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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Ⅰ. 서론들어가는 말∣ 지난해 2014년 12월 24일 성탄 전날 오후였다. 필자와 오래전부터 약속된 가운데 이근삼 박사의 부인 조용진 사모를 거처가 가까운 송도 고신의대 교정에서 뵈옵고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인터뷰를 하였다. 이 글은 조용진 사모님이 작성한 원고와 취재 중 증언하신 내용과 기타 취득한 각종 자료에 근거하여 작성된 글이다. 많은 분들의 지도와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1) 1. 연구 목적∣이 연구는 대한예수교 장로회(고려파)교회의 태동에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6.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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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설교란 무엇인가?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은 설교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복음사역에 있어 가장 위대하고 탁월한 일”로 정의한다. 이렇듯 중요한 설교사역은 예배의 중심이 되며,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참된 교회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교회와 예배에 중심이 되는 설교사역의 가장 중요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목사에 의해 준비되고 선포되기에 이 책임은 설교를 준비하는 설교자들에게만 한정되는 것이고, 듣는 청중인 교회의 지체들에게는 아무런 책임도 없는 것일까? 물론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설교자가 성경을 읽고 해석하여 선포하여 왔지만, 일방적으로 설교자에 의해 주도되어온 설교준비의 전체 과정은 개혁교회의 역사적 관점과 오늘날의 관점에서 합리적인가? 설교학자 토마스 롱(T
논문
허찬
2015.06.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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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이하 ‘샬롬나비’)이 6월 9일 서울광장의 제16회 퀴어문화축제 (Korea Queer Festival)에 대해 “서울광장 동성애 축제는 음란한 문화를 조성하는 행사로서 허가 취소되어야 한다.” “망국적인 집회에 서울광장 사용을 허가한 서울시 직원과 시장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샬롬나비는 성명에서 (1)동성애자 문화축제는 미풍양속을 파괴하는 음란한 문화를 조성하므로 중단되어야 한다. (2)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의 타락이며 왜곡이다. (3)동성애는 망국병인데, 서울시가 서울광장 사용을 승인한 것은 공기관의 직무태만이다. (4)동성애축제 활동가들은 마치 동성애를 아름다운 사랑처럼 왜곡시키고 있다. (5)서울시가 서울광장 사용을 승인한 것은 불법을 조장하는 것으로 장소
나의 주장
코닷
2015.06.0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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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우리 강아지는 솔로다.약혼 신청을 해 온 수캐들은 많은데엄마가 허락을 안 한다.솔로의 슬픔을 모르는 여자인형을 사랑하게 되어버린 우리 강아지.할아버지는 침이 묻은 인형을 버리려한다정든다는 것을 모른다.강아지가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려 있다외로움이 납작하다.분명히 10살 난 아이가 쓴 동시인데 50을 넘긴 사람에게도 말을 걸어온다. 어린 시절 어느 무더운 여름날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대문 앞에서 언제나 나를 맞이해 주던 우리 집 메리가 없어졌다. 메리!..
