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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등 /이광수 목사길가의 가로등이 하나 둘 꺼지면하늘에 있는 별빛이 더욱 빛나네.* *욕심의 가로등이 하나 둘 꺼지면천국 상급의 영광이 더욱 빛나네.* *육신의 가로등이 하나 둘 꺼지면영혼의 가로등이 더 더욱 빛나네.* *불만의 가로등이 하나 둘 꺼지면자족의 가로등이 더 더욱 빛나네. * *길가의 가로등이 하나 둘 꺼지면만물이 웃음으로 더 더욱 빛나네* *인생의 가로등이 하나 둘 꺼지면영원한 생명으로 더 더욱 빛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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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2013.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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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요즘 아이들처럼 아빠!라고 어리광을 부리는 것은 상상을 못하겠고, 아버님이라고 세련되게 부를 자신도 없어서 그냥 촌스럽지만 정감이 넘치는 호칭으로 아부지!라고 불러 봅니다. 아부지!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담임목사이기에 당연히 아이들을 잘 키우시라고 말씀에 근거해서 설교해야 하는데 저는 왠지 어린이 주일이 오면 그런 설교를 할 자신이 없어서 할 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맛있는 것을 사주거나 마음에 드는 선물을 골라 주거나 아이들의 기분을 유쾌하게 해 주기 위해서 놀이 공원에 가서 놀아주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아이의 마음에 수없이 돋아나는 죄의 뿌리를 끊어내기 위해서 호되게 책망하며 반듯하게 자라도록 가르쳐야 하는 것인데 요즘 젊은 부모들은 도무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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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석길 목사
2013.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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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줄 엄영수 목사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 (호세아 11:4)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에서 "아이들아~ 이 줄을 놓으면 안돼" 사랑의 줄을 붙잡고 선생님을 따라가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우리도 어떤일이 있다할지라도 절대로 놓으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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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수 목사
2013.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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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의 대북제재 움직임과 한미 합동군사 훈련을 비난하면서 지난 3월 초부터 촉발된 북한의 위협은 시간이 흐를수록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에는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담화에서 "이 땅에서 전쟁이 오늘 당장인가 내일인가 하는 폭발 전야"라면서 "우리 혁명무력의 무자비한 작전이 검토, 준비된 상태에 있음을 정식으로 백악관과 펜타곤에 통고한다"고 선전포고와 유사한 발언을 했다. 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으로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하더니 천안함 폭침 등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김영철 군정찰총국장이 나서서 "다종화된 우리 식의 정밀 핵 타격"을 거론하면서 "누르면 발사하게 돼 있고 퍼부으면 불바다로 타 번지게 돼있다"고 핵 공격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틀 뒤인 7일에는 "제2의 조선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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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목사
2013.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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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마르면 도시는 사라집니다. 김윤하 목사2007년도에 이라크를 여행 할 수 있었다는 것은 나에게는 큰 행운이었습니다. 그 후에 이라크 전쟁으로 유적지가 포격으로 망가지고 국립 박물관의 유물도 도적 맞았다고 합니다. 버스를 타고 아브라함이 살았다고 하는 갈대아 우르 땅을 가다가 한 왕궁 터를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사막이 계속되는 넓은 평지 위에 웅장하게 서 있는 오래된 건물은 아주 정교하게 지어진 건물이었습니다. 몇 천 년이 흐르는 중에도 고고하게 형체를 남기고 있는 건물의 외형을 보면서 감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왕궁 터 주위로 많은 옛날 유적지가 남아 있었는데 호수같이 넓은 연못들의 흔적이 유별났습니다. 고고학자들의 주장은 유프라데스 강 줄기가 어느 날 바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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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2013.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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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의 한 지인이 올린 글 중에 재미있는 글을 읽고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그 글의 주제가 바로 ‘김치와 인생의 공통점’ 입니다. 맛있는 김치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배추가 다섯 번이나 죽어야 한다고 합니다. 땅에서 뽑힐 때 한 번 죽고, 배추통이 갈라지면서 또 죽고 소금에 절여질 때 다시 죽고 매운 고추와 짠 젓갈에 범벅돼서 또 다시 죽고, 마지막으로 장독에 담겨 땅에 묻히면서 죽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김치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생도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공존하는 삶속에서 김치처럼 풍부하고 맛있는, 뭔가 숙성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욱!'하고 솟구치는 성질을 죽여야 하고, 자기만의 외고집을 죽여야 하고, 남에 대한 삐딱한 편견과 고정관념도 죽여야 합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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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굉호 목사
