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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회장 정주채)는 2015년 2월 12일(목) 일원동 밀알아트센터 성산홀에서 2014년 회기 제5회 법인 정기총회를 하였다 1부 예배는 회장인 정주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기념관건립본부장인 박시영(밀양 무지개전원교회) 기도하고 “오페라 손양원”에서 정영순 사모의 역을 한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선생님의 특송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손양원 목사님의 양손자인 안재선 목사가 “두 기둥 사역”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남서울 은혜교회 원로목사이며 본사업회 이사인 홍정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5회 정기총회는 이사장 이만열 장로의 사회로 시작하여 2014년 법인 이사회 사업 보고를 받았다. 사무처장 김승구 집사가 보고하였는데 1. 순교64주년 기념예배 및 『산돌 손양
교계
코닷
2015.02.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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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어린이 집 사건으로 말미암아 『체벌』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체벌』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꾸지람보다 효과적인 교육수단”이라고 하며 지지한다. 그러나 반대하는 사람들은 “인격을 존중하지 않는 일방적인 폭력”이라고 주장한다. 나라별로도 어떤 나라에서는 교육현장에서 체벌을 금하고 어떤 나라에서는 체벌을 허용한다. 각기 나름대로 역사적으로나 사회학 또는 교육학적으로 근거를 갖고 있다.얼마 전 카돌릭의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훈육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체벌하는 것, 즉 ‘사랑의 매’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교황이 얼마 전 바티칸에서 열린 수요 알현 행사에서 아버지는 아이의 잘못을 엄하게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때론 아이들을 체벌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일반칼럼
최한주
2015.02.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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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아이들만(Kyle Idleman)이라는 미국 목사님이 쓴 책 ‘팬인가, 제자인가(Not a Fan)’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깨닫는 바가 많습니다. 예수님이 좋아서 따른다면 예수님의 팬이요, 예수님을 사랑하여 따른다면 예수님의 제자라면 아무래도 나는 예수님의 팬 같습니다. 비록 내가 목사요 선교사지만 어쩌면 지금까지 내가 예수님의 제자인줄 알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예수님을 사랑하여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고난을 각오하고 따르라고 하십니다. 매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다가 어쩌면 죽을지도 모르지만 끝까지 따르는 사람만이 예수님의 참된 제자라고 하십니다. 나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로서 남은 삶을 살고 싶습니다.
선교보고
이정건
2015.02.1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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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2월 9일(월) 오후 7시 사직동교회당에서 함승애 교수(전인교육연구소 소장)를 강사로 모시고 라는 주제로 교역자 및 교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함승애 교수는 “교사들은 하나님께 부름 받은 사명을 기억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을 이해하고 삶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 청소년들의 영혼에 불을 붙일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며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의 청지기로서의 교사 역할을 강조하면서, “청소년기에 이성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므로 청소년들의 이성교제를 무조건 금지하기 보다는 청소년들이 이성교제를 할 때 신앙적 성장에 서로 도움을 주고,
고신
코닷
2015.02.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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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선임 문제로 고려신학대학원과 충돌하고 있는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김종인 장로)가 이번에는 총회의 결정을 뒤집는 일을 하려하고 있어 이를 듣는 교단 소속 목사 장로들은 크게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곧 옛날에 이사장이 둘(총회가 선임한 이사장과 교육부 법으로는 아직 임기가 남았다고 주장한 법적 이사장)이었던 때의 소용돌이가 재연되는 것이 아니냐며 크게 우려하는 것이다. 지난 64회 총회는 황만선, 최한주, 옥재부, 김형태 목사 등 4인을 신임 이사로 선출하여 올 4월로 임기 만료가 되는 이사들의 후임으로 이사회에 추천하였다. 그런데 지난 2월9일에 모인 이사회는 위 네 사람의 이사 승인을 유보하고 이를 재고해 달라는 공문을 총회에 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총회가 선출하여 추천하면
고신
코닷
2015.02.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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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세이
이성구
2015.02.1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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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봉 총회장 장학금 전달총회장 김철봉 목사(사직동 교회)는 총회장으로 초청받아 받은 여비 등을 모아 장학금으로 전달한다.일시: 2월 22일 오후장소: 모든민족교회전달: 고신장학회(김창대 이사장) 서울 성원교회 신년부흥집회서울 성원교회(조현철 담임목사)는 신년부흥집회를 연다.기간: 2월 23일(월)저녁 7:30 - 25일(수요일) 저녁 7:30까지(저녁, 새벽기도)장소: 서울 성원교회당 본당주제: 건강한 가정, 행복한 교회강사: 안병만목사(열방교회 담임목사) 고려신학대학원 제69회 졸업식고려신학대학원이 2014학년도 제 69회 졸업식을 한다.일시: 2월 24일(화) 오후 2시장소: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강당 서문교회 봄철 말씀축제서문교회(한진
