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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에 서구교회에 문제점들이 많았다. 종교개혁자들은 이 문제점들을 비판했고 교회의 개혁을 기대했다. 그러나 교황청과 주교들은 그들의 비판을 거부하여 종교개혁을 요구했던 사람들을 파문했다. 이렇게 종교개혁을 실천하는 새로운 교회들이 설립되었고 서구교회가 천주교회와 개신교회로 분단되었다. 천주교회가 나중에 개혁의 필요성을 인정하여 20세기 후반부터 개혁을 시작했다. 특별히 제2바티칸 공의회 때의 예배 개혁과 1999년의 “칭의론 공동선언문”이 중요했다.1) 이로써 1960년부터 종교개혁자들의 요구가 드디어 천주교회에서도 실천되기 시작했다. 아직 멀었지만 앞으로 천주교회와 개신교회가 필요한 개혁을 계속해서 진행함으로써 교회들이 서로 가까워지고 서로를 인정하여 다양성 내에서의 일치가 기대될 수도 있겠다.
논문
이말테 교수
2017.06.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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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미래학자가 전망하는 다음세대의 한국교회는 암담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현실적인 모습에서 다음세대의 주인공인 주일학교와 중고등부가 쇠퇴하고 있다. 그리고 예배시간에 앉아 있지만, 잠재적 비그리스도인의 수가 어느 시대보다 높다는 의견도 있다. 대형교회는 점점 더 비대해져 가는 실정이지만, 중, 소형교회는 자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문화와 사상을 선도하던 교회는 때때로 사회의 지적을 받는 모습도 보인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미국 사회에 대한 내부적 분석을 통해서 미국이 더 이상 기독교국가가 아니고, 복음전도가 필요한 피선교지의 현상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모든 부분에서 기독교의 영향력이 줄어들었고, 미국사회는 다양한 인종과 종교가 섞인 다
논문
김영대
2017.06.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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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의 꿈’ 길 서진(西進) 선교: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서진 정책을 중심으로- 글순서 중국의 서진전략/ ▶중국 서쪽 ‘마게도냐’의 부름/ 기독교 선교 ‘땅 끝까지’의 최후 주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 운동/ BTJM의 10/40의 창 선교전략/ 가장 비참한 상황/ 세계 선교 국면의 변환/ 중국 교회의 각성/ 마무리 중국 서쪽 ‘마게도냐’의 부름드로아에서 사도 바울이 본 환상은 기독교의 서진 선교 노정을 생각하게 한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논문
이병길
2017.06.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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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 예수 섬김 정신의 신학적 원천1. 하나님의 케노시스:1) 예수의 자기 비움 나사렛 예수께서 보여주신 섬김의 정신은 그의 본성에서 나온다. 그의 본성은 그가 단순히예언자였다는 사실을 너머서서 그가 “태초의 말씀”(the Word at the beginning)이었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에서 예수가 태초의 말씀이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독생하신 아들”(ó μονογενής υίός, the only begotten Son, 요 1:18)이라는 사실을 증언한다. 사도 요한은 그의 서신에서 예수가 태초의 생명의 말씀(ó λόγος th/|ς zωh/|ς the Word of Life, 요일 1:1)이었다는 것을 증언한다.사도
논문
김영한
2017.05.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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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의 꿈’ 길 서진(西進) 선교: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서진 정책을 중심으로- 글순서 ▶중국의 서진전략/ 중국 서쪽 ‘마게도냐’의 부름/ 기독교 선교 ‘땅 끝까지’의 최후 주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 운동/ BTJM의 10/40의 창 선교전략/ 가장 비참한 상황/ 세계 선교 국면의 변환/ 중국 교회의 각성/ 마무리 ‘모든 길은 로마로 이어진다’(All Roads Lead to Rome)A.D.1100년대에 사용된 속담이라고 한다.(HBZ) 그로부터 약1,000년의 세월이 지나가는 이 시점
논문
이병길
2017.05.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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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위한구약의 지상명령적 측면에서 본 제5계명에 포함된 순종 연구 초록(Abstract)============================한국교회의 다음세대가 위기다. 교회사적으로도 신약교회는 2000년 동안 어느 가문이나 민족도 다음세대, 즉 자손대대로 신앙을 전수하는데 실패했다. 그런데 유대인은 아브라함부터 현재까지 4000년 동안 자손대대로 말씀을 전수하는데 성공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쳐 전수하라는 구약의 지상명령, 쉐마(창 18:19; 신 6:4-9)를 주셨고, 그들이 그것을 실천했기 잘 때문이다.하나님이 주신 제5계명은 구약의 지상명령을 실천하기 위한 필수 도구다.
