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시즌입니다. 이번에는 유독 오심 논란이 많았습니다. 수영, 유도, 펜싱 등, 그 가운데 펜싱의 경우 정말 억울했습니다. 4년동안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이때를 위해 살았는데 몇 초의 오심으로 눈물을 쏟아야 했습니다. 배구에서도 오심을 보았습니다. 브라질과의 여자 배구 3세트 때였습니다. 브라질 선수의 스파이크가 터치아웃을 했습니다. 심판은 그걸 보지 못했습니다. 점수는 브라질로 가야 했지만 우리 팀에게로 왔습니다. 그 장면을 다시 비디오로 보았더니 공은 분명히 우리 선수의 손가락을 스쳤습니다. 해설자도 그 사실을 말했습니다. 상대팀은 항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 점수 한 점이 그리 중요하지 않아서였을지도 모릅니다. 그 후 그 오심에 대해 누구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수많은 종목에서도 수많은 오심
일반칼럼
전원호 목사
2012.08.10 00:00
-
순교자의 소리, 냄새, 핏 자국. 김윤하 목사어려서 부터 "순교 정신 계승하자." 라고 하는 말을 귀가 아프도록 들어 왔었습니다. 성장 하면서 어디에 가면 순교 정신을 뼈저리게 느낄 수가 있을까 하는 갈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양화진에 가서 선교사님들의 사연을 보면서 뜨거운 눈물을 쏟기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순교 정신의 현장인 교회들을 찾아 아파했던 젊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인가 순교 정신은 정신일 뿐이지 나에게 실제적으로 다가 오지를 않았습니다. 2011년에 교인들과 함께 터키 선교대회를 가면서 터키 동부를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전혀 다른 문화와 쿠르드족의 문제로 극도로 긴장이 되어 있는 곳을 들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인상 깊은 곳이 "마딘'
사진에세이
김윤하
2012.08.05 00:00
-
세상의 모든 일은 반드시 노력한 것만큼 발전하고 심은 것만큼 거두고 가꾼 만큼 좋은 열매를 얻게 됩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농부가 좋은 열매를 얻기까지 땅을 파고 풀뿌리 돌뿌리를 제거하며 거름을 주고 씨를 뿌리고 김매어 주고 약을 쳐주고 가지치기 등 가꾸는 일련의 과정이 반드시 요구되는 것입니다. 어떤 결과든 반드시 과정을 통과해야 합니다. 한사람의 유명인사가 되기까지 거기에는 남보다 더 많은 피땀 나는 노력의 과정을 통과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가 개척하여 큰 교회가 되기까지 거쳐야할 많은 과정을 통과해야 합니다. 초기에 교역자는 배고픔과 인간적인 고독 그리고 초기에 다가오는 영적인 시험들을 눈물로 기도하면서 극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역자와 앞에 서 있는 평신도와의 관계에서 오는
일반칼럼
김상수 목사
2012.08.05 00:00
-
하나님은 우리의 그릇을 보십니다. 우리가 믿음의 그릇을 준비할 때 은총을 담아 주십니다. 또 우리가 쓸만한 그릇 깨끗한 그릇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의 그릇, 인격의 그릇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유대인의 ‘탈무드’에는 사람을 평가하는 세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첫째는 카이노오(돈주머니), 둘째는 코오노오(술잔), 셋째는 카아노오(분노)입니다. 사람의 됨됨이를 측정하는 이 세 가지 중 하나만 살펴보아도 그대로 노출된다는 것입니다. 세 가지 그릇을 측정하면 사람의 그릇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돈주머니입니다. 돈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돈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며 중요한 것입니다. 돈에 대해 욕심과 유혹은 떨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업습니다. 그만큼 돈은 소중하
일반칼럼
황영익 목사
2012.08.05 00:00
-
사랑의 관계 /천헌옥 목사 꽃과 나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나비의 암수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하나님은 모든 관계를 그렇게 만드셨다. 사랑의 접착제로 붙여놔서 뗄 수 없단다. 나와 예수님의 관계에 대해 바울은 말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오.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로마서 8:35)
사진에세이
천헌옥 목사
2012.07.29 00:00
-
