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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수 선교사의 선교편지...선교동역자님들께세상 사람들의 유일한 소망이 되시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세월호라는 배에서 일어난 참사로 인해 대한민국이 비통해 하는 중에서도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금년도 선교소식을 드립니다. 선교사 후보생 훈련지난 3월 첫 주부터 선교사 후보생들의 3개월 합숙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훈련을 책임지는 원장으로서 임무가 무겁지만 여러 선교사님들과 직원들과 힘을 합하여 좋은 선교사를 양성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13가정 24명의 후보생들도 녹녹잖은 훈련을 새벽부터 밤까지 잘 견디며 또 기쁘게 임해주어서 감사합니다. 특별히 17명의 자녀들도 아예 근처 어린이 집이나 초등학교에 전학 와서 부모들과
선교보고
남후수
2014.05.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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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은 세월호 죽음의 최대 희생양이며 최고 고통의 당자자다. 자식을 잃은 어미와 에비의 애끓는 고통은 평생을 간다. 부모를 잃은 자식의 비통은 무덤까지 간다. 핵심 키워드는 감정이다. 이들 모두는 감정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감정이 머무는 몸과 마음도 심하게 훼손되었다. 아직 ‘일어나라’ 말하기엔 이르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전문가 도움을 받으라는 조언만 반복할 것인가? 지금쯤 유가족들 스스로 취할 수 있는 응급조치는 없을까?모든 죽음에는 부정적인 감정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슬픔, 애통, 후회감, 그리움, 아쉬움, 외로움, 분노,자책감, 두려움 등. 대개는 애도의 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레 소멸된다. 시간이 답이고 세월이 약이다.세월호의 죽음은 특별하다. 예기치 않은 죽음, 순서를 지키지 않은 죽음,
교계
코닷
2014.05.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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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총동문회 목사동문회(회장 변성규)는 지난 4월 9일(수) 목사동문회 장학금을 국제문화선교학과를 비롯한 재학생 6명에게 전달하였다. 2014년 봄 노회에서 후배와 모교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 농·어촌 교회와 개척 교회 목회자 자녀를 격려하기 위하여 전달식을 가진 것이다. 고신대학교 총동문회는 대학의 발전에 밑거름과 후배들의 삶의 본으로 당당히 세워가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신
코닷
2014.05.0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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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Ⅰ. 들어가는 글: 소통의 시대를 살아가는 불통의 사람들Ⅱ. 펴는 글1. 소통의 필요성2. 소통의 근원적인 한계3. 교회의 소통을 위한 제안들 1) 자기를 비우고 타자(他者)를 향해 귀를 열라! 2) 소통을 위해서 종의 자세가 필요하다.Ⅲ. 나가는 글: 소통의 목회 3. 교회의 소통을 위한 제안들타자의 소리를 듣지 않으려는 본성, 내 소리를 발하고 싶은 본성, 궁극적으로 피조물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처럼 말하고 싶은 죄의 본성이 바로 소통의 근원적 한계이다. 우리에게는 모두 이런 죄의 습성이 남아 있다. 따라서 우리의 소통을 방해하는 일차적인 장애물은 ‘말하기는 속히 하고 듣기는 더디게 하는 죄의 습성’이라고 할 수 있다. 요약하면 소통의 문제는 말하기의
기획기사
김대진
2014.05.0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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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교 19회 졸업생인 고 박민석 목사의 유가족은 지난 2014년 4월 4일(금)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고려교부학서원 고전자료도서 구입을 위해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기독교 고전자료실 조성을 위해 2012년 2천만원을 기부함으로 고려교부학서원을 설립 개원하였고 지금까지 1,600권 가량의 도서자료를 소장하여 왔다.이번 후원을 통해서 고려교부학서원은 지속적으로 헬라/라틴교부, 중세신학, 종교개혁자들, 영어/불어/독일어로 쓰여진 고전들과 고전관련 Web D/B자료 수집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고 박민석 목사 사모님과 자제들인 박해린 교수(분당 차병원), 박해정 교수(연세대학교 의대), 박해일 교수(명지대학교 영어과) 삼형제가 함께 신대원을 방문하여 고려교부
고신
코닷
2014.05.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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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울 성루디아의 기도편지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께!금년 부활절은 제가 지금까지 지켜왔던 부활절 중에서 가장 슬프고 가슴아픈 부활절이었습니다. 지난번 기도편지를 보낸 직후 인터넷을 통하여 세월호 사고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주신 삶을 꽃피워 보지도 못한 어린학생들이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기가 막힌 사고를 당하고, 사랑하는 아들딸을 잃고 평생동안 고통가운데 살아가야할 가족들과, 이 사건으로 또한번 소용돌이칠 조국의 현실을 생각하면서, 엎드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기도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특히 아프간에서의 피랍으로 동역자를 잃은 아픔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두 번째 삶을 살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세월호 사건을 대하는 비통한 마음은 무엇이라 표현할