나의 주장
김대진
2015.06.0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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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케직의 영성 1. 케직사경회의 지향점: 고도의 영적 삶으로서 그리스도의 성결 지향 아더 피어선은 1895년 여름 무디의 노스필드(Northfield)집회에 참여하여 영국의 케직집회 강사였던 앤드류 머레이(Andrew Murray)와 웹 펠로우(Webb Fellow)의 간증을 들으면서 케직 영성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었고 그의 생애 마지막 15년을 케직운동에 헌신하였다. 그는 케직영성의 핵심이란 성결이며 고도의 영적 삶이라는 것을 역설하였다. “케직 영성의 핵심은 그리스도인의 성결(holiness)인데, 피어선은 자신의 교만과 이기심을 회개하고 성결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을 통해 ‘고도의 영적 생활’의 옹호자가 되었다.”(Arthur T. Pierson, The Sto
논문
김영한
2015.05.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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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교계신문을 보니 지난 4월 24일 경남 진해시 남문동 841번지에 주기철 목사 기념관을 건립하고 기념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우선 이 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하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기독교를 상징하는 시설물이 별로 없는 부산경남지방에서 주기철 목사를 기념하고 그의 사적을 기린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한영 할 만한 일이다. 그런데 그를 기념하는 시설물이 다름 아닌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이다. 기념관에 전시된 유물이나 기념물이 무엇인가와 상관없이 주기철 목사를 기념하는 시
나의 주장
이상규
2015.05.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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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직(Keswick)운동의 영성(I)-목차-I. 케직운동의 시작: 역사적 기원II. 케직사경회III. 케직운동의 영성 머리말오늘날 한국교회는 초창기의 거룩성과 사회적 신뢰성을 상실하고 있다. 기독교 본래의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하나의 대안이 1907년의 평양 대각성운동의 신앙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한국교회 초창기의 영성은 큰 틀에서 청교도 영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청교도영성은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1875년 성공회 목사 하트포드-베터스비(T.D. Hartford-Battersby)가 시무한 성 요한 교회에서 개최한 이래 오늘날까지 140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케직사경회와 연결될 수 있다. 케직사경회는 성공회 목사로서 강해설교자 이반 홉킨스(Evan
논문
김영한
2015.05.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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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주의 시대의 그리스도인의 삶과 신앙한국은 다종교 사회이면서도 종교 간의 갈등이 표면화되지 않은 나라 가운데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한국 사람들이 종교에 대해서 관용적이기 때문이 아니라 지금까지 주도적인 종교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답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19세기말 20세기초 유교 국가가 무너지면서 지배적 종교가 이 땅에는 없었습니다. 종교는 선택의 문제가 되었다. 그 결과 이제 불교와 기독교 인구가 비슷하게 되었습니다. 수적으로는 불교 신자가 조금 많다고 하지만 사회적 영향력이나 노출의 정도에 있어서는 기독교가 우세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독교와 불교의 충돌 가능성은 과거보다 훨씬 크진 상황입니다.그런데 우리 모두가 인정하듯이 불교인이든 그리스도인들 다른 생각, 다른 태도,
나의 주장
강영안
2015.05.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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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이하면서 한국교회는 북한 선교와 통일을 위해서 어떤 이해를 가지고 실제적인 준비를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북한 선교와 통일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김동춘 박사의 글을 연재한다. -편집장 주- 북한선교와 통일을 위한 실체적 접근과 이해 ① 국가 종교로의 북한 주체사상 이해 우리는 김일성, 김정일 사망 당시 북한 주민이 흘렸던 눈물에 대한 진정성 논의를 한 적이 있다. 하지만 탈북자들 증언에 의하면 그것은 실제 눈물이었다. 김정일이나 김정은이 군부대나 지역주민을 순시할 때 화면에 비쳐진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마치 강림한 교주
논문
김동춘
2015.05.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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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아주 예쁜 주홍색 장미 대여섯 송이를 수채화로 아름답게 그린 사진을 표지에 넣은 손바닥만 한 크기의 20페이지 분량의 ‘진정한 쉼을 찾아서’라는 이단 전도 소책자. 이것이 연구실 우편함에 꽂혀 있어서 가지고 올라왔다. 처음에는 어느 교회에서 가가호호 돌면서 꽂아놓고 간 책자인 줄 알았다. 제목도 좋았다. ‘진정한 쉼을 찾아서’(How to Find True Rest). 그런데 연구실로 가지고 올라와서 예쁜 장미 그림 위에 자그맣게 쓰여 있는 글을 보았다. “하늘 천사가 이 땅에 보내는 최후의 자비의
