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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독교는 오래 전부터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기독교 단체를 구성하고, 개교회나 개교단이 할 수 없는 일들을 연합적으로 시행하므로, 교회 속에 사회의 문제를, 사회 속에 교회의 역할을 감당해 왔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성경적 가차관의 실현에 따른 것이다. 교회가 정치나 이익 집단이 아니면서도,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밝게 만드는데 기여한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반대로, 이런 성경적 가르침을 떠난 대사회적 행위나 발언은 자칫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간을 드러내고자 하는 우를 범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에 기독교의 대표적 연합기관 중 하나가, 성경적 가르침에 위배되는 행위들과 편향된 목소리를 내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최근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6.01.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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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13일까지 2016 복음자리성경연구 모임에서 창세기 공부를 하였다. 이스마엘의 역사 그리고 이삭의 역사라고 제목을 붙여 놓은 창세기25:12-창세기35:29절까지 공부했다. 2박 3일의 기간 동안 본문을 읽고, 질문하고 답을 하면서 그리고 설명을 하면서 다시 정리하고 깨달은 것들을 나누고 싶다. 이미 2년전에 같은 내용을 공부할 때 3박 4일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에 비하면 많은 진전이 있었다.1. 선택과 작은 자와의 관계먼저 2년 전에 공부하면서 정리했던 작은 자의 문제가 있다. 야곱과 에서는 하나님의 선택(로마서9:11)이란 차원에서 이해되고 있다. 결혼해서 20년 만에 기도하는 가운데 임신한 아이들이다(창세기25:21). 그런데 이 아이들이 심하게 다투는 가운데, 하나님께 리브가가 기
나의 주장
이세령
2016.01.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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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예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를 더욱 깊게 하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기를 가르치신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는 기도를 통하여 열리고 지속된다. 주님은 산상설교에서 우리가 기도할 때 은밀하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히 보시는 주 하나님과의 은밀한 대화를 해야 한다고 가르치신다. 그러시면서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공동으로 함께 기도해야할 내용들을 가르쳐 주신다. 필자는 주님이 가르치시는 주기도문의 의미를 신학적으로 해명하면서 새해 초두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기를 원한다. I. 주기도문(마 6:9-13, 눅 11:2-4): 공동체로서의 ‘우리’가 공동으로 드리는 기도문주기도문은 산상 설교의 중심이며 핵심이다. 주기도문의 각 구절에 마음을 열고 이
논문
김영한
2016.01.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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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서적 표절반대 운동은 우연한 계기로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이 운동은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그동안 신학교에는 공공연하게 떠도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어느 교수님의 어느 책이 사실은 외국의 저명한 학자의 책을 베낀 것이라더라, 어느 교수님의 어느 논문은 외국 어느 학자의 논문을 베꼈다는 등의 소문이 떠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소문은 대학원 과정에서 원서를 직접 읽으며 공부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해외로 유학 가서 공부하는 학생이 늘어나면서 점차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일종의 임계점에 도달한 것입니다.사실 그동안 몇몇 신학교에서 교수들의 표절로 인한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서울에 소재한 각기 다른 장로교단의 신학교 두 곳에서는 교수들이 표절로 인해서 징계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나의 주장
이성하 목사(원주가현침례교회)
2016.01.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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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FC 겨울 지역 대학생대회에 우종학 교수가 전체 강의를 한 일로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다양한 반응들이 오가고 있고, 이를 통해서 일선 목회자들이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창세기1장이 가진 창조 기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위 창조론 논쟁들을 이해해 보자. 과학에 대한 시대 제한적인 이해의 예들시편93:1절의 주석에서 칼빈(1509-1564)은 태양이 돌고, 지구가 고정되어 있다고 설명을 했다(Calvin's commentary on Psalm 93:1).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1473-1543)를 의식한 발언인지는 확인할 바가 없다. 칼빈의 글에서는 코페르니쿠스를 언급한 적이 없다고 알려진다(조덕영의 글에서). 칼빈 뿐 아니라 루터도 천동설을 주장하였다. 루터는
