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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노회 13차 정기노회가 2023년 10월 10일 오전 10시 압구정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개회 예배는 노회장 강종안 목사로 시작하여 찬송가 585장을 부르고 장로 부노회장 노경철 장로 기도이후에 압구정 교회 글로리아 중창단이 찬양을 하였다. 마22:32-40절 본문으로 노은환 목사 부노회장이 "사랑으로(II)"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사랑으로"라는 제목은 권오헌 목사가 72회기 총회 개회 설교 제목이었다. 설교자는 그 제목을 이어 아래와 같이 설교했다. 율법사가 예수님께 묻는다. 어느 계명이 가장 큰가? 예수님은 하나님 사랑과
고신
이세령
2023.10.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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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60년 전 필자가 10대 때에는 부모가 자식을 위해 죽기까지 헌신했다거나 자식은 그 부모를 위해 머리털을 팔아서라도 지극정성 모셨다는 이야기가 보편적이었다. 가난한 집에 자식을 열 명이나 낳았더라도 못 키워 버렸다는 이야기는 없었다. 뼈가 부서지도록 일을 해서라도 키워냈었다. 그러기에 부모가 자식을 죽이거나 버린다는 말은 사람으로서는 생각할 수조차 없는 일이었다.그런데 마태복음 10장 21절에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는 말씀이 있다. 당시에는 목사님들도 이
나의 주장
천헌옥
2023.10.1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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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재미고신총회)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피닉스에 있는 십자가의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39회 재미고신총회는 정인석 목사(하늘꿈교회/Heaven Dream Church)를 총회장으로 선출하고 신임임원단을 아래와 같이 조직했다. ◇39회 재미고신총회 신임임원단 총회장:정인석 목사(서부노회)부총회장 이응도 목사(동부노회)장로 부총회장 김은재 장로(서중노회)서기: 석진철 목사(서중노회)부서기: 최규태 목사(중남부노회)회록서기: 이경우 목사(중부노회)부회록서기: 양영철 목사(동부노회)회계: 곽재규 장로(동부노
고신
김대진
2023.10.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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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총회장 김홍석 목사) 산하 35개 노회는 2023년 가을 정기노회를 10월 둘째 주간 일제히 개최한다. 10절 정기노회 장소와 일정은 아래와 같다.
고신
김대진
2023.10.06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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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로 인해 나라가 시끌시끌하다. 홍범도의 사망시점은 80년 전이지만, 그가 우리의 뿌리인지 아닌지에 대해 사회적 갈등이 심각하다. 홍범도가 항일운동을 하기는 했지만, 현재 우리와 큰 갈등관계에 있는 공산권 소련과 함께 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홍범도 육사 동상 보존을 주장하는 이들은 홍범도가 항일운동을 함으로 우리의 국가 정체성의 뿌리가 닿았고, 육군의 정체성이라 주장한다. 다른 이들은 한국의 시작은 해방 이후로 생각을 해야 한다며, 해방 이후 우리에게 큰 고통을 주었던 공산권에 영향은 어떤 식으로도 용납되기 어렵다고 이야기를
나의 주장
김정기
2023.10.0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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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월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에 있는 솔크 생물학연구소 팀은 영국 가디언지와 인간-돼지 ‘키메라’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여기서 ‘키메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기이한 짐승으로 머리는 사자, 몸통은 양, 꼬리는 뱀의 모양의 형체를 가진 상상의 존재이다. 과학계에서는 ‘키메라’를 하나의 생물체 안에 유전 형질이 다른 세포가 함께 존재하는 것으로 말한다. 현재는 과학의 발전으로 세포 융합 기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키메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유전자 조성이 서로 다른 두 개체의 교배를 통해 새로운 형질로 태어나는 잡종과는
사회문화
이재욱
