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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전 총장 고세진 목사의 설교가 뜨거운 감자다. 뉴스앤조이 박요셉 기자가 보도한 “명성교회 설교 ‘그래, 우리 세습이다! 어쩌라고?‘” 라는 기사 때문이다. 다음은 박 기자가 요약한 고세진 목사의 설교 내용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 교회는 세습인 것이다. 오는 세대에 이 교회를 물려주어야 한다. 자녀들이 다 여기서 자라고, 또 우리 자녀들의 자녀가 여기서 자란다. 창세기에 나와 있는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처럼 영원히 이 교회에서 자녀들을 낳고 기르고 낳고 기르고. 그래, 우리 세습이다. 왜? 뭐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성경을 보니까 하나님과 예수님이 승계했다. 하나님이 하는 일을 예수님이 받아서 했다. 만약 하나님하고 예수님과 관계가
교계
김대진
2018.08.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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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법무부의 국무회의에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안)(NAP) 국무회의 보고가 임박한 가운데,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대표 길원평 교수)’이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안)과 관련한 국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7월 30일(월) 하루 동안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자동응답 전화조사(유선: 49.2%, 무선: 50.8%)를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하여 실시하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p, 응답율 3.9%, 2018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국민 67.4%,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에 성평등 포함 되면 안돼먼저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에 포함될 예정인 성평등 정책과
교계
코닷
2018.08.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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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미주총신대학교 장바울 교수(Rev./Dr. Paul B. Jang)가 “세계기독교회 속의 한국교회의 성장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코닷 목회방에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미국에서 30년 이상 교수 생활을 하고 있는 장 교수는 고신대학교에서 1년 수학한 인연으로 고신교회와 코닷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장 교수는 “세계기독교회 속의 한국교회의 성장전략”이라는 제목으로 23회에 걸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다. 장 교수가 말하는 교회 성장은 단순 외형 성장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으로 교회가 살아나고 자라가는 본질적인 성장을 의미한다. 한국교회를 섬기는 장바울 교수의 성실한 글쓰기에 감사하며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편집장 주 [들어가는 말]
나의 주장
장바울(Paul Jang) 목사
2018.07.3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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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 최저 출산율(1.05명)을 기록한 대한민국은 올 1~4월 출산 아동이 지난해보다 9.1% 줄었다고 한다. 이대로 가면 올해 출산율은 1.0 아래로 떨어져 0.? 시대가 된다. 지난해 35만8천명이었던 출생아 수는 올해 32만 명으로 줄 것으로 보인다. 이 추세라면 2022년 이전에 출생아 수가 20만 명대 선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보고이다. 가히 인구절벽이요, 국가적 재앙이다. 국가 저출산 대책 컨트롤타워라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 7월 5일 저출산 대책을 발표했다. 비혼 출산·양육, 한부모 양육 지원책이 바로 그것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저출산 대책을 언급하며 "모든 형태의 출산이 동등한 대우를 받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특별한
기획기사
코닷
2018.07.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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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참빛교회 김윤하 목사가 포토에세이를 출간하였다. 섬에서 태어나고 자라 바다와 산과 들과 벗이 되면서 자연을 동경하고 자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기뻐했던 그는 10여년 전에 카메라를 들고 그가 자연을 통해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담기 시작하였고 참빛교회 성도들에게 2천여편에 달하는 메시지를 매일같이 전달하였다. 그 중에 추리고 추려서 이번에 한권의 책으로 펴낸 것이다. 간결하면서도 깊은 그의 영성이 사진과 활자로 바뀌어 이제 시중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김윤하 목사는 “저는 어린 시절을 섬에서 자랐습니다. 바다와 들녘과 산을 스승 삼고 철따라 피는 야생화를 친구 삼아 일찍부터 수많은 자연의 소리를 들어왔습니다. 산속에 있는 집 마루에 걸터앉아 보았던 여러 갈래의 오름길 풍경이 아직도
사회문화
천헌옥
2018.07.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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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에 최영식 박사(내분비대사내과)가 2018년 7월 24일(화) 오후 4시 병원 강당에서 취임했다. 최영식 원장은 1988년 2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제2회로 졸업하였으며, 1998년 2월 의학석사, 2001년 2월 인제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원장은 수련의와 내과 전공의를 복음병원에서 수련하였으며, 1992년 2월에는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였고, 1998년 8월에는 내분비대사내과 분과 전문의가 되었다. 2003년 수련부장, 2007년 복음병원진료부장, 2009년 대외협력홍보실장, 2012년 기획조정실장, 2015년 ~ 2018년 부원장을 역임했다. 학회 활동으로는 현재 부울경 내분비대사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부회장
