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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크신 축복 가운데, 우리 모두는 2018년을 주님 주시는 소망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총회장님께서 교단 선교를 사랑하시고 큰 부담을 가지시고, 올해도 년 초에 교단의 많은 기관장님을 초청하셔서, 우리 교단 선교의 방향성을 함께 공감하고, 서로의 선교 사역을 나누며, 함께 할 수 있는 방안들과 총회와 교단의 선교 실무 부서인 KPM에 바라는 마음의 소리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고신 교단 선교를 위해 세워주신 KPM을 섬기는 자로서 늘 감사와 자부심을 갖습니다. 고신교단에 부어주신 선교적 비전과 자산과 역량을 올 한해도 더불어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다양성 속의 조화’와 협력을 이루며, 최선을 다하기를 원합니다.먼저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나의 주장
김종국
2018.01.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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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회 정치원리는 각 개체교회가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할 권리를 갖고 있음을 천명한다. ‘교회의 자유’가 중요한 원리로 인정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장로교회는 각 개체교회가 홀로 완전한 공동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더 큰 교회인 노회와 총회와 함께 가야한다고 가르친다.각 개체교회는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에 책임을 지고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으나 반드시 더 넓은 개념으로 교회를 생각하고 함께 가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장로교회의 행동원리이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고신교단에 속한 교회는 여럿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 같으나 모두 하나의 고신교회라는 말이 된다. 따라서 고신교회는 서로 알아가고 도와가야 하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도 문제가 있다.한국교회를 대상으로 언론
사설
코닷
2018.01.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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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단, 남아공, 케이프타운 공항에 도착했다. 오랜 가뭄으로 공항 화장실 수돗물을 손세정제로 바꾸어 놨다. 공공건물들은 다 비슷한 상황이다. 가뭄으로 메마른 땅이다. 정원 물주기 금지, 수영장 물 받기 금지 등등과 함께 메말라 죽지 않기 위해서 내린 특단의 조치다. 2018년을 맞아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으로 가는 길목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유일한 고신교회, 케이프타운한인초대교회를 1월 1일 찾았다. SFC가 조직되어 있고, 본문 중심의 강해설교가 있다. 고려파 교회의 유전자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고신교회이다. 교회를 섬기는 이창호 목사는 선두교회(담임 곽수관 목사)에서 2004년 남아공으로 파송 되어 15년 째 교회를 섬기고 있었다. 연말 연초 여기
기획기사
김대진
2018.01.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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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닷컴사는 미래교회포럼과 함께 “종교개혁과 한국장로교회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종교개혁500주년 포럼을 열고 종교개혁 정신의 현대적 적용의 한 영역으로서 한국장로교회의 장로체제에 대해 반성하며 토론하고 있다. 이기업 목사 이런 때에 미주고신의 복음대학교와 게이트웨이 신학대학원에서 구약과 히브리어를 가르치며 얼바인중앙장로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 이기업 목사가 예장고신의 주석시리즈 예레미야 주석을 집필하며 “예레미야 26:17절에 등장하는 ‘지방 장로들’은 누구인가?”라는 시의적절한 주제로 장로직에 대한 소논문을 기고했다. 이 글을 통해 아름다운 말씀의 동역자로서의 목사와
논문
이기업
2018.01.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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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난 1월 10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쉽게 말해 UN 인권이사회가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한국 정부가 수용할지 말지, 어떤 조치를 취할지 다양한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3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의 순서는 정부 각처의 발표, 그리고 시민단체가 요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회의 중 고성이 오가는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지만 필자에게는 대한민국이 지금 어떤 영적 상태에 있는지 분명히 확인하는 자리였다.회의 내용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군형법 92조 6항 폐지(성추행처벌), 병역법 88조 1항 폐지(대체복무제), 사형제 폐지, 낙태죄