논문
현용수
2017.05.1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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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위한 구약의 지상명령(교육신학적 입장에서 본 쉐마와 창 18:19 연구) 차례------------------------I. 2000년 동안 기독교교육의 문제점과 유대인 교육의 성공II. 유대인에게는 구약의 지상명령이 있다1.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지상명령과 목적3. 구약 지상명령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 성취의 조건4.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이 구약의 지상명령을 완수한 방법5. 하나님이 주신 구약의 지상명령의 회수6. 구속사적 입장에 본 구약과 신약의 지상명령 차이A. 구약의 지상명령은 수직선교 vs. 신약의 지상명령은 수평선교B. 아브라함
논문
현용수
2017.05.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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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설교는 해석인가, 적용인가? 채 경 락 교수(고신대학교) Ⅰ. 들어가는 글구속사적 설교는 설교학의 뜨거운 이슈 가운데 하나다. 옹호하는 입장에서는 바람직한 성경적 설교의 대명사로 통하지만, 반대편에서는 해석학적으로 무리가 있는 접근이라고 우려한다. 구속사적 설교 주창자는 대표적으로 Sidney Greidanus, Graeme Goldsworthy 등이 거명되는데, 그들은 신약이든 구약이든 모든 성경에서 그리스도가 선포되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구속사적 진전 안에서 신약과 구약은 둘이 아니라 하나이며, 그 절정에는 그리스도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 혹은 구속사적 메시지에 대한 그들의 강한 확신은 은연중에 혹은 때로 명시적으로, 그렇지 않은
논문
채경락
2017.05.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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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에 나타난 종교개혁과 현대적 적용-역대기의 히스기야와 요시아를 중심으로” 김성수(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서론역대기는 제사장들이나 레위인들이 기록한 책으로 보일 정도로 성전과 예배, 그리고 종교의 개혁에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윗이나 솔로몬, 히스기야나 요시야와 같은 선한 왕들에 대한 기사들 대부분은 정치적인 선정이나 개혁보다는 성전 건축 준비나 성전 건축, 성전 예배를 위한 조직 정비, 타락한 종교에 대한 개혁에 훨씬 더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다. 역대기에서는 특별히 다윗과 솔로몬이 포로귀환공동체에게 이상적인 미래의 왕의 모형으로 그려지고 있다. 이들의 실수나 범죄에 대한 기사는 거의 다 생략되고 ‘하나님나라’의 참된 왕이신 여호와께 철
논문
김성수
2017.05.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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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를 위한 신학: 선교적 교회론 글(번역) 김영대 목사/ 김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스텔렌보쉬대학에서 선교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남아공 자유대학에서 선교학 박사과정을 공부했다. 그는 짐바브웨 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섬겼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인도 선교사로 헌신하다가 인도 정부에 의해 추방되었다. 20년 전부터 가장 대두되는 선교학적 주제는 Missional Church이다. 1998년에 출판된 책을 기점으로 하지만, 그 이전부터 교회의 본질과 속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하지만, 보수적 또는 개혁주의 전통의 교회에서는 쉽게 수용할 수
논문
김영대
2017.04.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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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자가 부탁받은 강의 제목은 종교개혁가들의 사회 윤리 사상이다. 그러나 사회 윤리라는 주제는 너무 광범위하여 한 시간에 다루기 거의 불가능 하므로 범위를 종교개혁가들의 정치 사상이라는 문제로 좁히고자 한다. 칼빈은 정치라는 것을 어떻게 보았는가? 그것을 터부시했는가 아니면 그것에 대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는가? 존 낙스와 베자 같은 종교개혁가들은 정치 권력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순종의 의무가 어디까지라 보았는가? 불의한 폭군적 통치자에 대해 무조건적이고 무제한적 복종을 가르쳤는가, 아니면 그들에 대한 저항을 인정 내지는 요청했는가? 그리하여 오늘의 강의 범위를 우리는 종교개혁가들 중에서도 개혁주의 전통의 가장 중요한 선조들인 칼빈, 존 낙스, 그리고 데오도르 베자 세 사람의 정치 사상,
논문
양낙흥