고신
코닷
2018.07.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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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안에서 피해자 상담 지원 및 이슈 파이팅 등 반성폭력 운동을 진행하고, 교계 내 성 평등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연 기독 시민 단체 ‘기독교반성폭력센터’가(yourvoice.or.kr) 지난 7월 23일(월) 오전 11시에 한국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 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2018년 상반기부터 ‘미투 운동’과 맞물려 40여 건의 상담 및 생존자 말하기 대회, 교회 성폭력 해결을 위한 가이드 북 제작, 교회 성폭력 생존자 글쓰기 자조 모임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출범 기자회견에는 김애희 센터장(기독교반성폭력센터), 박종운 이사장(법무법인 하민 변호사), 윤경아 이사(YMCA서울아가야 센터장), 정신실 이사(영성 심리
교계
김대진
2018.07.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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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본보에는 인터콥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논란에 직접 참여하는 사람들은 소수지만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사람들은 매우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런 논란 속에서 어떤 이들은 코닷의 발행인인 필자가 인터콥을 두둔한다며 비판도 하고 비난도 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런 가운데서라도 이 논쟁이 감정적으로나 단순한 시비에 그치지 않고 찬반 간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길 기대하고 있다.한국교회와 인터콥과의 관계에서 필자가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신학을 취소하고 수정한다 - 다른 말로 하면 회개한다.”고 해도 이를 배척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좀 더 분명히 말하자면 필자는 인터콥을 두둔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 필자에겐 그럴만한 능력도 없고 그럴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다 - 잘못된 신학
일반칼럼
코닷
2018.07.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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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일 목사는 지난 17일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 발표회에서 ‘한국교회의 위기와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교회의 위기와 공공성이라는 제목이 주는 메시지가 있다. 공공성이 없어서 위기이다. 그렇다면 공공성은 무엇인가? 사적인 영역의 반대가 공공성이다. 신앙의 내면화 개인화로 대변되는 신앙의 사사화에 대한 반대 개념이 공공성이다. 몰트만에게 있어서 공공신학은 하나님 나라 신학이다.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향한 열정으로 공공신학은 시작된다." 채수일 목사(경동교회 담임, 전 한신대 총장)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종로 5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한목윤, 위원장 전
교계
김대진
2018.07.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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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베리타스 포럼 강연을 위해 입국한 강영안 교수와 개혁정론 편집장 안재경 목사가 2018년 6월 24일 온생명교회 목양실에서 나눈 대담을 안재경 목사가 정리한 것이다. 강영안 교수와 안재경 목사의 허락을 받아 전재한다. 강영안 교수는 현재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며 미국 칼빈 세미너리 철학신학 Philosophical Theology 교수로 가르치고 있다.안재경 목사(이하 안): 교수님,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잠시 방문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강영안 교수(이하 강): 지난 5월 23일과 24일 고려대학교에서 베리타스 포럼(Veritas Forum)이 있었어요. 베리타스 포럼은 1986년에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나의 주장
코닷
2018.07.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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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파파라치에게 당한 교회 선교원어느 목사가 경기도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했다. 유학 시절 익힌 영어를 도구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영어 선교원을 시작했다. 그러다 어느 날 경찰서에 불려갔다. 학원 운영법 위반자로 신고가 들어왔다는 이유였다.소위 학원 파파라치라 불리는 사람이 선교원 원생들에게 받은 교육비를 문제 삼아 신고했다. 선교원 대표인 목사는 법원에 불려갔다.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가르치기 위해서 선교원을 열고 아이들을 모집하고 최소한의 경비를 받았을 뿐이라고 항변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불법이란다. 학원이나 학교로 등록되지 않은 자가 원생을 모집하는 것도 불법이고, 아주 적은 돈이라도 교육비를 받는 것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이다. 결국, 그 목사는 수백만 원의 벌금을 낼 수밖에 없었다.
