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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Bowden Street(도로명) Ryde(지역명) N.S.W(주이름) 2114(우편번호) Australia, 연락처: 0425 000 000(김은섭)"한국을 출발하기 전 아주 세밀하게 설명을 곁들여 주소를 입력해주어 당황하지 않고 ETA를 기록했었던 김은섭 선교사의 센터 주소이다. 주소 중 N.S.W는 New South Wales의 약자이다. 호주 시드니 인근 차량 번호판은 대부분 전체 혹은 약자로 이렇게 적혀있다.호주는 7개의 주로 나뉘어 있는데 그중 하나인 시드니가 있는 N.S.W에는 수도인 캔버라가 있다. 김 선교사가
나의 주장
박영수
2023.06.0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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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김은섭 선교사의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하게 되었다. 김 선교사는 82학번 고신대학 신학과 동기이다. 친구는 20년 전부터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로 가 있는 청년들을 캐어하는 사역을 하고 있었다.친구가 호주로 가서 사역을 시작한 초창기부터 우리 덕암교회에서는 아주 작은 헌금을 보내고 있었다. 당시 우리교회는 필리핀에서 사역하는 초등학교 동창인 김종석 선교사(현지인전도사역)와 중국의 손희곤 선교사에게 5만 원이라는 작은 헌금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10여 년이 지나서 7만 원씩 보내었는데 6~7년 전부터는 10만 원씩 7명의 선교
나의 주장
박영수
2023.05.3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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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시편 145:9-10) ♣ 두 번째 담론 - 안데스 중부의 티티카카 호수남미 페루와 볼리비아의 양국 사이에 위치한 호수로, 항해할 수 있는 담수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 호수의 자리는 안데스 산맥 해발 3,810미터 고지대이다. 호수의 면적은 약 8,300㎢에 이른다. 형상이 다소 복잡하며 지도에서 보았을 때 동에서 서로는 대략 80km, 북에서 남으로는 대략 19
나의 주장
코닷
2023.05.3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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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열두 제자들을 보내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도록 하였을 때 당시 갈릴리에서 다스리던 유대 왕 헤롯 안티파스(Herot Antipas)는 이 소식을 듣고 당황해한다. 그 이유는 예수의 복음 사역에 대하여 군중들이 열광하였기 때문이었다. 복음서 저자 누가는 다음같이 기록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도 하며, 어떤 사람은 엘리야가 나타났다고도 하며 어떤 사람은 옛 선지자 한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고도 함이라“(눅 9:7-8). 헤롯 왕은 세례자 요한이 그를 향하여 동생 아내 헤로디아를 취하는
나의 주장
김영한
2023.05.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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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등불 / 타고르일찍이 아세아의 황금시기에빛나던 등불(등촉)의 하나인 조선그 등불 한 번 다시 켜지는 날에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In the golden age of AsiaKorea was one of its lamp-bearersAnd that lamp is waitingto be lighted once againFor the illuminationin the East.”이 시는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조선을 위해 써준 메모 같은 시이다. 때는 1929년 3월 28일, 타고르는 일본을 세 번째로 방문하고 있었다. 당시
나의 주장
천헌옥
2023.05.1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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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군집을 이루고 살며 지휘자가 없어도 조직을 잘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한 곤충이다. 일정한 길도 없이 돌아다니는 개미들은 어떻게 한 번 다닌 길을 기억하며, 자기가 간 길도 아닌 다른 개미가 갔던 길을 따라 먹이를 찾아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바로 페로몬 때문이다. 개미는 먹이가 있거나 위험이 있거나 막다른 길을 발견하면 강력한 페로몬을 발산해서 다른 개미에게 알려줌으로 정보를 공유한다. 이런 의미에서 페로몬은 오늘날 우리가 활용하는 단톡방과 비슷한 기능을 한다. 그런데 개미의 페로몬은 때로는 잘못된 정보를 퍼뜨려 개미를
나의 주장
최광희
2023.05.1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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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시편 145:9-10)지난 4월 28일 부산외국어대학 중·남미지역원(원장 임상래 교수)의 글로벌센터에서 2023년도 연례 학술대회가 열렸다. 주제는 이었다. 당일 11명의 학회 교수들이 4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패널토의에서 발표한 윤춘식 교수(아신대 선교학 은퇴)의 발제안을 2부로 나누어 일부 발췌 게재한다.창조세계가 관건이다. 환경을
나의 주장
윤춘식
