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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는 12월2일(토) 서울 용산구에 있는 ‘스페이스쉐어 서울역 센터’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세미나를 진행했다.'태아생명운동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전국입양가족연대 오창화 대표와 위기 영아를 지키는 베이비박스 이종락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오창화 대표는 지금 이 시대는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떠나서 비혼과 낙태 그리고 고아들이 돌봄 받지 못하는 시대라고 꼬집으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하나님이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입양하셨듯이 크리스천들도 고아들을 입양하고 위탁 양육하
교계
김대진
2023.12.0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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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칼빈주의 원리는 하나님 중심 사상 1. 칼빈주의의 특징 1)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 사상 이근삼은 “새 천년의 신학적 전망”이라는 글에서 칼빈주의의 신학적 전망으로 카이퍼가 1899년 프린스턴 스톤강연에서 행한 참 종교의 네 가지 시금석을 제시했다: 첫째, 그 종교가 하나님을 위해 있느냐 아니면 사람을 위해 있느냐? 둘째, 그 종교가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교통하는가? 아니면 간접적인가? 셋째, 그 종교가 인생 전체를 말하는가 아니면 부분인가? 넷째, 죄 속의 인간을 구원으로 인도하는가 아닌가?이 네 가지 기준은 하나님의 절대주권
나의 주장
김영한
2023.12.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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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토트((John R. W. Stott, 1921~2011)의 후계자로 알려진 선교학자이며 구약학자인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Wright) 박사의 내한 강연이 지난 11월 7일~10일 여주에 있는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열렸다."소망의 복음: 환경재해와 인적재난에 대한 선교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KGMLF(Korean Global Mission Leaders Forum/이사장: 조나단 봉크 박사, 대표: 김진봉 박사) 포럼 셋째 날(9일) 아침(오전 9시) 라이트 박사의 2번째 발제가 시작되었다.다음은 라이트
고신
김대진
2023.11.30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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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이념이란 통치자나 어떤 통치체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그것을 통치의 원리와 목적으로 삼고 있는 이념이나 사상을 말한다. 한 나라의 성격이나 체제는 바로 그 나라가 가진 통치이념에 의해 결정된다. 하나님나라의 통치이념은 공의와 사랑이다. 의와 사랑으로 다스리는 나라가 하나님나라요, 어디서든지 의와 사랑이 나타나고 의와 사랑이 온전케 될 때 그곳에 하나님나라가 임하는 것이다. “공의와 정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시 89:14) 하나님나라 통치이념의 다른 하나는 사랑이다. 의와 사랑은 공존한다.
일반칼럼
정주채
2023.11.2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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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23일(목) 오전 11시에 김해에 소재한 소금과빛교회에서 고신총회(총회장 김홍석 목사) 대사회관계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모인 이유는 11월5일에 있었던 생명존중주일 관련 피드백과 지역별 악법동향세미나를 두고 의논하고자 함이었다. 대사회관계위원회 위원장 원대연 목사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있었다. 찬송가 320장을 부른 후에 회계 윤종은 장로가 기도 인도했다. 원대연 목사는 에스겔 3:17의 본문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고신
이재욱
2023.11.2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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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럼이 지난 2023년 11월 17일 7:30분에 고신총회회관 회의실에서 모여 총회를 열고, 제13회 포럼 준비를 시작하였다. 고신총회(총회장 김홍석 목사) 산하 경기서부노회, 경기북부노회, 서울서부노회, 서울남부노회, 서울중부노회 등 5개 노회가 모여서 구성된 서울포럼은 매년 주관노회가 돌아가면서 맡는다. 2024년 제13회기는 경기서부노회가 맡게 된다.따라서 경기서부노회 노회장 김진관 목사가 당연직 위원장이 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네 개 노회장은 부위원장이 된다. 그리고 총무는 유영업 목사, 부총무는 김현섭 목사, 서기는 이
고신
이세령
2023.11.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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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서부목사원로회는 제6대 회장에 조주환 목사를 선임하였다. 2023년 11월 23일(수)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신풍로에 있는 남서울교회(최성은 담임목사) 예배당에서 11월 기도회와 총회를 열고 제6대 회장으로 조주환 목사를 선임하였다.▷1부 기도회당일 오전 11시 기도회를 열기 전 남서울교회 최성은 담임목사의 환영사와 당회원들이 인사한 후 회장 이무영 목사의 사회로 1부 기도회를 시작하여 최병학 목사가 대표 기도를 한 후 고전 15:8-10의 본문으로 회장 이무영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 목사
고신
천헌옥
2023.11.2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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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에 물 붙기다" "지금은 관선이사 때와 분위기가 다르다", "학교가 스스로 비전을 제시하고 뼈를 깎는 노력을 선행하지 않으면 교회로부터 어떤 지원도 기대할 수 없다" "새로운 총장이 교회들의 구심점이 될 수 있어 지원을 끌어낼 수 있을까?" 등과 같은 말들이 고신대학과 관련해서 떠도는 어수선한 분위기를 대변한다.그런데 이런 분위기와 달리, 고신대학이 어려움이 처하자 고신대학 목사동문회(회장 변성규목사)가 중심이 되어 기도운동이 시작되었다. 이병수 전 총장이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재정과 학생모집의 어려움이다.
