. 그 결과 2015년 말 현재로 171개국에서 27,205명의 한국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한국교회의 파송 열정에 비해 파송을 위한 훈련과 파송 후의 관리에 대한 지혜가 부족해서 적지 않은 성장통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실패와 시행착오를 디딤돌로 삼아 성숙한 선교를 지향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한국교회는 그동안 한 해에 많게는 1,5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정도로 보내는 선교에 힘을 쏟았고 보냄 받은 선교사들은 보냄 받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땀 흘리며 복음의 씨를 뿌렸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성장이 뒷걸음치며 최근에는 선교사의 파송 숫자가 1/3이나 급감하게 되면서 선교사를
나의 주장
코닷
2017.01.01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