2013.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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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월에… 천헌옥 목사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아, 멀리 떠너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크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아, 멀리 떠너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박목월 시 [4월의 노래]입니다.매화, 진달래, 벚꽃 등 봄을 알리는 꽃들 중에순백을 자랑하는 목련은 가히 으뜸입니다.시인은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지만나는 이 봄 신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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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2013.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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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책을 한 권 주셨습니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교회들과 목사님 그리고 그 목사님에게 깊은 영향을 끼친 멘토 한분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제가 익히 들어 아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책을 대략 훑어보고 놓아두었다가 다시 한 번 휙 펼쳤는데 제게 낯익은 교회 이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교회를 소개한 것이 아니라 그 교회 원로목사님이 다른 교회 목사님의 멘토로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그분은 자기에게 목회자 될 것을 권유하셨으며 멘토, 그 이상의 존재라고 했습니다. 자기의 진로를 권한 것보다 더 큰 가르침은 따로 있다고 했습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우리 주님께 하듯이 하라.” 늘 정직하고 복음에 강한 열정을 지니셨던 그분의 말씀이었기에 마음에 더욱 새겨졌습니다. 직접 목회를 하고 사역을 해갈수록 그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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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호 목사
2013.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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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여왕 천헌옥 목사비탈진 음지에서도찬란하게 피어피곤한 나그네에게기쁨을 주는 너!눈덮인 땅속에서도봄을 기다리며만반 준비하였다가바로 꽃대를 내어미는 너!화려하진 않아도우아하고향기롭지 않아도마음 끌리는너는 얼레지봄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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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2013.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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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차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나다나엘 호손의 (The Minister's Black Veil)이라는 단편 소설을 읽었습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후퍼 목사는 한 작은 마을 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 어느 주일 예배당에 후퍼 목사가 얼굴에 검은 베일을 쓰고 나타났습니다. 그 뒤로 죽을 때까지 한 번도 그 베일을 벗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그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에 베일을 벗지 않는 것일까?’ ‘혹시 얼굴에 커다란 흉터가 생긴 것일까?’ ‘아니면 흉악한 죄를 저지르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베일을 쓰고 다니는 것일까?’시간이 흘러가면서 그 베일도 마을에서는 점점 일상이 되어갔습니다. 후퍼 목사는 그 베일 때문에 더 신비로운 영적 권위를 가지고 목회를 해 나갔습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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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채 목사
2013.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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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킨 후에, 드디어 이들을 가나안 땅 입구까지 데리고 왔다. 그리고 그 땅의 입구에서 모세는 그 땅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가르치며, 앞으로의 삶을 준비시켰다. 일찍이 모세는 그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불렀는데(신11:9), 어떻게 그 땅을 다스리고 정치해야 그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평화와 행복의 땅이 되는지를 가르친 것이다. 즉 광야 시대를 끝내고 가나안 정착 시대를 위한 하나님의 정치학을 가르친 것이다. 그 내용은 어떠한 것일까? 모세는 이들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12지파별로 땅을 분배했다. 땅의 크기는 지파의 인구수에 따라 나누고, 땅의 위치는 제비 뽑기를 따라 정했다(민26:52~56). 이어 들어갈 가나안 땅의 경계를 말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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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구 목사
201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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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활의 봄을 맞으며 /김윤하 목사 지난 가을 자신을 다 사르고 쏟아버린 낙엽을 기억합니다. 아무 것도 없는 빈 가지에 차가운 겨울동안 생명을 잉태하고, 새로운 생명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십자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겨우 내내 그 앙상한 나무속에서 주님의 고난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봄은 고난의 심연 속에서 부활의 꽃송이를 피웠습니다. 그 깊은 곳에 깃든 생명의 신비로움과 부활의 영광을 느꼈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이 내 속에서도 목련꽃처럼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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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2013.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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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이사야 6장 13절) 그 중에 십 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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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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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시린 계절 남자들은 대개 꽉 조이는 느낌을 주는 겨울 속내의를 잘 입지 않으려 합니다. 갑갑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할 수 있으면 벗으려 합니다. 그러나 지난겨울은 너무 길고 추웠습니다. 심하게 추우니 내복을 꺼내 입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다들 봄을 기다리게 됩니다. 봄이 오기를 이처럼 기다린 기억도 별로 없습니다. 군에 입대하여 졸병시절을 보내면서 겨울 밤중에 칼바람이 부는 연병장으로 불러내어 팬티바람으로 세워놓고 팔을 벌리게 하여 부는 바람이 정말 칼날처럼 살을 파고들던 그 시절 말고는 겨울이 이처럼 길어 보인 적도 별로 없습니다.이 겨울의 끝에 사순절 기간을 보냅니다. 조금 빨리 찾아온 부활절을 준비하며 겨울과 고난이 정말 잘 연결된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차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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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목사
