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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3일 불볕 더위로 이글거리던 고국을 떠나 일본 오사카를 거처 미국 캘리포니아 몬 트레이에 왔다. 한국에 있을 때는 더위로 고생 했는데 이곳은 별천지 같이 새벽에는 히터를 켜놓고 잠을 청하고 지낸다.이곳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먼저 개발되었고 1897년 당시 미국의 갑부 크로커 스탠포드 헛팅톤 홉킨스가 호텔과 별장을 건축해서 알려졌다. 세계적인 휴양지요 피서지이며 세계적인 골프장 베블 비취가(pebble beach) 이곳에 있다. 이곳에 있는 한인교회에 참석하여 예배를 드렸다. 목사님은 몇 주일 계속하여 고린도 전서 1장의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설교를 하셨다. 지난 주일도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죄에서 깨끗하게 하신다는 메시지를 전하셨다. 그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정결하게 하신다고 조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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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2013.09.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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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심군식 목사님(별세 13주기를 맞으며) 김진주 장로(김해동부교회) 향년 67세당시 아직도 젊은 세월인데 새 천 년 팔월 스무여드레 목사님은 그렇게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경남 고성에서 나시고김해 진영에 연고가 계셔한얼고를 나와20대 초반 동아대 재학 시인근 저희 성림교회 전도사로계셨다던 목사님 사변 후 어려운 그때총각 설교자로 단칸방에 모셨던30대 집사님은목사님 글 소재가 되어초기 교회역사를 지고먼저 천국 가신 것 아시나요? 그때 조간신문을 펼치면서부음을 받음은저와는 부고 한 장전해줄 사이는 아닐지라도목사님을 좋아했습니다. 책으로만 보았고지면으로 만났던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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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주
2013.09.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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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에게서 배우라?토요일 아침 동아일보는 커버스토리로 “전쟁범죄 끝없는 참회의 현장 베를린을 가다”라는 제목의, 4면에 걸친 긴 글을 실었습니다. 눈에 띄는 기사였습니다. 그런데 그 글의 굵은 제목에 눈이 갔습니다. “독일은 왜 일본과 다를까?” 나도 무척 궁금합니다. 왜 다를까요? 왜 달라도 이처럼 다를까요? 왜 일본의 부총리 아소 다로는 “비밀리에 헌법을 바꿨던 나치에게서 배우자”며 일본의 평화헌법을 전쟁이 가능한 헌법으로 바꾸려하고, 독일은 바이마르 공화국의 민주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히틀러에게 저항하다 살해당한 96명의 국회의원에 대한 추모비를 세운 것일까요? 8.15가 있는 달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여전히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독일의 반성, 일본의 뻔뻔스러움독일이 어떻게 히틀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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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2013.08.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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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에 더욱 실망스런 말들이 나돌긴 했지만 눈을 돌려 살펴보려고도 귀를 기울여 들어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기독교보를 통해서 언론사 사장 선거에 관한 기사들을 읽으면서 비로소 그 실체를, 아니 실체의 그림자를 조금 가까이 접하게 된 것은 필자뿐 아니라 대부분의 독자들의 입장도 크게 다르지 아니하리라고 본다. 기사를 통해서 짐작할 수 있는 바는 우선 금권선거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양 후보자 모두 액수와 방법의 차이는 있었지만 몇 몇 투표권자에게 전달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조사위원회를 만나 한 사람은 자신이 건넨 봉투를 “여비 정도의 수준”으로 스스로 이해하지만 받은 사람이 “여비로 혹은 뇌물로” 이해하더라도 그것은 수긍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고 결과적으로는 금권선거였다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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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두
2013.08.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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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해야! 주승철 아해야~!높이 날자꾸나희망을 가지렴무럭무럭 잘 자라너의 꿈을 맘껏 펼치렴아해야~!높이 날자꾸나저 갈매기처럼아해야 ~!밝게 빛나거라그래서세상의 빛이 되거라저 태양처럼밝은 빛이 되거라그리스도의 빛이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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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철
2013.08.2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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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교회 안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교회 안의 비리들과 직분을 두고 계급투쟁하듯이 서로 계파를 만들고 지도자들 안에서도 심심찮게 윤리적 도덕적 문제들이 거론되면서 교회에 대한 신뢰가 점점 상실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 성장하는 교회보다 건강하고 성숙한 교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교회가 어떻게 하면 건강할 수 있느냐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1990년대 들어서면서 성장 중심의 교회에 대한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고 최근에 어떻게 하면 교회가 더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보다는 교회가 어떻게 하면 더 건강 하고 성숙할 수 있는가에 대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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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원
2013.08.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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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부어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해서 [은혜로운교회]로 분립을 합니다. 처음에는 분립개척을 위해서 기도하고 시작했지만 이제 와서 보니 개척이 아닌 중견교회로 출발을 합니다. 한국교회의 통계를 보면 교인들의 숫자가 중학생 이상 50명이 안 되는 교회가 무려 70%에 이른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너무나 많은 교회들이 컴컴한 지하실에서 성도가 없어서 외롭고, 재정이 없어서 힘이 들고, 목회적 비젼이 없어서 우왕좌왕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교회를 통하여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개척의 일이 시작되었을 때에 헌신하는 숫자가 너무 적으면 어쩌나 하는 염려가 있었지만 이제는 생각했던 만큼의 성도들의 수가 충분히 채워졌습니다. 지난 주일을 기준으로 해서 120명(주일학생 포함)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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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석길