2017.04.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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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이다. 여기서 개혁은 무엇을 뜻하며, 종교는 무엇을 지칭하는가? 사실 종교개혁자들이 ‘종교개혁’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은 아니다. 이 역사적 사실을 후대가 돌아보면서 붙인 명칭이 ‘종교개혁’이며 그때부터 종교개혁은 이 사건 자체 또는 별도로 지칭하는 내용과 의미가 달리 첨가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루터가 1517년에 내어 건 역사적 사건에서 95개 조항은 고해성사라는 예배의 한 부분을 비판하였고, 이 비판의 기초는 성경과 성경에서 나온 교리이다. 루터가 성경이 가르치는 바와 예배를 왜곡시킨 교황을 향한 공개 토론 제안은 기실 교리의 문제였지만, 교황 일파는 이를 교회정치적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다가 결국 교회분열을 자초하고 말았다.이런 바탕에서 교황은 루터 선생을 대하였다. 6개월 안에
논문
유해무(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2017.04.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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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지난 2016년 12월 5(월)~6일(화), 1박 2일 일정으로 종로 5가 서울 연동교회에서 열렸던 2016 미래교회포럼(대표 박은조 목사)에서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를 주제로 강의한 김세윤 교수의 강의를 구어체 그대로 녹취한 글이다. 녹취를 위해 서동수 목사(하늘목장교회)가 수고했다. -편집장 주 동역자 여러분, 여러분들이 한국교회의 현실을 많이 걱정하시면서 이 교회를 더 굳건히 세워지는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시는 분들로 알고 여러분들의 이번 모임에 제가 초청을 받고 응했습니다. 아주 뜻 깊은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서 개신교, 전 세계의 개신교회가 다 종교개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면서 우리가 그 신학 유
논문
코닷
2017.04.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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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타인을 위한 존재로서의 나사렛 예수예수는 이웃 사랑의 구체적인 예로서 선한 사마리아인(Good Samaritan, Le Bon Samaritain)의 비유(눅 10: 30-37)를 가르치신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서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다. 마침 한 제 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한 레위인도 피하여 지나갔다. 그런데 어떤 사마리아인이 여행 중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었다. 이튿날 주막 주인에게 숙비를 지불하고 “이 사람을 돌보아주라. 숙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 올 때 갚으리라”고 하였다. 예수는 이
논문
김영한
2017.04.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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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학회(회장 김수한 회장),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회장 박용규), 한국장로교신학회(회장 이승구)가 공동주최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개혁과 부흥'이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양재동 횃불회관 온누리교회 예배당과 트리니티신학대학원에서 개최됐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부산장신대학교 탁지일 교수는 “한국교회, 개혁의 주체인가, 개혁의 대상인가: 교회를 향한 이단들의 도발적 질문들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오늘날 한국교회의 상황에 매우 시의 적절한 논문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한국교회, 개혁의 주체인가, 개혁의 대상인가: 교회를 향한 이단들의 도발적 질문들을 중심으로 탁지일(부산장신
논문
코닷
2017.03.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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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여태까지 역사적 예수는 주로 전통교회와 신학에서 대속자, 구속주의 관점에서 다루어졌다. 이는 인간으로 오신 성육신 하나님의 말씀인 나사렛 예수의 역사와 인류와 우주를 향한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해왔고 그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전통교회는 구세주와 대속자이신 예수의 초자연적 모습을 강조에 치중함으로써 그가 진정한 인간으로서의 섬기는 모습에 대하여는 크게 부각하지 아니한 것이 사실이다. 필자는 본 연구에서 복음서를 중심으로 나타난 나사렛 예수의 섬기는 자로서의 모습을 그려내려고 한다. 그리스도 교회가 대속자요 구세주인 예수를 믿을 뿐 아니라 그 분이 세상과 이웃을 위한 진정한 섬기는 자로는 사실은 교회가 이 세상을 위하여 소금이요 빛이요 섬기는 자로서만 그 진
