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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인 수원 다니엘 나눔센터가 지난 6일 개원예배를 드렸다. 다니엘나눔센터는 뉴질랜드에서 기적의 20번지 이룬 이은태 목사가 한국의 노인들을 돕기 위해 기도하며 수원시 장안구의 한 빌딩을 매입하면서 시작되었다. 다니엘나눔센터장 이현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원예배에서 분당제일교회 박기철 목사가 ‘오직 세 가지’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주대준 대표회장과 보배로운교회 류철배 목사 등의 축사가 있었고 여명학교 이사장 정주채 목사가 축도했다.다니엘나눔센터 이은태 이사장은 “하나님이 주신 선교센터로 노인분들을 위한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며 “선교센터가 모든 분에게 육신과 더불어 영혼의 큰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노인들
교계
코닷
2019.04.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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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교회-가정-학교 유기체론’ 안병만 목사 교회와 사회에서 가정은 어떤 의미일까? 다음세대를 책임 질 아이들은 과연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까? 헌법재판소는 낙태죄가 우리 헌법과 맞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정과 다음세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이때, "가정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뿌리"라고 역설하는 안병만 목사(열방교회)와 마주했다."왜 교회는 자꾸만 고령화 될까?"-가정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언제부터였나?"목회하기 전 영국과 남아공에서 유학생활을 8년간 했었다. 특히 영국과 유럽에서 쇠퇴하는 교회들을 보며 '우리도 유럽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부산의 한 교회에서 목회를 했다.
기획기사
김진영 기자
2019.04.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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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썬다싱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묻기를 “왜 전통의 힌두교를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하였습니까?” 그러자 썬다싱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와 철학에는 부활이 없습니다. 모든 종교가 죽음 후에 세상을 이야기하지만 부활이라는 단어를 쓰거나 부활을 말하는 종교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종교의 교주들 무덤은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어서 그 무덤을 자기들의 종교를 숭배하는 도구로 사용합니다.그런데 성경은 분명하게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 하는데, 그중의 하나가 빈 무덤입니다. 제자들과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부활 사실을 빈 무덤을 통해서 확신하고 증거 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들의 부활 신앙도 빈 무덤으로 확신하고
일반칼럼
김윤하
2019.04.1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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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919년 3.1운동으로 잉태하여 1948년 정부 수립으로 태어나다1919년 3.1운동으로 뿌린 씨를 1948년 민주절차를 따라 열매로 거두다한반도에서 역사적 정통성과 법률적 정당성을 가진 유일한 나라는 대한민국 지난 4월 11일은 1919년 4월 11일 출범한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일이다.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국가기도운동본부 산하 죠지뮬러바이블아카데미 강의실에서 간담회가 열렸다. 죠지뮬러바이블아카데미(원장 조갑진 박사)가 주최한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서울신대 박명수 교수(교회사)는 “상해임시정부 요인들이 꿈꾸었던 자유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의했다. 대한민국은
교계
김대진
2019.04.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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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이사장 황만선 목사)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는 제68회 총회에서 추천한 학교법인 이사 4인 가운데 지난 이사회에서 거부되었던 1인을 법인 이사로 허락했다. “총회 결의사항 준용지시(총회행정 68-79호)”에 따라 다시 받게 된 1인 이사를 포함해 이번에 새롭게 이사로 허락된 4인 이사는 김종철 목사, 조원근 목사, 김종선 목사, 김경헌 목사이다. 지난 12일 자로 임기를 채우고 퇴임하는 법인 이사는 이사장 황만선 목사와 이사 최한주 목사, 변성규 목사, 옥재부 목사, 김형태 목사 등 5명이다. 황만선 이사장이 임기를 마쳤지만 차기 이사장은 선출하지 못했다. 학교 정관 제22조 1항에 “이사장은 이사 중
고신
코닷
