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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시내 지방자치단체들이 교회에서 운영하는 “학사관”에 대하여 수 년치의 세금을 한꺼번에 부과하여 ‘세금폭탄’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교회가 운영하는 학사관은 지방 출신 학생들의 생활 편의와 지방출신 목회자 자녀를 위한 것으로, 서울에서만 23개가 있다. 지자체들이 처음에는(감리교유지재단은 1954년부터 학사관 운영) 교회에서 운영하는 ‘학사관’에 대하여 세금을 부과하지 않다가, 세수(稅收) 확보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50조의 해석을 뒤늦게 적용하면서, ‘종교 및 제사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해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보편적 복지에 따른 무리한 세수확보로 증세없는 복지 확대의 폐단을 방불케 한다. 이는 종교 활동을 광의(廣義)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협의(狹義)적으로 본 때문이다.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1.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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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인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4살 난 원생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어린이집 4살짜리 여아의 폭력장면은 국민들의 정서에 지울 수 없는 충격을 남겼다. 이로 인해 한국사회는 경악하고 있다. 혹 자신의 자녀도 폭력을 받았을 것이라는 부모들의 의심들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과거 어린이 폭력 사건들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양모 교사와 원장의 구속 그리고 어린이집 폐쇄 등의 조처와 이러저러한 처방들이 여기저기서 시급하게 제시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아동 폭력 근절 대책'을 통해 한 번이라도 아동 학대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 해당 원장과 교사는 영원히 퇴출시키겠다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이 땅의 평화를 갈망하는 ‘샬롬나비’(‘샬롬을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1.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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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미국 소설가 데이비드 와츠 주니어(David Watts Jr.)가 쓴 ‘한국전쟁 소설’(A Novel of the Korea War) 『흥남에서의 희망』(Hope in Hungnam, Amazon, 2012)이 한국어판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해상 구출작전’『기적』(2013, 이지출판사)이라는 책명으로 출간되었다. 소설 속의 캐릭터는 미국 오하이오 주에 거주하는 원동혁 씨가 모델이라고 한다. 함경남도 단천 출신인 원동혁 씨는 흥남철수작전(The Hungnam Evacuation) 때 14세의
나의 주장
이병길
2015.01.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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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총회의 기관지 기독교보(제1149호, 2015년 1월17일, 2면)가“한국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8회에 걸쳐 연제를 한다고 한다. 매우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이번에 그 첫 번째로“교회를 세우는 직분”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지금까지 이 교수님은 교단지와 코닷, 개혁정론 등에 좋은 글들을 발표하여 상당한 호응과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발표한‘개혁주의 직분론’내용은 대부분 공감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조금 미흡한 점이 있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1.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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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프랑스 파리 도심에 있는 시사 풍자(諷刺)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사무실에 이슬람 극단주의자 무장 괴한 4명이 들어와 총기를 난사해, 12명의 기자와 만화가, 직원, 경찰관들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당하는, 최악의 언론테러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프랑스 테러는 ‘샤를리 에브도’가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평을 실은 것이 원인이 됐다. 지난 11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중심으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 등 세계 50개국 정상과 100만명의 "테러에 굴복 않겠다"는 '파리 행진'이 있었다. 파리 시민들과 유럽 전역의 시민들은 ‘샤를리 에브도’라는 이 풍자 주간지의 이름을 따 “Je suis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1.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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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로 인권을 배운다고 하면서, 편견 드러내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하고, 최훈 교수(강원대)가 저작하고, 창비출판사에서 나온 책이 최근 출간되었다. 이 책은 ‘논리로 배우는 인권 이야기’로 12가지 주제의 인권 문제를 다루고 있다.그러나 그 내용 가운데에는 ‘논리로 배운다’는 명제와는 달리, 일방을 지지하고, 일방은 공격하는 식의 지극히 편파적인 내용들이 눈에 띈다.대표적인 것들을 살펴보면, 제6장 (동성애 편견과 자연주의의 오류)에서 ‘동성애’는 지지하고, 이를 반대하는 쪽을 ‘무식한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불편하면 따져봐”의 146페이지를 보면, ‘동성애는 질병이 아니므로 극복하고 말고, 회복하고 말고 할 대상이 아닙니다. 동성애에 대한 무지와 동성애에 대한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1.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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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본 글은 현용수 박사의 “쉐마교육에 대한 개혁주의적 조명”논찬에 대한 객관적 사실과 개혁주의신학에 근거한 설명으로 구성되었다.현용수 박사는 다음과 같이 논찬한다.4. 인용 각주 24: (p. 9)이 설명은 잘못되었다. 저자는 저자의 저서 「현용수의 인성교육 노하우」(동아일보, 2008) 제4권 제6부 제1장 Ⅲ. 3. ‘신언서판과 기독교인과의