2023.10.0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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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평교회(담임 서동혁 목사)는 지난 9월 24일 주일을 신대원 주일로 지키고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서 헌금했다.금평교회는 고려신학대학원 김성운 교수(선교학)를 초청해서 “진짜 유산”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듣고 신대원을 위해 기도하며 정성껏 힘을 다해 헌금을 드렸다.9월 24일 신대원 주일에 드려진 헌금은 4,420,000원이었다. 서동혁 목사는 신대원 주일 헌금에 2022년 추수감사절에 신대원 후원금으로 따로 준비한 200만 원 합해서 총 6,420,000원을 신대원 57회 졸업 20주년 모교 방문 시 신대원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신
김대진
2023.10.0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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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엠 주관으로 Think 목회자 세미나가 우리들교회(담임목사: 김양재) 판교채플에서 10/23(월)-10/26(목)까지 진행된다. Think 목회자 세미나는 큐티와 오픈,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 큐티와 구속사, 큐티와 소그룹, 사역자 토크 콘서트로 구성된다. 큐티와 오픈은 고백 공동체 형성을 위한 목회자의 역할을 룻기 중심으로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는 큐티를 근간으로 한 구속사적 설교의 원리와 실재를 에스겔서를 중심으로 나눈다. 큐티와 구속사는 마태복음 1장 구속사 계보를 묵상하며 목회와 리더십의 핵심가치를
교계
김삼열
2023.09.2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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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순교 73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회장 이성구 목사) 주최로 지난 9월 24일(주일) 오후 3시 창원 한빛교회당(신진수 담임목사, 손양원기념사업회 이사)에서 열렸다.최경진 목사(칠원교회 담임)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박삼철 장로(손양원기념사업회 이사)가 기도하고 ‘고신권사선교찬양단’이 찬양한 후 이성구 목사(손양원기념사업회 회장)가 아가서 8:6-7을 본문으로 “죽음같이 강한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성구 회장은 “손양원 목사가 보였던 사랑은 죽음보다 강했다. 한국 교회가 이 사랑의 정신을
교계
코닷
2023.09.2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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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3회 고신총회(전임 총회장 권오헌 목사, 신임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9월 19일(화) ~ 22일(금)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를 표제로 천안 캠퍼스에서 열린 가운데 고신대학교를 위한 헌금 9백9십1만1천 원을 전달했다.19일 첫날 임원 선출 전 개회 예배에 고신대학교를 위해 총대 목사, 장로들의 기도하는 마음을 함께 모아 헌금 시간을 가진 후 전임 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고신대학교에 헌금을 전달했다.총회는 고신교단의 기관이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기관이 되길 소망하며, 굳게 서
고신
코닷
2023.09.2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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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15일 자로 보도한 ‘목사 장로 정년 연장의 건’과 ‘항존직 정년 연장에 대한 연구 검토 청원 건’이 제73회 고신 총회 첫째 날(19일) 법제위원회로 보내어졌다. 보고를 받은 법제위는 은퇴 유예 규정은 헌법에 반하는 안건이라고 본회에 보고했고 본회는 법제위 보고를 받았다. 따라서 신학위원회의 '은퇴 유예 개정안'은 부결되었다.고신 총회 신학위원회에서 2년간 연구한 보고서에 의하면 “항존직 시무 연장은 개체 교회가 직면한 상황을 단지 몇 년 연기시킬 뿐이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되지 못하기”에 ”공교회를 세운다는 관점
고신
김대진
2023.09.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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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교수(백석대학교 교양대학장)가 어제저녁에 열린 고신대 이사회에서 고신대학교 총장으로 선출되었다.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는 21일 저녁 7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총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를 열었다.예배로 시작한 이사회는 예상보다 오랫동안 진행되었고 밤이 깊어서야 총장 선출이 되었음이 알려졌다. 교육부 산하 교육정책자문위원회(대학개혁분과)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정기 교수를 통해 고신대학교의 아름다운 개혁을 기대해 본다. 이정기 교수 약력은 아래 관련기사 참조.
