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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완전할 수가 없다. 위대한 믿음의 조상들도 실수가 많았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모두 실수가 많았다. 하나님의 뜻보다 인간적인 생각이 앞섰을 때 실수가 생겼다. 나도 평생 절대적인 믿음을 외치면서 살아왔지만 때로는 인간의 생각이 앞서 실수한 적이 많다. 아무리 선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내 뜻대로 하는 일은 하나님의 뜻과 배치될 수 있다. 선교 사역이 확장되다 보니 내 마음에 더 큰 일들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리고 이 사역을 위해 앞으로 안정적인 자금을 마련할 계획들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동안 오직 하
나의 주장
이은태
2023.04.0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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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사원 주택가 내 건축은 종교의 문제를 넘어서 주민 의사를 무시한 거주권 침해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선동하는 이슬람 독재는 자유민주의 헌법적 가치를 파괴한다! 이슬람 사원 건축이 그동안 대구 북구 대현동 주택가 내 강행되어,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교묘한 수법으로 법망을 피하여 추진되어 왔다. 강행자들은 경북대학교에 유학을 온 이슬람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결집한 국내 이슬람 추종세력들이다. 이 이슬람 사원은 애당초 대구 북구청이 실태를 파악했더라면 허가를 내줄 수도 없는 것인데 북구청이 섣불리 허가했다가 나중에 취소하려고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3.04.0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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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는 심리적이고 추상적인 개념남녀를 구분하는 섹스(sex)는 생물학적 분류다. 유전자에 의한 호르몬적, 생식기적 특성의 집합을 의미한다. 이것은 우리가 "남성"과 "여성"이라고 말할 때 의미하는 것이다. 남자는 XY 여자는 XX 염색체를 가진 사실은 어떤 과학기술과 이념에 의해서도 변경될 수 없는 부분이다.반면 젠더(gender)는 남과 여로 구분되는 생물학적 성을 부인하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따라 성별을 달리 표현할 때 사용되는 신조어(新造語 New speak)이다. 젠더 이데올로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성별은 자신이 만
나의 주장
이명진
2023.03.3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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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토론에서 한 거짓말은 적극적 허위사실 표명으로 볼 수 없다.” 참으로 아리송한 궤변이다. 대법원의 이런 논리의 판결로 한 정치인이 기사회생한 적이 있다. 그리고 되살아난 장본인이 지금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한 모퉁이의 주역을 감당하고 있다. 그 한 사람으로 인하여 수많은 국민들은 양심의 고통을 호소한다.23일 헌법재판소가 이와 비슷한 판결을 했다. 소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기한 심의와 표결권이 5:4로 침해됐다고 판단하면서도 개정 법률은 유효하다는 결론을 5:
나의 주장
천헌옥
2023.03.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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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교회에서 수많은 사건과 일들을 처리하고 시행하는 가운데 두루 적용되는 기본적인 규칙이나 법칙이 바로 ‘원칙’이다. 이 원칙이 바로 지켜져야 더 나은 사회와 바른 교회로 가는 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시행되는 법과 행정을 ‘공평’이라고 한다. 원칙과 공평은 우리 사회와 교회를 밝고 투명하게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기본이 된다. 필자는 지극히 평범하고 일반론 적인 얘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왠지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이 글을 쓴다. 한국교회는 매년 장로교단을
나의 주장
김형원
2023.03.2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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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는 반드시 해야 하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구제를 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절제다. 내가 쓸 것을 아껴야 불쌍한 형제들과 조금이라도 더 나눌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다 하면 절대로 구제할 여력이 생기지 않는다. 절제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 하나이다.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2-23최근에 성도들 사이에 명품에 대한 열망이 독버섯처럼 퍼져 가고 있다.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명품을 자랑하고 다닌다. 이곳에 온
나의 주장
이은태
2023.03.2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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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해야 하고, 누군가 해야 한다면, 지금 내가 하겠다.”최근에 어떤 정치인이 한 말이다. 정치인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다르고 또 그 말을 한 맥락에 관해서도 사람마다 견해가 다를 것이다. 하지만 그 말의 주체나 맥락을 벗어나서 이 말이 마음에 들어서 나는 이 말을 나의 좌우명으로 삼기로 했다. 세상의 그 어떤 일이든지 언젠가 하려고 해서는 절대로 그 일을 이룰 수 없다. 왜냐하면, ‘언젠가’란 영영 오지 않는 때이기 때문이다. 이 말과 관련해서 예전에 들은 어이없는 우스개가 생각난다. 어떤 사람이 머리를 깎으러 이발소
