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저는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가지고 끝까지 달려가기를 원하는 목회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란 ‘예수님으로부터 배우고,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의 삶을 오늘 내 삶의 현장에서 재현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제자훈련의 정신은 주님의 영으로 충만하여 머리이신 예수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입니다.작년 12월 제가 목회하는 새로남교회 당회원 부부가 함께 여수에서 1박2일의 장로부부수련회를 가졌습니다. 대전으로 돌아오기 전에 방문한 곳이 손양원 목사님 순교기념관이었습니다. 은혜
나의 주장
오정호
2015.03.21 10:49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머리말3월 12일자 문화일보 인터넷 등 여러 블로그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2일 제주도의 민속의례인 산신제의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거부하였다는 사실을 보도하면서 “원희룡 제주지사, ‘한라신제’ 집전 거부… 뭔일? 종교적 신념이냐? 지사의무방기냐?”라는 제목으로 원 지사가 마치 지사(知事) 의무를 방기한 냥 비난조로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필자는 이 기사들을 자세히 읽으면서 이러한 언론이나 일부 반대자의 비난이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정교분리 원칙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
나의 주장
김영한
2015.03.18 07:58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퇴임하는 이사들이 차기 이사회 원 구성을 할 수 있는가? 이제 4월 16일이면 일부 이사 5명이 퇴임하고, 새로운 이사 5명의 취임과 함께 신임 이사장이 선임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일정을 주시하고 있는 터다. 그런데 퇴임 전 4월 초에 학원 이사장 선임을 서둘고 있다는 소문이 구체화, 현실화 되고 있다. 과거 고려학원 역사를 돌이켜 보면, 이사회의 새 임기 원구성은 총회가 차기 신임이사들을 선출하면 그 자리에서 이사장을 선출해 왔다. 그리고 총회 석상에서 보고했다. 어느 날 관선 이후, 장로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3.16 21:26
-
지난 3월 5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가 민화협(민족화합협력범국민협의회) 조찬강연에 참석했다가 김기종씨에게 날카로운 과도로 공격당하여 얼굴에 자상(刺傷)을 입고 80여 바늘을 꿰매는 봉합수술을 받아야 했다. 미국대사가 동맹국 중의 동맹국이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흉기로 피습을 당한 사건은 당사국인 한국과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평소 지한파로 알려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공격한 범인 김기종씨는 친북좌파 성향의 시민단체로 알려진 의 대표로 습격당시 반미구호와 함께 한미동맹에 따른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반대한다고 외쳤다. 한국에 온 해외 외교사절이 공격을 받아 다친 이번 사건은 초유의 일이었고, 있어서는 안될 일이었다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이번 미 대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3.15 18:19
-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도지사인 원희룡 지사가 ‘한라산신제’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하지 않았다 하여,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다. 언론들은 ‘지사의무 방기’는 물론, 개인종교와 공인의 의무 충돌로 몰아붙이며 비난하고 있는 것이다.‘한라산신제’는 오래 전부터 국태민안(國泰民安)을 비는 것으로 시행된 제례였으나, 일제시대로터 오랜 동안 중지된 상태였다. 그러다가 2009년부터 주민들에 의해 복원되었고, 2012년부터 제주도가 주관하는 것으로 격상되었다고 한다.그러면서 제주도지사가 초헌관을 집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원 지사는 이를 거부한 것이다.기독교 신자이기 때문이다. 종교의 자유 측면에서 당연한 일이다. 그러므로 이를 비난하는 것은 상식의 문제이다. 우선, 과거에 과학과 문명이 발달하지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3.14 07:28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한국에서 기독교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며, 진정한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시작은 1907년 평양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이다. 지금의 한국교회도 한국 초대교회의 부흥운동을 간절히 사모하며 꿈꾼다. 이 부흥운동은 교회를 참 교회되게 만들고, 개인 신앙의 각성 뿐 아니라, 교회와 성도가 사회적인 책임을 감당하도록 하였다. 그 가운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였던 길선주 목사님과 이기풍 목사님을 살펴보고자 한다. Ⅰ. 길선주 목사님의 회개 운동1. 길선주 목사님의 회개로 시작된 평양 대각성운동
나의 주장
이건영
2015.03.11 10:36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서울에 있는 ㄱ아무개 교회와 소속된 교단은 세상 법정의 판결에 따라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강남에 있는 ㅅ 아무개 교회도 세상 법정의 처분과 판결 앞에 가련하게 서 있는 모습이다. 구경거리 중에 불구경 하는 것과 싸움 구경하는 것이 가장 쏠쏠한 재미를 주는 것이라 하지 않던가! 지금 한국 교회는 세상 사람들이 따분할세라 종놈들이 열심히 서로 싸우므로 쏠쏠한 구경거리를 하루가 멀다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 재미를 어찌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보여줄 수야 있겠는가? 그래서 매스컴은
