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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5대 대통령 후보들의 몇 개월의 유세 기간은 한판 진흙탕 싸움이었다.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상대방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과 각종 추문이 난무한 기간이었다. 트럼프의 성추문 사건과 힐러리의 이메일 사건 등 듣기 조차도 거북한 비난의 말들은 모든이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런 혼탁한 선거에서 대부분의 언론들과 여론조사 기관들은 클린턴의 당선을 예상했다. 그러나 언론의 예상과 여론의 판세를 뒤집고 도날드 트럼프가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지난 8년 동안 오바마 정권은 전대미문의 엄청난 인본주의와 세속주의의 홍수를 미국사회로 불러왔다. 그가 당선 될 때만 해도 최초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고 모두가 환호하고 큰 기대를 모았지만 지금에 와서 그의 치적은
나의 주장
안병만
2016.11.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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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Donald John Trump, 1946-)가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1947-)을 이기고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의 거친 태도, 막바지에 와서의 추문 등으로 인하여 금번 대선에서 패배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지만 결국 그는 승리했다. 그가 자국민의 복지를 위하여 정책을 펴리라는 것은 이미 유세기간의 선거공약을 통해서도 잘 나타나있다. 정치 경제적으로는 적지 않은 변화가 한미 관계에 올 수도 있을 것이다.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은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기도 하지만,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면 그가 견지해오고 있는 기독교적 가치관들은 충분히 인정되어야 하며 한국기독교의 현실적 대처와 미래 보호를 위하여 중요한 의미를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므로 함께 살펴보는 것
나의 주장
최병규
2016.11.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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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검찰 수사로 '최순실 게이트' 위기를 국가 쇄신의 기회로 바꾸어야 한다.책임총리가 이끄는 거국중립내각이 사태를 수습하고 제왕적 대통령제 현행헌법을 수정하라. 최순실 국정농락 사태가 한국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다. 집권 여당은 친박과 비박 사이 '내전'을 벌이고 있고, 야당은 파국으로 몰아가려는 모습이다. '최순실 사태'에 대한 국민적인 분노가 통제가 되기 힘들 정도다. 이 충격 때문에 정치권도 일반 시민들도 대혼란에 빠졌다. '최순실 사태'는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의 자존감을 짓밟았다. 국민들이 받은 상처는 크다. 11월 4일 대통령의 두번째 사과도 거국중립내국 약속 등 구체적인 정국 방향 언급이 없어 국민들의 분노를 잠재우지 못하고 지난 11월 5일 주말 광화문에는 대통령의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6.11.0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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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 교회의 갱신과 교단의 발전을 위해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움직이고자 하는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는 현재 총신대학교와 관련한 사태와 교단의 현안들을 안타까운 심정으로 직시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금품제공 진실공방의 원인제공 당사자인 총신대학교 총장은 먼저 책임을 지고 빠른 시간 내에 용퇴의 결단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우리는 총회 개회직전 총장이 금품을 제공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 교단을 대표했던 직전 총회장이 검찰로부터 강도 높은 고소인 조사를 받고, 총장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교수진과 학생들의 성명 발표가 이어지며 제3의 공공장소에서 교수들의 공개기자회견이 열린 총신대학교의 불미스러운 상황이 일반사회에까지 알
나의 주장
교갱협