나의 주장
최광희
2023.03.2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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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예수는 가장 비정치적인 삶을 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는 출생 시부터 정치적인 위협을 받았다. 예수의 부모는 유대 왕 헤롯의 영아(嬰兒) 살해 기도(企圖)를 모면하기 위하여 베들레헴을 몰래 떠나 이집트로 도피하였다. 예수 부모는 헤롯이 죽은 후에 예수를 데리고 유대로 되돌아와 갈릴리 지역의 나사렛이라는 변두리 작은 마을에서 은둔하여 살았다. 나사렛 예수는 공적 사역을 시작하셔서, 갈릴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는 사역을 할 때는 권력자들의 감시 대상이 되었다. 예수는 나중에 메시아적 사명을 수행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올
나의 주장
김영한
2023.03.2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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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생명을 지켜 낸 감동의 역사2023년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강진이 발생했다. 수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72시간의 골든타임 내에 구조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튀르키예는 우리나라가 1950년 공산 침략을 받았을 때 지체 없이 대규모 파병을 해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준 나라다.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지진이 발생하자 한국은 곧바로 구조대를 파송했다. 또한 온 국민이 성금과 구호 물품을 모아 전달했다. 한국 구조대는 골든타임을 넘긴 시간에도 8명의 생명을 구조하는 기적을 이루어내기도 했다.튀르키예 국민은 한국이 “우리를
나의 주장
이명진
2023.03.2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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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3대가 함께 산다. 아들 내외와 세 살, 다섯 살 손녀가 있다. 외로운 외국 생활 중에 하나님이 내려 주신 큰 복이다. 사실 요즘 시대에 부모와 함께 사는 자식이 별로 없다. 며느리들이 ‘시’자 들어간 시금치도 먹지 않는다는 말이 돌 정도로 하나 되기가 어려운 관계이다.우리 집은 감사하게도 별 어려움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 매일 손녀들을 보는 기쁨은 세상의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이렇게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데에는 아내의 공이 가장 크다. 늘 먼저 섬겨 주기 때문이다. 항상 아이들의
나의 주장
이은태
2023.03.1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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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시골에 살면서 비가 오거나 추운 날이 아니면 저녁을 먹고 난 후 평상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보았다. 그때 밤하늘엔 정말 많은 별들이 있었다. 은하수를 비롯해 수없이 많은 별들이 밤하늘 가득 보석처럼 영롱하게 반짝이고 있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별을 보았다.고등학교 다닐 때 이사를 했고 거긴 평상이 없었다. 자연스럽게 밤에 별을 보지 않았다. 오랜 시간 별을 보지 않았고, 별을 잊어버리고 살았다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밤하늘을 보았는데 별이 없었다. 그 많던 별들이 큰 별 몇 개만 남겨두고 다 사라져버린 것이다. 깜짝 놀랐
나의 주장
박삼우
2023.03.0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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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등장1948년 8월 15일 남한만의 반쪽짜리 국가를 세운 이승만은 아무것도 할 것이 없었다. 일제의 침탈로 가난해진 나라였고 3.8 이북은 소련의 지원을 받은 김일성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어서 신생 국가를 지키는 데만 신경이 팔려 친일잔재 청산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그렇게 3년 여년이 지날 즈음인 1950년 6월 25일에 소련을 등에 업은 북한 공산당의 침략으로 온 국토는 폐허가 되었다.1953년 7월 27일 6.25 전쟁의 휴전이 체결되었고 그 결과인 3.8선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그러니 북한보다 더 낮은 경제에다
나의 주장
천헌옥
2023.03.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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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목을 보자 말자 반발하는 사람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정치적인 관점에서 이를 논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코람데오를 개인적이고 윤리적인 관점으로만 이해하면 안 된다. 이는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사회적인 모든 관계에서 고백하고 실천해야 할 표어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의와 사랑에 위에 서 있고, 의와 사랑의 실현을 목표로, 소망으로 삼고 있다. 의와 사랑은 하나님 나라의 통치이념이고 이 둘은 동등한 가치 선상에 있다. 그러나 성경은 의와 사랑에서 후자를 더 위
나의 주장
정주채