나의 주장
코닷
2015.01.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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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2001년 9.11 테러 이후 최근의 ‘Islamic State'에 이르기까지 세계는 문명 충돌이 가속화 되고 있고, 지구촌 인구 68억의 23%에 해당하는 15억 7,000만 명에 육박하는 세계 이슬람은 유럽과 미국을 넘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과거 국교화된 유럽교회가 주님의 지상명령(세계선교)을 내팽개치고 내부의 권력투쟁과 스콜라적인 교리 이단 논쟁에 빠져 있을 동안, 무함마드가 일으킨 아라비아의 이슬람이 북아프리카, 소아시아, 페르시아 등지의
나의 주장
조희완
2015.01.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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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쉐마목회자클리닉 3학기의 미국 LA Field Trip은 기독교의 종가, 사도 바울의 본가를 둘러보는 귀중한 기회였다. 과연 종가는 달랐다. 깊이가 있었고 품위가 있었다. 말씀 교육의 수준이 달랐고, 여성 교육의 질이 달랐으며, 가정교육에 거룩한 위엄이 있었다. 21세기가 되도록 기독교교육의 온전한 틀을 유지하게 하신 하나님의 지혜가 놀라웠고,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느꼈다. 사실 기독교는 유대교에서 나오지 않았는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토라와 전통과 의식과
나의 주장
코닷
2015.01.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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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를 맞아 이 땅에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한국 교회가 더욱 하나 되고, 새로워져서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이 사회를 더욱 힘 있게 섬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돌아보면, 2014년은 우리 사회를 둘러싼 시스템의 근간을 의심케 하는 각종 재난으로 인해 황망함을 감출 길 없는 해였습니다.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들이 발생했고, 우리의 상식을 한참 벗어난 어이없는 병폐들이 줄줄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한국 교회도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은 늘 우리를 기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새롭게 열릴 2015년을 기대와 설렘으로 맞이해야 하지만 전년도의 연장선상에서 한국 사회는 소통의 부재, 세대 간의 단절, 경기 침체로 인한 불안, 에너지 자원을 둘러싼 세계정세의 불확
나의 주장
김경원
2014.12.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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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세월을 아끼라(엡 5:16절)는 말씀은 단순히 주어진 시간을 절약하자는 말로 오해하기 쉽다. 그럼 무슨 말일까? 세월을 아끼라(엡 5:16)에서 원문은‘엑스아고라죠’이다. 글자대로 번역하면 ‘도로 사다’(buy back), ‘다시 무르다’는 말이다. 물건을 산 사람이 상점에 도로 가져가서 ‘도로 물러 달라’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상인 입장에서는 그 팔았던 물건을 ‘도로 사는 것’이요, 고객 입장에서는 구매하였던 물건을 ‘다시 무르는 것’이다. 즉 자기가 원하는 일을 희생
나의 주장
황창기
2014.12.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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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은 아기 예수님이 하늘 보좌 버리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신 날이다.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가운데 평화로다.’ 성탄의 빛은 제멋대로 엉클어진 무신론의 세상을 향하여 비치고 있다. 욕심에 가득 찬 세상을 향하여 비친다. 이 빛은 허물 많은 모습을 나무라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새 희망을 심는다. 이 빛은 더럽고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 땅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구속자 하나님의 다함없는 지혜· 겸허· 사랑을 찬란히 빛내고 있다. 샬롬나비행동은 세상을 구원하시고 온 누리를 밝히는 빛이신 아기 예수가 탄생하신 성탄절의 의미를 다음같이 천명한다. 1. 성탄절은 절망에 빠진 우리 사회에 희망을 준다. 아기 예수의
나의 주장
코닷
2014.12.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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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본체시나 자기를 비어 낮고 천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참된 섬김의 본을 보이신 그리스도의 평화가 온 땅에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유난히 슬프고 힘든 일이 많았던 2014년. 우리는 먼저 죄인이 된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위로하신 예수님의 삶을 바라보면서 이 땅의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깊은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여러 모양의 어려움으로 인해 아픔과 곤란을 겪고있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하신 위로와 치유하심이 있으시길 간절히 빕니다. 무엇보다 이 땅의 교회들이 성탄절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온전하게 회복하여 온 세상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에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기를
