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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역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질문은 매우 현실적인 것이다. 청년이 교회를 떠나고 있고, 교회는 청년을 붙잡아야 하는 위기의 순간이 왔다. 청년사역과 관련된 세 권의 책을 통하여 ‘어떻게 청년사역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 ≪청년사역 (양형주 지음, 두란노, 2019년)≫ 1부 급변하는 청년사역 현장을 점검하다 1장 _ 청년사역 현장이 바뀌고 있다 청년사역의 위기가 있다. 청년 세대 인구 감소, 몇몇 대형 교회의 이미지 실추가 문제가 된다. 1. 갈수록 청년을 만나기 힘들어진다 / 20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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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국
2021.06.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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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전에도 많은 교회가 홈페이지를 운영했다. 오래전부터 설교 영상을 송출해 왔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교회가 온라인 사역을 해왔고 미국에서는 새들백 교회가 처음에는 설교 영상을 보내다가 나중에는 온라인 소그룹까지 시도했다. 그러다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하여 교회 사역에 큰 변화를 맞이했다. 코로나19 이전에 ‘교회 온라인 사역’은 교회 여러 가지 사역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말미암아 ‘교회 온라인 사역’은 필수적인 사역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백신이 등장한 이후 코로나19가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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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국
2021.06.2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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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2009년에 학사장교로 군대를 입대해서 2012년에 전역을 하였다. 강원도 최전방에서 군복무를 하면서 천안함 침몰, 연평도 포격도발사건, 김정일 사망 등의 사건을 겪으면서 군생활을 하였다. 3년간의 군생활을 마무리하고 사회에 돌아왔을 때, 소대장-부중대장으로 군대에서 경험했던 많은 것들이 사역의 현장에 도움이 되었다. 이제는 예비군 9년차가 된 필자에게 군대는 과거의 좋은 추억으로 기억의 한 페이지에 저장되어 있었다.하지만, 이런 필자에게 군복무에 대한 보상이 새롭게 주어지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바로 '얀센(jan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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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2021.06.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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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유명한 진주는 1513년 한 노예가 파나마 만에서 발견한 것으로, 이름은 스페인어로 “라 페레그리나”(순례자, 방랑자)라고 하는 진주입니다. 무게는 무려 202.28그레인(50.6캐럿, 10.2g)으로 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진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주를 발견한 노예는 당시 스페인 왕 펠리페 2세에게 바쳤고, 노예는 보상으로 노예의 신분을 벗고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펠리페 2세는 훗날 “피의 여왕”이라 불리는 영국 “메리 튜더”에게 결혼 선물로 주었는데, 당시 제작된 메리 왕의 초상화에 진주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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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우
2021.06.0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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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104회기 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2019년 9월에 교회학교가 없는 통합 교단의 교회가 50%라고 말했다. 2021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시즌이 왔다. 문제는 ‘성경학교를 하는 교회보다 하지 않는 교회가 더 많다’는 것이다. “성경학교를 하지 않는데, ‘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해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대두되는 것이다. 그래도 강습회는 해야 한다. 이때가 아니면 교사 교육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방식의 성경학교를 하든지 새로운 도전을 하게 해야 한다. 참 쉽지 않다. 지난해 초부터 ‘교사하기가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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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국
2021.06.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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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Eight)’와 ‘에이트 씽크’는 각각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법’, 그리고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이기는 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2016년 바둑의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구글 딥마인드가 제작한 ‘알파고(AlphaGO)’보다 훨씬 발전된 인공지능을 만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검색하면 인공지능이 그 사람이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는 인공지능과 더불어 살고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사람들이 하는 일을 대체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전에는 박사학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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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국
2021.05.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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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손자병법 모공편에 나오는 말로 “자신과 상대방의 상황에 대하여 잘 알고 있으면 백번 싸워도 위태로울 것이 없다”라는 뜻이다. Z세대는 진정한 다음 세대다. 우리는 앞으로 한국교회를 가득 채우게 될 것으로 기대하는 ‘Z세대’에 대해서 연구해야 한다. 교회는 Z세대를 연구함으로 “교회가 어떻게 다음 세대를 신앙적으로 인도할 것인가?”라는 과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게 된다. 제트코노미 ZCONOMY (제이슨 도시 & 더니스 빌라 지음 윤태경 옮김, 서울문화사, 2020년)머리말 / 이제부터 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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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1.05.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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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꼰대’라는 말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 ‘라떼는 말이야’는 인기없는 말이 되었다. 최근 지방 보궐선거에서 2030 세대가 가진 ‘공정’과 ‘정의’에 대한 개념이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지금 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다르다. 왜 다른 것일까? 또 무엇이 다른 것일까? 자신을 '문명을 읽는 공학자'라고 소개한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인 최재붕 교수(성균관대)는 ‘포노 사피엔스’라는 새로운 용어를 사용했다. 그가 쓴 CHANGE 9과 포노 사피엔스를 통하여 그의 주장에 대해서 들어보자. 사실 포노 사피엔스라고 쓴 용어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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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국
