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측에서는 장로회신대 채플 중 무지개 깃발 사건이, 합동측 총신대에서는 성소수자 동아리 및 동성애 관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어 교계에서는 동성애를 다시 봐야 한다는 저서들이 몇 나오고 있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김 모 교수는 자신의 저서에 이렇게 기록하였다. “오늘날 성소수자 커플도 부부의 범주 안에 포함시키는 것 역시 그렇게 교회가 하나님을 본받아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지 않을까?”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p. 141), 대전신대 허 모 교수 역시「동성애는 죄인가?」 라는 책을 통해 논란이 있다. 최근 전방위로
기획기사
이재욱
2020.05.22 06:35
-
작금에 일어나는 여러 상황들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게 된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피해 받은 것을 대변해주고, 일제의 만행을 알리기 위하여 수요집회를 개최해 온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의 문제가 공론화 되었기 때문이다. 정의연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민주시민당으로 비례대표 당선되어 21대 국회의원 자격이 부여된 윤미향 씨(전 정의연 이사장)가 핵심 인물로 연관되어 있다. 윤미향 씨와 정의연의 문제에 대해서 처음으로 밝힌 사람은 이용수 할머니(92)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자로 30년 가까이 위안부 인권을 위해 싸
기획기사
정성호
2020.05.16 21:23
-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0명 미만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고 있다. 정부에서는 5월 5일(화)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진행하지만, 보다 완화된 형태로 진행한다고 발표하였고, 학생들의 등교도 5월 6일 이후에는 고3부터 순차적으로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교회도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이전 보다는 심적으로도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보다 자유롭게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의 사회로 돌아가기 힘들다는 전문가들의 예측도 있고, 또 겨울만 되면 찾아오는 계절 전염병이 될 가능성도 높다고하는 부정적인 예측도 여전히 있지만, 어쨌든 2020년 초를 강타했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점 잡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기획기사
정성호
2020.04.20 19:19
-
지난달 26일, 국무총리는 정부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담화에서 국민의 국익을 위해 '교회폐쇄, 예배금지, 구상권 청구'를 언급함으로써 기독교계의 공분을 샀다. 이에 국내 기독교계의 주요교단들은 정부를 향한 성명서를 발표했는데, 본지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 기독교대한성결회 총 6개 교단의 대정부 성명서(통합은 전국 목회자 및 성도들에게 보내는 서신이지만, 내용은 정부를 향한 것도 있었기에 여기에 포함시켰다)를 입수하여 보도하였다.이번 기사에서는 각 성명서를 비교분석하여 교단 별 공통점 및 차이점을 발견하고, 이 성명서들의 영향이 어떠한지, 그리고 앞으로 한국교회가 협력하여 어떻게 행동해야
기획기사
정성호
2020.04.11 14:07
-
28일에 [Asian Boss]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코로나19 관련해서 안전하고 탁월한 의료시스템을 자랑하는 한국을 서양문화권에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를 인터뷰한 영상이 올라왔다. [Asian Boss]는 현재 다국적 구독자 226만명을 자랑하는 글로벌 대형 채널로, 동양의 여러 이슈들을 서양권에 소개하며 서양에서의 동양문화를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개설되었다. 이 인터뷰 대부분의 내용은 한국의 의료 시스템을 소개하고 칭찬하고 코로나19에 대한 모든 정보들을 설명한다. 약 37분간 진행 된 이 인터뷰에서 김우주 교수가 설명한 핵심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치사율은 나라마다 다르다. 같은 바이러스이지만 그 나라의 방역 시스템, 치료 수준, 연령분포에 따라 다르다. 우
기획기사
신요한
2020.03.29 14:05
-
2020년 1월 중순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한국에 유입된 이후 사태는 금새 잡힐 것 같았으나 외부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을 막지 않은 것과 동시에 우한으로부터 바이러스를 수입?해온 신천지의 쌍두마차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를 불러왔다.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예배가 처음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월1일이다. 서울에 소재한 명륜교회의 한 성도가 6번 확진자로 밝혀지고 교회 성도들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교회는 임시폐쇄에 들어갔다. 당시 명륜교회의 빈 예배당에서 중계된 온라인예배 소식을 들으며 한국교회는 함께 아픔을 나눴다. 본격적인 온라인 예배가 거론된 사건은 보름 후 신천지의 확진자가 속출하면서부터다. 신천지 확진자가 본격적으로 속출하기 시작한 2월 셋째주가 지나 돌아오는 넷째주 2월23일 주일부
