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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시점에 한국교회가 알렉산더 A. 피터스 목사(Alexander Albert Pieters, 1871-1958, 한국명 피득/彼得) 목사를 기억해야 하는가?’ “부모를 공경해야 하기 때문이다. 피터스 선교사님은 한국교회의 부모와 같은 분이다.” 알렉산더 A. 피터스 목사 기념 심포지엄의 사회를 맡은 정성엽 목사(예장 합신 사무총장)는 피터스 목사 기념 사업을 부모 공경에 비유했다. 피터스 선교사는 구약성경을 한글로 처음 옮긴 성경 번역자이다. 이번 기념 심포지엄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에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주최로 개최됐다. 피터스목사기념사업회 위원장 안성삼 목사(국제신대 총장)는 인사말을 통해 "피터스 목사님에 대해서는 한국교회가
교계
김대진
2019.08.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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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갱신협의회(교갱협)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제24차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교갱협은 사랑의교회 고 옥한흠 목사와 목회자 150여명이 교단 내 개혁과 갱신을 위해 지난 1996년 창립했다. 현재는 고 옥한흠 목사가 초대 회장을 역임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회장 지형은 목사) 산하 예장합동 측 목회자들의 협의회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련회는 장소 문제로 600명 선착순 등록 방침을 따라 수련회 한 달 전에 600명이 조기 마감되었고 자택 숙박이 가능한 50명을 추가로 받아 등록자가 650명에 이르렀다. “예수의 흔적을 가지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들은 말씀 집회와 기도회, 특강, 교제 등을 통해 교회 갱신의 비전을 공유했다.
교계
김대진
2019.08.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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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신학적 의미”발제: 권수경 (고려신학대학원 초빙교수) 피그말리온 세상고대 그리스 신화에는 피그말리온이라는 사람이 나옵니다.1) 키프로스 섬에 살던 조각가였는데 섬의 여자들이 신의 저주를 받아 창녀로 살아가는 것을 보고는 자기는 아예 여자와 결혼하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러다가 상아로 여인상을 하나 조각한 다음 그 조각상의 아름다움에 반해 상아로 된 그 여인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기념하는 축제가 마을에서 열리자 피그말리온은 그 축제에 참가해 여신에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자기가 만든 조각이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빌고 싶었지만 차마 그렇게는 못 하고 대신 그 조각상과 꼭 닮은 아내를 구해 달라고 간절하게 빌었습니다. 축제가
포럼발표논문
코닷
2019.08.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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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회포럼(회장 오병욱 목사)이 주최하는 2019년 제3차 세미나가 “제4차 산업혁명의 빛과 그림자: 시민사회와 교회”라는 주제로 지난 20일 고려신학대학원 102호 강의실에서 열렸다.이세령 목사(미포 사무총장)의 사회로 곽창대 목사(한밭교회)가 기도하고 박일준 교수(감신대), 배종석 교수(고려대), 권수경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이세령 목사(복음자리교회)가 발표했다. 뇌가소성(Brain Plasticity), 인간 뇌와 기계 몸의 연결박일준 교수는 “오늘 세미나에 오신 사이보그(Cyborg) 여러분 환영합니다.”라고 강의를 시작했다. 박 교수는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며, 우리 신경은 스마트 폰과 SNS에 연결되어 언제나 대기 중에 있다고 했다.