일반칼럼
박광서
2018.01.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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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3번째 개척교회를 섬기고 있는 나는 모든 것을 혼자 해야 한다. 이번 종교인 납세에 관한 자료를 정리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집안에서 혼자 예수님을 믿게 되었기에 신앙생활도 홀로 해야 했다. 교회 생활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그냥 교회에 출석만 하면 되는 것인지? 기도는 어떻게 하는지?신학교를 다니면서도 마찬가지였다. 1985년에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충성교회에서 전도사 사역을 시작하였다. 그냥 열심히 하였다. 그 이후 지금까지 교역자로서 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냥, 열심히’ 하고 있다. 신학교나 신학대학원은 우리에게 목회를 가르쳐주지 못했다. 아주 중요한 것은 바른 신학을 배웠다는 것이다. 아쉬운 것은 목회와 관련된 실천신학의 부족함이다.교회를 어떻게
나의 주장
박기성
2018.01.1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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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은 인격의 바탕이다. 관계의 바탕이요 윤리의 시작이며 신앙의 중심이다. 신앙이란 말 속에는 진실이 포함돼 있다. 정직하지 못하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사람들과의 관계도 제대로 성립될 수 없고 어떤 관계도 유지될 수 없다.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사물을 올바로 분별할 수 없으며, 더욱이 잘못된 것을 올바로 고칠 수 없다. 정직하지 못 하고서는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 신앙과 윤리의 수준은 정직함의 수준에서 결정된다. 한국교회의 타락의 중심에는 지도자들의 부정직함이 자리하고 있다. 교회의 지도자들인 우리 목사들에게는 대부분 그 언행 속에 위선과 외식이 배여 있다. 공중기도를 하면서, 설교하면서, 찬양을 인도하면서 과장하고 모양내고 오버할 때가 많다. 그러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정직함에 이끼
사설
코닷
2018.01.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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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종교인 과세로 말미암아 우리 교회들의 관행에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예산과 결산 항목에 관한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교회에서는 [예배비, 교육비, 관리비, 선교비]등의 관(款)아래에 [사례, 도서, 일반관리, 선교, 구제]등의 항(項)을 두었고, 그 항에 관한 세부 지출을 목(目)으로 하여 왔다. 그런데 이번에 종교인 과세로 이런 관행에 수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사례, 목회활동비, 교회운영비 철저히 구분정부의 시각으로 보면 지출에 있어서 [사례비, (목회)활동비, 교회운영비]라고 하는 관(款)이 갖추어져야 한다. 이런 운영을 위해서 필요한 통장에 대해 앞글에서 이미 소개한 바 있다. 각 교회들은 관행에 따라서 지출하였던 항목(項目)들을 나열하여 정리할 필요가
나의 주장
박기성
2018.01.11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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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가 신년예배 및 기도회로 2018년의 문을 열었다. 한국교회를 위한 URD(Unity, Renewal, Diakonia)를 표방하면서 만 20년을 달려온 한목협은 이제 성인이다. 20년을 축하하는 신년예배라서 그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1부 신년예배 및 기도회1월 9일(화) 오후 2시30분 서울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 성산홀에서 열린 한목협 신년예배는 김호경 목사(한목협 공동회장, 기침, 성동침례교회)의 인도로 허성호 목사(한목협 공동회장, 기성, 영등포교회)가 기도하고 이사야 65:17-19,25의 본문으로 “또 다시 이어지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조성기 목사(한목협중앙위원,통합, 숭실통일연수원장)
교계
천헌옥
2018.01.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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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장로협의회(회장 민병현 장로)가 주최하는 2018년도 수도권 목사,장로 신년감사예배가 1월 8일(월) 오전 7시 그랜드앰버서더서울호텔에서 약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드려졌다. 1부 예배민병현 장로의 인도로 전임총회장 천환 목사가 기도하고 천재석 목사(경기중부노회장)이 성경 사사기 7:9-14절을 봉독하고 서울 시민교회 장로중창단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어 경기서부노회장 김윤하 목사(참빛교회)가 “보리떡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 “미디안 병사들이 꿈 이야기를 하면서 굴러온 보리떡 한 덩어리를 두고 그의 친구는 이를 기드온의 칼이라 하였다. 우리는 교회에서 보리개떡 같은 존재로 낮아지고 겸손해야 한다.