2023.05.1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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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일 때는 거의 지하철을 애용한다.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은 도심에선 지하철이 그만이다. 시간만 잘 맞춰 나가면 제시간에 데려다주는 정확성도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흠이라면 흠이랄까 다른 것은 나무랄 게 없다. 그것도 경로 우대를 해주니 그게 어디인가.언제부터인가 지하철을 타면 못된(?) 버릇이 하나 생겼다. 앞줄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찬찬히 관찰, 분석해 보는 것이다. 처음엔 젊은이들처럼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거나 공부를 하는 것도 생각해 보았다. 그런데 우리 나이에 마땅히 들을 만한 곡은 한정되어 있어서 몇
나의 주장
천헌옥
2023.05.0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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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 대한 소중한 선물은 자연환경을 통한 생명교육과 예수님을 통한 영적생명교육이다.부모 세대는 어린이들이 소비중심사회의 스마트기기 환경에 중독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자연적으로 보면 신록이 짙어가는 5월은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달이다. 누구나가 새롭게 변화될 것을 기대하며 푸르름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다음 세대인 자녀들로부터 미래의 희망을 발견할 수 있기에 5월은 ‘자연과 신앙’에 대해 우리를 지혜롭게 해 준다. 유독 어린이날이 그렇다. 어린이 교육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관계 그리고 소망’은 어린이의 미래를 향한 새 출발
나의 주장
코닷
2023.05.0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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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서 미래가 밝은 교회는 3040이 계속 정착하는 교회다.다음세대, 다음세대라고 말하지만, 사실 다음세대를 붙들려면 3040세대를 붙들어야 한다. 코로나를 지나면서 교회학교가 반토막 났다고 하는데, 이것은 돌려 말하면 3040세대가 많이 교회를 떠났다는 말이다. 3040세대의 자녀들이 교회학교 아이들이기 때문이다.한때 가나안 성도라는 말이 유행했다. 교회 ‘안 나가’를 거꾸로 하면 ‘가나안’이 된다. 가나안 성도들은 교회에 불만이 있어서, 상처를 받아서, 의도적으로 교회를 떠난 사람들이다. 그런데 코로나를 지나면서 “플로팅 성
나의 주장
우병훈
2023.04.2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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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중교통 운영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300원에서 400원 인상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65세에서 70세까지의 무료 탑승 연령 기준을 확대하면 매년 1524억 원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하철은 시·도지사로서 지역 자치 단체이므로 정부가 혜택을 지원하면 특정 대도시로 혜택이 집중될 수 있다는 점과 농촌 등 다른 지역 시민들이 제외되고 더 큰 금전적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특정 대도시 집중 지원은 반대한다.대중교통은 많은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의 중요한 요소이고, 저소득층 가정과
나의 주장
이기영
2023.04.2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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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통령중심제에서 책임이 분명한 소선거구제로 하되 국회의원 총수를 200명으로 줄이라.여야 극한 대립의 국회는 국격 선양에 걸림돌이 되고 선진사회 국민의 긍지를 훼손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제안한 이후 국회에선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 모임’이 발족해 논의에 나섰다. 그런데 말만 떠들썩했을 뿐 뒤에선 의원 숫자 늘릴 궁리만 하고 있었다. 우리 사회의 극단적 대립과 분열, 갈등은 정치가 촉발한 측면이 크고, 이런 정치를 개혁하기 위해선 선거제의 대대적 개편이 핵심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소선거구제에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3.04.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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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 이승만 대통령 탄신 148주년 기념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을 건립하겠다는 발표는 늦은 감이 있지만, 윤석열 정부가 용기 있는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이승만 이름조차도 거론할 수도 없을 만큼 좌파 세력들은 ‘독재자 이승만’으로 낙인찍고 반대해 왔기 때문이다. 심지어 남산에 서 있는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조차 없어진 상태이다. 필자는 20여 년 전에 타이페이(대만)에 가서 국립중정기념관(장개석 총통기념관)을 관람하고
나의 주장
김형원
2023.04.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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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은 자유민주 국가를 세우려고 헌신한 일제와 타협 없는 항일 독립운동가이다.이승만은 평생의 독립운동 결실로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건국하였다. 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가 지난 3월 1일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3.1운동 기념식에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을 걸었다. 이 사진에는 안중근, 김구, 안창호, 유관순, 윤봉길을 비롯한 여러 명의 독립운동가들이 들어가 있었다. 그렇지만 3.1운동의 결실로 탄생했던 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의 사진은 들어가 있지 않았다. 반면에 국가보훈처는 삼일절 104주년