2019.04.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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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언제부터인가 탈북자들을 “북한이탈주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북한을 탈출하여 대한민국에 들어온 사람들을 처음에는 “탈북자” 혹은 “탈북인”이라고 불렀다. 그러다가 이 이름이 좀 어색하다 하여 “새터민”이라며 색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탈북자들은 새터민이란 명칭보다 탈북자라는 명칭으로 불러주길 원했다. 이후 본인들이 원하는 대로 대부분 탈북자라는 명칭을 사용해왔다. 그런데 이 정권이 들어서면서 이 명칭을 “이탈주민”이란 말로 바꾼 것이다. 그런데 이탈주민이란 말은 북한의 입장에서 부르는 명칭이다. 북한 정권에서 볼 때는 탈북자들이야말로 이탈주민이고 반동분자들이다. 조국을 배신하고 적대관계에 있는 남한으로 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사설
코닷
2019.04.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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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주일 경기도 여주에 있는 금평교회를 찾았다. 금평교회 가는 길은 봄 내음이 가득하다. 분당 샘물교회 의료선교단도 매년 이맘때 금평교회를 찾는다. 샘물교회는 10여 년 전부터 의료선교를 통해 금평교회와 동행하고 있다. 도시 교회와 농촌교회의 아름다운 동행이다. 금평교회 담임 서동혁 목사는 해마다 시행하는 샘물교회 의료선교팀의 무료의료봉사를 전도의 기회로 삼고 있다. 예년에는 무료의료봉사에서 끝났던 행사를 전 교인이 기도로 준비하며 이웃 초청 전도 주일로 준비했다. 금평교회 교우들이 한복을 정갈하게 입고 교회 입구부터 봄 같은 환한 얼굴로 맞이한다. 서동혁 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예배 전에 이미 예배당은 가득하다. 부족한 좌석을 위해 들인 보조 의자까지 가득 찼다
고신
김대진
2019.04.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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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식 목사, 헌법 수호 의무 저버린 총회 임원회 탄핵 제도 연구해야정재훈 변호사, 서울동남노회 사고노회 지정 법적 근거 있나?이용혁 목사, 서울동남노회 사고노회가 아니므로 사고노회 지정 철회해야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 공동대표 김동호 백종국 오세택)와 CLF 기독법률가회, 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이하 명정위, 조병길 집사), 청어람ARMC는 지난 4일 청어람 홀에서 제103회 총회결의 이행 촉구 긴급좌담회를 열었다. 좌담회는 제103회 예장통합 총회에서 세습은 불법이라고 결의한 이후 명성교회 불법 세습 사태를 지지부진하게 끌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림형석 총회장) 총회 임원회와 재판국의 행보에 대해 평가했다. 예장통합목회자연대 홍
교계
코닷
2019.04.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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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성교육 현장에서 벌어지는 사활을 건 줄다리기공교육 현장, 우리의 가치관과 정반대의 가치관으로 무장한 교사들로… 필자가 지난 ‘대한민국 공교육 교과서 성교육 문제(2)’을 통해 다뤘던 내용은 청소년의 ‘성적 자기결정권과 피임’에 관한 문제였다. 이전 부모 세대들도 성적 자기결정권을 배웠다. 독자의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성적 자기결정권’은 보통 자신이 원치 않는 강압적인 상황 속에서 분명하게 ‘싫어! NO!’라는 표현을 상대방에게 인지시키는 것이었다.그런데 상황은 이전과 많이 달라졌다. 교육 현장에서의 ‘성적 자기결정권’은 원치 않는 상황 가운데 ‘NO’를 외치는 차원을 넘어 청소년도 성적 주체임으로 ‘YES!’라고 외칠 권리가 있음을 전제로 하고 있다. 학생인 너
기획기사
이재욱
2019.04.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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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5시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2019 청암상 수상식이 있었다. 과학상에 천정희 서울대 교수, 교육상에 여명학교, 봉사상에 캄보디아 앙코르어린이병원, 기술상에 임태원 현대자동차 미래혁신기술센터장이 2019 포스코청암상을 각각 받았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해 5월 전국의 기관, 학회, 단체, 개인에게 2019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선발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에서 추천받은 과학상 51명, 교육상 59명, 봉사상 53명, 기술상 4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의 업적 심사, 현지 조사, 전문가 평가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사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교육부문 상을 수상한 여명학교(이사장 정주채, 교장 이흥훈)는 탈북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하여 15년 전에 수
사회문화
코닷
