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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전광식 총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서 2017년 4월 25일(화) 9시부터 11시30분까지 벨기에 루뱅 복음주의 신학대학Evangelical Theological Faculty in Leuven/ 이하 ETF) 총장 패트릭 눌런스( Patrick Nullens) 교수를 모시고, "루터의 소명윤리(Luther on Vocational Ethics)"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월드미션센터 305 강의실에 다수의 아프리카에서 온 학생들과 한국, 몽골과 필리핀 학생이 모였다. 약 1시간 가까이 ETF 학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연구중심의 신학교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석, 박사 과정에서 수학하고 있으며, 십 만권이 넘는 신학도서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벨기에의 루뱅은 유럽의 중심
고신
김영대
2017.04.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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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 심상법 교수) 제 69차 정기논문발표회가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정의와 화해”라는 주제로 지구촌교회(수지채플)당에서 지난 22일 열렸다. 심상법 교수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김성운 교수(고려신학대학원)가 기도하고, 문병구 서기(서울신대)의 성경봉독, 지구촌교회 김행재 성도가 특송한 후 지구촌교회 담임 진재혁 목사가 느헤미야8:5-6을 본문으로 “아멘 아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진재혁 목사는 느헤미야 8장을 보면 느헤미야와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후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였다며, 그들이 성벽 재건이라는 성공을 이룬 후 심령의 갈급함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모여들었다고 전했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모함 때문에 수문 앞 광장에 모인
교계
김대진
2017.04.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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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중교회와 감독교회 사이에서 헤매는 한국 장로교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목회적 관점에서 본 한국 장로교 정치 체제의 장단점”이라는 논문을 발제한 유해무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는 2017년 4월 20일(목) 서문교회(담임 한진환 목사)당에서 열린 서울지역 신학포럼에서 한국 장로교 정치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고려신학대학원이 매년 전국을 돌면서 개최하는 이번 신학강좌는 4월과 5월에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 이번은 첫 신학강좌로서 남서울, 서울, 동서울, 서울남노회 주관으로 열렸다. 정치가 모든 것인 양 군림하다 교황처럼 망한다유해무 교수는 루터의 종교개혁은 교리의 문제였지만, “교황 일파는 이를 교회 정치적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다가 결국 교회분열을 자초하고 말
고신
김대진
2017.04.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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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꿈꾸던 목회자로서의 비전은 남북이 통일되면 언제든지 북한에 가서 교회를 세우고 목회하는 것입니다. 제 사역기간 중이라도 그렇게 하겠다고 교인들 앞에서 선포했습니다.오래전에 제게도 선교사의 부름이 온 적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선교사님이 저를 선교지로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이미 늦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바로 언어의 문제가 나의 길을 막았습니다. 그래서 북한 선교는 언제든지 결단하고 가야지 하는 마음을 재차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은퇴를 앞두고 보니 제 사역 중에 통일이 되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제 가슴에 다가온 선교에 대한 비전들을 어떻게 실현해 가야 할 것인지가 나에게는 큰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초대교회는 항상 오늘의 교회의 모델을 제시합니다. 그
KPM 소식
김윤하
2017.04.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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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종교개혁 500주년 준비위원회(위원장 박영호 목사)가 승인한 기념교회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잠실2길 35-55에 개척설립되었다. 이 개척교회는 고려신학대학원 제38회 동기들이 뜻을 모아 개척자금을 마련하였고 개척목사는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로 교회명은 청란교회이다. 2017년 4월 20일(목) 오후 2시 동장소에서 많은 언론사의 기자들과 참석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설립을 알리는 타종이 울렸고 총회장 배굉호 목사와 함께 송길원 개척목사, 동기회장 최수일 목사, 설립준비위원장 옥수석 목사 등 순서자들과 38회 동기들, 참석자들이 예배당을 향하여 행진하면서 설립예배를 시작했다.교회당은 200여석 정도로 아담하였지만 의자를 더 들여야 할만큼 참석자들은 모든 의자를
