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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서울시는 동성애자들의 퀴어축제 개막식을 서울광장에서 여는 것을 허용하였다. 이 퀴어축제는 6월 9일 시울시의 상징인 서울광장에서 열리게 되는데, 지난해에는 신촌에서 열리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노출시킨 바 있다. 즉 구청에서 허가 취소한 것을 강행하기도 하였다.지난 해 신촌에서 있었던 퀴어축제를 보면, ‘공연음란죄’에 해당할 정도로 선정적이고 음란하고 퇴폐적인 모습들이 곳곳에서 나타났었다. 이것을 서울시가 허락한 것은 곧, 범법적 행위를 방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지자체가 이렇듯 무분별하게 동성애축제를 허용한다면, 이는 절대 다수의 국민들의 정서에 상반되는 동성애를 조장하고 확산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동성애는 극히 소수 개인의 성적취향은 될지 몰라도, 온 국민들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4.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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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맞는 부활절은 지구상 교회의 가장 중요한 절기 중의 하나이다. 부활절은 인간의 죄를 친히 담당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 지 삼 일 만에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승리의 날이며 동시에 그를 믿는 모든 자들의 승리의 날이다. 부활절은 죄와 사망, 어둠과 절망과 권세가 물러가고 찬란하게 다가온 새로운 날이기에, 기쁨이 있고 승리의 축제가 있다. 오늘날 우리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천안함 참사(2010)과 세월호 참사(2014)를 비롯하여 국가적, 사회적, 개인적 사건들로 인해 고통 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여러 위기에 처해 있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빛이 환하게 비추시길 기도하며, 샬롬나비는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죄로 신음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4.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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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1. 결론부터 먼저 정의를 내리면,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는 고신총회에 소속된 하회 법인기관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는 고신총회에서 파송 받은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이사회로서 고신대학교의 주인인 고신총회에서 파송받지 못했다면 아예 고려학원 이사가 될 수도 없는 매우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임을 교단의 구성원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데 굳이 현재의 이사들만 모르고 있지는 않겠지요?최근 고려학원 이사회로 말미암은 불협화음의 소용돌이가 너무나 위험한 발상과 언행으로
나의 주장
코닷
2015.04.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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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서울퀴어문화축제 장소로 서울광장으로 허가하였지만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강력히 반대한다.그동안 해 온 동성애자들의 퀴어문화축제 모습을 보면 퇴폐하며 음란하다. 2014년 6월에 서울 신촌에서 있었던 동성애자 집회에서도 똑같은 모습을 보였다. 2014년 6월에 서울에서 있었던 동성애자 집회에서 동성애자들이 엉덩이를 드러낸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하였고, 형법상 공연음란죄에 해당한다고 본다.건전한 성적 풍속과 성도덕을 보호하기 위하여, 공연음란죄는 성욕을 자극하여 성적 흥분을 유발하고 성적인 도덕 감정을 해하는 것을 처벌한다. 남성 동성애자들은 항문성교를 하므로, 동성애자 집회에서 남성 동성애자들이 엉덩이를 내보인 것은 정상인이 마치 자신의 성기를
나의 주장
바성연
2015.04.0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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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종합운동장)이 전면 개통되었다. 이 구간은 5개의 정거장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에 929정거장을 ‘봉은사’로 정해 ‘친일사찰’을 공공시설물의 명칭으로 정해야 하느냐는 논란과 함께, ‘종교편향’으로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그러나 이를 결정한 서울시는 아무 문제없다는 식으로 ‘배짱’을 부리고 있다.박원순 시장은 24일 강남 지역 교회 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봉은사역명이 정해진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역명제정 과정에 관여하지도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교회연합이 “봉은사역명 경과보고”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지난 해 2월 박 시장을 봉은사 주지가 면담한 자리에서, ‘봉은사역명 요청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또 12월에는 도시철도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3.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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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머리말 사순절의 절정에 이른 고난주간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고난주간은 단순히 종교적 의미의 개인의 경건 차원을 넘어서서 인간의 죄와 고통의 현장에 찾아와 주시는 고난의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예수님이 짊어지신 십자가는 단순히 경건한 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죄와 고통 가운데 있는 전 인류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나의 주장
김영한