기획기사
코닷
2018.07.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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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교회의 도덕적 위기한국 교회가 위기에 처해 있다. 지금의 위기는 일본강점기 신사참배, 한국 전쟁 때 공산주의자들의 핍박 때보다 더 심각하고 위험하다. 그 두 위기는 교회 외부에서 가해지는 것들이었다. 그런 외부의 핍박은 과거의 소련, 지금의 중국이나 북한처럼 물리적 폭력으로 신자들을 살해하고 억압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신앙을 더 강화하고 하고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교회 대부분이 지금까지도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수용하는 복음주의 신앙을 유지하고 열심히 전도하고 기도하는 것에는 과거 일본과 공산주의의 핍박이 공헌했다. “순교자들의 피가 그리스도인의 씨앗”이란 터툴리아누스 (Tertullianus)의 지적은 역사적으로 증명되었다. 만약 일본이나 공산주의자들의 핍박이 없었
나의 주장
코닷
2018.07.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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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선교회 최바울 대표가 고신 이단대책위원회 상담소장 서영국 목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25일 서영국 목사는 서울의 영동교회(대방동 소재, 통합 측)에서 인터콥과 최바울 선교사를 비판하는 강의를 하였다고 한다. 인터콥 측은 이 강의에서 서 목사가 “터무니없는 말”로 최 선교사를 비난함으로써 명예를 훼손하였다며 고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본사가 취재한 바로는, 최 대표가 3월 15일 자로 서영국 목사에게 내용증명 서신을 보내어 “허위” 사실을 근거로 자신을 인신공격하고 명예를 훼손하였다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사과를 요구하였다고 한다. 인터콥 측이 요구한 사과 내용은 “서영국 씨는 즉시 해당 발언을 철회하며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사과하는 정정 공문을 일주일 내로
고신
코닷
2018.07.1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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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지난 10일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2016년 중국 내 북한식당에서 일하다 집단 탈출한 북한 여종업원 일부와 면담했다며 “(종업원 중) 일부는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한국으로 오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일부 언론에서 킨타나 특별보고관의 발표를 “국정원 기획 탈북의 증거”로 몰아가면서 12명의 탈북 여종업원들이 북송 가능성 때문에 다시 불안에 떨고 있다. 전국탈북민인권연대 관계자는 북한 여종업원들과 탈북민들 대부분이 지금 남한 정부의 태도 때문에 신변 안전에 위협을 느끼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다음과 같이 전한다.“남한의 일부 단체와 언론에서 이들의 북한 송환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북한의 실상을 너무나 모르는 무지함
사회문화
코닷
2018.07.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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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나라다. 특히 민주화는 근년에 와서 꽃을 피우고 있다. 민주화라고 하면 보통 언론의 자유와 국민이 지도자를 직접 선택할 자유를 갖게 되는 것으로 여긴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계속 발전하여 “갑질”로부터의 자유로까지 나아가고 있다. 처음에는 몇몇 나쁜 고객들의 종업원들에 대한 갑질이 문제가 되더니 지금은 금수저들의 갑질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갑질이란 인격적으로 너무나 수준 낮은 사람들이 스스로 남들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며 거들먹거리는 일이다. 우리가 어릴 때는 새 신발만 신어도 폼을 잡았고, 선물로 받은 작은 장난감 하나로도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우쭐거렸다. 어릴 때의 이런 유치한 감
일반칼럼
정주채
2018.07.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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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는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하여 서울퀴어문화축제와 관련한 서울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7월 5일(목)부터 7월 9일(월)까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2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실시하였다. “서울 시민의 73.9%, 동성결혼 반대”현행 헌법과 민법상 남녀의 결혼만 인정되는 가운데, 동성간의 결혼에 대한 찬반 여부를 조사하였다. 결과, 서울 시민의 73.9%가 ‘반대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세부집단별로 모든 집단에서 ‘반대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연령별로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반대한다’는 응답의 비율이 90.6%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20대 연령층에서 ‘반대한다’는 응답의 비율
