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미셔널 처치(선교적 교회)의 의미는 레슬리 뉴비긴에서 수많은 질문과 해답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뉴비긴의 미셔널 처치는 한국교회에 잘못 이해되었고 잘못 적용되었다. 뉴비긴은 “뼈 속까지 선교사”라고 불리운 선교사였다. 그가 인도에서 35년 선교사역을 마치고 고국에 돌아와서 보니 영국의 본 교회는 선교지에 있는 미성숙한 교회들과 비슷한 모습이었다. 오히려 선교가 필요하고, 복음으로 재정립되어야 하는 교회였다. 레슬리는 영국과 유럽에서 선교는 고사하고 교회가 교회 자체의 의미를 잃어버린
나의 주장
김동춘
2015.06.10 14:34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Ⅰ. 서론들어가는 말∣ 지난해 2014년 12월 24일 성탄 전날 오후였다. 필자와 오래전부터 약속된 가운데 이근삼 박사의 부인 조용진 사모를 거처가 가까운 송도 고신의대 교정에서 뵈옵고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인터뷰를 하였다. 이 글은 조용진 사모님이 작성한 원고와 취재 중 증언하신 내용과 기타 취득한 각종 자료에 근거하여 작성된 글이다. 많은 분들의 지도와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1) 1. 연구 목적∣이 연구는 대한예수교 장로회(고려파)교회의 태동에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6.06 11:14
-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이하 ‘샬롬나비’)이 6월 9일 서울광장의 제16회 퀴어문화축제 (Korea Queer Festival)에 대해 “서울광장 동성애 축제는 음란한 문화를 조성하는 행사로서 허가 취소되어야 한다.” “망국적인 집회에 서울광장 사용을 허가한 서울시 직원과 시장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샬롬나비는 성명에서 (1)동성애자 문화축제는 미풍양속을 파괴하는 음란한 문화를 조성하므로 중단되어야 한다. (2)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의 타락이며 왜곡이다. (3)동성애는 망국병인데, 서울시가 서울광장 사용을 승인한 것은 공기관의 직무태만이다. (4)동성애축제 활동가들은 마치 동성애를 아름다운 사랑처럼 왜곡시키고 있다. (5)서울시가 서울광장 사용을 승인한 것은 불법을 조장하는 것으로 장소
나의 주장
코닷
2015.06.02 07:19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우리 강아지는 솔로다.약혼 신청을 해 온 수캐들은 많은데엄마가 허락을 안 한다.솔로의 슬픔을 모르는 여자인형을 사랑하게 되어버린 우리 강아지.할아버지는 침이 묻은 인형을 버리려한다정든다는 것을 모른다.강아지가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려 있다외로움이 납작하다.분명히 10살 난 아이가 쓴 동시인데 50을 넘긴 사람에게도 말을 걸어온다. 어린 시절 어느 무더운 여름날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대문 앞에서 언제나 나를 맞이해 주던 우리 집 메리가 없어졌다. 메리!..
나의 주장
김대진
2015.06.01 07:07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교계신문을 보니 지난 4월 24일 경남 진해시 남문동 841번지에 주기철 목사 기념관을 건립하고 기념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우선 이 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하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기독교를 상징하는 시설물이 별로 없는 부산경남지방에서 주기철 목사를 기념하고 그의 사적을 기린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한영 할 만한 일이다. 그런데 그를 기념하는 시설물이 다름 아닌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이다. 기념관에 전시된 유물이나 기념물이 무엇인가와 상관없이 주기철 목사를 기념하는 시
나의 주장
이상규
2015.05.22 17:51
-
다원주의 시대의 그리스도인의 삶과 신앙한국은 다종교 사회이면서도 종교 간의 갈등이 표면화되지 않은 나라 가운데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한국 사람들이 종교에 대해서 관용적이기 때문이 아니라 지금까지 주도적인 종교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답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19세기말 20세기초 유교 국가가 무너지면서 지배적 종교가 이 땅에는 없었습니다. 종교는 선택의 문제가 되었다. 그 결과 이제 불교와 기독교 인구가 비슷하게 되었습니다. 수적으로는 불교 신자가 조금 많다고 하지만 사회적 영향력이나 노출의 정도에 있어서는 기독교가 우세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독교와 불교의 충돌 가능성은 과거보다 훨씬 크진 상황입니다.그런데 우리 모두가 인정하듯이 불교인이든 그리스도인들 다른 생각, 다른 태도,
나의 주장
강영안
2015.05.16 15:59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아주 예쁜 주홍색 장미 대여섯 송이를 수채화로 아름답게 그린 사진을 표지에 넣은 손바닥만 한 크기의 20페이지 분량의 ‘진정한 쉼을 찾아서’라는 이단 전도 소책자. 이것이 연구실 우편함에 꽂혀 있어서 가지고 올라왔다. 처음에는 어느 교회에서 가가호호 돌면서 꽂아놓고 간 책자인 줄 알았다. 제목도 좋았다. ‘진정한 쉼을 찾아서’(How to Find True Rest). 그런데 연구실로 가지고 올라와서 예쁜 장미 그림 위에 자그맣게 쓰여 있는 글을 보았다. “하늘 천사가 이 땅에 보내는 최후의 자비의
나의 주장
최병규
2015.05.16 10:44
-