선교보고
코닷
2014.05.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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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교회, 고난주간 금식기도 식사비 고신대학교 신학생을 위해 후원드림교회(담임목사 윤은수)는 4월 21일(월)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를 방문하여 차세대 한국교회의 지도자로 성장 할 신학과 학생들의 식비로 사용해 달라며 2십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는 드림교회 성도들이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한 끼 금식운동 헌금으로 우리의 소망되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기억하며 신학과 학생들이 말씀 안에 온전히 바로 서며 더욱 열심히 학업에 매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후원금을 전달하였다.울산시민교회, 고신대학교에 2천만 원 후원울산시민교회(담임목사 이종관)는 4월 16일(수) 기독교 정체성을 온전히 회복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기독교 명품대학으로 재도약하는 고신대학교(총장
고신
코닷
2014.05.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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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푸른 하늘아래 우리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과 귀한 생명들이 인간의 죄성과 탐욕 때문에 스러져간 ‘세월호’ 침몰사고를 마주하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에 소속한 목회자인 우리는 그들을 지켜 내어야만 하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으로서 공동의 책임과 아픔, 그리고 부끄러움을 통감하며 깊이 참회합니다.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현 상황 앞에서 우리는 먼저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잃고 극한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과,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 마음으로 실종된 아들딸을 찾고 있는 가족들에게 하나님이 베푸시는 긍휼과 은총이 나타나기를 눈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울러 구조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구조 관련자 여러분께도 한없는 위로가 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지금 한국 교회는 기독교를 잘 모르는 일반국민들로부
나의 주장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2014.05.0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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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일 목요일 오후7:30분에 양화진 100주년 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제 1회 꿈의 숲 기독교 인문대학 5월 강좌가 꿈의 숲 기독교 혁신학교가 주관하여 개강을 하였다. 매주 목요일 저녁7:30-9:30까지 열리는 5월 강좌는 5번의 강의가 계획되었다. 1일에는 이만열 교수가 한국교회와 민족운동 그리고 통일이란 주제로, 8일에는 손봉호 교수가 현대 크리스천의 윤리 의식으로, 15일에는 이이화 교수가 갑오농민전쟁 120주년 특강으로, 22일에는 김희선 전 의원이 정치와 신앙 그리고 여성독립운동에 대해서, 29일에는 윤경로 교수가 일제 강점기 한국 교회와 친일파 문제를 다룬다. 한국 그리스도인의 민족 운동/ 이만열 교수 선교사가 오기 전에 이미 수세자 3인이 있고[18
교계
코닷
2014.05.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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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 총동창회 회장 오병욱 목사는 지난 2014년 3월 27일(목) 신대원을 방문하여 ‘복음의 길 3세대의 따뜻한 동행(부제: 신행일치)’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전국목사부부수양회(기간: 3월 24일(월)부터 26일(수), 장소: 치악산 명성수양관) 중에 헌금한 것을 김순성 원장에게 전달하였다. 총동창회장 오병욱 목사는 “신학이 혼탁한 이때에 고려신학대학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굳건히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기를 바라는 선배들의 작은 소망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려신학대학원 총동창회는 신대원을 위해 매년 2천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아낌없는 사랑과 헌신을 보여 주고 있다.