고신
천헌옥
2017.04.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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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부터 18일 까지 은혜샘물교회(담임 박은조 목사)에서 열린 수도남노회(노회장 문천회 목사)는 총회 산하 ‘기독교학교연구위원회’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수도남노회 기획위원회 산하 기독교학교연구위원회(위원장 박진섭 목사)는 다음세대 신앙전수를 위한 기독교학교운동의 절실함을 피력하고, 총회 차원에서 ‘기독교학교운동’을 연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독교학교는 소위 미션스쿨과는 다른 개념이다. 기독교학교는 교회, 학교, 가정이 하나가 되어 기독교 세계관으로 자녀를 양육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일주일에 하루 그것도 몇 시간 안 되는 주일학교 혹은 교회학교 만으로는 전인격적인 기독교 교육이 사실상 어렵다. 기독교학교운동은 학부모들과 교역자(교회학교 교사) 그리고 학교 교사들이
고신
김대진
2017.04.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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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봄 정기노회가 17일 부터 18일 까지 각 노회별로 일제히 열렸다. 기자는 강원도 주문진에 위치한 소돌교회(담임 이상수 목사)당에서 열리는 동서울노회에 참석했다. 동서울 노회는 ‘고신총회 노회구역조정안’이 확정되면 5개 지역으로 흩어지는 노회이다. 조정안이 통과되면 동서울노회에 속한 강원시찰이 강원노회로 분립될 예정이기에 강원도에서 모이는 노회 분위기는 더욱 특별했다. 봄비치고는 제법 큰 비가 내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관계로 도로공사 구간이 많아서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려서 도착했다. 노회를 위한 소돌교회 담임목사와 교우들의 세심한 준비와 정성이 곳곳에서 느껴졌다. 동서울노회장 김일훈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 예배에서 윤범진 장로가 기도하고 김일훈 목사가 베드로전서
고신
김대진
2017.04.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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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종수 목사님이 두 번이나 필자에게 사과를 한 것이 새삼 기억난다. 그분은 까마득한 후배에게 사과를 하시는 큰 어른으로 기억에 남아있다.1987년 인천에서 온유한교회를 개척했을 때였다. 당시는 경인노회로 분리되기 전이었기에 경기노회에 개척설립을 허락받기 위해 청원을 했다. 그때는 교회 명을 지역명으로 하는 것이 추세였기 때문에 조금 이상한 이름은 상당한 견제를 받았다. 당시 ‘시냇물흐르는교회’ ‘예수의능력을제한하지않는교회’ 등의 이름들이 간간이 등장하던 때여서 교회명에 상당한 신경을 세우고 있었던 때였다. 온유한교회라는 이름이 노회에 등장하자 어른들이 봇물처럼 비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박종수 목사님이 나오시더니 “어느 교회는 온유하지 않아서 그 교회만 온유한교회로 했느냐? 그렇게 교회 이름을 지
나의 주장
천헌옥
2017.04.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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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고난주간은 특별했다. 경찰서에서 시작해서 경찰서에서 마무리 한 고난주간이었기 때문이다. 오십 여 년을 살면서 경찰서에 불려 간 기억이 별로 없다. 어머니의 말로는 5살 무렵 시장가는 동네 아줌마를 따라가다 길을 잃어버린 필자를 경찰서에서 찾아 왔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경찰서에 불려 간 기억이 별로 없다.불신법정고소로 인한 수치2017년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10일) 필자는 코닷 대표를 대신해서 서울의 모 경찰서에 불려갔다. 어느 목사가 코닷을 고소했기 때문이다. 그는 공인된 기관에서 중재와 조정을 받은 사건을 다시 고소했다. 교회 청년부 또래의 수사관 앞에서 목사 간의 송사 문제를 처음부터 다시 이야기하려니 하나님 앞에 정말 죄송했다.“목사님, 교회를 안 다녀서 잘
교계
김대진
2017.04.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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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교사님들에게 항상 3중적 복음 사역을 강조합니다.선교사로 파송 받아 선교지에 가면 먼저 복음을 들고 현지인들에게 전하는 것이 첫 번째 사역입니다.둘째는 자기 자신과 가족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 목회자들의 문제는 자신들 속에 복음이 사라졌거나 희미해졌기 때문입니다. 선교사나 목회자는 끊임없이 자신과 가족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매일 갈보리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복음을 만나야 합니다.세 번째는 국내 교회에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오늘날 오래된 교회들마다 복음의 역동성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선교 현장에서 나타나는 복음의 생생한 스토리를 교회에 전하므로 침체된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사는 길은 성도들이 역동적인 복음을 듣고 감동을 받아야만
KPM 소식
김윤하