고신
천헌옥
2018.01.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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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노회의 2018년 새해인사는 남달랐다. 경기동부노회장로회(회장 조진호 장로)는 어쩌면 개혁주의 교회에 합당한 신년인사를 나눌까 많은 고민 끝에 소속 노회의 모든 교회에 올해의 표어와 기도제목을 요청하였고 많은 교회들이 응답했다. 담임목사, 교역자 장로들의 명단도 함께 기록하여 서로간의 기도를 나누기로 하였다.예배 공간을 달라는 것에서 아직 담임목사가 없는 교회는 좋은 목사님을 보내 달라는 기도제목도 올라왔다. 종교개혁정신을 잘 이어나가도록, 기도에 힘쓰는 한해가 되기를, 전도의 문을 열어달라는 제목 등 다양한 기도 제목들이 참가자들에게 배포되었다.1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향상교회당 소예배실에서 모인 경기동부노회 신년감사예배는 토요일인데다 노회원 중에 상을 당한 가정도 있는
고신
천헌옥
2018.01.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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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옥부수 장로)가 초청한 제30회 고신총회 지도자 초청 신년인사회가 1월 4일(목) 오전 11시 경주 The K호텔에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 되자(골1:7)의 표어 아래 약 630여명이 모여 예배와 함께 각 기관장들의 인사 및 참석자들 서로 간에 인사도 나누었다. 1부 예배수석부회장 김재현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에서는 직전회장 이상만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고 부회장 김태호 장로가 성경 요한복음 21:15-17의 본문을 봉독한 후 이은혜 교수가 Amazing Grace, 기름부으심을 특송하였다. 총회장 김상석 목사는 봉독한 본문으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제목으로 "오늘 본문은 부활하신 예수님계서 세 번 나타나신 이후
고신
천헌옥
2018.01.0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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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기 위해서 여기 섰습니다.” 지난 2017년 12월 26일 정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총회장 최기학) 회관(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앞에서 명성교회 불법 세습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참가한 이세령 목사(복음자리교회 담임, 미래교회포럼 사무총장, 코닷연구위원장)는 ‘아니오’를 외치고 있었다. 1인 시위,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한 몸부림그는 명성교회 불법 세습은 예장 통합의 교회법을 위반한 일이며 일반 상식적으로도 잘못된 일이기에 ‘아니오’라고 말하고 있다며 시위 참가 이유를 설명했다. ‘명성교회 교인이 10만 명이라고 하는데 1인 시위가 무슨 효과가 있을까?’ 이 목사는 아닌 것을 아니라고 하지 못함으로 무너져 가는 한국교회를 살리기
교계
김대진
2018.01.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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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독교 사상'은 프랑스의 위그노 역사를 소개하여 종교 개혁의 이해를 넓혀주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개된 잔 달브레는 프랑스 내의 종교 개혁 운동이 루이 13세에 의해 궤멸되던 1628년까지 지속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이다. 나바르 왕국의 여왕으로서 잔 달브레는 1560년 이후 위그노 운동의 지도자로 개혁 신앙을 수호하는 역할을 감당했다. 그러나 그녀 이전에 그녀의 어머니 나바르의 마가렛 역시도 프랑스 종교 개혁에 지대한 역할을 한 여성이기도 하다.나바르의 마가렛은 우리가 잘 아는 프랑스 왕 프란시스 1세(1494-1547)의 누나이다. 프란시스 1세는 칼빈이 기독교 강요의 서문을 기록하여 헌사한 바로 그 왕이다. 여성 개혁자들을 연구한 Rebecca Van Doodewaard는 나
기획기사
김형렬
2018.01.0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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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축하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모든 독자 여러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해를 주심으로 새로운 은혜와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 은혜의 때를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소중하게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알고 보면 우리 일상의 하루가 어떤 이들에게는 영원에 맞먹는 시간일수도 있습니다.종교개혁 500주년이 지났습니다. 유독 100이란 숫자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500이란 다섯 배나 더 큰 의미를 갖는 숫자입니다. 그러기에 지난 한해는 종교개혁의 담론으로 충만했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또 담론에서 끝나버러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실제로 그런 예들은 많았습니다. 10년 전에는 “어게인 1907년”행사가 있었습니다. 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을 기념하는 100주년이었지요. 이
사설
코닷