2016.11.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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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개나라는 말이 있다. 윷놀이에서 도,개,걸,윷,모 중에 도나 개는 너무 자주 나와 하찮다는 말이고 아무나 던져도 도나 개 정도는 나온다고 쓰이는 말이다. 그것의 표준어는 도나캐나이다. 그 뜻은 ‘아무나’, 혹은 ‘하찮은’인데 경상도의 된 발음으로 되나깨나라고 한다. 작금 대한민국을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게 한 최순실의 이름이 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최태민 목사라는 이름이 따라 나온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최태민은 목사가 아니다. 정말 되나깨나 목사 이름을 붙이고 있다.세월호 사건이 터지면서 정윤회 이름이 오르내렸다. 그러다가 그는 강원도에 유배 아닌 유배(?)로 잠적하고부터 잊히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이름이 다시 나오기 시작한 것은 미르 재단과 K스포츠 재단 문제가 불거지면서 최순실이라는 이름이 등장
나의 주장
천헌옥
2016.10.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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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루터와 개혁자들의 캐치프레이즈인 “오직 믿음으로”는 성경적이 아니다?[들어가는 말]어떤 사람들은 개혁자들의 캐치프레이즈(catch phrase)인 “오직 믿음”(Sola Fide)은 성경적이 아니라고 한다. 루터나 칼빈이 “믿음”(fide) 앞에 “오직”(sola)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것이 성경적이 아니라면서 몹시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그들이 로마서를 잘 못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오직 믿음으로”는 성경적이 아니고 “믿음으로”가 성경적이기 때문에, 개혁자들이 성경을 잘 못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아마도 칭의나 구원이 “오직 믿음으로”만이 아니라 “행함으로”도 가능하다는 알미니안주의(Arminianism)의 길(room)을 열어놓기 위해서가 아닌가 생각된다
나의 주장
장바울 목사
2016.10.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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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언론답게코람데오닷컴(코닷)이 이제 언론사 재등록의 모든 준비를 마쳤다. 정부가 모든 인터넷언론사들을 재등록을 하라고 한데 따른 것이다. 비영리단체로 법인등록번호까지 부여받았고 기자 5명의 4대 보험도 가입하였으며, 서울역 앞에 사무실도 갖췄기에 현재 인천 등록지를 서울로 주소를 이전하여 재등록을 할 것이다. 출범 10년만의 일이다.아무것도 없이 시작하여 거저 주시는 대로 일구다 보니 다소 늦은 감도 없지 않다. 바른 말이 싫어서 없애버리자는 몇몇 분들의 성토도 있었지만 코닷은 굴하지 않고 조금씩 성장했다. 안보는 척하면서도 보도내용을 알고 있는 분들을 만나면서 코닷은 이제 제대로 뿌리 내렸다고 자부하게도 된다. 이런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가 보다고 여겨지며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나의 주장
천헌옥
2016.10.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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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9일은 570돌 한글날이었다. 한글날은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과 함께 대한민국의 오대 국경일의 하나다. 이는 법률 제12915호(2014.12.30)에 근거한 국경일에 관한법률로서, 제1조에 의하면, ‘국가의 경사로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경일을 정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국경일 가운데 제헌절은 법정 공휴일이 아니다. 한글날이 법률적으로 제정된 것은 1949년이라고 하니 벌써 미수(美壽)의 나이를 넘겼나보다. 오대 국경일 가운데 한글날만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 같다. 1991년에는 법정 공휴일에서 21년 간 제외되었다가 2006년에 국경일로 격상되었으며, 2012년 12월에 다시 법정공휴일로 복귀되어, 2013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것이다. 한글날은 법률이 규정하는 ‘국가의
나의 주장
이병길 목사
2016.10.1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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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아랍선교는 기능적 요소와 역기능적 요소가 공존한다. 퇴폐문명문화 대명사처럼 여기는 서방과 기독교를 한 통속 취급하는 아랍인들은, 과거 서양식민지 통치, 십자군전쟁, 서방주도한 2번 중동전쟁, 꾸란에 내포된 반기독교적 요소로 기독교에 대한 본능적 반감이 있다. 소위 아랍의 봄 자스민운동 결과로 온 정권교체와 정치적 혼란을 틈타, 기존 알카에다, 형제단, 헤즈볼라, 탈레반, 보코하람과, 이슬람국가건설을 목표한 ISIS출현 같은 과격 무슬림테러단체들이 약진(躍進)되어, 소수민족들과 중동에서 조상대대로 기독교신앙을 지켜온 토박이 족보교인들을 핍박 납치 학살, 교회당과 교인집 파괴방화, 역사적 유적 유물폭파 난민발생 해외이주 기독교공동체 와해(瓦解)와 교인이 급감해, 중동교회들 자생능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집트
나의 주장
김만우