2013.08.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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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가는 길 글 사진 : 최홍종 누구나 다 잘 먹고 잘살고 복 받고 살기를 갈망한다.이런 복을 받고 살려면 어려운 것도 복잡한 것도 아니고 아주 간단하다.시편 말씀 맨 처음에 바로 아주 쉽게 말씀하시고 계신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1:1~2] 예수를 믿는 다고 고백하는 사람조차도 입만 그렇게 하겠다고 아멘아멘 하면서도 실상은 그렇게 살고 있지 않다.그리고 아버지께서는 먼저 가셔서 좋은 곳을 예비해 두마고 약속하셨고,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말씀하신다.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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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종
2013.08.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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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 /천헌옥 목사 .올해의 장마는 역대 최장이라고 합니다.덥기도 역대의 최고였다고 합니다.그러나 이제 장마도 끝이 났다고 하고더위도 끝날 날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마 가운데서도 꽃은 핍니다.더위 속에서도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습니다.신앙인에게도 장마나 더위가 없을 수 없습니다.그러나 신앙인은 언제나 제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세상은 변하였습니다.변해도 너무 변했습니다.그리고 두려운 것은 계속 더 빨리 변해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초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들이 엄마를 경찰에 고발하는 세태입니다.중국의 문화혁명 때 어머니를 고발하여 죽게한 아들이후회하며 고백하는 것을 보면서도 지금 우리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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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13.08.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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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에는 테러를 다음과 같이 정의 하고 있다. ‘정치적인 목적을 위하여 개인이나 대중 또는 정부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조직적 행위. 또는 그러한 정치적 사상이나 주의’. 물론 정치적인 목적에 의한 테러도 있지만 종교적인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하지만 정치적인 것과 종교적인 색깔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 테러도 있다. 어떤 분은 사상이나 이념에 의한 것보다 도그마와 신앙에 의한 종교적인 목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훨씬 강하고 끈질기다는 말을 했다. 얼마 전에 일어난 보스톤 마라톤 대회 폭발사건은 미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테러에 의한 것이라고 발표를 했다. 며칠 후 사건의 용의자들은 러시아 체첸계 출신인 형제로 밝혀졌고 그들이 범행 직후에 탈취한 차량 주인에게 자신들이 테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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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2013.08.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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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같은 허상, 허상 같은 실상. /김윤하 목사 몬세라트 수도원에서는 유난히도 십자가를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수많은 가로등 위에도 십자가를 정교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침 햇살이 수도원 위를 비추자, 모든 건물이 자기 형체를 그림자로 나타냈습니다. 가로등 위의 십자가도 자기 모습의 그림자를 넓은 광장 도로위에 내려 앉혔습니다. 빛이 내게 임하면 나의 실상도 세상에 분명하게 나타날 텐데... 나는 어떤 모습의 그림자를 세상에 투영하고 있는지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통해서 십자가의 형체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묵상했습니다. 나의 그림자... 실상 같은 허상, 허상 같은 실상임을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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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2013.08.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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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통령이었던 넬슨 만델라가 폐렴 증세로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한달이 넘게 입원 중인 프리토리아 병원을 방문한 주마 대통령은 "마디바(만델라의 존칭)가 치료에 반응을 보여 희망이 생겼다"며 "그는 위중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말했다. 만델라의 조카이자 그가 속한 템부족 족장 부옐레카야 달린디에보도 만델라가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눈을 움직이는 등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며 의식이 있다고 밝혔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폐감염증이 재발해 지난달 8일 병원에 이송된 뒤 입원 중이다. 만델라의 의료진은 그가 심각한 장기부전을 앓지 않는 한 그의 생명유지 장치를 끄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1990년 2월 27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석방된 후 가장 오랜 시간 입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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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굉호
2013.08.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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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였습니다. 미술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존경 받던 인기교사였습니다. 잘못한 학생을 불러내어서 손바닥으로 학생의 이마 위를 비껴 올려치는데 그 기술이 가히 예술이었습니다. 맞는 학생이나 구경하는 학생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그 때문에 선생님의 별명은 강타였습니다. 어느 미술 시간 연필로 자전거 데생을 했습니다. 저는 미술에 별 소질이 없었는데 그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봐도 잘 그렸습니다. 한 사람씩 결과물을 들고나가서 선생님께 검사를 받았습니다. 저도 제 그림을 보여드렸습니다. 선생님은 제 그림을 한 번 보고 제 얼굴을 힐끗 올려다보십니다. 그리고 제게 묻습니다. “이거, 네가 그렸어?” “네.” 선생님은 저를 믿지 않는 겁니다. 선생님의 채점 수첩에는 이전 점수가 다 기록되어 있었으니까요. 떨떠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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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호
