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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동성애, 급진페미니즘, 이슬람, 다문화 등을 도구로 하는 좌익의 철없는 폭주로 인해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니다. 기독교인들은 이런 현상을 어떻게 봐야 할까? 요한계시록 13장은 ‘권력’을 의미하는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과 ‘거짓 종교’를 상징하는 땅에서 올라온 짐승이 교회를 핍박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즉, 거대 권력과 거짓 종교가 야합하여 교회를 핍박함을 뜻한다. 이 두 짐승 위에 음녀가 앉아 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신자라면 시대의 영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00년
일반칼럼
박광서
2020.07.1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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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9일 21대 국회에서 정의당 주도로 차별금지법이 발의되었다. 복음을 훼손하고 가정과 직장과 교회를 해체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그동안 동성애를 허용하고 젠더주의를 받아들이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국가인권위원회와 일부 급진 정당에서 추진 의사를 밝혀 온 터다. 기독교의 교리를 법으로 억제하고 훼손하려는 이들의 시도가 참으로 무례하고 불쾌하기 짝이 없다. 이제 기독교계와 정면충돌만 남았다. 큰 싸움을 앞둔 지금, 대한민국 크리스천의 심정은 비장하다. 뱀의 공격에 새끼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
일반칼럼
이명진
2020.07.0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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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미동맹에 근거하여 중국과 탈 종속적 친교의 길을 선택하여 국익을 보장해야 한다.미·중 간 갈등 속에서 실익 없는 균형 외교를 피하고 일본과의 관계도 개선하여 중국에 대등하게 대해야 한다. 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 무역, 인권 등 다양한 현안이 야기되고 있는 시점에 미·중 간에는 무역, 코로나, 홍콩 문제를 놓고 사실상 신냉전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의 인민회의는 2020년 6월 30일 홍콩 보안법을 통과시켰고, 미국에 이에 대하여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한다고 반대 성명을 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6월 워싱턴에
일반칼럼
샬롬나비
2020.07.0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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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에 설립된 ‘국제연합’(UN)은 일반적으로 세계평화, 국제질서, 그리고 인류의 행복 증진을 목적으로 조직된 국제기구로 여겨지고 있다. 그로인해 세계 각국은 UN의 권위를 인정했다. 그러나 오늘날의 UN은 어떨까? UN은 더 이상 설립초기의 보편가치를 추구하는 국제기구가 아니다. 현재 UN이 강요하고 있는 폭력적인 ‘성혁명’ 정책들이 UN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세상을 거룩하게 만들어야 할 UN이 오히려 죄를 조장하고 타락시키는 중심축이 되고 있다. UN이 변질된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문화마르크시즘에 경도된 68혁명 파워
일반칼럼
박광서
2020.06.3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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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전반과 후반으로 나누어 경기를 합니다. 그 사이에 하프타임(half time)이 있습니다. 그 시간에는 전반전의 잘잘못을 검토합니다.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잘 지켰는지, 다른 선수들과 잘 협력했는지, 상대방의 움직임을 잘 살폈는지 점검합니다. 잘못한 부분은 반성하면서 후반전의 전략을 짭니다. 후반전을 잘 뛰기 위해 재충전합니다. 휴식도 취하고 수분도 보충합니다. 하프타임은 새 출발을 위한 시간입니다.우리의 삶에도 하프타임이 필요합니다. “세상을 사는 지혜”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하늘을 볼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세상을 살
일반칼럼
오병욱
2020.06.2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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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상잔의 비극 6.25동란이 발발한 지 70주년을 맞는다. 6.25동란은 러시아 스탈린의 지원과 중국 모택동의 후원으로 북한의 김일성 공산주의자들은 남한을 침략했다. 6.25 동란은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체제 간의 충돌이었다. 6.25는 수많은 사상자와 경제적 손실을 입혔다. 지금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북한과 자유민주주의 사장 경제를 선호하는 대한민국은 아직도 같은 민족이지만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다. 1. 6.25 회고대한민국은 일제 36년의 압제로부터 외부의 도움을 받아 독립했다. 일제 신사 참배에 반대하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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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2020.06.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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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9월 28일은 손양원 목사님이 순교하신 날이다. 그는 피난 권유를 뿌리치고 교회서 기도하던 중에 후퇴하던 인민군에게 붙잡혀 가다가 여수 미평동의 어느 과수원에서 총살당하셨다. 올해는 그가 순교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다.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회장 이성구 목사)에서는 손 목사를 추모하는 여러 가지 행사를 마련하여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를 “손양원 기념관 방문의 해”로 정하고 교인들은 물론 일반인들과 초중고학생들의 방문을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기념관 관람이 중단 된 데다 개관이 계속 연기되면서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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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채
2020.06.2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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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재천(人命在天)은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있다는 뜻으로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이나 오래 살고 못 살고 하는 것이 다 하늘에 달려 있어 사람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받침 하나 뺐을 뿐인데 ..’라는 제목으로 아래 글이 떠돌아다닙니다.인명재처(人命在妻) 사람의 운명은 아내에게 달려 있다, 진인사대처명(盡人事待妻命) 최선을 다한 후 아내의 명령을 기다려라, 지성이면 감처(至誠感妻) 정성을 다하면 아내도 감동한다, 처하태평(妻下泰平) 아내 밑에 있을 때 모든 것이 편하다, 사필귀처(事必歸妻) 중요한