소식
김대진
2019.08.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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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 시즌이 끝났다. 어떤 교단의 조사에 의하면 주일학교를 운영하지 못하는 교회가 70%에 육박한다는 보고가 있다. 한국교회 전체로 보면 65%의 교회에 주일학교가 없으며, 나머지 35% 교회도 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다고 한다.주일학교가 없으니 여름성경학교를 운영하기도 힘들다. 학생도 없고 교사와 재정도 부족하고 어떤 프로그램을 돌려도 학생들을 모으기가 힘들다. 자체적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운영할 수 없어서 총회나 선교단체가 주최하는 집회에 참석하는 교회들도 많다. 그런데 잘 준비된 교사들이 검증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교회로 찾아오는 여름성경학교가 있다. 열방교회(담임 안병만 목사) 쉐마초등학교와 '가이드(Gide) USA(조디 길/Jodi Gill 대표)'가 함께 실시하
고신
김대진
2019.08.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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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원로목사가 지난 8월 11일 주일에 행한 설교가 교계는 물론 일반인들 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우파 쪽에서는 좌파로 분류했던 목사가 보수적인 역사관을 피력하자 의외라면 반기고 있고, 반대로 좌파 쪽에서는 의외라며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쪽에서 일어나는 이런 의외의 반응은 홍 목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논단사건으로 촛불시위가 일어나기도 전에 박 대통령에게 “하야하는 것으로 국민에게 사죄하라”는 공개편지를 보낸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이번 광복절 기념 설교의 주제는 한국 근대사에 대한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역사관을 벗어나 우리나라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자는 내용이었다. 사실 이런 설교는 오래전부터 많은 목사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해온 설교이고 아주 당
사설
코닷
2019.08.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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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연세대를 사랑하는 국민모임’의 주최로 ‘연세대의 강제의무 인권교육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연세대학교는 기독교 건학이념 아래 세워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독교대학이다. 그런데 지난 8월 5일 2020학번 신입생들부터 학부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인권과 연세정신’이라는 1학점짜리 온라인 인권강의를 정규 과목으로 개설한다는 입장을 밝혀 충격을 줬다. 이러한 의무교육이 충격적인 것은 그 안에 아직 사회적으로 합의를 이루지 못한 젠더와 난민과 같은 문제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젠더 관련된 강의를 맡은 김현미 교수(문화인류학과)는 2017년 4월 7일 한국여성민우회에서 민우특강 「정치, 페미니스트가 싸울 자리」에서 ‘페미니스트 정치의 다양한 얼굴들’이란 주제로
교계
이재욱
2019.08.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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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교회 연대 통해 군국주의 막고 한일 갈등 근본 치유해야”"한일간의 더 이상의 확전은 한일 양국 모두에게 치명적"성명서 발표 “일본 놓고 우리끼리 친일-친북 논쟁 불필요” (사)평화통일연대(이사장 박종화 목사)는 13일 오전 광복 74주년을 맞아 서울 청파동 카페효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과 일본의 교회 그리고 시민사회 간의 연대가 한일간의 뿌리 깊은 갈등을 풀고 동북아 평화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화통일연대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우리 시민사회는 일본 시민사회에 조력이 되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일본의 각성된 시민들이 군국주의자들의 기망을 뚫고 새로운 비전을 붙잡길 희망하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친일논쟁은 친북논쟁
사회문화
코닷
2019.08.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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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5일 광복절 74돌을 맞는 날이다. 한국과 일본은 서로를 백색 국가에서 제외하고 나섰다. 앞으로 서로 간 갈등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고, 한국 경제의 앞날은 암울해질 전망이다. 작금의 한반도 정세는 뒤죽박죽이다. 누가 원수고 누가 친구인지 헷갈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대한민국은 과거에 원수 국가였던 중국, 북한, 그리고 러시아와는 친한 사이가 되고, 군사동맹이었던 미국, 일본과는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일본으로부터 독립은 사실 우리 힘으로 독립한 것이 아니었다. 대한민국은 미국이 일본을 전쟁에서 이겨 어부지리로 일본 압제에서 독립했다. 1945년 8월 15일, 나라를 찾은 광복 74돌을 맞이하여 생각한다. 도대체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우리나라 교회는 지금
나의 주장
홍성철