기획기사
이재욱
2020.03.24 20:06
-
그리스도인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불가피하게 예배의 형식이 바뀌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한국 코로나의 핵심 현장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지역의 교회들은 이미 한달 여 전부터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는 상황이고, 대구지역 외에도 정부와 지자체라는 외부적 요인에 의해 현장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로 전환 할 것을 압박받고 있는 상황이다. 주일 공예배를 온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함이 마땅하지만, 전염병 확산 방지라는 교회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방편으로 함께 모이지 못하고 있는 교회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하여 신학적·교회사적 성찰과 현실적·변증적 성찰의 관점에 따라 많은 주장들이 오가고 있지만, 오늘은 이 부분 보다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변하게 된 예배형식에서
기획기사
정성호
2020.03.24 13:59
-
Ⅲ. 저자의 주장에 대한 반론1. 소돔과 고모라의 사건은 동성애에 대한 심판이 아니다. - 반론: 소돔과 고모라의 '죄'는 동성애와 관련이 있다.저자는 동성애와 관련된 본문을 1) 창세기 19장의 소돔의 문제, 2) 레위기의 성결법전의 문제, 3) 바울서신에 나타나는 동성애 문제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앞에서도 살펴보았지만 저자는 성경해석의 다양성의 관점의 길을 열어두었고, 이어서 창세기 19장에 나타나는 소돔의 멸망문제를 동성애로 인한 죄 때문이 아니라 나그네를 환대하지 못했던 모습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성경해석 관점은 수정주의적 견해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성경해석의 수정주의적 견해는 바른 성경주해를 통하여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면 환영받을 만한 일이지만, 적어도 창세기
기획기사
정성호
2020.03.19 19:15
-
- 1편: 신학교육과 이데올로기- 2편: 무너진 한국 교육의 실태- 3편: 한국교회/신학교의 교육, 종교개혁 정신에서 길을 찾다 포르투갈 역사를 통해서 본 독재정권의 우민화1932년에 경제를 살린 공으로 포르투갈의 101대 총리로 임명된 안토니오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António de Oliveira Salazar)는 그 다음 해에 '이스타드 노부'(Estado Novo)라는 체제를 도입하고 1당 독재체제를 구축했다. 그는 1당 독재채체를 구축하는 것을 반대하는 국민을 의식하여 우민화정책을 실시했다. 그로 인해 포르투갈의 문맹률은 40%에 달하게 되었고 덕분에 시민들은 정치에 대해 무관심하게 되었다. 우민화 된
기획기사
신요한
2020.03.14 05:18
-
- 1편: 신학교육과 이데올로기- 2편: 무너진 한국 교육의 실태 포스트모더니즘 분석포스트모더니즘은 근본적으로 이데올로기성을 띄기 때문에 이념과 사상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념과 사상, 즉 이데아가 각자의 실존을 보장한다. 더 이상 모더니즘으로는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인간은 각자가 신봉할만한 이데아를 실현하기 위해 자신이 따르는 사상을 포교하고 표현하는 ‘예술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교육체계의 ‘기계성’은 그 대안으로 적절하지 않다. 현대 교육에는 예술성이 적용되어야 유효하다. 그런데 예술성은 두 가지 측면이 함께 공존해야만 가능한데 그것은 개념적 언어(conceptual
기획기사
신요한
2020.03.14 02:05
-
- 1편: 신학교육과 이데올로기 포스트모더니즘의 문제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를 향유하는 시민은 사실상 본인이 따를만한 적절한 인생 멘토를 찾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사조 자체가 상대성에 기반한 절대주의에 두고 있어서 자신을 실존하게 하는 ‘이데올로기’가 발생하면 그 이데올로기와 부합하지 않는 모든 정신을 거부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자신의 이데올로기가 절대화 되어버린 절대주의가 형성되기 시작하면, 자신의 존재 자체는 다양성과 희소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이념이나 가치관을 인정할 수 없게 된다. 쉽게 말해 아무리 자신보다 많은 지식을 통달한 교사라 할 지라도 자신의 이념에 맞지 않으면 교사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미 이러한
기획기사
신요한
2020.03.13 08:27
-
"개척/상가교회, 한 주 살아내기도 버거워""예배를 안하니까 "쾌재"를 부르는 한국교회 신앙의 민낯""모이는 것이 문제라면 지역민 만나고 마스크 안 쓴채 한 공간에 모이는 국회가 더 문제""예배는 가장 먼저가 아닌 최후의 고려 대상" 신천지 신도를 계기로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정부는 종교집회 자제를 권고하기 시작했고 다른 종교들과 달리 기독교에서만 이 권고를 따르지 않자 급기야 정부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일찍이 다수의 대형교회들은 정부의 방책에 협조하기를 자처하며 주일예배를 중단했다. 신천지를 통해 이미 종교집회에 대한 반감이 조성되었던 여론은 대형교회들의 협조를 계기로 종교집회에 대한 반감이 더욱 증폭되었다.