2018.01.0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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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영국에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박계원 선교사가 소책자 '대영 박물관과 성경'을 책의 저자 제이 스미쓰 동의를 받아 번역하여 코람데오닷컴에 소개합니다.- 편집장 주 박계원 선교사 현재 런던의 유대인 밀집지역인 골더스 그린을 중심으로 직접 전도 및 The Bridge Christian Fellowship 사역/ 파송 교회: 부산북교회/ 파송 예장고신 동서울 노회 (구)/ 소속 선교단체: GMP 목차 신 앗수르 왕국: 주전 934-608년 족장
기획기사
박계원
2017.12.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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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가 거액의 예산을 들여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조사를 지앤컴 리서치(지용근 대표)에 의뢰하여 이번까지 4차로 진행하여 1차 발표를 12월 27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종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가졌다.이날 이세령 목사(한목협 공동총무, 복음자리교회)의 사회로 이성구 대표회장의 인사와 기도로 시작하여 지앤컴리서치 지용근 대표가 리서치한 자료를 발표하였고 이어 언론관점에서 권혁률 기자(CBS 선임기자), 학계관점에서 배종석 교수(고려대 교수), 교계관점에서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분석 및 평가를 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 조사를 하게 된 배경은 1993년 한국교회에 관한 통계자료가 거의 없는
소식
천헌옥
2017.12.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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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지난 9월에 있었던 제 67회 고신총회에서 현재 고신교단 교역자 수급 등의 현안들에 대해서 미래정책연구위원회의 보고가 있었다. 고신교단 내에서도 부목사의 숫자가 늘어나는 반면, 가야할 사역 현장은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교단 차원으로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보고였다. 그 보고 가운데 ‘일정 규모의 교회들은 분립개척을 하도록 권장한다(500명 교회는 5년에 1회, 1,000명 이상 교회는 3년에 1회 등 구체적 명시에 대해서는 연구조사를 위탁 예정)’는 권고안이 명시되어 있다. 이는 최근 한국교회가 대형화, 기업화 되어 간다는 사회적 비판 여론 속에서 교회와 성도를 파송하여 분립하여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교회의 선교적 비전을 확인한다는 면에서 의미 있는 보고라 할 수 있다.
고신
코닷
2017.12.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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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2017학년도 전기 선교목회대학원 외국인목회학(M.Div.)석사과정 학위수여식이 손양원기념홀에서 개최됐다. 전기 학위수여자는 영어반 5명, 중국어반 5명으로 총 5개국(가나,케냐,우간다,부룬디,중국) 10명이 목회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부 예배에서는 임영효 선교목회대학원장의 사회로 주기철 교수(신학과)의 기도와 피지 유학생 소코(대학원)의 특송, 온천교회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가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눅 22:54~6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2부 학위수여식에는 배아론 국제문화선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 조성국 부총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학위수여, 전광식 총장의 훈사, 유신우 교수, 송영목 교수의 졸업생
고신
코닷
2017.12.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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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께서 친히 육신을 입으시고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을 맞아 전국교회와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와 위로가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올해도 성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날 우리는 성탄절이 다가오면 가슴이 부풀고 또 여러 가지 준비하느라 분주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모습을 잘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세월이 갈수록 성탄절에 대한 기대감이 식어져가고, 성탄절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많이 변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성탄절의 문화도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성도라고 한다면, 오히려 갈수록 성탄의 의미를 바로 알고, 주님이 기뻐하는 성탄절이 되도록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성탄의
사설과소식
김상석
2017.12.23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