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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방학이 길어지면서 끊임없이 제보된 내용이 있다. 바로 학교들의 추천도서 목록이다. 기자도 직접 책을 구입해서 읽었는데 충격적인 내용들이 너무 많이 있다. 이제는 동성애에 대한 개방적 인식을 하는 젊은 교사들과 페미니즘적 시각을 가진 교사들이 점점 많아져서 그런 것일까? 학생들에 방학 중 읽으라고 권유된 도서들의 목록을 보면 심각성을 크게 느낀다. 교계도 이 사실을 알아 올바른 성교육과 동성애에 대한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 이제는 교회들마다 이러한 사정에 조금씩 눈을 뜨고 있으나 별다른 조치는 아직 미흡한 듯하다. 잘 해야 교회에서 설교를 통해 ‘그것이 죄다. 하면 안 된다.’ 정도로 그치고 있다. 그에 비해 세상 교육 현장에서는 ‘왜 이러한 것이 괜
사회문화
이재욱
2020.04.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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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어떤 정당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정부의 모습을 지지하느냐 하는 것.""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선이고, 그것을 죽이는 것은 악입니다.""누가 뽑히든 하나님은 아무 것도 잃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4.15 총선을 앞두고 있다. 이 총선을 앞두고, 2016년 미국 대선 직전 존 맥아더 목사가 성도들에게 들려준 조언이 2020년 4월 한국에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존 맥아더는 성도들에게 무슨 조언을 들려주었을까? 내용은 아래와 같다. 존 맥아더 목사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지향할 바가 어디인지 생각해 보자. 제가 알기로 오는 화요일(2016년11월8일)에 선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 제 의
교계
이재욱
2020.04.0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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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4월7일(화) 오전 11시에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을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가 “서울퀴어축제 허용 중단 및 교회예배를 공격하는 ‘정치쇼’를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하였다.발언자들은 먼저 퀴어축제를 허용한 ‘열린광장운영위원회’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배신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들은 지난 2015년부터 5년 간 서울시민 누구나 사용해야 할 시청광장을 청소년에게 유해한 동성애퀴어축제장소로 승인해줬다고 비판하였다. 그리고 지난 3월 18일 또다시 퀴어문화축제 개최를 승인하였다며 수많은 시민이 반대의견을 피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박 시장은 서울광장을 동성애자들의 놀이터로 허용하였다고 했다. 백주대낮에 벌거벗다시피 한 몸으로 도심을 활보하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는
교계
이재욱
2020.04.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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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에서 내놓은 "동성애 인권운동과 낙태에 대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주장(2020)" 소책자 추가 발송요청이 전국 교회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미 각 고신교회에 배포했음에도 책자가 주는 유익함으로 요청이 계속되고, 타교단과 기독교단체들도 앞다투어 소책자를 보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 책자는 동성애와 낙태가 '인권으로 둔갑'하여 이 시대의 바벨탑처럼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지에 대한 성경적이며 총회적인 입장을 명확히 제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책자가 작고 얇아 부담없이 읽힐 만한 분량으로 제작되었기에 우리의 입장을 널리 전파하기에 더욱 용이하다. 소책자를 본 타교단의 반응으로는, "역시 우리나라의 순교자를 대표하는 멋진 고신교단",
고신
이재욱
2020.04.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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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위치한 개원중학교에서 3학년 ‘가정’ 교과목 과제로 ‘동성 가족’을 포함한 가족의 다양한 형태에 대해 조사해오라고 하여 논란이다. 공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해 말하면서도 동성가족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공교육 교과서에 수록된 가족 소개로는 “공동체 가족, 다둥이 가족, 다문화 가족, 무자녀 가족, 분거 가족, 입양 가족, 재혼 가족, 조손 가족, 한 부모 가족, 확대 가족” 등이 있다. 동성가족이라는 내용은 예시조차 없다. 해당 과제물에는 가족의 의미, 기능, 형태, 가치관을 꼼꼼히 읽어본 뒤 인터넷 신문기사, 종이신문 중 하나를 선택하여 다양한 가족형태(딩크족, 통크족, 공동체 가족, 입양 가족, 동성가족, 한
교계
이재욱
2020.04.0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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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7일 보도로 다뤘던 이원욱 의원 등 10명이 발의하였던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결국 철회 되었다(관련기사 하단링크).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차별과 혐오의 정서가 우리 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방송에서는 ‘가짜뉴스’와 ‘혐오발언’ 등으로 연령, 성별, 지역 등 여러 계층에서의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추가적으로 '혐오'금지를 다루는데 혐오금지의 기준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기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하였다. 위와 같은 ‘혐오금지’라는 것은 자칫 ‘이슬람 확산의 문제’와 ‘페미니즘’ 문제, ‘동성애’ 문제 등을 제기하면 ‘이슬람 혐오’, ‘여성 혐오’, ‘동성애 혐오’ 라는 식의 프레임으로 사용될 우려가 있어 “또 다른 형태
교계
이재욱
