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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세월을 아끼라(엡 5:16절)는 말씀은 단순히 주어진 시간을 절약하자는 말로 오해하기 쉽다. 그럼 무슨 말일까? 세월을 아끼라(엡 5:16)에서 원문은‘엑스아고라죠’이다. 글자대로 번역하면 ‘도로 사다’(buy back), ‘다시 무르다’는 말이다. 물건을 산 사람이 상점에 도로 가져가서 ‘도로 물러 달라’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상인 입장에서는 그 팔았던 물건을 ‘도로 사는 것’이요, 고객 입장에서는 구매하였던 물건을 ‘다시 무르는 것’이다. 즉 자기가 원하는 일을 희생
나의 주장
황창기
2014.12.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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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지난 2014년 9월 2일 한목협 제27차 열린대화마당에서 “설교 표절 왜 심각한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거기에 참석했던 필자는 설교 표절에 대한 신학적 기준과 대안에 대한 한국설교학회의 연구가 절실하다는 제안을 몇몇 발표자들로부터 들었다. 이런 연구의 동기를 가지고 필자는 2014년 11월 22일 장로회 신학대학에서 “소통환경의 변화와 설교”라는 주제로 있었던 한국설교학회 가을정기학회에 “온라인 종교 시대의 인터넷 설교와 설교 표절”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설교학회 회원들과의 토론과 학회에
기획기사
김대진
2014.12.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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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3 가을 개혁신학회 학술대회(2013. 10. 5)에서 발표한 원고를 수정 보완하였습니다. -필자- 분량이 너무 커서 2회에 나누어 올릴 수밖에 없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각주는 파란 글씨로 문단 끝에 달았습니다. -코닷- 쉐마교육(쉐마 교육연구원)에 대한 개혁주의적 조명(1) 1 서론교회는 지속적으로 성장을 꿈꾸고 그 꾼 꿈이 실현되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최선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 교회는 교회의 성숙과 성장, 그리고 성경적 교회를 세우기 위한 운동과 움직임을 다방면에서 일으켜 왔다. 그러한 운동에 교육은 상당한 일조를 했다. 교회는 기독교교육을 통해 성경을 가르치고 고백하는
논문
서영준
2014.12.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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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은 아기 예수님이 하늘 보좌 버리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신 날이다.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가운데 평화로다.’ 성탄의 빛은 제멋대로 엉클어진 무신론의 세상을 향하여 비치고 있다. 욕심에 가득 찬 세상을 향하여 비친다. 이 빛은 허물 많은 모습을 나무라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새 희망을 심는다. 이 빛은 더럽고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 땅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구속자 하나님의 다함없는 지혜· 겸허· 사랑을 찬란히 빛내고 있다. 샬롬나비행동은 세상을 구원하시고 온 누리를 밝히는 빛이신 아기 예수가 탄생하신 성탄절의 의미를 다음같이 천명한다. 1. 성탄절은 절망에 빠진 우리 사회에 희망을 준다. 아기 예수의
나의 주장
코닷
2014.12.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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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본체시나 자기를 비어 낮고 천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참된 섬김의 본을 보이신 그리스도의 평화가 온 땅에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유난히 슬프고 힘든 일이 많았던 2014년. 우리는 먼저 죄인이 된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위로하신 예수님의 삶을 바라보면서 이 땅의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깊은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여러 모양의 어려움으로 인해 아픔과 곤란을 겪고있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하신 위로와 치유하심이 있으시길 간절히 빕니다. 무엇보다 이 땅의 교회들이 성탄절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온전하게 회복하여 온 세상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에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기를
나의 주장
코닷
2014.12.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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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교도운동’-중국 가정교회의 ‘청교도운동’16, 17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청교도운동은 영국 국교(國敎, State Church) 에 대한 비국교도(非國敎徒, Nonconformist) 의 개혁운동이다. 20세기 중국에서 시작된 가정교회는 중국 당국이 관리하는 삼자교회(官方敎會)에 대한 중국의 ‘청교도운동’ 이라고도 부른다. 중국 교회의 특징은 교파 구분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국가 공인(公認) 삼자교회와 비공인(非公認) 교회인 가정교회가 있을 뿐이다. 중국 가정교회를 영국의 청교도와 비교하는 이유는 그 연원과 진행 과정이 비슷하기 때문일 것이다.20세기 중국 교회를 말할 때 먼저 두 기관과 두 인물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 두 기관 중 하나는 ‘중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
논문
이병길