우리 교회를 하나님은 특별히 사랑하시어서 부흥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지나온 십여 년 사이에 수적인 부흥을 주셨고 재정적인 넉넉함도 허락해 주시어서 외형적으로는 큰 건물의 교회당도 건축했으며 내적으로도 초대교회의 원형과 같은 목장이 울타리를 넓혀가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많은 선교지를 후원하며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충성되이 여기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리면서 지난 주일에 당회는 아름다운 일을 기도하는 중에 구미남교회 분립개척 준비위원회를 조직했습니다. 분립개척이라는 용어는 우리 교회처럼 건강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구미시에 세워서 형제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우리 교회가 모(母)교회로서의
일반칼럼
천석길 목사
2012.07.27 00:00
-
자연이 행복한 플리트비체 /김윤하슬로베니아는 인구 200만 명 정도의 작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발칸의 나라들 중에서는 GNP가 2만 불이 넘는 잘 사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의 중요한 수입원이 관광 수입인데, 블레드 호수와 포스토이나 동굴과 플리트비체 호수 공원입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 유산으로 등록된 플리트비체 호수공원을 몇 시간에 걸쳐서 트래킹 했습니다. 숲길을 따라 길을 걷다가 가끔 멈추어 서서 호흡을 가다듬었습니다. 힘이 들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내 몸이 느끼는 감각이 다르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호흡하는 것이 그렇게 상쾌하게 느껴지고 머리에 전달되는 산소가 최상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 차렸습니다. 우거진 나무들과 호수의 색깔들이 창조의 그때를 보는 듯 신선하고 예뻤습니
사진에세이
김윤하
2012.07.22 00:00
-
삶은 관계를 떠나 존재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수많은 관계를 맺어야만 살 수 있습니다. 이 수많은 관계들은 ‘사람과의 관계,’ ‘물질과의 관계’란 두 가지 범주에 넣을 수 있습니다.그런데 사람은 이 두 종류의 관계만으로 살 수 있을까요? 사람의 삶은 이 두 종류의 관계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또 다른 중요한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예수님은 영생은 곧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말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갖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한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사람과의 관계, 물질과의 관계만으로 살 수 없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가장 근원적 하나님과의 관
일반칼럼
정현구 목사
2012.07.22 00:00
-
오직 사랑만 말합니다. 천헌옥 목사 보는 이에 따라어떤 이는 부끄러워한다고 합니다.어떤 이는 춤을 춘다고 합니다.그러나 저는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양손을 머리 위에 올리고사랑한다 말하는 연의 노래를 듣습니다.연 뿐만 아니라 모든 만물의 노래는,사랑입니다.우리만 사랑에 인색합니다.말도 행동도 인색합니다.숨기는 것이 미덕인줄 생각합니다.오히려 미워하고 죽이는 죄를 짓습니다.사람만 그렇지 꽃들은 그러하지 않습니다.모진 비바람에 흔들려 상처나고 결국은 꺽이면서도 오직 사랑만 말합니다.
사진에세이
천헌옥 목사
2012.07.15 00:00
-
개척을 해본 사람은 개척 초창기에 교회 재정과 목회자의 재정을 구분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교회 재정이라고 해봐야 교회가 유지되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만큼 적기 때문에 어떻게든 교회 살림살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목회자 혹은 사모가 발 벗고 나서야 하는 게 개척교회의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는 교회 재정을 따로 집행할 것도 마땅하지가 않은 것이다. 문제는 교회가 성장해가는 와중에 교회의 재정과 목회자의 수입이 구분이 되어야 하는데 구분되지 않은 채로 계속 이어져가기도 한다는 것이다. 결국 공사(公私)의 구분이 희미해진다. 목회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재정과 교회의 동의를 거쳐 정당하게 지출해야 할 재정 사이의 구분이 모호해져버리는 것이다. 교인들 입장에서도 쉽게 나서서