교계
김대진
2018.07.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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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고신총회 소속 수도권 지역 노회들이 연합하여 매년 개최하는 ‘서울포럼’이 “통일시대, 한국교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렸다. 순번에 의해 경기북부노회가 주관하게 된 제7회 서울포럼은 지난 10일(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성은숲속교회(담임 오성재 목사) 예배당에서 경기서부, 경기북부, 서울서부, 서울남부, 서울중부 5개 노회 관계자들과 기타 관심자들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배기찬 원장(통일코리아 대표)가 “분단 70년, 평화통일의 길”, 유관지 목사(북한교회연구원장)가 “북한교회 회복, 이렇게 하자”, 정종기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사도바울의 통일목회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발제 후에 김진성 목사(진리와제자교회), 김동춘 목사(
고신
코닷
2018.07.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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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전에서 열린 KPM 이사회(이사장 황은선 목사)는 박영기 선교사를 KPM 본부장으로 선출했다.박영기 선교사는 고신총회세계선교부 선교사회(회장 이경근 선교사)와 고신총회 선교사후원교회협의회(회장 이성구 목사) 모두로부터 KPM 본부장 후보로 추천되어 이사회에서 10표를 획득했다. 한편 선후협 후보로 추천된 손승호 목사는 3표 선교사회 추천으로 후보에 오른 하민기 선교사는 1표를 얻었다.박영기 선교사(1958년생)는 고려신학대학원 36회 졸업하고 동경기독신학교 3년을 수료했다. 한국외항선교회 부산지부총무 3년, 꿈이있는교회(덕촌교회)에서 목회 6년을 한 후, 1985년 2월 7일에 일본선교사로 파송받았다.다음은 박영기 선교사가 선후협에 제출한 '고신선교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의
KPM 소식
김대진
2018.07.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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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분석 리포트: 2018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조사(1998-2018)』 P 80-81. 기독교인이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는 소위 ‘가나안 성도’가 200만 시대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의 ‘2017 한국인의 종교 생활과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1000명의 기독교인 가운데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23.3%였다. 교회 비 출석 개신교인은 12년까지 11%대 안팎으로 머물다 17년에 23.3%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 ‘안나가’는 ‘가나안’교인은 40대 연령층, 미혼층, 인천/경기와 경상도 지역, 그리고 중고등학교 이전에 일찍 교회 생활을 시작한 층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기획기사
코닷
2018.07.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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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는 지난 7월 6일 자로 고신.총회 전 직원 A 목사의 변호사로부터 본사에 대한 민사소송을 취하 할 테니 '소 취하'에 동의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본사 발행인 정주채 목사는 본사 자문 변호사 박종흔 장로의 자문을 받아 A 목사 측의 '소 취하' 요청에 동의했다. 이에 1년 6개월간 지속 된 본사에 대한 세상 법정 고소 남발 사건이 종결되었다.첫 번째 고소 남발, 언론중재위A 목사의 첫 번째 고소는 언론중재위(이하 언중위)에서 시작되었다. 2016년 12월 2일 자로 보도된 본사의 “고신총회 인사위, 황당한 순환보직 기습시도 실패로 끝나”라는 기사가 A 목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였다. 그는 언론중재위에 본사를 제소(2016 서울 조정 2132·2133) 했으며, 피해보상금으로 1
고신
코닷
2018.07.09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