2014.12.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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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KBS는 12월 13일 을 통해 “얼굴 없는 환자들-AIDS 환자의 눈물”편을 방영하였다. 제목대로라면, 에이즈 환자들의 애환과 그 질병이 어떻게 발생하는 지, 어떤 경로를 통해 전염되는 지, 이에 대한 해결책은 없는 것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타당했다고 본다.그러나 내용을 놓고 보면, 국내 유일의 민간에이즈 요양병원에 대한 비판적 내용과 에이즈감염단체나 동성애단체의 주장을 되풀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 병원에 대한 의혹은 이미 질병관리본부, 감사원,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무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4.12.1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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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교도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 I. 방법론적 오류: 신앙의 그리스도와 역사적 예수의 분리머리말 올해 2014년에 들어와 정치 혁명가로서의 나사렛 예수 전기(傳記)가 논픽션 형식으로 출판되어 화제가 되었다. 미국 아마존, 뉴욕타임스 1위를 휩쓸고 영국, 중국, 독일 등 25개국 이상에 수출된 화제작으로 소개되고 있다. 다시 유대 독립운동가, 사회 혁명가로서의 나사렛 예수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다.화제의 책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리버사이드대 교수 레자 아슬란(Reza Aslan)이 저술한 『젤롯』(Zealot)(Reza Aslan, Zealot: The Life and Times of Jesus. Thorndike Press, 2014, 민경식 역, 『젤롯』, 서울: 와이즈베
논문
김영한
2014.12.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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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성도가 회개하는 것과 다른 종교에서 참회하는 것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마음으로 뉘우치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설교가 유대인회당에서도 환영을 받는다면 그것은 설교가 아니듯이, 회개가 마음의 참회 정도로 여긴다면 참 회개가 아닐 수 있다. 한국교회 회개는 말 앞에다 마차를 두는 꼴이다. 어떻게? 우리는 ‘죄 사함’을 개인이 어느 때나 결심하고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회개의 역사적 근원이 있다는 말이다. 그 실례를 마가복음 첫머리 기사(막1:2-4)에
나의 주장
황창기
2014.12.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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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교회와 정치∣세속 정치인(politician)은 어떤 경우에도 자기편을 들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자신의 조그만 한 실수에도 보복을 당해서 정치생명은 끝이 난다. 세속 정치인은 대개 가치 추구나 이념 보다는 자신의 출세나 이익과 깊이 관계되면 정파를 떠나기도 하고, 쉽게 이당 저당으로 옮겨 다닌다. 정치인의 속성이나 세태는 '만수 산 드렁 칡이 얽혀 진들 어떠하리' 바로 그런 것이다.정치에 대해 학자들이 한 말을 정리해서 되새겨보면 ‘가치의 권위적 배분’ 또는 ‘국가운영 및 이 운영
나의 주장
김영수
2014.12.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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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지난 10월 말, 모 언론에서는 “조계종, 국민 세금으로 종로에 금싸라기 땅 산다”는 제목의 보도가 있었다. 이에 대하여 시민 단체와 기독교계에서는 ‘국민 세금으로 특정 종교의 기념관을 건립하고 그 재산권 일체를 해당 종교에 귀속시키는 것은 특혜’이며, ‘국민의 세금으로 건립하는 것이라면,공공성에 맞아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다. 또 ‘막대한 국민 세금을 들여 종교단체의 땅을 매입하는 것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용납될 수 없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런 문제에 대하여 한국교회언론회에서는 지난 1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4.12.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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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2014년 11월 18일(화)에 ‘아주사 퍼시픽 신학대학원’(Azusa Pacific Seminary) 주최로 목회자, 신학생들을 위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강준민, 노진준, 김한요, 미국의 한인 교회에서 이름이 잘 알려진 이 세 명의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그 날의 강의들을 요약하는 기독교 인터넷 신문 ‘뉴스앰’(newsm.com)의 “고통은 먼저, 즐거움은 나중에”라는 2014년 11월 21일 기사를 보았다. 맨 처음에 강의한 강준민 목사의 강의 내용을 요약하는 내용이었는데, 읽어보니 그 내
나의 주장
정이철
2014.12.0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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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림절(待臨節, adventus, Advent)이 시작되었다.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성탄절 전 4주간의 절기다. 그리스도의 오심은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이에 답하기 위해 우리 현실에 대한 진지한 반성을 하면서 한국교회가 이 시대에 어떻게 비치고 있는지 자성해야 한다. 대림절은 희망을 잃고 죄악과 어둠의 세력 하에 있던 인류에게 예수께서 낮고 천한 우리 몸으로, 우리의 슬픔과 아픔 가운데로 임하셔서 세상과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4.12.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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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와 함께하는 한국선교에 대한 평가와 기대 이 논문은 11월 27일(목) 오전 11시부터 28일(금) 오후 4시까지 생명의빛예수마을(경기도 가평)에서 “한국 선교계의 폐단 분석과 대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제13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서 김종국 선교사(KWMF 대표회장)가 발제한 발표논문이다. -코닷- 1. 들어가는 말오늘 이 자리는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왜냐하면, 한국선교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게 우리 자신들의 모습들을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대안들을 모색하는 것은 한국 선교가 더 성숙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과정이기 때문이다. 금년에 한선지포가 "한국 선교계의
논문
코닷