일반칼럼
안희환
2012.07.13 00:00
-
조화와 균형 /김윤하 목사체코를 여행하게 되면 프라하와 함께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체스키 크롬로프라고 하는 중세 도시입니다. 오래전에 잠간 들렸었는데 이번에는 그곳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돌아보았습니다. 야경도 느끼고, 새벽안개 속에 아름다운 정경도 감동이었습니다. 이 작은 중세의 성은 1992년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이 성을 중심으로 하여 볼타강이 감싸고도는 매혹적인 마을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보헤미안의 흔적과 슬픈 전설이 있어서 더 가슴을 아리게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성곽에 올라가서 전체를 보든지, 옆에서 보든지 붉은 기와는 가슴을 뛰게 만들고, 솟아 있는 종탑이나 성루 등은 절제하게 만드는 이성의 작용을 연상시킵니다. 그리고
사진에세이
김윤하
2012.07.08 00:00
-
국회, 개원하다.법정 개원일을 어기고 진통 끝에 7월 2일 개원한 제19대 국회는 전체 의원의 3분의 1 이상(37.1%)인 111명이 기독 의원이라고 합니다. 이는 국내 평균 기독교인 비율(19%)을 훨씬 웃도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국회가 그 어느 국회보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잘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도 좋은 것일까요? 늘 그렇듯이 별로 미덥지 않은 상황이라 그들의 움직임이 새삼 시선을 끌게 됩니다.우리의 이런 관심을 눈치 채기라도 한 듯 기독 의원들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한마음으로 각오를 다졌습니다. 6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는 국회조찬기도회와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주최하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한국기독교
일반칼럼
이성구 목사
2012.07.06 00:00
-
고신총회 60주년 기념대회에 부쳐 나삼진 목사고요한 아침의 나라 은총의 빛 50년 희년 잔치 끝나기 무섭게 신사(神社)의 회오리 이 땅을 휘저어 조선 교회는 무너져 내렸다. 밤나무 상수리나무 베임을 당해도 그 뿌리를 남겨둔 것은 하나님의 은총일지니조선 교회는 평양 감옥에서 숨쉬고 있었니라동방의 작은 나라 다시 빛 비칠 때 명리(名利)에 빠른 영혼들한 달 전 영광스러운 천황교회 세우려 목소리 높혔던부끄러움 모르며 다시 대한 교회를 경영하려 할 때평양 감옥의 두 기도가 손을 모았거니한상동과 주남선의 경건이 박윤선의 신학을 만나 신앙의 정통과 생활의 순결을 빗고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이어 그 바보 의사 장기려는 사랑과 복음의 인
사진에세이
나삼진
2012.07.01 00:00
-
어느 아프리카 여성도가 매주일 제임스 킹 선교사의 교회에 출석했습니다. 그녀는 늙은 잡종개 한 마리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개는 예배 시간마다 여주인을 따라와서 주인 옆 통로에 앉았습니다. 예배의 마지막 순서는 결단의 시간이었습니다. 여인은 언제나 초청에 응해서 강단 앞으로 나가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개도 여인 곁에 자리를 잡곤 했습니다. 여인의 남편은 무자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아내가 예수를 믿는 것에 대해서 깊이 분노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는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아내의 장례식을 기독교식으로 하자고 하는 것도 거부했습니다. 여인이 죽고 장례식도 마치고 나니 남편과 개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남자가 보니 개가 수요일 저녁 7시만 되면 사라졌다가 2
일반칼럼
전원호 목사
2012.06.29 00:00
-
고신 60주년 기념대회 축시 /권태진 목사 고고한 신앙으로 어두운 세상과 맞서온 60년 믿음의 성도들 소복이 발 모은 부산사직실내체육관 오순절 여셨던 하늘을 여소서 언어, 문화의 장벽 무너짐 같이 불신, 미움의 담 헐고 천국의 신비, 지식 공유해 그리스도의 보혈 흐르는 강가에 피어나는 회개의 열매, 용서와 이해, 연합과 화합 가슴 아름 안고 하늘 태양 이상 밝고 따뜻한 예수님 가슴 사랑, 성령의 성품 섬김과 나눔, 실천 속 갱신의 지평 열어 검은 머리 하얗게 바래도록 부와 장수 누리고 주 안에서 거룩한 교회 세워가며 민족과 세계 복음화 이루는 고신의 교단에 오시어서 주님 기다리는 거룩한 백성
사진에세이
권태진
2012.06.24 00:00