기획기사
신요한
2020.03.12 06:46
-
Ⅱ. 「동성애는 죄인가」에 직·간접적으로 나타나는 저자의 입장1. 소돔과 고모라의 사건은 동성애에 대한 심판이 아니다.먼저 저자는 동성애에 대한 성경의 내용 중, ‘소돔’과 관련된 창세기 19장에 대한 새로운 해석의 관점을 제시한다. 먼저 그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창세기 19장에 대한 칼빈의 주석에 대한 비판적 접근을 한다. 그는 소돔에 대한 칼빈의 주석을 가리켜“성경을 교리의 증빙구(proof-text)로 사용하였다.”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허호익 교수가 놓친 부분이 있다. 칼빈은 성경 해석을 할 때, 단순히 교리의 증빙구(proof text)로 성경을 사용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칼빈은 로마의 교황에 의해 자의적으로 해석된 성경을 문법적, 역사적 방법을 통하여 주해를 하고 있다. 이외에 칼빈은
기획기사
정성호
2020.03.09 18:35
-
Ⅰ. 서론요 근래처럼 한국사회에서 동성애에 대한 이슈가 급부상 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이미 2000년에 들어오면서 유명한 방송인을 통해 동성애가 어떤 것인지 한국사회에 알려지게 되었고, 그와 같은 해에 서울에서 제1회 퀴어 축제가 열리면서 동성애에 대한 공론화가 시작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퀴어축제는 지난 10여 년간은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은 그들만을 위한 행사로만 여겨졌고, 동성애도 우리 주변이 있을 수 있으나 소수의 사람 정도로만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현정부가 들어서면서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을 필두로 하여, ‘여성’, ‘난민’, ‘소수자’에 대한 ‘인권’문제를 논하기 시작하면서, ‘성소수자’에 대한 논의도 홍수처럼 일어나고 있다. 특히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했기 때문에,
기획기사
정성호
2020.03.02 19:27
-
기독교에 대한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공과(功過)를 논할 때에 반드시 함께 논의되어야 할 분야가 있다면, 이승만 대통령과 기독교의 관계이다. 이승만 한성감옥에서 생활을 할 때에 기독교인이 되었으며, 회심의 경험은 그의 평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는 이때부터 기독교 국가 건설을 꿈꾸었고, 미국에 가서도 한인기독학원, 학인기독교회 및 한인 YMCA를 창설하면서 기독교 전도와 교육에 열정을 쏟았다. 이러한 그의 삶의 배경이 원동력이 되어 그가 초대 대통령이 되었을 때, 기독교식의 개혁을 이루어갔다. 유교국가에서 기독교 국가로 바꾸고자 하는 그의 노력은 ① 국가의 주요 의례를 기독교식으로 행하고, ② 국기(國旗)에 대한 경례를 주목례(注目禮)로 대체하였으며, ③ 형무소에 형목(形
기획기사
정성호
2020.02.11 17:07
-
대한민국의 유일한 자원우남 이승만 박사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자원을 ‘학문’이라고 규정하였다. 우남은 군사력이나, 외교력으로는 우리나라를 부강하게 만들기 부족하다고 보았다. 실제로 그는 대통령 취임 후 정책에 있어서 교육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고, 하야 당시에도 국민의식이 고양된 것을 오히려 감사하게 여겼다고 알려져 있다. 지하자원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교육이 대한민국을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대한민국이 요즘 이 유일한 자원을 두고 몸살을 앓고 있다.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공교육은 물론 대학교, 교육방송, 심지어 신학교까지 모든 교육계가 총성 없는 전쟁 중이다. 물론 오래 전부터 꾸준히 지속되어 왔던 싸움이었지만 이번 정권이 집권하면서 더욱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었다. 어떠
기획기사
신요한
2020.02.02 20:44
-