2020.04.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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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4월3일 경기도청은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의 조치에 적극 협조해준 경기도내 교회들에 감사드립니다.” 라며 지난 3월 중순부터 지속된 교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청은 지난 주말까지 교회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대다수 교회들이 적극 협조해주셨고 예방수칙을 위반한 곳은 전체 교회의 0.4% 정도에 불과하다고 했다. 또한 이전에 미흡했던 곳으로 지적된 137곳의 교회 역시 미흡한 조치를 보완하여 기존 행정명령을 연장할 필요성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경기도는 교회 20여 곳을 지적하며, 점검 공무원의 입장을 거부한 교회들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린다며, 20여 곳의 교회에는 4월 12일까지 예방수칙 준수와 공무집행에 협조하는 내용을 담은 '감염
교계
이재욱
2020.04.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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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3월26일 △교회 개혁 △사회 변혁 △통일 한국을 목표로하는 기독언론사인 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인 ‘친구사이’로부터 ‘무지개인권상’을 수상 받았다. ‘친구사이’는 1993년 창립된 ‘초동회’를 모태로, 성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없는 세상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1994년 2월에 결성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소수자 인권 운동 단체라고 자신들을 소개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퀴어축제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게이인권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온 이 단체로부터 지난 26일 기독언론사로 분류되는 뉴스앤조이는 인권상을 수상 받았다. ‘친구사이’는 ‘뉴스앤조이’가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깨트리고
교계
이재욱
2020.03.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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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통계청 종교인구 조사, 개신교 9,675,761명 중 교회 통한 감염144명(0.001%)국내 코로나 감염자 9332명 중 교회를 통한 감염자 144명(1.5%)대한민국 인구 51,780,579명 중 코로나 감염자 비율은 0.018%주말이 다가오면 지자체부터 시작해서 세상 언론은 교회를 향하여 ‘방역 지침 위반 시 교회 고발 및 구상권 청구’ 과 '행정명령' 등을 운운하며 회집 예배를 취소하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라며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에 장단을 맞추듯 기독교언론으로 분류된 한 매체는 코로나 사태 이후로 지금까지 ‘온라인 예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는 주장과 함께 ‘회집예배로 인해 교회가 감염의 확산경로’가 된 것 마냥 회집예배를 하는 교회에게 비난의
교계
이재욱
2020.03.2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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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3월16일 이원욱 의원 등 10명이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였다.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차별과 혐오의 정서가 우리 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방송에서는 ‘가짜뉴스’와 ‘혐오발언’ 등으로 연령, 성별, 지역 등 여러 계층에서의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와 같은 ‘가짜뉴스’와 ‘혐오발언’은 사회 불안을 조장하고 있어 방송으로서의 중립성 및 공정성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문제 제기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상태라고 이 의원은 지적한다. 이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이에 대한 시정을 요청한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확인되지 않는 추측 및 과장된 보도들은 최근의 사태를 겪으며 나라의 근간을 어지럽히는 등 더욱 심각한
교계
이재욱
2020.03.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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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3월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경상북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는 “경상북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 입법 통과 여부를 다루기로 하였으나, 결과적으로 심사유보처리 되었다. 경상북도는 기존 부천, 김포, 청주 등에서도 문제가 많아 철회한 조례를 상정하였으나 시민들의 반발에 조금 더 연구하기로 유보했다. 문화다양성 조례의 문제는 이전 코닷 기획기사를 통해 심층적으로 다뤘듯이 동성애를 비롯한 이슬람에게 문을 활짝 열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문제다. 이 모든 것을 '문화'라는 이름으로 수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조례의 모든 것이 다 잘못된 것은 아니며, 시행되어야 할 좋은 부분도 있으나 치명적인 요소들이 포함되어 함께 받아들일 수 없다. 이날 제11대 제
사회문화
이재욱
2020.03.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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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8일 경기 구리경찰서는 전날 17일 오후4시56분쯤 마스크에 후드티 모자를 뒤집어쓴 남성이 교회건물에 들어가 체취를 묻힌 사건을 두고 주변 CCTV를 확인했으며, 해당 남성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인근에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개방된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우연히 교회가 있던 건물 2곳에 차례로 들른 것으로 조사됐다며,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CCTV 속 남성은 인근에 사는 대학생으로, 범죄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지금 사이버강의를 수강 중이어서, 끝나는 대로 간단한 조사에 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본지는 14가지 이유를 들며(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
교계
이재욱
2020.03.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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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는 교회에만 적용하는 것인가?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점검한다.