2019.08.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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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사인 교육현장 성교육 실태 고발(1)을 통해 '건강한 성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성문화센터의 목적과 교육기본법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학생에게 성에 대한 선량한 정서를 함양시킬 수 있도록 한다.'라는 목적과 법령이 어디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좀처럼 찾아보기 쉽지 않은 것을 살폈다. 남녀라는 전제를 넘어 다양한 성(性)에 대해 가르치고 있으니 다음세대 교회의 청소년들은 이러한 교육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 인간은 생애 주기에 따라 성적 변화를 인식하며 발달하게 된다. 유아기인 생후 18개월쯤 아기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신체구조 차이를 인식하며, 자신이 남자인가 여자인가 하는 성 정체성을 가지게 된다. 그 아이가 자라 학령 전기가 되는 3~
기획기사
이재욱
2019.08.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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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집이 비가 오면 침수돼서 살기 힘들었어요. 다른 데 거주할 곳도 없고요. 그런데 이번에 고신대학교에서 직접 와서 후원하시고 봉사해주셔서 감사해요.”고신대학교(총장 안민) 2019 하계 글로벌봉사역량 PLUS교육 봉사단(단장 권미량 학생복지취업처장)의 8월 3일 집짓기 사역으로 도움을 받은 현지 주민 응우엔 티 띤 씨(62)의 말이다. 학생 33명 등 총 46명으로 구성된 고신대 2019 하계 해외봉사단은 8월 1일(목)부터 7일(수)까지 베트남의 롱안성과 호치민에서 신학교육·노력·의료 봉사 등의 활동을 펼침으로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것과 함께 도전의 꿈을 키우고 글로벌봉사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의료봉사는 롱안세계로병원과 롱안성 득후에군 미탄박면 사무소에서 지
KPM 소식
코닷
2019.08.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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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청소년 성문화센터 실태 고발- 우리 자녀들은 어디서 어떠한 성교육을 받고 있는가? 올 3월에 여성가족부에서 발행한 청소년백서 2018에 실린 성문화센터 현황을 보면 국내에 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07년에 전국 16개 시·도 단위에 21개소가 신규 설치되며 운영을 시작하였다. 그 후 수가 계속 늘어나 2018년 9월 현재 고정형 47개소 이동형 11개소 총 5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물론 이전에도 성문화센터는 있었으나 2010년 4월 15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에 성교육 전문기관의 설치·운영이 신설되면서 본격적으로 청소년 사업 중 하나가 되어 기존에 있던 성문화센터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계속해서 확장되어 가고 있다.
기획기사
이재욱
2019.08.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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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가치 곧 십자가의 정신은 용서와 화해와 사랑이다. 우리 기독인들은 개인적인 관계에서든 사회적이고 국가적 관계에서든 이 정신을 잃어서는 안 된다. 이런 정신을 그야말로 완벽하다고 할 정도로 실천하신 분은 손양원 목사다. 그는 자기 아들을 둘이나 죽인 청년을 용서하고 그를 아들로 삼았다. 그러므로 그는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은 사람이라는 역사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공산주의자를 용서하고 사랑함으로써 공산주의를 진정으로 이겼다.요즘은 악화된 한일관계로 나라가 온통 난리다. 해묵은 친일 반일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왜들 싸우는 일에 이렇게 열심들일까? 기독교인들마저 이 일로 갈라져서 서로 비난하고 있다. 참 답답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강점에서 해방된 것은 벌써 70년이 훨씬
사설
코닷
2019.08.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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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앞선 두 개의 기사를 통해 현재 한국 사회에 나타나는 사회적 문제를 세계관의 충돌로 규정한 바 있다. 그리고 성경적 관점에서 본 인권이 무엇인지도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마지막 과제로 현재 한국 사회에서 나타나는 동성애, 여성, 난민, 사회적 약자 등과 같은 문제를 우리가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어떤 관점이 성경적인지에 대하여 논의하려고 한다.구약에 나타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점어느 시대에나 사회적 약자는 존재해왔다. 구약성경 시대에도 예외는 없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하고 난 이후(가족 단위를 넘어 민족 단위가 되면서)부터 끊임없이 사회적 약자는 발생하였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함께 나온 여러 민족들도 있었다. 성경에서 묘사되는 당대의 사회적 약자는 이방인, 고
나의 주장
정성호
2019.08.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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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5시경부터 6시간 이상 마라톤 심리 후 자정 무렵 발표예장통합 재판국, 힘과 돈 뒤로하고 말씀과 법 정신 따랐다명성교회 측 “추후 입장 밝히겠다” 불복 시사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재판국장 강흥구 목사)이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는 교단 헌법의 세습금지 조항을 위반해 무효라고 판결했다.지난 5일 총회 재판국은 김삼환 목사가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명성교회 담임목사직을 대물림 한 것이 합당하다는 지난번 판결을 취소하고, 명성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헌법(제28조 6항ㆍ세습금지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김하나 목사는 2015년 12월 정년 은퇴한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로, 2017년 3월 명성교회에서 위임목사로 청빙 되면서부터 세습금지법
교계
코닷