2013.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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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씀 영원 하리라. /이광수 목사.밝은 아침 햇살이 검푸른 먹구름으로 뒤 덮이고노도 광풍의 바닷물이 사정없이 엄습할 때“감당치 못할 시험 당하지 않게 하시고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넉넉하게 감당하게 하시 도다“(고전 10;13)매어 달려 한없이 울어버린살리시는 위로의 말씀 해맑은 봄날이 혹한의 매서운 겨울이 되고예측 못한 힘에 겨운질고(疾苦)로 사경을 헤맬 때“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난을 받아살 소망이 끊어지고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것은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하나님만 의뢰 하게 하심이라“(고후1;8-9)애처롭게 울부짖는견고한 확신 말씀앞길이 캄캄하고지척을 분별할 수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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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2013.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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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베스트 셀러가 된 이라는 아주 좋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을 쓴 찰스 두히그라는 사람은 책을 쓰기만 하면 베스트셀러가 되곤 하는데 그는 선천적으로 머리도 좋고, 좋은 학교에서 공부를 한 이유도 있지만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는 사실이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라는 책을 쓰기 위해서 그는 700여 편의 논문을 읽었고 사회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을 300여명이나 인터뷰한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우리는 뇌에 있다고 생각을 해 왔지만 실제로는 사람의 습관은 뇌를 움직이는 힘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 만큼 우리의 습관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습관 중에서 정말 중요한 습관은 좋은 관계성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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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석길 목사
2013.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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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필요한 돈을 빌리면 약속한 날짜에 갚아야 하고 혹 못 갚으면 예의를 갖추어 언젠가는 그것에 상응하는 원금과 이자를 반드시 돌려 드리는 것이 예의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법적인 문제로 가서 서로간의 관계가 악화되고 신용과 신의에 금이 가고, 나중에 빚진 사람의 삶이 황폐하게 된다. 사도 바울이 복음에 대한 부담감을 왜 빚진자의 마음(내가 복음에 빚진 자로다)으로 표현 했는가를 이제야 조금 이해가 된다. 교회당 건축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에게 갚아야 할 부채와 노동자의 임금 때문에 신경을 쓰다 보니 채무자의 마음이 어떤가를 조금 알 것 같다. 사실 돈을 빌려 준 채권자 보다 돈을 갚지 못하는 채무자의 마음이 훨씬 무겁고 부담이 많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돈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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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목사
2013.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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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통곡해야 합니까? 김윤하 목사 예루살렘에 가면 가장 마음이 편치 않는 곳이 황금으로 돔을 씌운 "알 아크사 모스크" 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예루살렘 성전은 헤롯왕이 세웠던 화려하고 장엄한 성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주후 70년에 로마의 디도 황제가 예루살렘을 정복하면서 완전히 훼파해 버렸습니다. 그 이후에 유대인은 나라를 잃고 근 2천년 동안을 방황하다가, 1948년 5월 14일 다시 나라를 세우게 됩니다. 그때는 이미 예루살렘 성전이 이슬람의 성지가 되어 버린 후였습니다. 그러다가 1967년 6월 제 3차 중동전쟁으로 요르단의 소유였던 성전 서쪽 벽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남아 있는 옛날 성전에 잔해 중에 유일하게 이스라엘의 소유가 된 장소입니다. 이 벽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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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2013.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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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예언처럼 우리는 지금 농경화 시대와 산업화 시대를 거쳐 정보화 시대 그리고 지식화 시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정보와 지식이 가장 중요한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시대의 예언보다 3천년이나 앞서서 지혜로운 왕 솔로몬은 지혜와 지식의 중요성을 증언합니다. 그의 삼천 잠언들은 시대를 초월한 현장감을 지닙니다. 여기서 솔로몬이 말한 근본이라는 말은 전제나 기초 혹은 시작이라고 번역될 수 있는 말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은 모든 지식의 전제, 기초요 시작입니다. 경외하다는 말은 단순한 두려움이 아닙니다. 사랑이 전제된 두려움 곧 '거룩한 존경'이라고 할 수 있는 말입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모든 지식은 제 자리를 찾고, 인류를 유익하게 하는 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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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봉 목사
2013.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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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비록 추운 겨울이지만 천헌옥 목사 지금은 비록 추운 겨울이지만 당신을 보는 내 눈은 태양같이 타오릅니다.시냇물은 꽁꽁 얼어 붙었지만 내 마음은 펄펄 끓는 물로 넘쳐 흐릅니다 지금은 비록 추운 겨울이지만 나와 당신 사이는 봄의 노래가 있습니다.대지는 꽁꽁 얼어 붙었지만 우리들 마음엔 봄꽃의 향기가 가득합니다.지금은 비록 추운 겨울이지만 모든 것이 따뜻하게만 느껴집니다. 하늘엔 흰눈이 날리지만 우리들 가슴엔 그것이 꽃가루로 날아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당신 참으로 사랑스런 그대 지금은 비록 추운 겨울이지만 당신은 그것을 녹여내는 봄의 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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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2013.03.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