2023.03.0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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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에는 오랜만에 봉서산을 넘어서 교회로 출근했습니다. 근 2년 만인 것 같습니다. 봉서산으로 가는 길에 어린이집이 있습니다. 셋째 외손자가 얼마간 다녔던 곳입니다. 조금 더 지나서는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첫째, 둘째 외손자가 작년 가을에 얼마간 다녔던 학교입니다. 그 길을 지나니까 꼬맹이들 생각이 났습니다. 얼굴들이 떠올랐습니다. 몇 차례 같이 갔었던 목욕탕에서도 그랬습니다. 저들이 물놀이하면서 뛰놀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때론 얄밉기도 했었던 얼굴들이 새삼 보고 싶었습니다.봉서산에 올라서서 다시 생각나는 얼굴도 있었
나의 주장
오병욱
2023.03.05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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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는 가난한 농부였습니다. 한평생 농사를 지으셨습니다. 6남매를 키우면서도 제대로 물려받은 유산이 없으셨기에 매우 성실하게 사셨습니다. 아무리 성실해도 농사를 짓는 농부가 자기 땅이 부족했기에 늘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힘겹다고 농사짓지 않는 땅이나 때로는 남의 땅을 빌려서 농사짓는 소위 소작농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해에 집에서 좀 멀리 떨어진 논, 다섯 마지기를 샀습니다. 다섯 마지기를 평수로 계산하면 1,000평이지만 등기부보다는 훨씬 더 넓은 땅이었고, 실제로 무려 38개나 되어서 골짜기 전체가 논이
나의 주장
천석길
2023.03.03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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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사회적 소외자에 대한 배려1. 사회적 약자를 돌보라 예수의 비유에 의하면 최후 심판 때 임금은 의인과 악인을 양과 염소를 분별하듯 가리어 낸다. 이 때 심판의 기준이라는 것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행(善行)이다. 임금은 의인에게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마25:34)라고 말씀하신다. 그 이유란 이들이 행한 가난하고 병약하고 갇힌 자를 돌봄이다. 복음서 저자 마태는 사회적 약자(弱者)에 대한 예수의 말씀을 다음같이 기록하고 있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나의 주장
코닷
2023.03.0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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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은 거족적 독립운동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의 초석이었음을 상기하자자유, 독립, 평화, 인도주의, 3.1운동 정신을 올바로 계승하여 초일류 선진국가로 도약하자 2023년 3.1절은 3.1운동의 104주년 기념일이다. 104주년 3.1절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3.1운동이 일어났던 원인과 과정과 결과를 생각해 보고 오늘에 그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겠다. 오늘의 한반도 정세는 미중의 갈등과 북한 핵의 고도화 위협 속에 그 어느 시기보다 험난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일본과의 올바른 관계 정립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3.02.2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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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서를 보면 예수는 사회 문제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예수의 많은 가르침을 음미해보면 사회 문제에 관해 시사한 함축성은 발견될 수 있다. 예수가 살았던 당시 농경사회에서는 사회란 나의 이웃과 같은 의미로 이해되었다. 예수는 이웃과의 관계의 기초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라고 가르치고 계신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 마음을 잘 다스려 이기적 욕망을 제어할 때 이웃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가르치신다. I. 이웃에 대한 관계 1. 자기 마음을 다스리라복음서 저자 마태는 예수께서 바리새인들과 정결규
나의 주장
김영한
2023.02.24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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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생긴 엄청난 강진 소식을 보고 듣고 있습니다.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현장 소식은 우리의 마음을 심히 아프고 슬프게 합니다.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구조되기를 바랐지만, 생각보다 성과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예상보다 더 많은 사상자가 날 것이란 보도를 접합니다.이런 재난이 일어났을 때 무엇을 해야 할까요? 재난의 이유를 묻기 전에 먼저 지금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바로 행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을 위한 기도요, 그들의 고통에 참여하는 도움입니다. 그래서 함께
나의 주장
정현구
2023.02.2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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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돈 앞에서 너무나도 나약한 존재가 되곤 한다. 때로는 피도 눈물도 없다. 보통 사람들뿐 아니라 신앙인들조차도 돈 앞에서는 돌변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학교에 다녀간 한 자매가 있었다. 한국에서 영어학원을 차려서 성공적으로 운영을 했다. 학생들의 수가 증가하다 보니 학원을 확장할 필요를 느꼈다. 마침 같은 교회 안수집사님이 운영하던 영어학원이 매물로 나와 있어 인수하였다. 본인 학원을 먼저 처분하고 새로운 학원을 인수했어야 하는데, 같은 성도이고 하니 믿고 먼저 인수 계약을 했다. 그런데 쉽게 처분될 줄 알았던 본인 학원이 팔
나의 주장
이은태
2023.02.21 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