교계
이재욱
2020.03.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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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왔다고 신원을 밝힌 A씨는 영상을 공개하였다. 지자체 보건복지여성국을 찾아간 A씨는 직원에게, ‘이곳이 보건건강 위생과가 맞냐’고 물으니 직원은 ‘맞다’고 대답하며 무슨 일로 오셨는지를 되물었다. 이어 A씨는 주일 교회에 찾아와 2M 간격부터 시작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 방역 여부를 묻는 등을 검열하셨는데 이곳은 어떤지 보고 싶어서 왔다고 하였다. 이내 주머니에서 줄자를 꺼낸 A씨는 직원들 간의 간격을 측정해 보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A씨가 측정한 직원과 직원과의 거리는 80cm였다. 영상을 통해 비춰진 직원간의 거리는 무척 가까웠으며 영상의 직원들도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근무하고 있었다. A씨는 교회에 이런 기준을 두려면 먼저 자신들에게 적용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교계
이재욱
2020.03.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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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 시장이 지난 15일 오전 대구시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3·28대구 운동을 제안했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자,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자는 취지에서 제안되었다. 3·28대구 운동은 3월 28일(토)까지 약 2주간 방역역량을 집중하고, 시민이동을 최소화해 대구 발생환자를 한 자릿수까지 줄여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는 운동이다. 이를 위해 권영진 시장은 시민들에게 다섯 가지를 부탁했는데, 다섯 가지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첫째, 외출과 이동을 최소화 하고 모임과 집회를 중단하는 자율 통제를 더욱 강화해 주십시오. 종교 행사 외에도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 밀집하는 실내 영업장 운영을 3월 2
교계
정성호
2020.03.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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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2020년3월18일 오후6시26분에 다음과 같은 기사를 송출하였다. ["교회에 수상한 사람" 112신고…화장실 찾던 대학생으로 확인(종합)”] 소제목으로는 “코로나19로 방역 민감해 벌어진 '해프닝'” 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교회 건물에 체취를 남기고 사라진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관계당국이 한때 긴장했으나, 화장실을 찾아 헤매던 대학생으로 확인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에 민감한 가운데 교회 목사가 페이스북에 폐쇄회로(CC)TV까지 공개했으나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연합뉴스는 경찰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18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지
교계
이재욱
2020.03.1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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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3월17일 오후4시40분경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A교회 건물에 낯선 외부인이 들어왔다. 교회건물에 잠입한 괴한은 1층부터 시작하여 3층까지 교회건물 중 교인들 손이 닿을만한 곳마다 자신의 체취를 묻히고 달아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후 경찰까지 출동하여 CCTV를 확인한 후 경찰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해당 사건의 내용을 자세히 듣기 위해 A교회 U담임목사(백석총회)와 직접 통화를 하였다. U담임목사의 요청으로 교회 이름과 실명은 철자 처리 하였다. 기자: 안녕하세요 목사님. 다름이 아니라 인터넷에 올려주신 괴한 침입 CCTV 영상을 보았는데요. 상황 설명 부탁드립니다.U목사: 저희 아이(아들)가 교회 2층으로 내려갈 때, 그 사람이 양손으로 계단 난간들을 문
교계
이재욱
2020.03.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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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15일 LA 미주판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가세티 시장이 긴급명령을 통해 모든 유흥업소 영업금지를 3월31일까지 보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LA는, 16일부터 모든 술집, 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 영업을 금지하는 긴급 명령을 발동 되었으며, 식당은 배달과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고객이 매장 내로 출입이 금지되었다. 음식에 관해서만 아니라 극장이나 헬스센터 등의 영업도 모두 금지되었다. 시장은 “수정헌법 1조가 있기 때문에 강제로 교회 등의 예배를 금지할 수 없으나 사태가 심각한 만큼 각 종교 단체들이 스스로 예배 활동을
교계
이재욱
2020.03.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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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교회 137곳에 대하여 '밀접집회 제한 명령' 발동해- 예배 금지명령은 아니며, 수칙을 지키면 예배 드릴 수 있어- 개척교회와 같이 물리적으로 2m 이상 안전거리 확보하기 어려운 교회는 대안을 생각해야- 도내 교회에서 감염된 확진자 수는 수원 생명샘교회(10명), 부천 생명수교회(15명), 성남 은혜의 강 교회(50명).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혀. 김희경 경기도 행정 1부지사는 17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부터 29일까지 감염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은 교회 137곳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교계
정성호
2020.03.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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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5일(주일) 경기도 소재의 여러 교회들이 지자체 직원들의 방문을 받게 되었다. 현장에 있는 교회들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살펴보며, 지자체에서 이와 같이 행할 때 법적인 문제는 없는지를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 조사 나온 공무원에 대한 교회의 반응... 빵 우유 제공하기도첫번째로 소개할 경기도 소재 B교회는, 도청과 시청에서 각각 1명씩 예배시작 15분 전 도착했다고 한다. B교회는 본당 출입은 곤란하다고 했으며, 본당 밖에서 잠시 대화 나눴고 해당 직원은 교회에 붙어 있는 본교인외 출입금지 포스터, 신천지 출입금지 포스터, 교회에 비치된 손 세정제, 마스크 착용한 교인 및 안내요원, 예배 시작전 본당에 일정한 거리두고 마스크 쓰고 앉아 있는 성도들의 모습 등을 관찰하고 돌아갔다고 한다
교계
이재욱
2020.03.16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