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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방이나 나라를 여행하다보면 여러 가지 유익한 면이 많다. 그 중에 내게 유익한 것은 보고 들음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문화를 비교하면tj, 종교적인 상황을 들으면서, 도시와 시골에 펼쳐져 있는 나라마다 다른 모습을 보면서 생각하다 보면 나 자신을 둘러싼 문화와 문명과 현실의 정체성을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새 힘을 얻는 게 여행을 통해서 얻는 큰 유익이다.하나님이 사람에게 준 특별한 선물은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이다. 이 사색의 힘이 곧 인격이다. 오늘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불행한 것은 검색(檢索)은 많이 하지만 사색(思索)이 없는 것이다.검색(檢索)은 사전적으로는 여러 가지를 검사하여 찾는 것이다.남이 만든 답을 찾는 것이다. 오늘날 이 시대는 손에 든 폰
일반칼럼
최한주
2015.05.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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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세이
지형은
2015.05.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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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카페 '시마을' 에서 출처' 된 작품사진으로 김경근 장로가 제공하였다. 영도다리는 옛날 다리가 철거 되고 현대식으로 복원되었는데 예전엔 영도다리 자살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난간에 쓰여진 글귀가 "한번 참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사진에세이
김경근
2015.05.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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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에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교단 교세 자료에도 각 교회 어린이와 청소년의 비율이 현격하게 줄어든 통계가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자녀들의 숫자가 줄어든 탓도 있고 , 학교 교육에 대한 지나친 강조와 세상의 문화 등의 영향도 있습니다.이럴 때일수록 더욱 어린이들이 복음전도의 중요한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믿게 될 때 교회의 미래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깨끗한 마음으로 잘 믿기 때문입니다. 수십 년 전만 해도 어른 20 명을 전도하면 1 명이 돌아오지만 어린이는 20 명을 전도하면 19 명이 돌아온다는 말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 정도는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 어린이들이 어른에 비해 전도하기가 훨씬 수월한 것이 사실입니다.또 어린
일반칼럼
정현구
2015.05.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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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가던 길이 폐쇄로 막혀 있었다. 할 수 없이 투덜거리면서 돌아갔더니 멋진 호수가 눈앞에 펼쳐졌다. 그 후 도로가 개통된 다음에도 우회로를 택했다.”우리는 살아가면서 길을 돌아가야 할 때면 언제나 투덜거립니다. 심지어 우회로를 욕하고 저주하기까지 합니다. 원하던 시험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1년 더 공부해야 했을 때, 인간관계가 꼬이는 바람에 다른 마을로 가서 사람들을 새로 사귀어야 했을 때, 사업이 풀리지 않아서 생소한 업종을 배워가면서 시작해야 했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는 쉬워 보이는 진급이 나에게는 이루어지지 않아서 후배를 상관으로 모셔야 했을 때, 직장생활의 끝은 보이는데 그 이후가 보이지 않아서 걱정하느라 2,3년 허송세월했을 때, 자식들 뒷바라지하느라 내 인생 이십년이 의미 없이 사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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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호
2015.05.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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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를 위하여 /김윤하며칠전 만개했던 벗꽃이 어제 내린 비에 맥없이 떨어져 내렸습니다.나무에 활짝 피었던 꽃잎들이 이제는 화단에 수북하게 쌓였습니다.그 꽃잎들 사이로 수줍은 듯 새싹들이 하나 둘 자라고 있었습니다.꽃잎 향기를 맡으면서 세상에 나온 새싹들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언젠가 내가 사역을 마칠 때 나는 그냥 떨어진 꽃잎이 아니라다음 세대들이 나 때문에 행복하게 사역을 시작하는 꽃잎이 되고 싶습니다.그리고 언젠가 내가 세상을 떠날 때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새로운 세대들이 나 때문에 기분좋게 시작하는 향기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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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2015.05.0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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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새벽 두 시가 넘은 시간에 뭔가를 찾느라고 부스럭거리다가 기어이 방에서 거실로, 거실에서 방으로 들락날락했다. 선교지에 가져가려고 준비해 둔 것인데 그걸 어디다 두었는지 도무지 생각도 안 나고 있을 만한 곳을 다 뒤져봐도 보이지가 않는다. "분명히 그걸 집에까지 갖고 온 것은 틀림이 없으렷다" 자신의 기억력이 의심스러워 한 번 더 다짐을 놓고……. 지난번에 한국 갔다 온 가방을 다 뒤지고, 입고 갔다 온 옷 주머니마다 다 뒤져보고……. “아니, 가만~ 내가 그걸 아내에게 보관하라고 했었나? “ 기억이 가물가물……. 햐~ 이것 참!다람쥐가 도토리가 떨어지는 가을 숲 속에서 부지런히 도토리를 주워 모아 겨울 양식으로 저장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하도 여러 곳에 많이 저장해 두다보니 나중에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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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택