나의 주장
이세령 목사
2016.01.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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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2016년 한국교회에 바란다2016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다시 한번 새로운 기대와 설렘 속에서 신발 끈을 고쳐 매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할 수 있게하신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2016년 국내적으로 메르스 종식 후속 조처, 북한과의 효율적인 대화와 교류와 협력, 역사교과서 좌편향 문제의 슬기로운 극복, 그리고 새 일자리 창출 과 노동개혁법 타결, 타결된 한일 간의 위안부 문제에 따른 건설적인 일본 관계 정립 등의 과제들이 놓여 있다. 북한 핵과 미사일 발사, 내부의 이념적 대립과 갈등, 동성애 및 성개방 풍조 등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과제들이 산적해 있으나 그래도 지금까지 지켜온 것은 하나님의 은총의 선물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2016년 세계적으로는 이슬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6.01.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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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코닷은 약 1100여개의 기사를 웹출판했다. 엔디소프트사의 도움을 받아 2015년 기사가운데 타 언론사의 기사나 광고 기사 등은 제외하고, 독자들의 클릭 수가 가장 많은 인기기사들을 정리해 보았다. 코닷의 독자들은 목사와 장로 그리고 신학생들과 평신도 교회 지도자들이 주류를 이룬다. 이런 교회 지도자들의 관심도가 어디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교회 지도자들의 관심도를 바탕으로 2016년 고신교회와 교계에 대두될 중요 이슈들을 전망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1위: “65년 전에 쓰여진 가정, 교회, 국가 무너뜨리는 10가지 전략”편집장의 예상과는 달리 수만 번 이상의 조회 수를 달성함으로 인기기사 일등에 오른 기사는 2015년 5월 24일 자로 나간 “65년 전에 쓰여진 가정, 교
나의 주장
코닷
2016.01.0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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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를 맞아 이 땅에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한국 교회가 더욱 하나 되고, 새로워져서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이 사회를 더욱 힘 있게 섬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돌아보면, 2015년 한국기독교는 해방 70년’과 함께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한 해를 보내면서 민족의 최대과제인 통일문제를 위해 나름의 역량을 결집해 보려고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그러나 메르스 유행,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연이은 정국 혼란, IS에 의한 무차별적 테러 등 굵직한 사회 이슈와 일부 목회자들의 참담한 윤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한국교회의 연합된 논의나 통일을 향한 교회의 방향성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한 채로 한 해를 마감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큰 한 해였습니다.새롭게 맞이할 2016년을 내다보면
나의 주장
김경원
2015.12.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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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종말론과 ISIS서론/전 세계의 이슬람화오늘날 세계는 이슬람 국가인 ISIS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세계적인 이슬람 전문가 윌리엄 와그너(William Wagner) 박사에 따르면, 7세기에 시작된 이래 14세기까지 황금기를 보내며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북아프리카, 스페인, 아시아지역까지 그 세력을 확장했던 이슬람은 19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 이어진 서구 제국에 의한 식민지 시대에는 거의 성장을 하지 못하다가, 1920년대 중동에서 시작된 무슬림 형제단 운동과, 또한 랄프 윈터 박사가 말한 기독교의 ‘믿을 수 없는 25년’(1945-1970) 동안 거의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들이 식민지에서 해방되어 이슬람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게 됨에 따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들은 메카를
나의 주장
홍성철