2015.03.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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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1. 문화법칙 한·중수교(1992.8.24) 20주년인 2011년 한국의 대 중국 무역 수지규모는 약500억 달러, 이는 당시 20개 교역국 중 미국, 일본, 홍콩을 제치고 중국이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었음을 나타내는 수치다. 2013년 한국의 대 중국 무역수지규모는 약2,700억 달러, 한국은 중국의 제3교역국으로 급부상했다.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채결은 한국의 중국 경제 의존도를 훨씬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최근 중국 외교부 류젠차오(劉建超) 차관이 방한에서 한국의
나의 주장
이병길
2015.03.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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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은 예수께서 걸어가신 십자가 희생과 헌신의 길을 걸어가자!AD 30년 니산 15일(4월 7일) 이후 해마다 맞이하는 수난절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수난은 온갖 불법과 죄악으로 관영한 이 세상과 인류에게 한결같이 의미심장한 깨달음을 준다. 우리는 죽음이 불가능한 불멸(不滅)의 존재이신 하나님께서 몸소 사멸(死滅)의 몸을 취하시고 죽음의 세력에 자신을 내어놓으심으로 완성하신 구속의 역사를 찬송하면서 하나님께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별히 우리는 2014년 고난주간에 일어났던 세월호 참사로 인해 무고한 어린 생명들이 너무나 안타깝게 죽은 것을 참담한 심정으로 회고하면서 여전히 슬픔과 상처 속에 아파하는 우리 민족에게 하나님의 한량없는 긍휼과 자비가 임하시길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3.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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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필자는 임기 만료로 퇴임하기 10일 전에 차기이사장을 조기선출 하는 문제와 병원장을 5개월 전에 선출해 놓고 퇴임하려는 의제, 총회 파송 이사 한분을 고의적으로 탈락시킨 사안 등을 기사로 다룬 적이 있다. 두 가지 의안은 이사회의 올바른 판단으로 잘 해결이 되었으나, 퇴임하는 이사들이 임기 만료 9일 전에 차기 이사장을 선출하겠는 의지는 이를 굽히지를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불법은 일반회사의 경우 최종 법원에의 이사 등기 자체가 보류될 공산이 있다는 지식정보가 입수되었다. 상당한 물의와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3.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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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처음 가는 길이라도 크게 열린 길을 달리면 목적지에 대한 염려를 하지 않게 됩니다. 이미 그 길을 많은 사람이 지나간 길이기 때문입니다. 길을 알고 있으면 잠시 길을 벗어났다가도 쉽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처음 길을 만든 사람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뒤를 따라가는 사람에게는 길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길을 알고 있거나 그 길을 따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행복한 것은 이미 많은 사도들이 걸어간 분명한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가 행복한 것
나의 주장
김상현
2015.03.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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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저는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가지고 끝까지 달려가기를 원하는 목회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란 ‘예수님으로부터 배우고,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의 삶을 오늘 내 삶의 현장에서 재현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제자훈련의 정신은 주님의 영으로 충만하여 머리이신 예수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입니다.작년 12월 제가 목회하는 새로남교회 당회원 부부가 함께 여수에서 1박2일의 장로부부수련회를 가졌습니다. 대전으로 돌아오기 전에 방문한 곳이 손양원 목사님 순교기념관이었습니다. 은혜
나의 주장
오정호
2015.03.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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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머리말3월 12일자 문화일보 인터넷 등 여러 블로그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2일 제주도의 민속의례인 산신제의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거부하였다는 사실을 보도하면서 “원희룡 제주지사, ‘한라신제’ 집전 거부… 뭔일? 종교적 신념이냐? 지사의무방기냐?”라는 제목으로 원 지사가 마치 지사(知事) 의무를 방기한 냥 비난조로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필자는 이 기사들을 자세히 읽으면서 이러한 언론이나 일부 반대자의 비난이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정교분리 원칙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
나의 주장
김영한
2015.03.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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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퇴임하는 이사들이 차기 이사회 원 구성을 할 수 있는가? 이제 4월 16일이면 일부 이사 5명이 퇴임하고, 새로운 이사 5명의 취임과 함께 신임 이사장이 선임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일정을 주시하고 있는 터다. 그런데 퇴임 전 4월 초에 학원 이사장 선임을 서둘고 있다는 소문이 구체화, 현실화 되고 있다. 과거 고려학원 역사를 돌이켜 보면, 이사회의 새 임기 원구성은 총회가 차기 신임이사들을 선출하면 그 자리에서 이사장을 선출해 왔다. 그리고 총회 석상에서 보고했다. 어느 날 관선 이후, 장로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3.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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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가 민화협(민족화합협력범국민협의회) 조찬강연에 참석했다가 김기종씨에게 날카로운 과도로 공격당하여 얼굴에 자상(刺傷)을 입고 80여 바늘을 꿰매는 봉합수술을 받아야 했다. 