2019.04.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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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 위치한 참빛교회가 제1대 김윤하 목사를 뒤이어 제2대 박원택 목사를 담임목사로 위임하는 감사예배가 4월 3일(수) 저녁 7시 30분 참빛교회당에서 1부 예배와 2부 위임식 순서로 드려졌다. 1부 예배경기서부노회장 옥경석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되어 김정용 목사(중부시찰서기, 예음교회)가 기도한 후 히브리서 13:17-18의 본문으로 “기도의 후원”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정근두 목사(전임 총회장, 울산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정목사는 “훌륭한 교회에 훌륭한 목사가 위임하여 더할 나위 없지만 목사도 인간인지라 교인의 기도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목사가 승리하여야 교인도 승리하고 목사가 잘 되어야 교회도 잘되기 때문이다. 교회가 목사를 위하여
고신
천헌옥
2019.04.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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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는 한국교회 연합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교회는 2006년부터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 주관으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그러다 2012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중단되었다. 2014년 일시적으로 회복되었다가 다시 나뉘었다. 2015년 이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 예배는 사라져 버렸다. 올해도 한국교회가 연합해서 드리는 부활절 예배는 힘들어 보인다.일단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연합하여 21일 부활절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린다. 대회장 이승희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는 “부활의 생명을 온 세계에”라는 주제와 "예수와 함께, 민족과 함께"라는 표어를 정하고 전명구 감독(기감 감독회장)을
교계
코닷
2019.04.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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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마지막 과제인 이슬람 선교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고신총회 세계선교 후원교회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가 제10회 선후협 선교포럼을 열고 “KPM의 이슬람 선교 현황과 정책방향”과 이슬람 선교의 실제Ⅰ,Ⅱ로 A국에서의 이슬람 선교의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열어 이슬람 선교의 대안을 함께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4월 1,2일 경주현대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선교포럼은 선교후원교회 목회자와 사모등 1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일 오후 2시부터 1부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다. 이성구 대표회장(시온성교회)의 사회로 옥금석 장로(공동회장)가 기도하고 사도행전 18:1-4절의 본문으로 “생업과 선교라는 제목으로 이신철 교수(전 가나선교사, 고려신학대학원 선
KPM 소식
천헌옥
2019.04.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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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 노회 절차 밟아 사랑의교회 재위임연약한 인생을 꺾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이 자리까지 오게 하신 주님... 서울고등법원(주심:권순형)은 작년 12월 5일 김두종 씨 등 사랑의교회 교인 9명이 오정현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위임결의 무효확인소송(2018나2019263) 파기환송심에서 오 목사 위임결의가 무효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등법원, 오정현 목사 교단이 정한 목사 자격 없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오정현 목사는 목사후보생 자격으로 총신신대원에 일반 편입을 하였으므로 교단 헌법 정치 제15장 제1조의 요건을 갖추어야 목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라면서, “오 목사는 강도사 고시에 합격하고 강도사 인허를 받았을 뿐이고 아직 교단 소속 노회의 목사고시에
교계
코닷
2019.04.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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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교적 과제 들어가면서2018년 6월, 수영로교회에서 열렸던 NCOWE VII의 부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 예수 그리스도!”였다. 이어서 11월에 열린 제17차 에서도 이 주제는 계속 강조되었다. 그래서 현재 한국 선교계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떻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까?” 하는 문제가 큰 이슈로 등장하였다. 한국선교연구원(kriM)은 2017년 9월에 이라는 책을 이미 출판하였으며, IBMR에도 기고하였다.¹ 그러나, 세계선교학계에서는 이러한 시대가 요구하는 선교적 변화와 혁신에 관해서 제대로 된 논의가 있었다는 정보는 아직 없다. 다시 말하면, 한국 선교계에 등장한 이 이슈는 세계 선교계에서도 매