일반칼럼
김양홍
2020.06.1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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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환을 다녀온 신천지 사람이 대구신천지 집회에 참석하면서 수천 명이 확진자로 판정되어 대구 경북이 뒤집혔고 그 여파는 부산 경남으로 퍼져나갔다. 부산의 일부 개신교회 교인도 직장에서 혹은 모임에서 감염되어 교회에 퍼뜨림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초기에는 교회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리기도 하였다. 그 바람에 교회가 주목받기 시작하여 정부와 지자체 당국은 교회를 주시하기 시작하였고 교회의 예배 모임을 단속하면서 온라인 예배를 자발적 혹은 강제적으로 시행하게 하였다. 그렇게 두어 달을 지나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하면서 교회당에서의 예배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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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0.05.2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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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즐겨 입는 청바지는, 실패를 딛고 일어선 대표적인 발명품으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어떤 사물이든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거기에서 교훈을 받을 수 있는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청바지의 유래도 살펴보면 그렇습니다. 다시 한번 “나쁜 일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라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청바지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1850년 미국 서부는 골드러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황금을 캐려고 몰려드는 사람들로 서부는 초만원을 이루어, 전 지역이 천막촌으로 변해 갔습니다. 덕분에 당시 천막 천 생산업
일반칼럼
오병욱
2020.05.2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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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생의 불쾌감이 해임 사유인가?이상원 교수에게 전달된 해임 사유 3가지 중 첫째 이유가 학생들에게 불쾌감을 주었다는 것이다. 강의에서 창조질서에 입각한 의학적, 생물학적 지식을 전달한 교수의 강의 내용을 성차별과 성희롱이라는 세속적 판단범주에 끼워 넣었다. 학생들의 일방적 주장을 받아들여 해임이라는 중징계를 내려야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의학적으로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을 설명하고, 신체의 기관을 성경에 맞게 이용해야 한다는 강의의 진의를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의 왜곡된 시각과 주장만 받아들인 해임 결정은
일반칼럼
이명진
2020.05.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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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버, 루카치, 칼 슈미트, 그람시, 발터 베냐민, 마르쿠제, 케인스, 하이에크, 칼 포퍼, 레이몽 아롱, 이사야 벌린, 한나 아렌트, 아인 랜드, 존 듀이, 존 롤즈, 사르트르, 알튀세르, 하버마스, 푸코, 라캉, 데리다, 들뢰즈, 가타리, 촘스키, 알랭 바디우, 조르조 아감벤, 시몬 드 보부아르, 이리가레, 주디스 버틀러, 에드워즈 사이드, 스피박, 네그리, 지젝 등등... 앞에서 열거한 학자들은 19세기 말과 20세기에 정치, 경제, 사회, 철학, 예술 등의 영역에서 활동한 인물들이다. 이들이 현대 지성계에 자주 등장하는
일반칼럼
박광서
2020.05.2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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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향성에 있어서는 카도쉬 아카데미가 지향하는 성경적 성교육을 토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성은 복음을 기반으로 한 거룩한 방식으로 가르쳐야 한다. 교회론에 입각하여 볼 때 사람의 창조와 에덴은 교회로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고, 에덴을 하나님과 만나는 장소인 교회로 세우셨다. 그리고 그 안에 하나님의 봉사자인 직분자 아담과 하와를 두셨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부르셔서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남편을 하나님을 섬기는 대제사장으로, 아내는 남편을 도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부르셨다(이 직분은 세상과 달리 높낮이가 아닌 사랑으로 섬기는 직분이다. 그리스도의 머리가 하나님 아버지이신 것처럼 말이다). 또 가정에 자녀를 주셨는데, 자녀는 성도다.부모는
일반칼럼
이재욱
2020.05.1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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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자신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이해하려는 태도는 고질적인 문제다. 예를 들어 성경 읽을 때,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복'을 이해하면 미신적이고 기복적인 개념이 된다. 이렇게 인식된 복 개념으로 성경을 읽으면 성경은 미신적으로 채워지는 기복을 주는 종교로 둔갑한다. 그러나 성경이 가르치는 복은 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지칭한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주어지는 풍요와 형통은 복의 결과로 이해된다. 이런 인식의 오류는 천국, 사랑, 믿음에 대한 이해에서도 동일한 맹위를 떨친다.이런 차원을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이 부분은 오늘날 교회 안에서 잘못 이해는 용어들 가운데 하나다. 특히 이 용어는 신비주의자들에 의해 심각하게 왜곡됐다. 은사주의 자들, 혹은 신사도
일반칼럼
김민호
2020.05.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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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에선 포스트 코로나에 교회 방향에서 ‘가정에서의 교회’가 회복되어야 함을 다루었다. 무엇보다 교회교육은 가정이 중요하다. 어려운 시기지만, 많은 성도의 가정에서 ‘교사로서의 부모’의 역할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교리문답을 회복하라‘카테키즘’(catechism)이란 단어는 ‘아래쪽으로’라는 뜻의 카타(kata)와 ‘소리를 내다’는 뜻의 에케오(echeo)라는 두 단어로 이루어진 헬라어 카테케오(katecheo)에서 파생한 단어다. 카타케오는 상대방의 반응을 이끌 목적으로 누군가에게 말을 한다는 뜻이다. 신약에도 문답식 교육에 대한 언급이 자주 등장하는데 누가는 자신의 복음서를 쓴 목적이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문답식으로 배운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라”(눅1:4)고 말한다.