퀴어 성문화와 문화다양성우리는 이미 숱하게 영화나 드라마, 인터넷과 같은 매체를 통해 성소수자들의 성문화를 접하고 있고 퀴어와 젠더 이데올로기를 선전하는 성교육 교재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작금의 실정을 잘 알고 있다. 퀴어문화축제도 국내에서는 문화다양성선언이 있기 전인 2000년부터 이미 열려 왔다. 퀴어와 같은 반성경적인 성문화는 수천 년 전 고대에도 존재했던 것을 넘어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음란한 성문화가 오히려 세상을 잠식했던 때도 존재한다. 아니, 성경적으로 본다면 인간의 타락 이래로 항상 그러한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한국법제연구원에서 발표한 「에 대한 사후적 입법평가⌟에 따르면 문화다양성법에서 문화다양성과 공공성의 관계
기획기사
신요한
2020.02.02 20:17
-
퀴어문화와 이슬람 문화의 상호 인정 가능?우리는 문화다양성 기획 2편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배경을 살펴보고 3편을 통해 문화다양성에서 가장 쟁점이 되는 퀴어 성문화와 이슬람문화를 중심으로 문화다양성법의 본질적인 문제를 살펴 보았다. 나아가 더 의문인 것은 이슬람 문화와 퀴어 성문화가 문화다양성법에 의해 상호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문화다양성 연구논문들에 따르면 문화다양성의 개념은 ‘존중’을 넘어 ‘인정’을 향해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존중’은 단순히 다양한 문화들의 공존과 사회 유지를 위한 것이지만 ‘인정’은 다양한 문화적 교육, 표현 등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것을 위한 것이다. 그렇다면 성소수자들이 일부일처제도 굉장히 불편해 해서 진보진영은 공교육 환경을 바꾸려고 하는데 성소수자들이 일부
기획기사
신요한
2020.02.02 11:50
-
우리는 지난 세 차례에 걸친 기획기사를 통해 현대인들이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하 이승만으로 사용)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인식과 이승만의 일대기와 업적을 살펴보았다. 논의의 편의상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과(過)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고,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공(功)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논의의 편의상 이렇게 진행했다고 해서 이승만이 잘못이 없는 완벽한 영웅이었다거나, 이승만을 제외하고 다른 독립 운동가들의 공(功)이 전혀 없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다만, 일본 쇼와 천황의 행렬을 향해 수류탄을 던진 이봉창 의사, 상해사변 전승축하식에서 폭탄을 던진 윤봉길 의사,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던 안중근 의사 등을 비롯하여 김좌진 장군이 이끌었던 북로군정서, 홍범도 장군이 이끈 대한독립군과 같이 항일무장투
기획기사
정성호
2020.01.29 17:33
-
‘문화다양성’의 개념문화다양성 조례는 지방 교육청 포함 이미 18개가 통과되었고 문화다양성 조례 포함 인권 관련 조례가 통과된 것은 지금까지 150개가 넘는다. 특히 성평등 조례가 가장 많은 75개를 차지한다. 진보언론이나 성소수자 인권 단체에서는 보수기독교계가 인권조례들을 자꾸 저지한다는 이유로 염려하고 있지만 이미 많은 지역에서 문화다양성을 비롯한 인권조례들이 시행되고 있으므로 그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흐름이 유지된다면 기독교 시민들의 반발로 인해 문화다양성 조례가 저지된 지역도 다시 조례가 통과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그만큼 교계를 포함한 많은 국민들이 이 조례들의 문제점을 의식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기도 한다.그렇다면 기독교계와 보수시민들은 문화다양성 조례를
기획기사
신요한
2020.01.22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