고신
코닷
2014.05.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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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교회(담임목사 권오헌)는 4월 24일(목)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를 방문하여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하였다. 권오헌 목사는 고신대학교가 한국의 대표 기독교대학으로서 탁월한 리더쉽을 겸비한 기독인재 양성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당일 경건회에 참석하여 ‘은혜, 믿음, 선물’(엡2:8~9)이라는 제목으로 믿음의 과정을 통하여 완성되는 구원의 은혜는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선물임을 설교하였고, 학생들은 구원에 대한 갈망함을 가지고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구원을 받을 것을 권면하였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시민교회는 많이 가지기보다 충분히 나누기를 희망하며 하나님께 영광, 이웃에게는 기쁨, 성도들에게는 보람이 되는 행복한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고신
코닷
2014.05.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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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4일 오후 3시, 재단법인 북한인권과 민주화 실천운동연합(이하 북민실 재단, 이사장 임창호)에서 주최하고 통일부와 통일드림(구. 학교통일교육협회)에서 후원하는 ‘수잔숄티와 함께하는 통일토크콘서트’가 부산진역 동부경찰서 옆 장대현직업교육원에서 열렸다. 강사 수잔 숄티(Suzanne Scholte)박사는 미국디펜스포럼재단과 북한자유연합의 대표이자 2008년 서울평화상과 2013년 대한민국 수교훈장 숭례장을 수상한 세계평화인으로 지난달 방한했다. 이날 통일토크콘서트에서는 ‘통일한반도를 꿈꾸다’ 공모작 전시전과 시상식이 함께 있어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통일토크콘서트는 북민실 재단의 북한인권 시민계몽운동의 일환으로 세 가지의 북한인권과 통일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첫 번째, 두 번째
교계
코닷
2014.05.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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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신대 총장 황창기 목사가 나의 주장에 올린 [고신대학교 땅(경산소재), 불투명한 처분?]과 [고신대 (경북 영천) 땅 검은 거래가 “아무 문제없다”고?]의 기고글로 인하여 직전 총장이었던 김성수 목사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과연 그는 황창기 목사가 지적한 대로 검은 거래를 하였는가? 그랬다면 총장으로서가 아니라 목사로서도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이고 법적인 책임도 감수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코닷은 그의 변명이 듣고 싶었다. 그러나 그는 국내에 없고 지금은 미국에서 급히 귀국할 수 없는 입장에 있다는 전언을 들었다. 하지만 일파만파로 커져가는 의혹을 그가 직접 해명하지 않으면 안 되기에 다각도로 접근하여 조금이나마 그의 해명을 들을 수 있었다.
고신
코닷
2014.05.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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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슬픔과 비탄에 잠겨 있습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이 시대의 목회자로서 어떻게 애통해 하는 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으로 위로하고 소망을 전달해야 할지, 그 어느 때보다 기도의 깊이가 필요한 때인 것을 절감합니다.1996년 창립 이후부터 시대정신을 읽어내면서 목회자인 우리 자신과 교회의 새로움을 위해 노력해온 교갱협은, 한국 사회 전체가 고통 받고 있는 시점에서 목회자로서 강단에 서서 무슨 설교를 어떤 방식으로 전해야 서로를 존중하며 하나 될 것인지 다시 심각하게 논의하고 정리해 보아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고통의 시대 목회자, 무엇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를 주제로 갖는 금번 세미나를 통해 절망하며 가슴 아파하는 모든
교계
코닷
2014.05.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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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탈북민 청소년을 위한 장대현학교(교장 임창호)와 법무부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는 지난 5월 1일(목) 11시에 장대현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탈북청소년들과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남한의 청소년을 교육하는 장대현학교는 지난 2014년 3월 13일(목) 입학식을 가지고 5명의 전임교사, 20여명의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현재 13명의 탈북학생들의 남한 정착과 기초학습을 돕고 있다. 법무부 소속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장대현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의 법과 생활”도서를 10여권 기증했으며 오는 5월 27일(화)에는 체험활동을 통해 모의법정,난타, 심리상담, 법원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법의식함양과 더불어 남한사회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계