나의 주장
신성주
2019.03.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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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과 차이나 에이드(China Aid, 한국 VOM의 중국 사역 협력 단체)는 이번 주에 연례 보고서를 발표 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2018년에 중국의 기독교 박해가 심각성이나 규모나 범위 면에서 전보다 증가했고, 이로 미루어 2019년에는 더 악화될 전망이다.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2018년 들어 중국 정부가 기독교를 더 모질게 박해할 뿐 아니라 박해 방식도 바꾸었다고 설명한다.“전에는 중국 정부가 특정한 대상을 정해놓고 집중적으로 핍박했습니다.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교회, 즉 ‘지하교회’를 겨냥하고 핍박한 것이죠. 핍박이 심할 때도 있었고 약할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중국 정부는 2018년 2월에 ‘종교사무조례’를 시행하면서
교계
김대진
2019.03.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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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20년 동안 금요철야기도회를 인도했다. 이 기도회가 국가기도운동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국가를 위한 기도의 군사들을 양성하기 위해 죠지뮬러바이블아카데미가 세워졌다.국가기도운동과 죠지뮬러바이블아카데미를 책임지고 있는 서울신대 조갑진 교수를 지난 22일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죠지뮬러바이블아카데미 사무실에서 만났다. 죠지뮬러바이블아카데미 총무처장 신약학 교수 홍성철 박사도 함께 했다. 교수님 국가기도운동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스위스의 한스 피터가 시작한 국가기도운동에 초대되어서 에스토이나에서 열리는 대회에 한국대표로 초대되었을 적이었습니다. 대회 기간 중에 세계대표들 앞에서 우리한국에도 이러한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피력했습
교계
김대진
2019.03.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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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5일 고신대학교 학교법인 이사회(이사장 황만선 목사)는 정관에 따라 법인이사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학교법인 정관 28조 2항은 이사회의 이사는 “이사 정수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투표결과 작년 9월 제68회 총회에서 추천한 학교법인 이사 4인 가운데 3인은 과반수 이상으로 승인되었으나 1인은 과반수 이하로 부결되었다.이러한 2월 15일 이사회 결정에 대해 제68-7차 고신총회 임원회(2019년 2월 20일)는 “총회의 결의와 상이한 결의를 한 학교법인 이사 선임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다음과 같은 “총회 결의사항 준용지시(총회행정 68-79호)”를 내렸다.“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황만선 목사가 보고한 이사 선임 보고 건은
고신
코닷
2019.03.2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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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담임목사 직을 내려놓고 선교지로 나가는 목사가 있다. 지난 10일 광명비전교회(예장 고신) 광명홀에서 교회설립 40주년 선교사 파송식이 있었다. 파송 받은 선교사는 광명비전교회 담임목사였던 성진화 목사와 박은하 사모이다.성진화 목사는 광명비전교회 원로 목사인 성삼진 목사의 장남이다. 성진화 목사는 5년 전 아버지가 목회하던 광명비전교회 담임목사로 청빙 받았다. 서울에 위치한 아름다운 예배당과 100여명의 교인들이 모이는 교회 담임목사 자리로 가게 되니 세습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성진화 목사는 당시의 상황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다고 말한다. 교회 건축으로 많은 성도들이 떠났고 빚도 많았다. 그런 상황 가운데 아버지 성 목사의 목회도 한계에 도달한 상황이
고신
김대진
2019.03.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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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복음병원 원장 최영식 박사(부산경남내과학회 이사장, 내분비내과 교수)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표창수여식은 국가에서 지정한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했다. 최영식 원장은 암 예방교육, 홍보, 국내외 무료진료와 학술활동 등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개인표창을 수상했다.최 원장은 90년대 갑상선암 진단 시 대부분 손으로 만져지는 결절만 세침검사를 했던 시절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결절에 대해 초음파 검사를 통한 세침검사를 다룬 논문을 1996년 대한내분비학회지에 발표했다. 해당논문은 ‘갑상선 결절에 대한 초음파 유도하 세침흡인세포 검사의 유용성’
고신
코닷
2019.03.23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