2015.04.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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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한 시대나 한 국가 혹은 한 문화의 죄악을 대표하는 것으로 성적 죄를 말씀합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던 노아시대의 죄를 대표하는 것이 성적 죄였고(창 6:2),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성적 죄(동성애)였습니다. 성적 죄가 죄의 게이지입니다. 자동차 계기판에 기름 게이지가 있습니다. 게이지의 눈금을 보면 기름통에 기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성적 죄를 보면 그 시대 혹은 그 나라에 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이 시대의 성적 죄를 한 번 보십시다. 우리나라에서 작년에 경찰에 신고 된 강간 사건은 1만 건이 넘었다고 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성범죄 피해 여성이 신고를 하는 비율을 6-7%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작년에 발생한 강간 사건은 십만 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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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우
2015.04.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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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단상 /천헌옥 4월이 지나간다.엘리엇은 4월을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노래했다.그런 그의 시가 예언이 되었다.잔인한 달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다.그 4월이 참으로 힘겹게 지나간다. 4.3제주 사건이 그랬다.남쪽만의 건국을 위한 선거를 인정하지 않던남로당과 불만 세력의 봉기, 그들을 불순세력의 폭동으로 규정무차별적인 진압의 틈바구니에서 죄없는 많은 민초들이 쓰러져갔다.4,19 역시 잔인한 4월의 슬픈 추억이다.부정부패에 항거하여 분연히 일어섰던 학생들총탄 앞에 힘없이 쓰러지던 날그들의 함성은 지금도 무덤을 넘어 들리는데우리는 아직도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지 못했다. 4,16은 더욱 가슴 아프게 한다.수많은 의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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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15.04.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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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25일, 성탄절을 한 달 앞두고 나는 또 하나의 미니 성탄절을 맞았다. 시집간 큰 딸이 하루도 모자라지 않은 만 9년 만에 첫 손녀를 출산한 것이다. 양가 가족들의 기쁨은 이루 말할 것도 없었거니와 9년 동안이나 출산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셨던 성도들도 너무나 기뻐하며 축하해주었다. 날마다 계속되는 축하 전화와 보내오는 선물들을 받으며 나는 “올해는 성탄절을 두 번 맞는 것 같다.”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어린이를 좋아하지 않는 어른들이 어디 있을까? 그 귀엽고 앙증스러운 모습 앞에 몸을 낮추지 않을 사람들이 어디 있을까? 나는 평소에도 어린 아이들을 보면 눈이 반짝 빛난다. 아이들이 지나가면 나도 모르게 눈이 휙휙 돌아간다. 만지고 싶고, 안아주고 싶고, 뽀뽀하고 싶다.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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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채
2015.04.2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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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 그 이후 /윤지원 선교사매운 바람 끝자락도맞을만큼 맞아 재촉한 봄이어도듬성듬성 아직은 들 녹은 눈밭 사이에반쯤은 얼어붙고 남은 들풀들이 고만고만 모여앉아물러서기를 거절하고 금지된 노래를 배운다.주는 답이 없는 해답이 되기까지찬 돌에 온기 돌 때까지보이지 않는 곳에서 들바람 막아서서들꽃처럼 웃고 있을 당신의 촉촉한 내민 손으로 하여다시 눈부신 아침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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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2015.04.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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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세월호참사 1주기에 하나님 아버지께 올리는 기도] -지형은공의와 사랑의 주님, 4·16세월호참사의 희생자 395명과 아직 실종돼 있는 9명에 대한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을 뼈아픈 마음으로 다시 한 번 기억하며 그들을 깊이 추모합니다. 특히 꽃다운 나이에 무참히 생명이 꺼져간 어린 학생들에 대한 어른들의 죄악을 회개합니다. 우리를 용서하소서.세월호참사의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이 안고 있는 깊은 슬픔과 상처가 치유되어 그분들이 삶의 용기와 새 힘을 갖게 하소서. 우리 사회에 각인된 집단적인 상처를 직시하여, 잘못된 관행을 과감하게 없애어 우리나라가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나라가 되게 하소서.세월호참사가 갈등의 소재로 증폭되지 않게 도우소서. 이 사안이 여당과 야당 또는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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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은
2015.04.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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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두는 양화(良貨), 사용되는 악화과거 영국에서 은화를 사용할 때의 일이다. 1파운드의 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1파운드의 가치에 해당하는 은을, 예를 들어 100g의 은을 사용하여야 순도 높은 은화, 즉 양화(良貨)를 만들 수 있었다면 일부 은화 제조업자들은 은을 아끼기 위해 1파운드 짜리 은화를 95g의 은만을 사용하여 만든 은화, 즉 악화(惡貨)를 만들어 유통시키기 시작하였다. 물론 처음에는 악화와 양화가 구분 없이 사용되었으나,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양화는 자신들의 금고에 보관을 해두고 악화만을 거래에 사용하였다. 결국 시장에서는 소수의 악화가 다수의 양화를 몰아내는 현상이 일어났으며, 이를 두고 사람들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였다고 말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상품에 있어서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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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2015.04.