2016.10.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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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ul Jang 목사(미주총신대학교 교수) 이글은 칼빈에 대한 오해들이 인터넷에서 난무하는 것을 보면서 코닷의 애독자인 미주총신대학교 장바울 교수가 보내온 글이다. '칼빈을 바울사도 다음으로 위대한 종으로 알았는데 인터넷에 보니 수많은 사람을 참살한 살인자라는 글을 접하면서 마음에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어서 질문하는 것이라면서 보내온 한 목사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나의 주장
Paul Jang
2016.10.1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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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요 얼굴로서 잘 보존해야 한다.인터넷과 휴대폰의 소통속에서도 한글의 표준 문법은 존중되어야 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는 언어로 기록된다. 뿐만 아니라 언어는 그 나라의 존패와 관련되기 때문에 언어는 그 나라의 얼굴과도 같다. 2016년 10월 9일은 570돌을 맞이하는 한글날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이후에, 한글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했을 뿐만 아니라 문화발전의 원동력이었다.(한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받았다). 특히 한말에 한국교회는 성경을 순수한 한글로 번역하여 한글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그 성경을 모든 성도들에게 보급하여 한글 사용의 대중화에도 공헌하였다. 그러나 한글의 우수성이 세계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6.10.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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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지난 9월 28일 경남 함안군 칠원 읍에 위치한 칠원교회(담임 최경진 목사)당에서 열린 손양원 목사 순교 66주년 기념 집회시 이상규 교수의 강연을 이 교수께서 직접 정리한 글이다. - 편집장 주 손양원 목사의 삶과 신앙 16세기 독일의 위대한 화가였던 알브레히트 뒬러는 ‘그림’(painting)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했는데, 첫째는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고, 둘째는 죽은 자를 기억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즉 예술은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고 앞서간 자를 기억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도 첫째는 하나님의 교회를 위한 것이고, 둘째는 앞서간 손양원 목사를 기억하고
나의 주장
이상규
2016.10.0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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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일부 교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경험하지 못하고 맛만 보고 교회를 다니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구원의 확신이라고 여긴다. 이런 자세는 교회를 무너뜨리고 자신도 불행하게 되는 위험천만한 행태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교회를 건강하게 바로 세우려면 그리스도의 복음을 경험하고 예수를 믿도록 강단에서 강론해야 한다. 본고는 정주채 목사님의 구원의 확신에 대해 히브리서 6:4-8절의 해석을 확대하여 주장을 이어가고자 한다.히브리서 6:4-6절은 신약성경에서 해석하기 어려운 구절이다. 히브리서 6:4-5절은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의 참예자가 된 사람과 6:6절의 이런 사람이 타락하여 다시 회개할 수 없다는 구절 사이에 하모니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면 질문은 다음과 같다:
나의 주장
홍성철
2016.10.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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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바나(George Barna)의 ‘솥 안의 개구리’(The frog in the kettle)라는 비유가 한때 사람들의 글에 자주 인용되었다. 서서히 죽어가고 있음에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빗댄 비유였다. 지금 이 시대가 그런 것 같다. 금년 예장 통합 총회가 벌인 이단 해제와 취소라는 웃기지도 않는 코미디가 그 상징적인 예다. 대한민국은 지금 저출산·고령화라는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그 우산 아래 있는 교회 역시 현재 중2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시점이 되면 그 충격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 필자는 한국교회가 직면한 이런 현실과 그 대안에 대해 여러 차례 글을 썼다. 이 글 역시 동일한 맥락이다. 다소 과장된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쯤 되새겨 봄도 필요하다 생각된다.