2015.12.2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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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은 주의 사랑을 받은 성도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선포하여 의의 길로 가게하며 악한 영의 세력들로부터 보호해 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 우리는 성경의 곳곳에서 사도들과 동역자들이 다른복음(오늘날로 말하자면 비기독교적인 혹은 반기독교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에 대하여 경계하고 있었던 것을 볼 수 있다(갈 1: 6-10; 딤전 1:3,4; 딛 3:10-11, etc.) 교회 역사상 수많은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이러한 그릇된 사상들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애써왔다. 오늘날에도 말씀의 사역자들은 이 목적을 위하여 종종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성도들과 그들의 자녀들에게 특별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우리 시대에 경계하고 예방교육을 시켜야 할 주요 단
나의 주장
최병규
2015.12.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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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지난 11월 16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소그룹목회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된 이문식목사의 발표글이다. -코닷- 1. 초대교회의 소그룹 목회사도 바울은 교회를 말할 때 가정에서 모이는 소그룹 공동체를 주로 오이코스(οίκος) 혹은 오이키아(οίκια)라고 불렀으며, 이 기초 단위의 소그룹 가정 공동체를 포괄한 지역공동체를 에클레시아(έκκλησία)라고 불렀다.고린도에는 아마도 여섯 개 내지 열 개정도의 소그룹 가정 공동체가 존재했다. 그것은 그리스보의 집(행 18:8), 스데바나의 집(고전 1:16, 16:15~18), 글로에의 집(고전1:11), 겐그리아의 뵈뵈의 집(롬 16:1~2), 에라스도의 집(롬 16:23)
논문
코닷
2015.12.2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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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닷컴의 사설 “고려신학대학원 정원감축문제,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때다.”를 읽고 고신 교역자 수급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 먼저 통계 한 가지를 보자. 년도 교회 수 목사 수 비고 1980년 603
나의 주장
이세령 목사
2015.12.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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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으로 고착된 성별을 성(sex), 즉 남성(male), 여성(female)이라 하고, 사회적 통념, 심리 및 경험이나 문화적 사고체계에 의해 만들어진 남성성과 여성성을 말할 때 성(sex)보다는 소위 젠다(gender)로 구분하여 말한다. 그럼으로 남성성이나 여성성의 성주류화(Gender mainstream)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보는 관점이다. 예컨데 남자의 걸음거리는 투벅투벅해도 되고 여자는 사뿐사뿐걸어야한다는 등 어렸을 때부터 남성다움 또는 여성다움을 강요하는 사회적 압력이나 대결 구조로 이해를 한다. 동성애 옹호자들은 겉 포장은 아주 그럴듯하게 소수 인권이나 양성 평등권을 주장하는 것처럼 기만하면서 동성애자들은 전략적으로 성전환자(transgender)를 정당화하려는 사회적 성 평등을 구
나의 주장
정양호
2015.12.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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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지난 12월 12일 신반포중앙교회당에서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이 주최한 토마토시민강좌에서 발표한 오영석 교수(전 한신대 총장)의 발표문이다. ㅡ코닷- 1. 서론광복 70주년을 맞이하면서 조국의 평화통일에 대한 희망은 더욱 절실해진다. 수많은 통일논의와 대안들이 제시되었으나, 우리는 남북대치 긴장 속에서 살아간다. 지난 8월 24-26일까지 3일 동안 남북의 군사적인 긴장은 최고도로 강화되었다. 그러나 남북 당사자들이 3일 동안의 대화를 통하여 남북관계의 군사적인 긴장관계가 일시적으로 해소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 긴장완화를 위하여 정부의 노력과 함께 중국의 간접적인 지원과 미국의 군사적인 시위가가 크게 도움을 주었다. 한국은 2014년 중국
논문
코닷
2015.12.1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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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지난 11월 22일 거산(巨山) 김영삼 대통령은 별세한 전직 국가 원수(元首) 이승만, 장면, 윤보선, 김대중처럼 기독교인이었고, 이들 가운데서도 기독교 신앙심이 돈독한 지도자였다. 거산은 장로대통령으로서 그가 대통령이 되기전 1987년 펴낸 ‘신앙강론집: 정직과 진실이 승리하는 사회’(여수룬)에서 나타나는 바 같이 군사독재와 정치적 사회적 부패가 난무하는 시절 “정직과 진실이 승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자신의 온 삶을 송두리채 바쳤고 민주화와 부패척결을 이루었다. 그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의 새벽을 깨운 하나님의 일꾼이었다. 그는 국정의 고비마다 믿음에 의지했던 ‘크리스천 대통령’이었다. 이 점에서 그는 신앙적 정치인의 모습이 어떠해냐 하는가에 대한 귀감(龜鑑)이 될 수 있다고
논문
김영한