2021.05.2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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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새롭게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일을 시작하다가 중도에 포기한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교회를 새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해내야 한다. 교회를 새롭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교회를 세운 본래 목적에 맞추는 것이다. 교회를 교회 되게, 성도를 성도답게 하는 것이다. 톰 레이너와 존 H. 이워트를 통하여 ‘교회 활성화’의 새로운 도전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누가 내 강대상을 옮겼나 Who Moves My Pulpit? (톰 레이너 지음, 두란노, 2017년)톰 레이너는 교회가 변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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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1.05.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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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에 대해서 ‘골든 타임이 지나지 않았느냐?’라고 질문하신 분을 만났다. 그러나 여전히 다음 세대는 우리에게 중요한 주제임을 부인할 수 없다. 우리 가정에 다음 세대가 자라고 있으며, 교회마다 다음 세대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도 새로운 다음 세대가 출생하고 있다. “교회가 어떻게 다음 세대를 세워갈 것인가?” 그리고 “교회가 믿음의 가정과 더불어 어떻게 지혜롭게 다음 세대를 영적으로 이끌 것인가?”라는 주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숙제다. 김일국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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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국
2021.05.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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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는 미래의 희망이다. 교회는 부흥을 위하여 다음 세대에 주목해야 한다. 다음 세대는 ‘하나님을 아는 세대’로 자라가야 하며, 가정과 교회에서 믿음으로 양육돼야 한다. 나는 히틀러의 아이였습니다(Hitler’s Forgotten Children), 잉그리트 폰 욀하펜(Ingrid von Oelhafen) & 팀 테이트 공저, 강경이 옮김, ㈜휴머니스트출판그룹, 2021년. 2021년 4월에 번역 출판된 라는 책은 주인공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잉그리트 폰 욀하펜’으로 살아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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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국
2021.05.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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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2021.05.1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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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2021.05.0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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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학기 1호 이슈 따라잡기 난에 실린 글을 저자의 허락을 받아 실는다. - 편집부 조세희 선생이 1976년에 발표한 소설인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라는 제목에 빗대어 “사유리 씨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라고 할 수 있는 비혼 출산의 문제는 우리 사회 안에서 상당히 오래 동안 꿈틀대던 문제를 사유리 씨가 실천하여 지금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회자(膾炙)되고 있다. 음성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일이 있을 터인데 사회적 정황이나 법적인 문제 때문에 공적으로 드러내지 못하는 것을 사유리 씨가 자신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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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2021.04.3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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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21.04.2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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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축의 전환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국제경영학 교수이며, 글로벌 트렌드 및 국제 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마우로 기옌(Mauro F. Guillen)’이 쓴 은 베스트셀러다.저자는 이 책의 핵심을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라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2030년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먼 미래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8가지의 변화를 말한다. 저자는 이런 변화들이 연결되어 전 세계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8가지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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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국
2021.04.0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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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부활 내게 임하니질그릇 내 인생 천국 보배 됩니다 B.C.-아담의 족보에서는 969세도 죽음이며A.D.-주님의 족보에서는 33세도 생명입니다 살면 살수록 더욱 죽음인 족보이기에마리아는 무덤 밖에서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주님은 그러나 안에서 살아나시고막달라 마리아의 손을 잡아주시고게바, 열한 제자들, 바울, 그리고가장 나중인 내게도 나타나주셨습니다 생명의 빛 가운데 살게 하신 주님이제 내 속에 부활하셔서이른 아침 부활을 노래하는 우리에게영원 속의 하루를 살게 하시며스올에 누워서도 천국을 꿈꾸게 하십니다 질그릇 인생이지만 보배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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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철
2021.04.0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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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임종운 목사는 본인이 개척했던 한빛교회 담임목사직에서 은퇴했다. 한빛교회의 원로목사로 추대받았지만, 은퇴에 대한 대책은 없었다. 한마디로 아무 대비 없는 무대책 은퇴였다.임 목사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개척교회의 어려움 속에서도 예배당(2000년 11월)을 마련했다. 하지만 교회가 은퇴 목사의 생활까지 책임지기에는 버거운 실정이었다. 정년이 되던 해 어느날 새벽기도 중에 ‘목사가 교회에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 목사는 곧바로 은퇴 의사를 교회에 밝히고 은퇴했고 교회는 후임 목사를 청빙했다.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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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21.03.3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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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 예수/ 오명숙 권사 광야로 걸어간다 아사셀 어린 양이..황량한 바람과죽음만이 기다리는 거친 광야로나의 죄를 짊어지고쓸쓸하게 걸어간다 십자가를 지고 갈보리로 올라간다어린 양 예수님이..조롱과 아픔과십자가의 죽음이 기다리는 그 언덕으로죄짐이 무거워 비틀비틀 걸어간다다 이루었다!십자가에 못 박히신예수님이 죽어간다광야에 버려진 어린 양이 죽어간다내 죄가 사라져간다오 주님~~!!부활하신 예수님구름타고 오르신다다시오마 약속하고하늘로 올리운다성령님 선물 받고그 날을 기다리리다시 오실 나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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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숙
2021.03.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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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New Normal)“세계는 이제 코로나 이전인 BC(Before Corona)와 코로나 이후인 AC(After Corona)로 구분될 것이다.”퓰리처상을 받은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Thomas Friedman)이 에 기고한 글이다. 코로나19는 인류에게 새로운 질서를 강제하고 있다. 중세의 ‘페스트’와 1918년 ‘스페인 독감’과 같이 ‘코로나19’는 사회 전반을 바꿔 놓고 있다. 이로 인해 ‘뉴노멀’ 시대가 되었다.최재천 교수는 “바이러스의 창궐 주기가 짧아진 원인이 인간의 탐욕과 무절제함이 부른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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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국
2021.03.05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