고신
이세령
2023.11.2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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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민주당, “기독교적 원칙아래 모두 모여라” 네덜란드는 훌리암 흐룬 판 프린스터러(Guillaume Groen van Prinsterer)로부터 시작되는 기독교 정치역사가 170여 년간 이어지고 있다. 네덜란드가 태생적으로 개혁파 국가라고 알려진 경우가 많으나, 엄밀히 이야기하면 네덜란드의 정치에서 공식적으로 개신교가 정치와 분리된 것은 1848년부터이며, 이 이후에는 네덜란드는 정치적으로 자유주의적 정치체계로 움직이는 국가라 할 수 있다.여기에서 이야기하는 자유주의는 아주 간단히 이야기해 프랑스 혁명으로 비롯된, 소위 종교적
기획기사
[화란 특파원] 김정기
2023.11.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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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14일(화)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4차 NAP(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전면 수정하라’는 NAP반대집회가 열렸다. 이번 집회는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한반교연)이 주최하였고, 고신,대신,합신 동성애대책협의회에서 주관하였다. 이날 사회는 이일호 목사(대사회관계위원회 전문위원)이 맡았다. NAP 관련 내용들을 들여다 본 후 절박한 심정으로 모였다고 말했다. 국가인권정책 계획은 건강가정기본법, 동성애조장법, 마을공동체 활성화, 평등법(차별금지법)에 있는 독소조항이 슬며시 들어 있기에 이러한 일들을 반대하기 위해 모였다고 말했다
교계
이재욱
2023.11.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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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9일 주일 오후 2시에 일원동교회(고신)는 권수경 목사를 위임목사로 세웠다. 서울남부노회 노회장이자 일원동교회 당회장 노은환 목사(압구정교회)의 사회로 시작하여 강종안 목사(남부시찰장, 참빛교회)의 기도,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은퇴목사)의 설교로 예배가 진행되었다.박은조 목사는 마태복음 16:17-19 말씀을 읽고 사람의 교회인가? 하나님의 교회인가?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교회에게 주신 열쇠인 복음을 바르게 전하는 목사, 그리고 복음을 잘 받고 순종하며 서는 교회가 되자고 했다. 주의 이름으로 많은
고신
이세령
2023.11.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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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총회장 김홍석 목사) 제54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가 11월 16일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왕상3:6)라는 표어아래 열린 정기총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개회식, 3부 회무처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정기총회에 고신총회 전국 35개 노회 430여 명의 장로 회원들이 참석했다. 장상환 장로가 회원 만장일치로 제54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되었고 수석부회장 단일후보로 출마한 이연호 장로도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되었다. 장상환 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친목을 바탕으
고신
김대진
2023.11.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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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온난화,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실패, 절망, 심지어 지구 종말과 같은 단어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는 시대이다. 존 스토트((John R. W. Stott, 1921~2011))의 후계자로 알려진 저명한 선교학자이며 구약학자인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Wright) 박사는 이런 현대인에게 예레미야의 말씀을 통해 소망의 복음을 전했다. 환경재해에 직면한 우리를 예레미야의 시대로 초대하여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오늘 여기에서 듣게 했다."소망의 복음: 환경재해와 인적재난에 대한 선교적 대응"
교계
김대진
2023.11.1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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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9일(목) 오전10시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사회관계위원회와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면담이 있었다. 면담의 목적은 ‘생명존중’ 입장에서 낙태법을 입법하여 추진하는 조해진 의원을 총회 차원에서 격려하기 위함이다. 이번 방문은 2020년, 2021년에 이어서 세 번째다. 첫 격려 방문은 20년12월에 코람데오닷컴 발행인 김대진 목사가 주선하여 태아생명관점에서 낙태죄 개정안을 발의한 조해진 의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있었다. 당시 총회장 박영호 목사, 이영한 목사(고신총회 사무총장), 이세령 목사(낙태법대책위원장), 이명
교계
이재욱