2014.12.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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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노년목회와 사별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 I. 시작하는 글우리나라는 저출산 현상과 함께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인한 노인인구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는 2014년 현재 총 인구의 12.7%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14%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30년에는 24.3%, 2060년에는 40.1%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계되었으며, 2000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이 76.0세에서 80.8세로 4.8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2014). 또한, 2010년 이후부터 9년간 712만 명 정도(전체 인구의 14.6%)가 은퇴를 하는 나이에 접어들게 된다. 급속한 노년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베이비붐 세
논문
코닷
2014.12.0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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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데이비드 보그(David Bogue, 1750-1825) 목사가 세상을 떠난 지 189년이 지난 지금 다시 보그가 생각나는 것은 기독교 세계선교 역사에 너무나 큰 발자취를 남겼기 때문이리라. 아니 보그는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도 어쩌면 ‘잊혀진 인물’이라는 이유 때문에 다시 그를 생각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보그는 개신교의 세계 선교를 각성시킨 선각자일 뿐 아니라, 현대 선교운동의 개척자, 선교전략가, 선교학자, 런던선교회의 창시자, 고스포트아카데미Gosport Academy 설립자 및
나의 주장
코닷
2014.12.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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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 인권헌장 제정과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등의 문제로 질타의 대상이 되고 있는 타킷은 보수 기독교(여기서 말하는 보수 기독교는 일부 진보적 기독교를 제외한 모든 개신교를 일컫는다.)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한 성적지향, 성별 정체성에 따른 차별실태조사에서 성소수자에게 비우호적이라고 느끼는 영역은 군대(86.9%), 개신교(86.8%), 정부(83.1%), 국회(81.9%)로 나타나고 있다. 비우호적이라고 묶은 그룹 사이의 조사 결과는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과 기관이 소위 성소수자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이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공격하기 좋은 대상은 개신교다. 나머지는 공권력과 결정권을 가지고 있으니 함부로 하지 못한다.그런데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을 조금 유의해서
기획기사
유승주
2014.11.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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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유엔은 2014년 11월 19일 제69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결의(決議)안을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의 내용은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넘기도록 권고하는 것이다. 유럽연합(EU) 등 60개국이 공동 제안한 이 결의안은 이날 찬성 111표, 반대 19표, 기권 55표로 통과됐다. 통과된 결의안의 14개 항 중 핵심은 제7·8항이다. 7항은 북한에서 '지난 수십 년간' '최고위층'이 구축해온 정책에 따라 반인도적 범죄가 자행돼 왔다는 것이다. 북한 정권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인권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4.11.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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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3항에 어떤 합리적인 이유 없이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 되는 조건이 있다. 그 조건은 성별, 종교, 장애, 나이, 용모 등 항목 중 ‘성적지향’이라는 단어는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용어라는 것이 있다. 이를 근거로 동성애를 마음대로 즐기도록 가르치고 조장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통합진보당 어떤 의원은 동성애를 반대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있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어떤 의원은 군대 내에서 병사들의 동성애를 허용하자는 군형법 92조 개정안을 발의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의 반응은 무엇인가? 1. 땅과 하나님 하나님과 땅의 관계는 밀접하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서 땅을 더럽히면 여호와께 범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땅과 하나님
기획기사
홍성철
2014.11.2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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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서울시민인권헌장”을 제정하려고 한다. 몇 차례의 공청회 과정도 거치고 있다. 그러나 그 과정을 살펴보면, 과연 이것이 서울시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한 “서울시민인권헌장”인지 아니면, 시민을 내세운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인지를 분간하기 어렵다.그 문제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인권헌장’의 제정 근거가 희박하다. 서울시가 만들겠다는 ‘인권헌장’은 서울시 인권기본조례 12조(서울시민인권헌장)에 근거하고 있다. 그런데 조례는 상위 법령의 범위 안에서 제정할 수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4.11.26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