나의 주장
코닷
2023.04.18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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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노회의 최대 이슈는 총회가 각 노회에 수의한 헌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투표였고 이에 대한 결과였다. 결론적으로 35개 노회 중 20개 노회는 찬성, 15개 노회는 반대로 일단은 통과가 되었다.부결한 15개 노회는 경기동부, 경기북부, 경남김해, 경남남마산, 경남남부, 경남중부, 경북동부, 부산남부, 부산동부, 부산중부, 서울남부, 울산남부, 인천, 충청동부, 충청서부노회이고 총 투표자 3,265명 중 1,768명이 찬성하고 1,449명이 반대하여 54.1%의 찬성률로 통과되었다.전체 노회 과반수와 전체 노회원의 투표수 중 과
나의 주장
천헌옥
2023.04.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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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목 장로님은 뉴질랜드에서 성공적으로 회계법인을 운영하던 분이다. 홍 장로님은 고려대학교와 경영대학원을 마치고 직장 생활을 하던 중 호주대사관에서 선발한 국비 유학생으로 선정되어,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 대학원에서 회계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영연방 공인회계사를 취득한 인재이다. 1996년에 뉴질랜드에 정착하여 2017년까지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공인회계사 사무실을 운영해 온 성공적인 사업가이기도 하다. 그분이 어느 날 나를 찾아와서 지금까지 살아왔던 이야기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하셨다. 홍 장로님은 고등학교 2학년 시절에
나의 주장
이은태
2023.04.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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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아프리카’ 는 매우 생소한 지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암기할 때 ‘아프니까’라고 머릿속에 입력했습니다. 그런데 자라나면서 아프리카의 역사와 현실을 알아가게 되었는데 “정말 이 대륙은 아픈 곳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프리카 남단 남아공을 네 번째 방문하면서 아프리카의 아픔들이 가슴 깊이 가시처럼 박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5년 전 선교사 대회 때에 들었던 선교사님들의 아픈 이야기들과 위험한 고비를 넘겼던 생생한 스토리들을 가슴에 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선교사님들을 다시 만난다는 것이 기대이면서 아픔이었습
나의 주장
김윤하
2023.04.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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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관광 체육부에 등록된 종교법인은 재단법인 43개 단체이고, 사단법인은 25개 단체이며, 민족종교는 11개 단체로 확인되고 있다(2022. 12.30 현재).1. 종교문화축제와 일반 문화축제에 관하여 10년간 연구하는 과정에서 30여 일반 문화축제 기간은 평균 14일 이내였고, 세계의 종교문화축제 기간은 7일 이내였으며, 한국 불교의 종교문화축제 기간은 연등을 게시 일부터 30일, 가장 길다는 사실이다.2. 종교의식, 종교집회, 종교문화축제는 구분해야 한다1) 종교의식은 종교시설이나 성당, 사찰, 교회 등에서 하는 행위이
나의 주장
이기영
2023.04.0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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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3일부터 한 주간은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는 고난주간이다. 고난주간을 통해 우리는 나를 살리시려고 독생자를 보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나를 위해 고난받으시고 생명까지 주신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한다. 그런데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다 보면 고마움을 넘어 미안한 마음에 뭐라도 조금은 고통스럽게 살아야 할 것 같은 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우리가 지옥 형벌을 받지 말라고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에서 고난받으신 것을 생각하며, 성도가 고난주간에 고난을 받는 것이 과연 예수님을 위하는 것이며 예수님이 기뻐하실 일일까?집마다 아빠들은
나의 주장
최광희
2023.04.0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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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전 세계 무슬림들의 라마단 금식이 지금 진행 중이다. 2023년도 라마단 금식은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다. 라마단은 아랍력으로 9번째 달의 이름이다. 이슬람의 달력은 하늘의 달 모양이 변하는 모습을 보고 일자를 정하는 음력(Lunar Calendar)이다. 무슬림들은 라마단 달이 시작되면 아침에 동이 틀 때부터 해가 지기까지 음식은 물론이고, 물도 못 마시고 침도 못 삼키게 한다. 심지어는 담배도 못 피우며 부부관계도 금하고 있다. 오늘날 현대의 선교를 생각할 때 기독교를 대항하는 최대 종교 세력은 이슬람 종교이다
나의 주장
홍성철
2023.04.04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