나의 주장
박광서
2016.10.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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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에 이신칭의의 복음이 값싼 복음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은 분명하다. 개인은 성공, 교회는 성장만이 답이 되는 복음은 값싼 복음이다. 그런데 이신칭의의 복음을 바르게 적용하는 것이 행위의 문제를 강조하는 것으로 해결되는가? 오늘 필자의 관심 질문이다. 다르게 질문하면 이신칭의의 복음이 성화를 견인한다는 교리적 진리에서 행위는 어떤 종류의 행위를 말하는가?문제를 더 분명히 하기 위해서 한 기사를 소개한다. 최근 코닷에서 정주채 목사는 이신칭의의 복음의 피상적 이해가 얼마나 위험한가를 지적하였다(아래 관련기사 참조). 오직 믿음과 은혜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본문을 주해하는 것이 아니라(exgesis) 주입한다고(eisgesis) 비판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마7:21-23절 해석에 있어서 이런 틀에 갇혀서
나의 주장
이세령
2016.10.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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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은 홍익이념에 근거하여 한반도를 통일하고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기여하자. 오늘 10월 3일 개천절은 서기전 2333년(戊辰年), 즉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다. 개천절은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 그런데 ‘개천(開天)’의 본래의 뜻을 엄밀히 따질 때, 이 보다 124년을 소급하여 천신(天神)인 환인(桓因)의 뜻을 받아 환웅(桓雄)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태백산(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神市)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날인 상원 갑자년(上元甲子年: 서기전 2457년) 음력 10월 3일을 뜻한다. 따라서 개천절은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타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6.10.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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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확신을 갖는다는 것은 신앙생활에 아주 중요하다. 물론 구원의 확신을 가졌다고 해서 그가 확실히 구원받은 사람이라고 단정할 수 없고 확신이 없다고 해서 구원받지 못했다고 말할 수 없지만 말이다. 그런데 매우 안타까운 경우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구원의 확신을 가지는 경우다. 안타까운 까닭은 이 사람들은 평생토록 구원의 길을 알지 못한 채 그 인생이 끝나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신자들은 주로 이단종파에 많이 있지만 기성교회에도 없다고 할 수 없다. 이유는 교회에서 선포되는 “값싼 은혜”의 복음이 이런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기만에 빠지도록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히 6:1-8 말씀의 도전이런 면에서 히브리서 6장 1-8절의 말씀은 우리 신자들 모두에게 심각한 도전을 주고 있다. 여기 보면
나의 주장
정주채
2016.09.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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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한국교회는 정통 교회의 가르침에서 벗어난 ‘다른복음’을 가르치는 단체들에 대하여 이단, 이단성 있음 등의 규정을 내렸다. 그리고 교리적인 측면에서는 이단이라고 볼 수 없는 단체들에 대해서는 불건전단체, 참여금지, 교류금지 등의 결정을 내려왔다. 교회는 ‘이단’ 혹은 ‘이단성 있음’이라고 결정을 내린 단체들에 대하여는 좀처럼 해제하지 않았다(각 교단 혹은 신학자들마다 ‘이단’, ‘이단성 있음’, ‘불건전단체’, ‘사이비단체’ 등에 대한 용어 개념 규정이 상이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과거 한기총에서는 두 차례의 세미나를 개최하여 적절한 정의를 도출했지만, 각 교단들에 파급력은 미약했고, 어느 교단에서는 독자적으로 개념 규정을 다시 했다). 갈라디아서의 말씀은 다른 복음('헤테론 유
나의 주장
최병규
2016.09.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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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 정동섭 목사의 이름으로 통합 임원회가 결정을 했던 이단 사면에 대한 통합 총회가 사면을 취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사면선언에 관계된 자들을 징계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1992년 김기동(성락교회), 2002년 이명범(레마선교회), 2009년 변승우(큰믿음교회), 1991년과 2015년 박윤식(평강제일교회)을 이단으로, 그리고 2009년 교회연합신문(강춘오)를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그런데 현 총회장 채영남 목사와 특별 사면위원장 이정환 목사가 한국 교계의 엄청난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9일 임원회 결의를 근거로 9월 12일 위의 이단과 이단언론에 대해 이른
나의 주장
천헌옥
2016.09.2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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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코람데오 닷컴 보도(2016. 9. 17)에 의하면 남서울 노회 강병근 장로가 학교 법인 이사회의 후보로 추천되었으나 총회 선거 관리 위원회(이하 선관위)에 의하여 선거 조례 위반으로 등록을 허가하지 않고 탈락 시켰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66회 총회 선거 앞두고 선관위와 법제위 정면충돌”기사 참조) 이에 대하여 남서울 노회가 총회 법제 위원회(이하 법제위)에 질의한바 법제위는 유권 해석을 통하여 선관위의 결정의 위법성을 지적하였다는 것입니다. 차제에 이 문제에 관계된 “총회 규칙”과 “총회 선거 조례‘를 비교 검토해 보려고 합니다. 총회 규칙과 총회 선거 조례논자는 총회 규칙을 새롭게 제정할 때 전문 위원으로 참석하였고 특히 “학교 법인 이사회 및 감사” 조항은 논자가 초안한
나의 주장
권경호
2016.09.18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