나의 주장
최병규
2015.05.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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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민간 인권단체라는 휴먼라이츠워치가 지난 3일 한국 정부에 청원서를 보내,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에 ‘동성애’를 포함시키라는 압력을 넣어 논란이 되고 있다.이 단체는 지난 3월 말 우리나라 교육부가 각 시/도 교육청에 보낸 를 문제 삼고 있는데, 여기에서 ‘성소수자 내용을 삭제하라’는 내용에 대하여 시비하고 있는 것이다.이 단체는 ‘동성애자와 성소수자를 제외하는 것이 청소년들의 권리를 침해 한다’는 요지를 통해, 우리 교육부를 압박하고 있지만, 이는 한국적 상황을 무시한, 이 단체의 지나친 우리 국가에 대한 내정간섭이며,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한국 국민들은 대부분이 동성애를 ‘정상적 사랑으로 보지 않고 있으며’ 이를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5.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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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고명길 목사님 좋은 연구했다고 생각합니다. 검토해볼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려 박사는 동란중 월남하여 1950년 12월 18일 부산에 도착했고, 12월 21일 제3육군병원 의사로 취직했고, 12월 24일 삼일사라는 정보기관에 잡혀가 1주일간 구금 중 조사 받고 12월 31일 풀려났는데, 장기려 박사는 복음병원 시작을 1951.6. 20일로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글에 근거한 것입니다.장기려는 이렇게 말합니다. "지난 1951년 6월20일 한상동 목사와 전영창씨가 새 일거리를 가지고 나를
나의 주장
이상규
2015.05.0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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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이다. 5월 5일이 “어린이날”, 5월 8일이 “어버이날”, 5월 15일이 “스승의 날”, 5월 21일이 “부부의 날”, 5월 셋째 주 월요일이 “성년의 날”이다.이 중에 “어린이날”은 1923년 방정환 선생을 주축으로 한 ‘색동회’가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면서 시작되었다. 어버이날은 1956년 당시에는 “어머니날”로 정하여 지키다가, 1973년 아버지와 노인을 포함한 “어버이날”로 바뀐 것이다.미국 기독교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어머니 주일”이 있었고, 이것은 1910년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흰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데서부터 연유한다.“스승의 날”은 1958년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병중에 있는 퇴직 교사들을 위문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처음에는 “은사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5.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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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4월 30일 기독교회관에 열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제29차 열린대회마당에서 발표된 이홍정 목사(예장통합총회 사무총장)의 논문이다. -편집자 주- 선교적 교회(missional congregation)의 정체성21세기, 생명의 세기에 생명의 구원과 해방을 위해 복무하도록 부름 받은 교회는, 십자가 아래에서 수난 당하는 모성성과 부활의 생명력으로 충만한 선교적 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사는 인류로 하여금 하나님 안에 있는 자신을 새롭게 자각하고, 하나님께 귀의하도록 초대하는 고향과 같은 교회로, ‘하늘’과 ‘땅’이 만나는 경계선에 서서, "이미"와 "아직" 사이의 창조적 긴장을 유지하며, "지금 여기," 길 위의 순례자로, 역사내재적 종말론적
논문
코닷
2015.05.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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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4월 30일 기독교회관에 열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제29차 열린대회마당에서 발표된 이은재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의 논문이다. -편집자 주- - “분단 70년 선교 130년, 한국교회,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29번째 열린대화마당을 갖고자 합니다. 이번 대화마당은 한국교회 안에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회에 속한 분들의 귀한 발제와 논의를 통해서 기념비적인 해인 2015년에 한국교회가 당면한 상황을 진단하고, 시대적 대안공동체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자기 점검과 사회 통합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1. 과거: 이 땅에 선교사들이 들어오던 시기 서구문명과 조우하던 당시의
논문
코닷