일반칼럼
박준우
2020.05.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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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뿐이리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집 내 집뿐이리"‘Home Sweet Home’(즐거운 나의 집) 노래가사이다. 미국인들은 미국의 애국가인 ‘The Star Spangled Banner’ 보다도 ‘Home Sweet Home’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이 노래는 미국 극작가 존 하워드 페인(John Howard Payne)이 1823년에 직접 대본을 쓰고 영국 작곡가 헨리 비숍(Henry Bishop)이 작곡한 오페라 ‘클라리, 밀라노의 아가씨’(Clari, The Maid of Milan)에 등장하는 한 곡이다.이 노래는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프레더릭스버
일반칼럼
김양홍
2020.05.0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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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1918~1919년에 있었던 독감의 대유행 이후 그와 유사한 파급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코비드-19』대 유행은 오늘 현대인들에게 이 전염병 이후에 전개될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예측을 자아내게 한다. 필자는 이 전염병 대유행과 이것에 대응하는 국가적 공권력과 여러 공동체의 반응을 목격하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목회적 함의에 대해서 몇 자 쓰고자 한다.투쟁하는 두 개의 상반된 세력: 주님의 교회와 마귀의 왕국 우선 요한계시록 12장을 주목하고자 하는데 거기에 보면 영광스러운 천상교회를 의미하는 ‘여인’과 그것에 대항하는 마귀 혹은 사탄의 세력을 상징하는 ‘용’의 투쟁이 묘사되고 그런 천상세계에서의 투쟁은 동시적으로 지상에서의 두 개의 상반된 세력 간의 치열한 투쟁이 있음을
일반칼럼
윤원환
2020.05.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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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사태로 인해 불편한 점도 있지만 한 편으로는 제게 안식과 여유를 주고 있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편입니다. 교회 안팎의 모임을 자제하는 요즘,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책장에 꽂아둔 책들을 골라 천천히 정독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문화와 세계관에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머리에 시동이 걸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바둑 TV를 보면서 머리를 식히기도 합니다. 부활절을 앞두고 4주간 릴레이금식기도를 하는 동안에 가능한 저녁 한 끼를 금식하며 기도하려고 했는데 어느 정도 습관이 되어 좋았습니다. 덤으로 몸무게도 약간 줄었고 몸과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습니다. 10-10 기도나 180일 성경통독도 즐기고 있습니다.코로나19 비상사태로 인해 아내와 함께 집에서 영화를 보기도
일반칼럼
곽창대
2020.04.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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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성주의와 생명존중 문화헌재판결에서 낙태죄 ‘위헌’ 의견을 낸 재판관 3인은 ‘임신 제1삼분기’(first trimester), 즉, 임신 14주 무렵 이내에는 어떤 특별한 사유가 없어도 임신 여성이 자기 결정권 행사를 통해 낙태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14주 이내에는 모체에 “안전한 낙태가 가능”하다는 – 태아의 생명권은 아예 고려하지조차 않은 –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임신주기가 짧을수록 ‘비교적’ 안전한 낙태가 가능한 것이지 그 어떤 낙태도 결코 해당 여성에게 온전히 안전하지 않다. 임신 9주까지 가능한 약물 낙태도 그 과정에서 해당 여성에게 큰 고통과 위험을 동반하며,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을 초래한다. 또한, 8주 이후부터는 2주마다 임부의 사망 위험
일반칼럼
조평세
2020.04.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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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는 부모의 가르침으로 세상을 알아가는 시기이다. 부모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 생활이 자녀에게 본이 되어야 하며 늘 말씀을 자녀들에게 들려주어야 한다. 특별히 창조질서를 반복적으로 들려주어야 하는데 성경적 성교육 동화책을 이용해서 자주 읽어주면 자연스럽게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지으셨으며 남자와 여자를 구별하여 만드신 목적을 알게 된다. 천지창조는 어려서부터 교육해야 할 가장 중요한 내용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신 목적과 남녀를 어떻게 아름답게 세우셨는지를 알게 한다. 부모들은 이렇게 중요한 부분을 교회에 맡기고 가정에서 잘 다루지 않는다.놀랍게도 세상에서는 다양한 성별이 있다는 것과 남자 물고기가 아기를 낳는다는 동화를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지속적으로
일반칼럼
최경화
2020.04.20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