2019.08.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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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5일 오후 2시와 3시, 한 시간 간격으로 퀴어축제측과 인천기독교총연합회의 기자회견이 각각 열렸다. 오후 2시에는 인천지방경찰청 앞에서 10여 명 정도의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8월 31일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를 진행 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그로부터 1시간 뒤인 오후 3시에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퀴어축제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이날 기자회견에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을 비롯하여 시민단체 및 학부모 단체 등 50여 명이 모여 그에 대한 반대입장 및 성명을 발표하였다.이날 퀴어축제반대 기자회견의 사회는 김수진 대표(옳은가치 시민연합)가 맡았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서가 진행되었다. 김수진 대표는 이와같이 반대기자회견을 열게 된 취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현
사회문화
이재욱
2019.08.0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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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평등 조례 재의 요구 긴급 청원’이 2주도 안 돼서 5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7월 22일 자로 경기도민청원 웹사이트에 등록된 “경기도 성평등 조례/성인지 예산제 조례에 대한 재의요구(8/5 이전) 관련 긴급 청원” 건이 8월 5일 현재 51,420명이 동의했다.경기도민청원 사이트는 “도정 현안 관련, 30일 동안 5만 명 이상의 도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서는 도지사실 및 관련 실국장 등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서 진행되는 청원은 총 4488건인데 ‘경기도 성평등 조례 재의 요구 건’이 최다 추천 청원 건이고 유일한 답변대기 건이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7월 16일 제337회 제2차 임시회에서 '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을 통과시
교계
김대진
2019.08.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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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롱안성종합병원서 개소식 가져호치민 다솜병원, 땀지병원, 동나이병원, 쩌러이병원과 의사연수 및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의사연수・나눔의료・사전사후관리에 이어 원격진료, 수술생중계(Live Surgery)로 진화된 해외진출 모델 국내 최초 제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2일 베트남 호치민 원격거점센터(해외거점센터 4호점) 개소를 위해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와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했다.호치민에 개소되는 고신대복음병원 원격거점센터는 지난 4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고신대병원이 최종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외국인환자유치를 위해 지난 10년간 해외진출을 꾸준히 모색해왔으며 지난 2
고신
코닷
2019.08.0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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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자연을 찾아다닌 지가 어언 10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카메라를 들면 나의 일부분이 되어 어색하지도 힘들지도 않습니다. 사진을 찍는 것이 카메라인지 나인지를 구분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전문가가 되었다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사진을 대하는 나의 자세가 사색하는 어설픈 철학자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셔터를 누를 때마다 철컥하는 소리가 내 심장을 울리면서 어떤 메시지가 전해져 옵니다. 마치 오감에 카메라가 주는 또 다른 감성인자가 플러스 된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사진을 시작한 후에 내게는 풀리지 않는 숙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사진이란 궁극적으로 아름다움을 기초로 해서 어떤 스토리를 발견하여 전달해야 합니다. 사실만을 추구하면서 멋지게 표현하면 그것은 하나의 사진 과학입니다.
일반칼럼
김윤하
2019.08.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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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관현재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성과 젠더의 문제는 각기 다른 세계관에 기인하였음을 살펴보았고 그로 말미암아 세계관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성과 젠더를 말하며, 그것을 주류의 담론으로 삼고자 하는 자들은 포스트모더니즘과 네오마르크스주의 사상으로 말미암아 형성된 더 포괄적인 관점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세계관을 ‘인권’이라는 그럴싸한 이름으로 포장을 해서 세상에 내어놓았다. 자신들의 주장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인권’을 무시하는 사람들이라는 프레임을 만들고, 자신들의 주장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인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이요, 시대적 요구에 적합한 사람들이라는 프레임을 만들어서 우리에게 다가온다.하지만 기독교 세계관은 다르다. 기독교 세계관
나의 주장
정성호
2019.07.31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