나의 주장
정찬수
2015.03.07 20:30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1. 들어가는 말: 위기에 놓인 한국교회이 땅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교회가 설립된 지 1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우리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전 세계 선교 역사상 가장 놀라운 성장과 부흥을 하였고, 그 결과 오늘날 우리는 자유롭게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그러나 우리 한국 기독교 역사의 줄기를 찾아 올라가보면 그것은 피눈물과 땀에 얽히고설킨 고난의 연속이었다. 특별히 일제시대 36년 동안의 그 무자비한 탄압 속에서 우리의 선배요 선각자였던 수많은 주의 종들이
나의 주장
주승중
2015.03.04 12:28
-
헌법재판소가 지난 2월 26일 간통죄에 대해 7대 2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간통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형법 241조는 효력을 잃었다. 1953년 간통죄 처벌 조항이 제정된 지 62년 만이다. 1990년 이후 지금까지 네 번의 합헌 결정을 뒤집은 이번 헌재의 결정은 시대 흐름을 반영한 결과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혼인과 가정의 유지는 당사자의 자유로운 의지와 애정에 맡겨야지 형벌을 통해 강제할 문제가 아니다"며 "간통죄를 형사처벌하는 것은 개인의 사생활에 국가가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이라 위헌"이라고 했다. 헌재는 "혼인 제도와 가족생활의 보장, 건전한 성(性) 풍속과 성도덕 보호, 공공질서 유지 등의 간통죄로 보호되는 공익(公益)보다 개인의 사적(私的) 영역에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3.03 22:07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이땅에 개신교가 전파된 후 수많은 신앙인들이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귀감이 되어왔다. 그 가운데서 한경직 목사와 장기려 박사는 우리에게 섬김의 신앙을 보여준 대표적인 목회자와 평신도일 것이다. 오늘날 교회의 사회적 위상이 추락하고, 자본주의의 무한경쟁과 양극화로 인해 사람들의 인정이 더욱 각박해지는 이때에, 한경직 목사와 장기려 박사의 섬김의 삶은 우리에게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한다.먼저 개신교 안팎에서 “교회와 민족의 지도자”로 불리우는 한경직 목사는 교회와 나라를
나의 주장
전병금
2015.03.01 17:49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봉기한 항일 독립운동이 3·1운동(三一運動) 또는 3·1 만세운동(三一萬歲運動)이다. 이러한 역사적인 독립운동을 태동시키고 불을 당기고, 확대한 주도세력이 바로 우리 교회의 신앙선배들이었다. 즉 3·1운동을 시작한 독립단체인 ‘신한청년단’을 결성하고 이를 이끈 인물 대부분이 기독교인이었다. 물론 민족대표 33인의 종교적 성향에서 보듯이 이 운동은 기독교계 이외에도 당시 천도교와 불교계 등과의 연합에 의해 추진된 초종파적인 민족연합운동이었다.그리고 이 운동
나의 주장
이효상
2015.02.28 12:37
-
2015년 2월 26일에 헌법재판소는 간통죄를 위헌이라고 판결하였지만,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은 아래 이유로 간통죄 폐지를 반대한다. (1) 간통은 공의에 어긋난 죄악이다.인간은 동물과는 달리 존엄한 존재이기에, 배우자 이외에 아무나 성관계를 갖는 것은 용납되어질 수 없는 분명한 죄악으로서 법에 의해 억제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양심에 의하여 간통은 명백히 공의에 어긋난 죄악이다. 간통이란 죄악을 성적자기결정권이란 논리로 합리화하려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자유는 선악의 테두리 안에서 허용되는 것이지,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간통을 성적자기결정권이란 이유로 폐지하는 것은 아무나 성관계를 갖는 것을 허용하며 성윤리를 포기하겠다는 것이다. 윤리도덕은 우리의 행복을
나의 주장
바성연
2015.02.27 21:46
-
3.1절은 1919년 3월 1일 정오 파고다 공원에서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으로 일제의 무단통치에 저항하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퍼진 범민족 항일독립운동에서 나타난 한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46년 3월 1일 제27회 기념식을 처음 국가적 행사로 치룬 후, 1949년 10월 1일 에 따라 국경일로 지정되어, 오늘 96주년에 이르고 있다. 3.1운동은 1941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공포한 제1장 총강 5항에서 밝히고 있듯이 임시정부를 태동시키고 임시정부의 법적 정통성의 근거가 되는 것으로서 대한민국 헌법은 3.1운동을 오늘의 대한민국을 탄생시킨 모태로 밝히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 초중고생들의 40%이상이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2.26 11:45
-