나의 주장
코닷
2014.12.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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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KBS는 12월 13일 을 통해 “얼굴 없는 환자들-AIDS 환자의 눈물”편을 방영하였다. 제목대로라면, 에이즈 환자들의 애환과 그 질병이 어떻게 발생하는 지, 어떤 경로를 통해 전염되는 지, 이에 대한 해결책은 없는 것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타당했다고 본다.그러나 내용을 놓고 보면, 국내 유일의 민간에이즈 요양병원에 대한 비판적 내용과 에이즈감염단체나 동성애단체의 주장을 되풀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 병원에 대한 의혹은 이미 질병관리본부, 감사원,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무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4.12.1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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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성도가 회개하는 것과 다른 종교에서 참회하는 것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마음으로 뉘우치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설교가 유대인회당에서도 환영을 받는다면 그것은 설교가 아니듯이, 회개가 마음의 참회 정도로 여긴다면 참 회개가 아닐 수 있다. 한국교회 회개는 말 앞에다 마차를 두는 꼴이다. 어떻게? 우리는 ‘죄 사함’을 개인이 어느 때나 결심하고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회개의 역사적 근원이 있다는 말이다. 그 실례를 마가복음 첫머리 기사(막1:2-4)에
나의 주장
황창기
2014.12.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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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교회와 정치∣세속 정치인(politician)은 어떤 경우에도 자기편을 들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자신의 조그만 한 실수에도 보복을 당해서 정치생명은 끝이 난다. 세속 정치인은 대개 가치 추구나 이념 보다는 자신의 출세나 이익과 깊이 관계되면 정파를 떠나기도 하고, 쉽게 이당 저당으로 옮겨 다닌다. 정치인의 속성이나 세태는 '만수 산 드렁 칡이 얽혀 진들 어떠하리' 바로 그런 것이다.정치에 대해 학자들이 한 말을 정리해서 되새겨보면 ‘가치의 권위적 배분’ 또는 ‘국가운영 및 이 운영
나의 주장
김영수
2014.12.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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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지난 10월 말, 모 언론에서는 “조계종, 국민 세금으로 종로에 금싸라기 땅 산다”는 제목의 보도가 있었다. 이에 대하여 시민 단체와 기독교계에서는 ‘국민 세금으로 특정 종교의 기념관을 건립하고 그 재산권 일체를 해당 종교에 귀속시키는 것은 특혜’이며, ‘국민의 세금으로 건립하는 것이라면,공공성에 맞아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다. 또 ‘막대한 국민 세금을 들여 종교단체의 땅을 매입하는 것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용납될 수 없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런 문제에 대하여 한국교회언론회에서는 지난 1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4.12.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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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2014년 11월 18일(화)에 ‘아주사 퍼시픽 신학대학원’(Azusa Pacific Seminary) 주최로 목회자, 신학생들을 위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강준민, 노진준, 김한요, 미국의 한인 교회에서 이름이 잘 알려진 이 세 명의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그 날의 강의들을 요약하는 기독교 인터넷 신문 ‘뉴스앰’(newsm.com)의 “고통은 먼저, 즐거움은 나중에”라는 2014년 11월 21일 기사를 보았다. 맨 처음에 강의한 강준민 목사의 강의 내용을 요약하는 내용이었는데, 읽어보니 그 내
나의 주장
정이철
2014.12.0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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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림절(待臨節, adventus, Advent)이 시작되었다.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성탄절 전 4주간의 절기다. 그리스도의 오심은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이에 답하기 위해 우리 현실에 대한 진지한 반성을 하면서 한국교회가 이 시대에 어떻게 비치고 있는지 자성해야 한다. 대림절은 희망을 잃고 죄악과 어둠의 세력 하에 있던 인류에게 예수께서 낮고 천한 우리 몸으로, 우리의 슬픔과 아픔 가운데로 임하셔서 세상과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4.12.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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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데이비드 보그(David Bogue, 1750-1825) 목사가 세상을 떠난 지 189년이 지난 지금 다시 보그가 생각나는 것은 기독교 세계선교 역사에 너무나 큰 발자취를 남겼기 때문이리라. 아니 보그는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도 어쩌면 ‘잊혀진 인물’이라는 이유 때문에 다시 그를 생각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보그는 개신교의 세계 선교를 각성시킨 선각자일 뿐 아니라, 현대 선교운동의 개척자, 선교전략가, 선교학자, 런던선교회의 창시자, 고스포트아카데미Gosport Academy 설립자 및
나의 주장
코닷
2014.12.03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