2013.08.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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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무지개 /최중림 목사 어제 꿈의 동산, 약속의 땅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시려는 선교사님을 도와드리는 것이제가 할 일이라 여겨져서 현지인 사역자를 소개했고, 같이 가서 현장을 보려고, 그리고 기도후원을 하려고 갔었습니다. 거기에 교회설립, 빈민구제, 미취학 아동 취학 장려, 방과 후 지도, 청년영성훈련센터, 비전을 위한 스포츠센터 등을 건립할 땅으로 현재 800여평이 확보되었고, 앞으로 계속 추진하게 될 것입니다. 아침부터 천변만화하던 하늘이 일을 다 마치고 늦은 점심식사를 할 때에 약속의 무지개를 연출하여 우리의 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드높여주네요. 사진에서 보는 바, 무지개 중심에서 윗쪽의 S자 형의 강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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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림
2013.07.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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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그리고 희망 /천헌옥 목사 세찬 빗줄기가 그야말로 두들기고 있다.연약한 잎줄기와 막 피어나는 꽃잎이 위태해 보인다.그러나 그들은 안다.비는 그칠 것이며 새날의 환한 태양이 떠오르리라는 것을 시련은 있다. 사방팔방이 둘러막힌 환란도 있다.송두리째 떠내려갈 듯이 보이는 신앙이 위태해 보일 때도 있다.그러나 주님은 아신다,.그 손을 놓지 않기에 다시 일어나 더 강한 신앙으로 오똑 서리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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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1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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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우리는 새벽기도회에서 로마서 9-11장을 묵상하였다. 이 부분의 본문은 읽을 때마다 어렵게 느껴지는 말씀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이다. 그런데 이들 중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 그러면 이스라엘의 구원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나는 본문을 이해하는데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쓴다.우리는 본문을 변증법적인 형식을 따라 접근해볼 수 있다. 변증법이란 정(正, 긍정) 반(反, 부정) 합(合, 종합)으로 이루어지는 사고의 틀이다. 이 경우 正은 이스라엘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고, 反은 그들의 불순종으로 인해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기회가 주어졌다 것이고, 合은 그리하여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모든 사람들의 구원이 완성된다는 것이다.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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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채
2013.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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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킹범죄에 관한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금융 사고들이 해킹으로 일어납니다. 2011년 네이트 ․ 싸이월드 가입자 개인정보 3,500만건 유출되고, 같은 해 넥슨 메이플스토리의 개인정보 1,320만건이 유출되었습니다. 이런 해킹이 심하다 보다 이를 막기 위한 보안업체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금융기관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불법적으로 남의 개인적 정보를 빼내어 범죄에 이용하는 사람들을 블랙 해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런 블랙 해커의 공격을 막는 일을 하는 사람을 화이트 해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어떤 쪽으로 컴퓨터 기술을 사용할지 모르는 사람을 그레이 해커라고 부릅니다. 보안을 뚫는 기술이 탁월한 블랙해커들 중에 보안업계에 발탁되어 화이트 해커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뚫는 기술이 있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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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구
2013.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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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아이처럼 글 : 최홍종 참 세상은 말이 많지요자고 일어나면 입만 벌리면 말 이지요말이 많으면 결국엔 죄를 짓게 되잖아요육적인 생각은 그리고 그 말들은 죽음을 뜻하고영적인 생각은 그리고 그 행위는 생명과 평안을 뜻하지요조용히 때로는 혼자 있어 보세요인간은 본성이 타락한 성품입니다둘이 있으면 아니 셋이 있으면 더 타락하지요혼자 죄짓기는 무서워 여럿을 함께 데리고 간답니다혼자이면 오히려 덜하지요옆에 누군가 있으면 더 말이 많아지지요그리고 비교하지요그런 육적인 생각은 곧 영원한 죽음일 뿐입니다그러나 때로는 혼자 정말 나 혼자 영적인 생각을 하면서 살아 보아요정말 한 번 그렇게 살아 보세요당신의 마음속에 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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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종
2013.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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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종종 어려운 문제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가 무척 까다롭고 힘들어 쉽게 문제가 해결될 길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를 만났음에도 의외로 아주 쉽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도 종종 있음을 보게 된다. 그런데 쉽게 문제를 해결하는 비결이 아주 간단한 것에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아주 간단하게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우리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나 아집을 내려놓으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고 할지라도 의외로 쉬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경험하게 하게 될 것이다.우리는 언제부터인지
일반칼럼
진민현
2013.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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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로 갈보리에 있느냐? /김윤하 목사 몬세라트 수도원에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인 비아돌로로사의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걸어가는 길목마다 수난의 장면과 내용을 조각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위의 조각은 십자가의 못 박히시는 장면인데, 세 개의 못과 망치와 엉켜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각의 좌우편에 누군가의 신발 자국이 선명하게 찍혀있습니다. 모든 인생은 갈보리 십자가 앞에 다 있습니다. 하나는 갈보리에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인데, 그 중에 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 십자가 앞에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면, 나도 예수님과 함께 못 박히게 됩니다. 나는 못 박은 사람으로 갈보리에 있습니까? 아니면 못 박힌 사람으로 갈보리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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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2013.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