2017.04.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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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본사 편집장 김대진 박사는 열방교회를 담임하는 안병만 목사를 만나 최근 TV를 통해 소개된 열방교회의 쉐마교육과 그에 대한 뜨거운 이슈 몇 가지를 확인하며 인터뷰를 했다.1. 안병만 목사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유대인의 자녀교육과 관련된 스터디 북을 출간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 해 주시지요.저 자신이 부모가 자녀를 가르치는 수직선교에는 무지하고 등한히 했던 목회자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제자화하는 수평적 선교에는 목숨을 걸다시피 했지만 자녀들을 주님의 제자로 만드는 일은 잘 알지도 못했고 그렇게 해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 잘못을 현용수 박사의 쉐마교육을 받고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뿐만 아니라 교인들도 쉐마교육을 시켜 먼저 부모가 직접 자신들의 자녀들을 제자로
교계
김대진
2017.04.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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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주자들에게 "다시는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선 안 된다."는 대 전제아래 "조건 없는 남북대화, 인도적 지원과 이산가족 상봉을 국민 앞에 약속하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지난 7일 19대 대통령 후보들에게 보냈다. 종교인 모임은 19대 대통령 후보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하나, 조건 없는 남북대화를 추진하라. 한반도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둘, 평화통일 정책을 국정운영의 핵심 목표로 수립하라. 평화적인 통일은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의 의무이다.셋, 조건 없는 대북인도적 지원을 재개하라. 인도적 지원은 남북대화와 평화의 초석이다.넷, 70년 동안 가슴에 한이 되
교계
코닷
2017.04.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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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이다. 3일 간의 컨퍼런스에서 거창한 공치사나 종교개혁 500 주년과 관련된 구호를 남발하지도 않고, 어떤 한 사람을 영웅으로 만들지도 않고, 어떤 분위기를 조작하려고 시도하지도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하고 성찰적이면서, 본질에 집중하는 한편 현실과 미래에 대한 창의적인 모색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좋았다. 컨퍼런스 참가를 위해 많은 경비투자를 해야 했지만, 마음이 더 채워지는 걸 느끼며 감사가 풍성하다.개인적으로 한 가지 유쾌한 경험을 하였다. 고문서 경매 코너에서 책 한 권에 내 눈이 꽂혔다. 영국의 청교도 신앙 대가인 존 오웬(John Owen)이 1657 년에 저술한 “The Communion with God the Father, Son & Holy Ghost”의 1808년 판. 한국
교계
손영준
2017.04.1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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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썰물처럼 컨벤션 센터를 빠져 나갔던 참가자들은 ‘굿모닝’에 다시 돌아온다. 집회의 내용과는 별도로 새삼 느끼는 한 가지가 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흩어지는 중에도 혼란이나 소란스러움을 느끼지 못한다. 여유를 가지고 줄을 서고 급한 일이 아니면 추월하지 않고, 각 사람이 서로의 프라이버시 공간을 유지하면서 물 흐르듯이 빠져나간다. ‘빨리빨리’의 시각에선 답답해 보이지만 어느 샌가 그 큰 공간이 텅 비어 버린다. 그러니 이런 대규모의 집회에서도 별 불편함이나 갑갑함을 느끼지 않게 된다.조금이라도 시간을 선용하려는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과 점심시간, 밤늦게까지 열리는 부속 프로그램에 달려간다. 기독교 상담과 교육, 고아 사역, 복음적 청소년 사역, 다양한 부문의 선교전략, 도시사역, 신학대학
교계
손영준
2017.04.0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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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월요일 오후 1 시.인구 기준으로 미국의 14번째 도시(2014년 기준)인 인디애나폴리스의 컨벤션 센터에 9000 여 명의 사람들(8600 명의 등록자와 봉사자 포함)이 모였다. 모두의 얼굴이 기대감으로 상기되고 마음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전체 참가자 중에 39 세 이하가 절반을 넘는다는 발표를 하는 순간 폭발적인 함성과 박수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3일간의 ‘복음 축제’를 여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등의 ‘전통적’ 찬송과 현대적 찬양으로 경배를 한 후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의 갈라디아 1장 강해로 모든 참가자들은 ‘복음’ 속으로 들어갔다. ‘복음연합 컨퍼런스(The Gospel Coalition, 이하 복음연합
교계
손영준