미국대사가 동맹국 중의 동맹국이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흉기로 피습을 당한 사건은 당사국인 한국과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평소 지한파로 알려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공격한 범인 김기종씨는 친북좌파 성향의 시민단체로 알려진 의 대표로 습격당시 반미구호와 함께 한미동맹에 따른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반대한다고 외쳤다. 한국에 온 해외 외교사절이 공격을 받아 다친 이번 사건은 초유의 일이었고, 있어서는 안될 일이었다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이번 미 대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3.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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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도지사인 원희룡 지사가 ‘한라산신제’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하지 않았다 하여,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다. 언론들은 ‘지사의무 방기’는 물론, 개인종교와 공인의 의무 충돌로 몰아붙이며 비난하고 있는 것이다.‘한라산신제’는 오래 전부터 국태민안(國泰民安)을 비는 것으로 시행된 제례였으나, 일제시대로터 오랜 동안 중지된 상태였다. 그러다가 2009년부터 주민들에 의해 복원되었고, 2012년부터 제주도가 주관하는 것으로 격상되었다고 한다.그러면서 제주도지사가 초헌관을 집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원 지사는 이를 거부한 것이다.기독교 신자이기 때문이다. 종교의 자유 측면에서 당연한 일이다. 그러므로 이를 비난하는 것은 상식의 문제이다. 우선, 과거에 과학과 문명이 발달하지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3.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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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한국에서 기독교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며, 진정한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시작은 1907년 평양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이다. 지금의 한국교회도 한국 초대교회의 부흥운동을 간절히 사모하며 꿈꾼다. 이 부흥운동은 교회를 참 교회되게 만들고, 개인 신앙의 각성 뿐 아니라, 교회와 성도가 사회적인 책임을 감당하도록 하였다. 그 가운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였던 길선주 목사님과 이기풍 목사님을 살펴보고자 한다. Ⅰ. 길선주 목사님의 회개 운동1. 길선주 목사님의 회개로 시작된 평양 대각성운동
나의 주장
이건영
2015.03.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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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서울에 있는 ㄱ아무개 교회와 소속된 교단은 세상 법정의 판결에 따라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강남에 있는 ㅅ 아무개 교회도 세상 법정의 처분과 판결 앞에 가련하게 서 있는 모습이다. 구경거리 중에 불구경 하는 것과 싸움 구경하는 것이 가장 쏠쏠한 재미를 주는 것이라 하지 않던가! 지금 한국 교회는 세상 사람들이 따분할세라 종놈들이 열심히 서로 싸우므로 쏠쏠한 구경거리를 하루가 멀다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 재미를 어찌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보여줄 수야 있겠는가? 그래서 매스컴은
나의 주장
정찬수
2015.03.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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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1. 들어가는 말: 위기에 놓인 한국교회이 땅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교회가 설립된 지 1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우리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전 세계 선교 역사상 가장 놀라운 성장과 부흥을 하였고, 그 결과 오늘날 우리는 자유롭게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그러나 우리 한국 기독교 역사의 줄기를 찾아 올라가보면 그것은 피눈물과 땀에 얽히고설킨 고난의 연속이었다. 특별히 일제시대 36년 동안의 그 무자비한 탄압 속에서 우리의 선배요 선각자였던 수많은 주의 종들이
나의 주장
주승중
2015.03.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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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지난 2월 26일 간통죄에 대해 7대 2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간통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형법 241조는 효력을 잃었다. 1953년 간통죄 처벌 조항이 제정된 지 62년 만이다. 1990년 이후 지금까지 네 번의 합헌 결정을 뒤집은 이번 헌재의 결정은 시대 흐름을 반영한 결과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혼인과 가정의 유지는 당사자의 자유로운 의지와 애정에 맡겨야지 형벌을 통해 강제할 문제가 아니다"며 "간통죄를 형사처벌하는 것은 개인의 사생활에 국가가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이라 위헌"이라고 했다. 헌재는 "혼인 제도와 가족생활의 보장, 건전한 성(性) 풍속과 성도덕 보호, 공공질서 유지 등의 간통죄로 보호되는 공익(公益)보다 개인의 사적(私的) 영역에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3.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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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이땅에 개신교가 전파된 후 수많은 신앙인들이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귀감이 되어왔다. 그 가운데서 한경직 목사와 장기려 박사는 우리에게 섬김의 신앙을 보여준 대표적인 목회자와 평신도일 것이다. 오늘날 교회의 사회적 위상이 추락하고, 자본주의의 무한경쟁과 양극화로 인해 사람들의 인정이 더욱 각박해지는 이때에, 한경직 목사와 장기려 박사의 섬김의 삶은 우리에게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한다.먼저 개신교 안팎에서 “교회와 민족의 지도자”로 불리우는 한경직 목사는 교회와 나라를
나의 주장
전병금
2015.03.01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