논문
김영한
2017.03.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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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는 말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는“단 하루라도 기도하기를 그치면 내게 타오르던 믿음의 불이 확 식어버린다.”고 하였다.루터의 이런 고백은 로마가톨릭교회에 항거한 자신의 열정이나 확신과 같은 종교개혁 소명은 기도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간증과 같은 고백이다. 그는 1517년 비텐베르크 대학 교회 정문에 95개 조항의 논제를 게시한 사건 이후, 1520년 교황 레오 10세로부터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거부했다. 1521년 보름스회의 논쟁에서 당당히 대처하였으며, 신성 로마제국의 카를 5세가“루터가 출판한 책들과 책에 쓴 내용을 철회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는 질문과 요구를 받았을 때 역시 거절했다. 결국 루터는 교황으로
논문
김영수
2017.03.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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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코닷은 2016년 이신칭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종교개혁 500 주년이 되는 2017년 코닷은 ‘종교개혁의 프락시스’라는 주제를 다루고자 한다. 작년에 이신칭의 교리에 대해서 살폈다면, 2017년은 이신칭의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이신칭의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등의 문제들에 집중해 보고자 한다. 이런 때에 합동신학대학원 이승진 교수가 종교개혁의 프락시스라는 주제에 걸맞는 통찰력 있는 논문을 신학정론 33호에 발표했다. 이승진 교수에 의하면 설교에도 문법이 있다. 언어에서 문법이 틀리면 의미 전달이 잘못 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잘못된 설교 문법은 설교 내용과 다른 의미를 청중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승진 교수는 “바울에 관한 새 관점”(NPP,
논문
김대진
2017.03.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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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고려신학대학원 개교 70주년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을 수정 보완하여 한국복음주의 실천신학회 학술지(학진등재지)인 "복음과 실천신학" 제42권에 기고한 논문을 다시 올립니다. 한국복음주의 학술지에 본 논문을 기고한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한국교회 영성이 날로 쇠락해가고 있는 이 때, 과거 한국교회 역사 속에서 빛을 발했던 고신영성의 탁월성을 재조명해서 한국교회에 범교단적으로 알리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주신 가장 '한국적'이면서 성경적이고 개혁주의적인 영성, 그리고 십자가의 영성을 이 시대에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고신영성'이라는 용어자체가 '고신교단 영성'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논문제목을 "한국장로교회내 소수파 영성으로서의 고려파 영성의 특징
논문
김순성
2017.03.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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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스데반 황 목사 (개혁복음주의회 대표)이 글은 토마스 보스턴의 전집의 [그리스도와의 연합]에서 발췌하여 번역한 것이다. 토마스 보스턴은 비국교도 부모에게서 태어난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목사이자 신학자이다.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공부하였고, 1699년에 심프린이라는 작은 교구의 목사가 되었다. 1707년에는 에트릭으로 부임하여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목회하였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인간 본성의 4중 상태](2015, 부흥과 개혁사)가 있다. 필자는 이제 이 주제에 대해 적용을 하고자 한다. 필자는 관련 지식과 시험과 권면을 사용하여 이 석류 즙을 짜서 당신에게 주겠다.그리스도와의 연합에 대한 관련 지식 사용1. 성도들은 일반적으로 세상의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훨씬 더 품
논문
스데반 황
2017.02.01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