고신
코닷
2015.02.1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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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KPMA: Korea Pastor Mission Association)가 지역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목회자이슬람세미나가 3월 한 달간 서울 등 주요도시에서 개최된다.이번 목회자이슬람세미나는 현대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이 증폭되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심화되고 있는 무규범의 새로운 질서와 팽창하고 있는 이슬람 급진주의 세력의 테러리즘, 글로벌 지하드의 도전을 이기고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견인할 영적 리더십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개최된다.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증경회장인 강승삼 목사는 “세계 이슬람이 현재 극동아시아, 특히 한국을 이슬람화대상 제1순위로 놓고 한국 이슬람화를 위해 전방위적 공략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슬람에 대해 매우 취약하며 무지한 한국 기
교계
코닷
2015.02.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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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나는 개인적으로 교회에 다니지만 어릴 적부터 진화론에 대해서 배우고 공룡이 1억 년 전 있었다는 둥 나는 전부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왜? 왜냐하면 어릴 적부터 배워왔으니까. 천재도 아닌 내가 진화론이 맞다고 생각하는 일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깨뜨리는 단 하나의 과학이 창조과학이라는 것을 배우고 나서 모든 것들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마치 자판기 같았다. 다른 사람들이 입력해 놓은 데이터만 가지고 그렇게 행동하고 다른 사람이 위조지폐를
나의 주장
최병규
2015.02.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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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 원장의 임명을 둘러싸고 이사회와 신대원 당국이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대원 졸업식이 다가오는데 신대원은 큰 혼란 상태에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신대원은 자신들이 추천한 박영돈 교수를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원장임명을 부결시키고, 총장이 신대원 당국과는 아무런 협의 없이 변종길 교수를 전격적으로 임명한 일로 고려신학대학원은 매우 격앙된 분위기다. 신대원 교수들은 그 동안 이번 사태에 대한 논의를 이미 수차례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사회의 이런 식의 막가는 결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한다. 그러면서 교수들은 변종길 교수에게 원장직을 수락해서는 안 된다 말하고 있고, 변 교수는 총장의 임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이제는 이사회가
고신
코닷
2015.02.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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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유 센터건립을 위한 후원음악회가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송길원. 김향숙)주최로 2015년 2월7일(토) 세라믹 팔레스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음악회는 러빙유의 필요성을 절감한 세라믹팔레스홀(대표. 홍정길 목사)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이날, 최고의 연주자들이 들려준 감동적인 연주는 참가자 모두에게 센터건립을 향한 염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연주자 전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티켓판매비 전액은 러빙유 센터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계
코닷
2015.02.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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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님들에게 천성 길을 향해 가는 동안 우리 신앙의 목표는 “성화(Sanctification) 즉 거룩함의 과정을 거쳐 영화(Glorification) 즉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는 삶은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가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이며, 예수님의 생의 목표가 나의 목표가 되고, 예수님의 능력을 힘입어 성령충만하여 사는 삶일 것입니다.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면서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말씀은 “에녹이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했듯이” 저 역시 올 한 해의 목표를 “여주동행(与主同行)”의 삶을 살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해를 시작합니다. 1. K시에 티이이 졸업식을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지난 3년 간 K시 5군데 가정교회에서 지도자들을 위해 TEE과정을 공
선교보고
코닷
2015.02.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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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예수는 자연계시를 특별계시에 어떻게 연결 시켰는가?”에 이어 2월 7일(토) 오전 9시 30분 서울삼일교회(송태근 담임목사)당에서 열린 『창조론 오픈 포럼』의 양승훈 박사의 “젊은 지구론에 대한 비판적 소고”를 요약해 소개한다. ▲ 양승훈 박사가 발표하고 있다.