국제민간 인권단체라는 휴먼라이츠워치가 지난 3일 한국 정부에 청원서를 보내,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에 ‘동성애’를 포함시키라는 압력을 넣어 논란이 되고 있다.이 단체는 지난 3월 말 우리나라 교육부가 각 시/도 교육청에 보낸 를 문제 삼고 있는데, 여기에서 ‘성소수자 내용을 삭제하라’는 내용에 대하여 시비하고 있는 것이다.이 단체는 ‘동성애자와 성소수자를 제외하는 것이 청소년들의 권리를 침해 한다’는 요지를 통해, 우리 교육부를 압박하고 있지만, 이는 한국적 상황을 무시한, 이 단체의 지나친 우리 국가에 대한 내정간섭이며,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한국 국민들은 대부분이 동성애를 ‘정상적 사랑으로 보지 않고 있으며’ 이를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5.07 11:21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고명길 목사님 좋은 연구했다고 생각합니다. 검토해볼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려 박사는 동란중 월남하여 1950년 12월 18일 부산에 도착했고, 12월 21일 제3육군병원 의사로 취직했고, 12월 24일 삼일사라는 정보기관에 잡혀가 1주일간 구금 중 조사 받고 12월 31일 풀려났는데, 장기려 박사는 복음병원 시작을 1951.6. 20일로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글에 근거한 것입니다.장기려는 이렇게 말합니다. "지난 1951년 6월20일 한상동 목사와 전영창씨가 새 일거리를 가지고 나를
나의 주장
이상규
2015.05.07 08:04
-
5월은 이다. 5월 5일이 “어린이날”, 5월 8일이 “어버이날”, 5월 15일이 “스승의 날”, 5월 21일이 “부부의 날”, 5월 셋째 주 월요일이 “성년의 날”이다.이 중에 “어린이날”은 1923년 방정환 선생을 주축으로 한 ‘색동회’가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면서 시작되었다. 어버이날은 1956년 당시에는 “어머니날”로 정하여 지키다가, 1973년 아버지와 노인을 포함한 “어버이날”로 바뀐 것이다.미국 기독교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어머니 주일”이 있었고, 이것은 1910년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흰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데서부터 연유한다.“스승의 날”은 1958년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병중에 있는 퇴직 교사들을 위문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처음에는 “은사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5.05 11:30
-
4월 23일 서울고등검찰은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이하 갱신위)의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한, 교회 재정 횡령 배임혐의에 대한 항고를 기각했다.갱신위는 지난 2013년 7월에 오정현 목사에 대하여 횡령 및 배임 등 11건으로 고발했고, 이에 검찰은 지난 1년 6개월간 강도 높은 수사를 했으나, 작년 12월에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갱신위 측에서 이에 불복, 올해 1월에 항고했지만, 이를 3개월 만에 서울고검이 기각한 것이다.한편, 작년 12월 서울고등법원은 사랑의교회 회계장부를 공개하라고 판결한 바 있어,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집행관들이 회계장부를 제출 받아 집행관실에 보관중이며, 갱신위는 이를 복사하고 있다. 담임 목사에 대한 횡령과 배임 의혹의 실증을 찾기 위함으로 보인다.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4.29 12:51
-
지난 3월 교육부가 각 교육청에 내려 보낸 라는 공문이 말썽이 되고 있다. 교육부는 보건복지부 산하 단체인 이 아동의 “정서학대”라는 항목에 포함하고 있는 ‘보호자의 종교행위 강요’에 대하여, 학부모들에게 교육을 시키라는 공문을 일선 학교에 내 보냈고, 일선학교는 이를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4월에 고지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이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분류한 아동의 정서학대 항목에는 아이에게 언어폭력, 신체적 위해, 폭력에 노출, 정신적 위협, 구걸을 시키는 행위, 다른 아동을 학대하도록 강요하는 행위와 함께, ‘보호자의 종교 행위 강요’를 버젓이 포함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건전한 종교의 신앙과 다른 범죄행위를 동일시하는 것이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4.18 21:25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올해로 광복 70주년을 맞이했다. 더불어 분단 70년이 되었다. 70년의 아픔이 크지만 불과 1년 전에 세월호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직접 경험하면서 우리는 갈등과 불신의 시대를 살고 있다. 보수와 진보는 서로 카운터파트가 아니라 타도대상으로 여기고 적대시 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발전의 최대장애요소로도 꼽힌다. 때문에 세월호 참사 이후 임진왜란과 이순신의 리더십이 재조명되기도 했다.조선왕조실록 중 선조실록에 따르면 1592년 4월 28일 삼도순변사 신립(申砬)이 충주 탄금대에서 패전했다는 보고를
나의 주장
유승주
2015.04.17 21:36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고려학원이 순항하지 못하고, 계속 난파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것 같다. 선장이 항법 하나도 잘 숙지하지 못하면서 거선을 불법 내지는 변칙으로 운항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는 것 같다.필자는 고려학원 정관 제22조 ①항 “이사장은 이사 중에서 호선한다.” 그 의미와 해석이란 글을 기사로서 올린 적이 있다. 고려학원 법인 관련자들에게 정중히 권유하고 통보하기도 하였다. 고려학원 감사 우창록 변호사 역시도 동일한 의견을 이사, 감사들에게 알려드렸다. 급기야는 우 감사의 자문에 의해 불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4.13 10:28
-