지난 2월15일 이슬람극단주의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리비아 트리폴리 인근 해변에서 이집트 콥트기독교인 21명을 참수하는 충격적인 동영상을 공개했다. IS의 콥트기독교인 참수는 종교적인 이유인데, 무슬림 여성들이 콥트기독교인들로부터 박해를 받았기 때문에 복수한다는 것이었다. 이집트 콥트기독교인을 참수한 것은 기독교·이슬람 종교 갈등을 노린 것으로 보아 매우 충격적이다. IS의 다음 목표는 로마를 정복하는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독교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아랍세계에서 가장 큰 기독교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콥트교회는 이집트에서 민족종교로 발전해 왔다. 현재 콥트기독교인은 850만 명으로 이집트 인구의 10%가량을 차지한다. 이들 외에 다른 종교에 대한 테러가 발생할 가능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2.23 19:48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윤제균 감독은 ‘가난하고 힘들었던 그 시절, 당신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아버지를 바라보며 늘 죄송한 마음이었다.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세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영화를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林’ 패널 출연에서 윤 감독은 ‘되돌아보고 싶지 않은 20대에 이해할 수 없었던 아버지를, 자신이 혼인하여 자식을 낳아 기르면서 늦게나마 아버지를 이해하고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영화를 만들었다’ 고 한다. 40대 중반의 영화감독
나의 주장
이병길
2015.02.23 11:54
-
오을 설날은 한국의 세시풍속 가운데 한가위와 더불어 가장 큰 명절이다. 이러한 명절을 지키는 세시풍속은 연간 생활 과정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데 리듬을 주며,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준다. 어린이들은 세뱃돈을 받는 즐거움에 기대감에 부풀고, 어르신들은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들과 친척들과의 만남에 많은 기대를 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하며 가족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고 손자손녀들을 위해 새 돈을 준비하기도 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설 연휴 기간 중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3,354만 명으로 지난해 설보다 15.7% 늘어나 1일 평균 559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설날이 우리의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우리에게 알게 해준다. 이에 샬롬 나비는 민속 최대의 명절을 맞이하여 설날의 의미를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2.17 17:14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 먼저 이 글은 특정인을 지지하거나 반대하기 위한 글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지난 2월 9일(월) 고려학원 이사회는 신대원 교수회가 추천하고 고신대학교 총장이 제청한 박영돈 교수 선임 건을 부결시키고, 대기 중이던 대학 인사위원회의 결정과 총장의 제청을 다시 받아 수십 분 만에 변종길 교수를 신대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우리 고려신학대학원 교수들은 이러한 이사회의 신대원장 선임 과정의 부당성을 알리고, 고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1.
나의 주장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2015.02.16 08:15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나는 개인적으로 교회에 다니지만 어릴 적부터 진화론에 대해서 배우고 공룡이 1억 년 전 있었다는 둥 나는 전부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왜? 왜냐하면 어릴 적부터 배워왔으니까. 천재도 아닌 내가 진화론이 맞다고 생각하는 일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깨뜨리는 단 하나의 과학이 창조과학이라는 것을 배우고 나서 모든 것들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마치 자판기 같았다. 다른 사람들이 입력해 놓은 데이터만 가지고 그렇게 행동하고 다른 사람이 위조지폐를
나의 주장
최병규
2015.02.12 18:48
-
우리는 오늘날 IS 무장단체에 의하여 가장 잔혹한 테러와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억류 중이던 요르단 조종사를 산 채로 불에 태워 살해하고 동영상에 공식 웹사이트에 올리고, 무장을 하지 않은 무고한 시민들에게 총기를 난사하는 것이 종교의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음에 대하여 경악을 금지 못한다. 무죄한 두 일본인을 인질로 잡고 몸값을 지불하지 않는다고 참수하였다. 독실한 기독교인이자 프리랜서 언론인으로서 세계 분쟁 지역의 참상을 알려온 고토 겐지 씨의 참수(斬首)에 대하여 일본의 기독교인들과 더불어 애도를 표한다. 분쟁지역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를 전하기 위해 헌신했던 먼저 인질로 잡힌 동료의 석방을 위해 협상에 나서 인질로 잡힌 그의 박애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 이러한 무장단체의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2.09 16:31
-
2015년 1월 8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소위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에 관한 법)의 제정안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있으며 통과되면 1년 뒤부터 시행된다.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의해 이 법안이 처음 제안된 지 4년, 그리고 정부가 이 법안을 제정해 국회로 넘긴 지 17개월 만의 일이다. 당초 김영란법은 부정청탁 금지, 금품 등 수수 금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됐었다. 김영란법 제정을 추진하게 된 근본 원인은 금품수수 및 부정청탁 금지에 있었지만,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 영역만 유난히 논의가 더뎌 '분리 입법'을 하기로 방향을 틀면서 결국 급물살을 탔다. 현행 형법은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경우에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2.03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