교계
코닷
2015.02.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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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는 2월 3일(화) 고신대학교 선교목회대학원 외국인목회학(M.Div.)과정 운영을 위해 5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이번 후원금은 선교적 교육프로그램 일환인 외국인 M.Div.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고신대학교의 새로운 집행부가 기획한 에 동참한 것으로, 고신대학교와 수영로교회는 부산과 세계 복음화에 협력하기 위해서 작년 10월 초에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는 “고신대학교가 수영로교회와 협력하여 아시아와 세계를 넘어 세계 선교의 한 축을 이루며 하나님 나라 복음의 빚을 갚는 일에 함께 동역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며, 이 귀한 섬김이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하나님나라 복음 확장의 귀한 초석이 되기를 소망한
고신
코닷
2015.02.0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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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울 성루디아 기도편지
선교보고
코닷
2015.02.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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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락해버린 고려신학대학원의 위상과 지도력이미 보도된 대로,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는 고려신학대학원의 교수회가 추천하고 총장이 제청한 박영돈 교수의 원장임명을 부결시키고 변종길 교수를 새로 제청 받아 임명결의하였다. 박 교수의 원장임명체청을 부결시킨 이사회는 신대원 졸업식이 임박했다는 이유로 총장에게 개회 중인 이사회가 끝나기 전에 다른 사람을 제청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전광식 총장도 다급히 변 교수를 전격적으로 제청하였고 이사회는 압도적인 표차로 의결, 임명하였다. 지난 연말에는 신대원 교수회가 만장일치로 추천을 하고 총장이 제청한 김순성 원장의 연임을 역시 부결시켜 버림으로써 교단 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바 있었는데 이번 역시 마찬가지로 교수회의 추천을 무력화 시켰다.이리하여 고려신학대학원의
사설
코닷
2015.02.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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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토) 오전 9시 30분 서울삼일교회(송태근 담임목사)당 C동 2층에서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조론 오픈 포럼이 열려 논문발표가 있었다. “예수의 자연계시”를 조덕영 목사(창조신학연구소)가, “멜랑히톤의 창조론”을 이신열 박사(고신대)가, “과학적 신학이란 무엇인가?”를 박해경 박사(백석대)가, “에 대한 신학적 평가”를 박찬호 박사(백석대)가, “과학적 무신론의 시발점으로서 에 대한 비판”을 허정윤 박사(평택대)가, “젊은 지구론에 대한 비판적 소고”를 양승훈 박사(VIEW)가 각각 발표하였다. 이 중 조덕영 박사의 “예수의 자연계시”를 먼저 소개한다.참고로 지금 창조과학계는 양분되어 움직이고 있다. 지구의 역사가 6천년이라고 주장하는 ‘젊은 지구론’
교계
코닷
2015.02.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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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4년 8월 한국기독교 100주년 선교대회를 거행했다. 1884년 9월에 미국북장로회 의료선교사 알렌이 한국에 도착한 것을 기년(祈年)으로 잡은 그것이다. 같은 해 6월 미국북감리회 매클레이도 선교사로 방한했다. 시간상으로는 매클레이의 방한을 기년으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어떤 이는 1885년 4월 미북장로회 선교사 언더우드와 미북감리회 선교사 아펠젤러가 방한 것을 기년으로 보기도 한다. 그렇다면 한국개신교회의 기년은 어찌 될까?이런 주제를 가지고 2월 7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 논문 발표회가 있었다. 이날 『한국 개신교 기년 설정의 현황과 쟁점』이른 주제로 한규무 교수(광주대학교)의 발표가 있었는데 이를 요약해 본다. 개신교, 개신교회, 기년개신교와 개신
소식
코닷
2015.02.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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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날 IS 무장단체에 의하여 가장 잔혹한 테러와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억류 중이던 요르단 조종사를 산 채로 불에 태워 살해하고 동영상에 공식 웹사이트에 올리고, 무장을 하지 않은 무고한 시민들에게 총기를 난사하는 것이 종교의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음에 대하여 경악을 금지 못한다. 무죄한 두 일본인을 인질로 잡고 몸값을 지불하지 않는다고 참수하였다. 독실한 기독교인이자 프리랜서 언론인으로서 세계 분쟁 지역의 참상을 알려온 고토 겐지 씨의 참수(斬首)에 대하여 일본의 기독교인들과 더불어 애도를 표한다. 분쟁지역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를 전하기 위해 헌신했던 먼저 인질로 잡힌 동료의 석방을 위해 협상에 나서 인질로 잡힌 그의 박애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 이러한 무장단체의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2.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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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는 회의가 많고 직분자 선택을 위해 투표하는 일들도 종종 있다. 또 광대(廣大) 교회인 노회와 총회에서도 회의가 많고 특별한 사안을 결의할 때나 임원들의 선출을 위해 투표하는 경우도 많다.그런데 교인들이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회의나 선거의 본질적인 특성을 잘 모르거나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오해는 교회에서 하는 회의나 투표행위를 교회 밖의 어떤 단체나 국가에서 하는 회의나 선거 등과 같은 성격으로 본다는 것이다.물론 표면적으로 보면 같다.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민주적인 방법으로 어떤 의사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내면의 성격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일반 사회나 국가에서 이루어지는 회의나 투표는 사람들의 여론을 모우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주권재민사상에
일반칼럼
정주채
2015.02.09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