고신
김대진
2023.09.2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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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총장 후보에 이정기 교수가 단독 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는 오늘(21일) 저녁 7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이사회를 열어 총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최근 총장선출 문제와 관련하여 유연수 이사장은 “오는 9월 21일(목) 새로운 총장선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새로운 대학경영을 선포하고 신뢰 회복을 이루어 내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이번에는 외부 인사가 총장으로 부임해서 개혁의 고삐를 단단히 잡고 뛰어야 한다"는 의견과 "타교단 인사로 되겠냐"는 의견
고신
김대진
2023.09.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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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제교회(담임목사 오광렬)는 2023년 9월 17일(주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거제교회 해외선교위원회 다문화부에서 주최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타국에서 온 이주민(다문화가정,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노동자)들이 외롭지 않도록 마음을 위로하고 환대하여 복음의 접촉점을 만드는 장을 만들었다. 이날 한가위 한마당 행사는 한국 음식체험 한마당, 문화공연 한마당,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으로, 3부로 나눠 구성 진행 되었다. 거제교회 오광렬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 한국의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신
김삼열
2023.09.21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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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총회 둘째 날인 20일 고신총회는 고신대 학교법인 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가 상정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연혁(설립자, 설립일, 초대원장)수정 청원 건에 대한 보고서'를 받기로 했다. 다만 추가 연구 사항은 신대원 교수회에 맡겨 일 년간 더 연구하기로 했다.학교법인 이사회의 보고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설립자: 복음병원은 미국에서 귀국한 전영창 선생이 중심이 되고 한상동 목사와 장기려 박사가 동역하여 설립한 것이라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2. 설립일: 1951년 6월 21일에 행정을 정비하고 그날을 진료소 공식
고신
김대진 이세령 공동취재
2023.09.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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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12:11)”는 주제로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지난 19일 오후 3시에 개회된 제73 고신총회의 임원회와 상비부 조직이 완료되었다. 19일 임원 선거를 마치고 저녁 식사 후에 73회 고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회무처리를 진행하여 상비부 조직을 위한 공천위원회 안을 개의안으로 표결 처리하여 받았다. 이어서 본회는 헌의위원회, 총회교육원장, 고신언론사 사장을 인준했다. 아래 고신총회 임원 선출 결과.▷73회 총회 임원총회장 김홍석 목사 (경기중부노회 안양일심교회)부총회장 정태진 목사 (경남진주노회 진주성
고신
김대진
2023.09.2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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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회 고신총회 개회 후에 선거관리위원회 서기 서성헌 목사가 선거 방법을 설명한 후 임원선거에 들어갔다.선거에 들어가기 전에 경남노회 총대 문제에 대한 이의 제기가 있었고 그에 대해 “불법이 아니라 실수였다”는 해명 시간이 있었다.이번 선거는 선거 투명성을 더욱 확보하는 의미로 부총회장 선거는 전자투표로 하지 않고 총대들이 직접 투표하고 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다른 후보에 대한 투표는 전자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오병욱 목사의 사회로 목사 장로 부총회장 후보 소개와 소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임원
고신
김대진
2023.09.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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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고신총회가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12:11)”는 주제로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천안시 충절로)에서 19일 오후 3시 시작되었다.총회장 권오헌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에서 부총회장 전우수 장로가 기도하고 안양일심교회 찬양가 찬양을 올렸다. 부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로마서 12장 11절을 본문으로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김 목사는 “코로나19로 만연한 영적 패배주의를 극복하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고신교회 되기를 소원한다.”고 전하며 성공이 아니라 섬김의 자세(Not Success, B
고신
김대진
2023.09.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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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총회 결정에 대한 연구보고서’가 오늘부터 열리는 제73회 고신총회에 올라왔다. 지난해 열린 제72회 고신총회에 SFC 관련 안건이 2개 올라왔다. 하나는 미래정책연구위원장 손현보 목사가 청원한 ‘SFC 폐지 청원’ 건이고 다른 하나는 경기중부노회장 이근행 목사가 발의한 ‘U-SFC(대학 SFC) 활성화 방법 연구 청원’ 건이다. 전국학생신앙운동지도위원회는 2 안건을 받아 “SFC는 고신 교회가 낳고 기른 교회의 자녀”라는 취지로 하나의 보고서를 만들어 73회 총회에 보고했다.지도위원회는 결론적으로 SFC 운동은 계속되어야
고신
김대진
2023.09.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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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2일(화) 10:30에 신울산교회(정은기목사)에서 모임이 시작되었다. 시차를 두고 모여온 이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나서, 합신의 이종인 목사의 인도를 따라서 칼빈의 기독교 강요(문병호 번역, 생명의말씀사) 1권 1~5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보통은 같은 구영리에 있는 소중한 교회(이재휘 목사)에서 모임을 하는데, 오늘은 신울산교회에서 가졌다. 일반적으로 1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이는데, 당일 여러 목회와 개인적인 일이 있어 8명이 모였다. 지난 8월 한 달 쉬고 9월부터 다시 모임을 시작하였다. 여름과 겨울
기획기사
이세령
2023.09.17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