2023.11.1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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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10일(금) 오후7시에 안양샘병원 샘누리홀에서 故박상은 원장 장례예배가 진행됐다. 장례예배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생명윤리협회,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함께 했다. 장례예배 인도는 이승구 목사(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가 맡았다. 찬송가32장을 부른 후에 이상원 목사(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가 기도 인도하였다. 말씀은 시편 116:15이 봉독 되었다. “그의 경건한 자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이 본문으로 김학유 총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이 말씀을 선포했다. 김 총장은 故박상은 원장은 평신도
교계
이재욱
2023.11.1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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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최승락 박사) M.div. 과정 신입생 지원율이 작년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사 취재 결과 예장 고신총회 소속 각 노회의 허락을 받아 고려신학대학원 M.div. 과정에 지원한 목사후보생이 2022년(58명)과 2023년(60명)과 비교하여 약 15% 정도 증가한 69명에 이르기 때문이다. 11월 13일 현재 모집 현황에 따르면 노회로부터 신학 교육 입학 위탁 청원을 받은 69명 이외에 여학생과 타교단 출신 등 12명 정도의 학생들이 더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집인원 100명에는 아직 미
고신
김대진
2023.11.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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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개최장소를 제공한 열린하늘문교회 김태규 담임목사가 “제자훈련으로 세워지는 목양사역”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전했다. 김목사는 자신은 지극히 평범한 목사임을 강조하면서, 목양장로 사역을 충실히 하면 자신처럼 평범한 목사도 하나님께서 은혜의 열매를 주실 것이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역설했다. 열린하늘문교회의 역사를 되짚으면서, 목양장로 사역을 통해서 교회가 세워지고 성장한 역사를 소개했다. 거듭 자신을 평범한 목사라고 낮추면서도, 장로들이 목양하는 목자로 세워질 때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는 자신감 넘치게 이야기했다.
교계
김삼열
2023.11.1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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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6~8일(월-수) 부곡 화왕산스파호텔에서 미래교회포럼 전국포럼이 기후위기와 결혼 기피 및 저출산을 주제로 40여명이 모였다.미포 대표 권오헌 목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카이스트 엄지용 교수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엄교수는 기후 위기와 교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엄 교수는 기후 위기가 위기라고 할 때 기후 위기 시대에 신앙고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늘 교회들이 수용해야 할 고백적 지점을 생각하게 만든다. 이후 김명일 목사의 논찬과 질의 응답이 있었다.최근 한교총이 기후환경 위원회를 만들고, 고신교회도 기후 환경위원회
소식
이세령
2023.11.1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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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소망은 하나님나라다. 이 소망은 현재뿐 아니라 미래와 영원까지 이른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설교의 주제는 단연 “하나님나라”였다. 복음서에는 “하나님나라[천국]”란 말이 100번 이상 나온다. 이 중에서 대부분은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다. 예수님께서 공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첫 번째 한 설교의 주제가 바로 이것이다. 막 1:15 “때가 찾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그리고 이어지는 그의 모든 사역과 가르침의 주제 역시 하나님나라였다. 그가 가르치신 수많은 비유들은 하나님나라에 대한 비
일반칼럼
정주채
2023.11.0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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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LF(Korean Global Mission Leaders Forum/이사장: 조나단 봉크 박사, 대표: 김진봉 박사) 포럼이 "소망의 복음: 환경재해와 인적재난에 대한 선교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11월 7일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시작되었다.벤 토레이(Ben Torrey) 목사의 기도 후에 조나단 봉크(Jonathan Bonk) 박사는 시46:1~10을 통해 환경재해와 인적 재난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역사를 소망하며 나가자고 전했다.“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
교계
김대진
2023.11.07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