-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어렸을 때의 일입니다. 아이젠하워가 친구들과 카드 게임을 하는데 첫 판부터 그에게 형편없는 패가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그는 화가 나서 나머지 패를 던져버리며 아이들에게 소리쳤습니다. “나한테 패가 너무 나쁘게 들어왔으니 다시 해!”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어머니는 아이들을 불러 말했습니다. “자, 내가 할 말이 있으니 카드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 내 말을 잘 들으렴. 특히 아들아, 너는 더 잘 들어야 한다. 지금 너희들이 하고 있는 카드놀이는 인생과 똑같은 거란다. 카드 게임 중에 나쁜 패가 들어오듯, 살아가면서 어렵고 힘든 때가 찾아온단다. 그렇다고 패를 바꾸듯 피해갈 수는 없지 않겠니? 난관을 지혜롭게 넘기며 살아가야 해. 패는 항상 나쁘게만 들어오지 않지만 좋게만 들어오지도 않는
일반칼럼
황영익 목사
2012.06.23 00:00
-
사람의 일생은 그가 가지고 있는 꿈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꿈은 최고의 자산이요, 성공의 양식입니다. 또한 꿈은 오늘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장차 되어질 일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공하는 사람은 미래를 꿈꾸며, 그 꿈을 먹고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큰 꿈을 가진 사람은 언제나 긍정적입니다. 사람은 그 생각대로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무슨 일에나 긍정적으로 반응합니다. 요셉은 장차 될 일을 꿈꿨습니다. 그의 꿈은 자신이 온 가족의 우두머리가 될 것이라는 계시였습니다. 그는 이 꿈이 실현될 것을 믿었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또한 꿈을 꾼 사람은 그것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속에 그려야 합니다. 조나단 스위프트는 말하기를 "비전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
일반칼럼
김상수 목사
2012.06.20 00:00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이 뭘까? 3위에 올라간 것이 상자 해파리라고 한다. 상자 해파리는 호주와 필리핀 열대 지방에서 서식하는데 많게는 15개의 촉수를 가지고 있으며 촉수의 길이는 길면 3m에 이른다고 한다. 촉수에는 약 5000개의 쏘는 세포가 있는데 상자 해파리에게 쏘일 경우 즉시 치료하지 않는 한 살아남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하니 정말 무서운 동물이다. 쏘였을 때의 통증이 워낙 심한데 불로 지지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2위에 올라간 것은 코브라하고 한다. 코브라로 인해서 해마다 5만 명가량이 죽는다고 하니 엄청난 숫자가 피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현재 알려져 있는 뱀 중에서 가장 위험한 뱀은 블랙맘바라고 하는데 입안이 검은색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 다음이 리셀 살무사, 그리
일반칼럼
안희환 목사
2012.06.20 00:00
-
주여! 60년이 되었습니다. 천헌옥 목사 주여!60년이 되었습니다.사람도 60년 동안 몸을 쓰고 나면 여기저기 쇠하고 병들고 고장이 납니다.우리 고신 역시 그러함을 고백합니다.기력이 쇠하면 총명도 잃는다는데고신정신을 잃은 것은 정말 기력이 쇠한 탓일까요?주여!우리에게 다시 총명한 고신정신이 빛나게 하옵소서!모두가 고신의 입과 행동을 주시하던 때를 회복케 하옵소서!고신이 진정 이 땅의 희망이 되게 하옵소서!절망의 그늘에서 소망의 햇볕 아래로 나아오게 하소서!주여!세상이 미쳤습니다.나꼼수가 나와 막가더니 탈북자를 배신자라고 몰아세우는 말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에게서 나왔습니다.정권말기에 여전히 측근비리가 터져 나오고 있
사진에세이
천헌옥 목사
2012.06.17 00:00
-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천헌옥 목사 다섯 명이 엄지와 검지로 만든 십자가이다.십자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는 십자가이다.마음을 모아 져야하는 십자가이다.그 십자가를 중심하여 모인 교회이다.십자가를 통해 파란하늘을 본다.십자가를 통해 하늘나라를 본다.십자가를 통해 세상을 보고십자가를 통해 나를 본다.십자가 없는 곳이 지옥이고십자가 있으면 곧 천국이다.마음에 십자가가 있는가?그러면 천국이 있는 것이다.천국은 우리 가운데 있다.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모신 마음이다.십자가를 지고 가는 내 마음이다.
사진에세이
천헌옥
2012.06.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