코닷
2014.05.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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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8일(월) 13:00- 29일(화) 13:00까지 고신 사회 복지 위원회가 주최한 교단내 기독교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제 1회 고신사회복지위원회, 기독교 사회복지세미나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렸다. 참석대상자들은 목회자, 사회복지부원, 복지시설장 및 직원과 복지관심사들이다. 다양한 복지 이론가와 현장의 전문가들의 소리를 들으면서 고신 교회의 복지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개회예배 김세중 목사 사회로 손종기 목사(하남은광교회) 기도하였다. 고신총회와 한국교회를 섬길 기회를 주신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하였다. 부총회장 김철봉 목사가 삼상22:1-2을 읽고 설교했다. 본문에는 다윗에게로 이르렀다. 모였다는 표현이 있다. 환란 당한 자,
고신
코닷
2014.05.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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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인사위원회는 지난 4월 23일 부산남천교회당에서 회의를 열고 총회교육원 이사회와 나삼진 전 원장이 상정한 해고 재심청원을 기각했습니다. 교육원 이사회와 나 전 원장이 재심을 청원함에 있어 기독교보와 모 인터넷 언론기관을 통해 그 청원내용이 상세하게 전국교회에 알려지게 됨에 따라, 혹 교단 내 오해와 불신이 발생한 우려가 있어 인사위원회는 재심청원 기각의 내용을 최소한으로 밝히기로 하고, 이를 간략하게 요약해서 알려드립니다. ▣ 해고의 절차에 대하여▲ 나삼진 전 원장(이하 신청인)이 재심청원 근거로 제시한 총회헌법 권징조례 제5장 제156조 제1, 2항은 총회 재판에 관한 사항이며, 총회취업규칙에 의한 총회직원의 해고에 관한 사항이 아니다. 취업규칙 제46조에 의한 해고에 대해 취업규칙에 재심
나의 주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인사위원회 일동
2014.05.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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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인사위원회(위원장 주준태 총회장)가 지난 23일 부산 남천교회당(담임목사 배굉호)에서 열려 총회교육원 이사회와 교육원 전 원장 나삼진 목사가 청원한 나 전 원장의 해고 재심청구에 대해 ‘이유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기각 결의를 했다.인사위원회는 이날 먼저 교육원 이사회와 나삼진 전 원장이 제출한 재심청원 사유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재심청원 사유로 제시한 내용들이 한결같이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지극히 주관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으며, “아직도 나 전 원장이 원장 제직시에 행한 총회 규정과 규칙에 의거하지 않은 월권과 탈법, 일방적인 행정 행위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자의적인 주장을 계속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 아닐 수 없다”고 표명했다. 또한 인사위는 “특히 나 전 원
고신
코닷
2014.05.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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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관점에서 본 내부자 운동: 크리슬람 선교는 기독교회의 가장 주요한 사명입니다. 복음이 땅긑가지 전파되어야 그제야 종말이 온다고 하였습니다[마24:14].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기독교 선교는 여전히 미완성의 과제입니다. 특히 이슬람 문화권에는 미전도 종족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슬람 문화권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선교단체들은 소위 '내부자 운동'이라는 선교전략을 개발하였습니다.물론 명분은 상황화 이론입니다. 우리는 흔히 상황화를 성경적이라고 인정합니다. 이것은 "이방인에게는 이방인처럼,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처럼" 해야 합니다. 이것은 선교에서 전도의 대상자들과 동일화[identification]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상황화로도 해석합니다. 그러
신간소개
코닷
2014.05.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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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는......... 천헌옥 목사 우산을 쓰는 것도우산 없이 그냥 비를 맞는 것도때에 따라서는 얼마나 낭만이며운치 있는 것인가 따끈한 구들막에 누워또닥또닥 빗소리를 듣는 것도내 상상의 나래를 먼 나라로 옮길 수 있어나는 더욱 비 오는 날을 그리워했다 그러나 사랑하는 친구를마지막 떠나 보내는 날의 비는어찌도 사람을 슬프게 하는지그렇게도 야속할 수 없었다. 봄비 내리고온 밤을 아리며 지낸 아침거실 안으로 쏟아지는 햇빛... 아아 그랬다.봄비는 요 며칠간 태양을 씻고 있었던 것이다.오늘 같이 더욱 밝은 햇살로우리를 보듬기 위하여 아아 그랬다.봄비는 잠자는 땅속의 씨들을 깨워봄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진에세이
천헌옥
2014.05.04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