2015.05.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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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4월 30일 기독교회관에 열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제29차 열린대회마당에서 발표된 오정호 목사(대전새로남교회)의 논문이다. -편집자 주- ▣ 프롤로그“북한 주민들은 지구상 가장 낮은 자이다. 한국교회는 왜 침묵하고 있는가? 북한 인권을 말하는 것은 영적 투쟁입니다. 특히 평양은 동방의 예루살렘이라고 말할 정도로 기독교의 성지(聖地)였던 곳입니다. 북한의 자유와 인권을 달라고 기도하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왜 이렇게 한가족인 북한 동포들이 당하는 인권침해에 침묵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한국은 인구당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가 아닙니까? 무엇을 두려워합니까? 북한의 지하교회가 점점 늘고 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논문
코닷
2015.05.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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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4월 30일 기독교회관에 열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제29차 열린대회마당에서 발표된 박명수 교수(서울신학대학교)의 논문이다. -편집자 주- 한국교회의 선교방향와 통일정책 들어가는 말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금번 열린대화마당의 주제는 “분단 70주년 선교 130주년, 한국교회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이다. 이 주제의 키 워드는 분단과 선교이다. 분단의 극복은 해방 70주년을 맞아하는 한국사회의 가장 큰 과제이며, 교회의 부흥은 현재 침체를 경험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당면한 최대의 과제이다. 따라서 필자는 한국교회가 어떻게 하면 다시 부흥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논문
코닷
2015.05.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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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서울고등검찰은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이하 갱신위)의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한, 교회 재정 횡령 배임혐의에 대한 항고를 기각했다.갱신위는 지난 2013년 7월에 오정현 목사에 대하여 횡령 및 배임 등 11건으로 고발했고, 이에 검찰은 지난 1년 6개월간 강도 높은 수사를 했으나, 작년 12월에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갱신위 측에서 이에 불복, 올해 1월에 항고했지만, 이를 3개월 만에 서울고검이 기각한 것이다.한편, 작년 12월 서울고등법원은 사랑의교회 회계장부를 공개하라고 판결한 바 있어,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집행관들이 회계장부를 제출 받아 집행관실에 보관중이며, 갱신위는 이를 복사하고 있다. 담임 목사에 대한 횡령과 배임 의혹의 실증을 찾기 위함으로 보인다.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4.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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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선교의 흐름과 동향-미전도종족선교를 중심으로(2) Ⅶ. 교회개척배가운동(CPM)69)지금까지 선교사들에게 있어서 가장 보편적인 전통적인 교회개척 전략은 선교사가 물적 자원을 외부에서 들여와 교회건물을 건축하고 신학교를 졸업한 유급 전임 사역자를 임명하고, 가능하다면 대형교회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평신도들은 참여자 수준에 머물게 하고 사역은 풀타임 사역자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게 만드는 형태였다.70) 랄프 윈터는『퍼스펙티브스』에서 선교회와 현지 교회의 관계를 4가지 발전단계로 분류하였다.71) 첫 번째 단계는 개척자(Pioneer)단계이다. 한 명의 신자가 없는 상태에서 선교사가 모든 일을 주도하여 맨땅에서 개척하는 단계이다. 둘째 단계는 부모(Parent)단계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논문
손승호
2015.04.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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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선교의 흐름과 동향-미전도종족선교를 중심으로 /손승호(1) Ⅰ. 들어가는 말“현대선교의 흐름과 동향”이라는 주제로 총회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선교포럼을 준비하면서 필자의 마음에 질문하고 싶은 것은 ‘이 세대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분명하게 인도하시는 선교의 방향이란 있는 것일까?’라는 것이었다. 각 시대 혹은 세대를 향한 선교의 방향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성경에 기록된 것이 아닌 이상 어느 누구도 모든 사람이 다 인정할 만한 이 시대를 향한 세계선교의 방향은 이렇다고 성경적 권위를 가지고 주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선교역사와 선교학의 발전 과정을 통하여 세계복음화를 앞당기기 위하여 하나님의 성령께서 인도하신 뚜렷한 자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하나님께
논문
손승호
2015.04.20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