2015.12.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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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수능시험이 끝나면 예비대학생들(고3 수험생 및 재수생)을 향한 이단들의 포교활동이 왕성해진다. 물론 이단들은 평상시에도 중고등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고등학생들을 밤중에 모아놓고 성경공부를 가르치는 이단도 생겨났다. 반드시 고3 시절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을 때부터도 이단들이 접근하지만, 특히 수능을 치룬 고3 학생들은 곧 대학생이 될 것이므로, 이단들도 그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그러므로 각 교회의 담임 목회자 및 중고대학부 담당 교역자들은 겨울 방학기간과 입학 시즌까지 교회의 자녀들에게 종종 이단들의 접근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시키는 것이 지혜롭다. 예비대학생들은 지금까지의 주입식 교육에서 받은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고 자율적인 사고에 익숙해지게 된다. 심리적으로 다소 완화된 상태
나의 주장
최병규
2015.12.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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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시장을 비즈니스적으로만 접근하면 상당한 대가 치러야 할랄식품 클러스터는 이슬람 국가 현지에 세워야 공영방송 KBS가 지난 5일부터 3부작에 걸쳐 라는 주제로 이슬람을 띄우고 있다. ‘인구 18억 명,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점유하고, 급속도로 성장하게 될 미래시장’이라는 것이다. 이는 이슬람에 대한 무지(無知)의 소치이다. 이슬람의 인구나, 경제 규모, 대부분이 산유국이며, 제3세계라는 입장에서만 보면, 분명 매력 있는, 경제적으로 관심이 가는 시장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공영방송이 이다지도, 흥분해야 할 정도로, 이슬람이 우리 경제 파트너가 되어야 할 대상인지(?), 이슬람 시장이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블루오션인지(?) 의문이다. 첫째,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12.0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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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구원과 평화를 위해서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림절(待臨節, Advent, '오다‘ 라는 뜻의 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이 시작되었다.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다시 오심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성탄절 전 4주간의 절기다. 아기 예수 그리스도는 '평화의 왕’으로 오셨다(이사야 9:6).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시다(엡 2:14). 그분은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드는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비전을 우리에게 열어 주셨다(이사야 2:4). 우리는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 평화가 모든 피조물들에게 임할 것을 기다린다.지금 전 세계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단체 IS(이슬람국가)의 반인륜적 테러로 인해서 심각한 평화의 위기에 봉착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12.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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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정교와 콥틱교 등 중동의 소수 종교들이 IS의 테러 확산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IS의 테러는 ‘전선’(戰線) 없는 전쟁이라는 특징 때문에 더욱 위협적이다. ‘전선’이 없다는 말은 누구든지 IS 테러의 공격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불과 1년 반 만에 세계는 지금 IS의 테러 공포에 떨고 있다. IS의 의도대로라면 전략적 성공이라는 생각이다. 대한민국 역시 IS 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니고 보면, 현실적으로 교회도 전선 없는 IS 테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필자는 2002년 예영컴뮤니케이션의 도움으로 324쪽에 달하는 분량의『이것이 이슬람이다』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일부 과격 무슬림의 종교적 범주를 일탈한 폭력 무장 단체들을 소개한 바 있다. 우리의 현실은 이제 그 무장 단체들의 위협에 직면
논문
이병길
2015.11.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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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제11회 샬롬나비 학술대회의 주제발표 논문이다. 한글초록머리말I. 하나님 형상 상실로 가는 세계의 동성애 추세 1. 영성을 상실한 미국 자유주의 개신교: 동성애와 동성애 목회자 허용 2. 진보측 가톨릭교회도 2014년 10월 동성애 허용 예비보고서 발표 논란 3. 동성애 금지 빗장 풀리는 오늘날 유럽과 세계 추세 4. 동방예의지국의 영성을 위협하는 차별금지법제정 운동과 2015년 서울광장 퀴어 축제 5. 미연방 대법원의 동성애 합헌 선언으로 미국건국 정신 상실 6. 한국사회 최근의 동성애 집회 퀴어축제는 한국사회 미래를 어둡게 한다. 7. 다원적 가치인정과 동성애 허용은 다르다. 8. 세계적 탈동성애 정황
논문
김영한
2015.11.30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