지난 28일 서울시는 동성애자들의 퀴어축제 개막식을 서울광장에서 여는 것을 허용하였다. 이 퀴어축제는 6월 9일 시울시의 상징인 서울광장에서 열리게 되는데, 지난해에는 신촌에서 열리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노출시킨 바 있다. 즉 구청에서 허가 취소한 것을 강행하기도 하였다.지난 해 신촌에서 있었던 퀴어축제를 보면, ‘공연음란죄’에 해당할 정도로 선정적이고 음란하고 퇴폐적인 모습들이 곳곳에서 나타났었다. 이것을 서울시가 허락한 것은 곧, 범법적 행위를 방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지자체가 이렇듯 무분별하게 동성애축제를 허용한다면, 이는 절대 다수의 국민들의 정서에 상반되는 동성애를 조장하고 확산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동성애는 극히 소수 개인의 성적취향은 될지 몰라도, 온 국민들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4.08 15:54
-
매년 맞는 부활절은 지구상 교회의 가장 중요한 절기 중의 하나이다. 부활절은 인간의 죄를 친히 담당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 지 삼 일 만에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승리의 날이며 동시에 그를 믿는 모든 자들의 승리의 날이다. 부활절은 죄와 사망, 어둠과 절망과 권세가 물러가고 찬란하게 다가온 새로운 날이기에, 기쁨이 있고 승리의 축제가 있다. 오늘날 우리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천안함 참사(2010)과 세월호 참사(2014)를 비롯하여 국가적, 사회적, 개인적 사건들로 인해 고통 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여러 위기에 처해 있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빛이 환하게 비추시길 기도하며, 샬롬나비는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죄로 신음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4.06 16:43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1. 결론부터 먼저 정의를 내리면,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는 고신총회에 소속된 하회 법인기관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는 고신총회에서 파송 받은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이사회로서 고신대학교의 주인인 고신총회에서 파송받지 못했다면 아예 고려학원 이사가 될 수도 없는 매우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임을 교단의 구성원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데 굳이 현재의 이사들만 모르고 있지는 않겠지요?최근 고려학원 이사회로 말미암은 불협화음의 소용돌이가 너무나 위험한 발상과 언행으로
나의 주장
코닷
2015.04.06 16:33
-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서울퀴어문화축제 장소로 서울광장으로 허가하였지만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강력히 반대한다.그동안 해 온 동성애자들의 퀴어문화축제 모습을 보면 퇴폐하며 음란하다. 2014년 6월에 서울 신촌에서 있었던 동성애자 집회에서도 똑같은 모습을 보였다. 2014년 6월에 서울에서 있었던 동성애자 집회에서 동성애자들이 엉덩이를 드러낸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하였고, 형법상 공연음란죄에 해당한다고 본다.건전한 성적 풍속과 성도덕을 보호하기 위하여, 공연음란죄는 성욕을 자극하여 성적 흥분을 유발하고 성적인 도덕 감정을 해하는 것을 처벌한다. 남성 동성애자들은 항문성교를 하므로, 동성애자 집회에서 남성 동성애자들이 엉덩이를 내보인 것은 정상인이 마치 자신의 성기를
나의 주장
바성연
2015.04.03 21:48
-
지난 28일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종합운동장)이 전면 개통되었다. 이 구간은 5개의 정거장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에 929정거장을 ‘봉은사’로 정해 ‘친일사찰’을 공공시설물의 명칭으로 정해야 하느냐는 논란과 함께, ‘종교편향’으로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그러나 이를 결정한 서울시는 아무 문제없다는 식으로 ‘배짱’을 부리고 있다.박원순 시장은 24일 강남 지역 교회 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봉은사역명이 정해진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역명제정 과정에 관여하지도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교회연합이 “봉은사역명 경과보고”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지난 해 2월 박 시장을 봉은사 주지가 면담한 자리에서, ‘봉은사역명 요청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또 12월에는 도시철도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3.31 17:14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머리말 사순절의 절정에 이른 고난주간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고난주간은 단순히 종교적 의미의 개인의 경건 차원을 넘어서서 인간의 죄와 고통의 현장에 찾아와 주시는 고난의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예수님이 짊어지신 십자가는 단순히 경건한 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죄와 고통 가운데 있는 전 인류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나의 주장
김영한
2015.03.31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