2017.04.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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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KPM선교후원교회협의회(선후협, 대표회장 안용운 목사)가 4일 오후 2시부터 5일 오전 8시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150여 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선후협 선교포럼을 열고 ‘한국교회의 과제’가 무엇인지 에스더 기도운동 대표 이용희 교수로 부터 듣고, ‘한국교회 선교의 선택과 집중’에 대해서는 KWMA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로부터, ‘KPM의 선택과 집중 전략 및 현황’을 KPM 훈련원장 정규호 선교사로부터 듣고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나아갈 길을 모색하였다. 1부 예배대표회장 안용운 목사의 인도로 전임대표회장 김철봉 목사가 기도함으로 시작한 예배는 로마서 16:1-4의 본문으로 KPM 이사장 김윤하 목사가 “바울의 선교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신
천헌옥
2017.04.0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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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기본으로 돌아가자! 교회와 나라를 위해 무릎을 꿇자” 고신총회 전국 목사 장로 부부들이 기도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기도회가 열리는 4일 오후 1시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은 전국에서 모여든 목사 장로 부부들로 가득 찼다. 제15회 전국목사 장로부부 특별기도회를 주최하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성만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해 우리나라는 정치적 혼란, 경제적인 어려움, 안보의 문제와 이단 문제 등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성경으로 돌아가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자고 전했다.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신원하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기도회에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고려파 귀한 신앙 유산을 더욱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 한국
고신
김대진
2017.04.0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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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통일학회(회장 안인섭 교수)는 지난 1일 사랑의교회 국제회의실에서 "보건의료를 통한 남북교류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제16회 학술 포럼 멘사토크'를 개최했다.통일보건의료 준비해야 한다기독교통일학회와 (사)사랑광주리가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에서 박상은 원장(샘병원 대표)이 기조강연을 통해 북한 체험을 이야기하며 '통일보건의료'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 모자보건과 탈북여성 건강실태와 대책"에 대해 동남보건대 김희숙 교수가, "대북 보건의료 지원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하나반도의료연합 경쾌수 회장이, "북한 보건의료 현황과 재건을 위한 우리의 할 일"에 대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수구 전 총재가 각각 발제했다. 토론자로는 김윤태 교수(백석대), 윤현기 교수(ACTS), 조만준 박사(총
사회문화
코닷
2017.04.0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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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의 노회구역조정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2,130개 교회를 12개 광역시도 안에서 각 지역의 협의 안을 따라 33개 노회로 편성한 안이다.조정원칙, 노회간의 동등성 확보와 지역노회 편성이번 조정안은 제66회 총회(2016. 9. 천안 신대원 강당) 결정을 따라 각 노회 별로 60~80개 교회 조직원칙을 준수하면서 지역에서 협의한 안을 그대로 받아 들였다. 노회구역조정의 기본 원칙은 노회간의 동등성을 확보하며 전국 교회를 그 교회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노회로 편성하는 것이다. 교회 수가 60개에 미달하면 인근 지역과 병합하여 노회를 조직할 수 있게 하였고 60개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광역시-도에서 희망하면 노회 조직을 허락했다. 인천-부천/대전-충
소식
코닷
2017.03.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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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힐리스” 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그리스도가 없는 모든 영혼은 선교지이다. 그리스도가 있는 모든 영혼은 선교사이다.”이번 달부터 우리 교회에서는 새 생명 전도축제가 시작되는데 올해 제가 강력히 주장하는 것은 “먼저 자신에게 복음을 전하라“ 는 메시지입니다. 자신이 분명한 복음을 가지지 못했다면 복음은 복음 될 수가 없습니다.내 속에 복음인 그리스도가 없다면 내가 먼저 선교지라는 것과 만약에 그리스도를 받아 들였다면 당연히 선교사가 되어야만 합니다. 나는 선교지를 방문 할 때마다 내 영혼을 먼저 선교지로 낮추어 성찰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러면 선교사나 선교지를 만나도 낯설지 않고 겸손하게 그들에게서 귀중한 교훈과 복음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행여 이사회가 떴다는 소식이
KPM 소식
김윤하
2017.03.30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