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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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러지 같은 人生아 / 김복음너 인생아 지금 어딜 가는가한 발짝 앞길도 모르면서이고 지고 움켜쥐고 산다고 발버둥 치냐뛰어 봤자 벼룩이지허들경기 한 바퀴 못 돌아빈손 들고 자빠질 걸노인들이 죽고 싶다 면서도와분세낙(臥糞世樂)‘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노래하는 걸 봐라불신의 래세가 얼마나 두려운지 더 늦기 전에그 길에서 돌아서라아무 조건도 없이영혼이 병들기 전에손 털고 마음 비워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진리를 좇는 길천지의 주관자 인정(認定)하면너희를 자유케 하리니영혼의 Final을 아름답게 장식해믿음의 경주장에서끝까지 달음질 해 멋진 테이프를 끊을 때주께서 마중 나와등 두들겨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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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2015.04.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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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독일 저가 항공사 저먼윙스의 에어버스(A320) 여객기가 프랑스 알프스 산맥에 추락하여 150명 전원이 사망한 사고는 부조종사인 안드레아스 루비츠(28)가 의도적으로 일으킨 자살비행이다.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브리스 로뱅 검사는 "기장이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루비츠가 조종실 문을 안에서 걸어 잠근 채 의도적으로 비행기를 추락시켰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오전 10시 1분 기장인 파트릭 존데하이머와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독일 뒤셀도르프를 향해 이륙했으며 조종실 음성녹음장치(CVR)에는 비행 초반 "아주 부드럽고, 아주 좋다(very smooth, very cool)"고 대화한 내용이 남아있으며 이후 기장 존데하이머가 착륙 계획에 대해 설명할 때, 루비츠의 대답이 퉁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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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굉호
2015.04.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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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은 수난주간이었다.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교회가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지며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였다. 향상교회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러나 향상교회의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의 수와 그 열기는 예외적이라고 할 만큼 특별하였다. 향상교회는 그 동안 일년에 한두 차례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져왔다. 이 특별새벽기도회의 다른 이름은 세겹줄특별새벽기도회이다. 세겹줄기도는 전도서 4:12과 마 18:19의 말씀을 근거로 지어진 이름인데 세 사람이 기도 짝을 이루어 서로를 중보하며 같이 새벽기도회에 참석한다.나는 지난 수난주간의 닷새 동안은 어느 교회의 요청으로 특별새벽기도집회에서 설교를 했다. 그래서 향상교회에는 수난주간 마지막 날인 토요일 새벽에 한 번만 참석할 수 있었다. 나는 그날 새벽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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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채
2015.04.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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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우물은 솟아나고 있습니까? /김윤하사마리아 지역에 있는 세겜땅에 보존되어 있는 야곱의 우물입니다. 이 우물가에서 예수님은 한 여인을 만나 생수를 공급해 주셨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 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 아직도 이 우물은 샘물이 마르지 않고 솟아나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수를 마셨습니까? 그렇다면 예수님의 생명수가 내 속에서 풍성하게 넘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어야 합니다.
사진에세이
김윤하
2015.04.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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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한마디로 박해와 박해로 이어진 역사라 할 수 있다. 기독교가 전해진 곳마다 박해를 받았고 잘못된 교회를 바로잡을 때마다 수많은 고난과 박해를 당한 것이 기독교의 역사다. 그러나 기독교는 진주조개가 진주를 만들어 내듯이 박해로 말미암아 더 아름다운 보화를 얻는다.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삶이 이를 증거하고 있다.그런데 기독교의 박해의 역사를 살펴보면 기독교인들이 제일 많이 순교를 당한 것이 천주교로 말미암는 박해였다. 로마에서, 독일에서, 체코에서, 프랑스에서 특별히 영국에서 천주교회의 핍박으로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순교의 피를 흘렸다. 그 핍박으로 말미암아 신앙의 자유를 찾아 세운 나라가 잘 알려진 미국이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유럽 곳곳에는 그 때 종교의 박해를 피해 숨
일반칼럼
최한주
2015.04.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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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교회를 건강한 공동체로 세우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 그 첫째는 용납입니다 . 사람마다 거절당함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에 , 거절당하지 않으려고 한편 부끄러움을 숨기고 한편 업적과 성취를 보여주려고 합니다 . 또 사람들은 그것을 따라 용납 여부를 결정합니다 . 하지만 하나님은 십자가 사랑 안에서 우리를 있는 그대로 용납해주심으로 관계를 회복시키셨습니다 .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서 우리는 서로에게 용납이란 선물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 환영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용납의 적극적인 모습은 격려입니다 . 성경은 “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 히 10:24-25)
일반칼럼
정현구
2015.03.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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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그리고 내내 따라갈] -지형은 따르라 내세우는 것세상에 많지만사랑을 따라가라여기저기서 저 따르라는데사랑 있나 살펴라다 가는 겨울날추워진 아침 산책길에눈이 시리게 분명한사랑, 사랑 하나 끌어안고 삶을 걸어라끝내 그리고 내내 따라갈그 사랑에 마음을 열고
사진에세이
지형은
2015.03.27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