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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3일(화) 오전10시30분부터 서울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과 보건학문&인권연구소 주최로 ‘학생학부모 수요자중심의 홈스쿨·대안학교교육바우처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축사를 맡은 정소영 변호사는 우리가 살던 시대는 공교육 문제로 크게 고민을 하지 않았던 시절이었다는 말로 시작했다. 당시 학부모와 학교 교육 방향성은 비슷했다. 그러나 이 시대는 교육의 전제가 흔들리고 있다. 이제 학교와 학부모가 원하는 바가 달라졌다. 미국의 경우 바이든 정권 들어,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서의 동성애 교육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면 끌려
사회문화
이재욱
2024.04.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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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2024년2월26일~4월4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대상으로 '태아생명인식도 조사'를 하였다. 조사 방법으로는 이메일과 문자메시지, 후보자의 SNS 및 현장방문을 통해 설문지를 제공하여 실시하였다. 설문은 A타입의 설문지와 B타입의 설문지 2가지 종류가 제공 되었으며, 699명 중 A타입 설문지에 대한 후보자 응답은 0명있고, B타입에 대한 후보자 응답은 6명이었다. B타입 설문지의 조사 항목은 인간 생명의 시작점, 태아 생명권과 여성 낙태권 중 우선되어야 하는 요소, 낙태에 대한 입장으로 총 3개 문항으로
사회문화
이재욱
2024.04.0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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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극동방송을 위한 기도가 필요한 상황이다.현재 극동방송은 2020년 방송하였던 차별금지법 관련 내용으로 행정소송 중이다. 극동방송은 1심과 2심 재판에서 모두 패소하였고 2024년3월6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접수한 상태이다. 극동방송이 대법원까지 재판까지 가서 패소하게 된다면 극동방송을 포함한 양심적 언론들은 한국교회를 어렵게 하는 악법들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가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공정성) 부분을 보면, “방송은 성별·연령·직업·종교·신념·계층·지역·인종 등을 이유로 방송편성에 차별을 두어서는
나의 주장
이재욱
2024.03.2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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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로 오랜 신앙생활을 해왔으나 가족 간에 불화가 있고, 대화가 통하지 않고, 부부 사이에 혹은 부모 자녀 사이에 계속 되는 갈등이 있는 것일까? 왜 지속적인 인간관계의 오해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일까? 물론 성화가 점진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바른 대화법과 상호간에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해서 이기도 하다.본지 기자도 그러하였다. 다른 가정에 비하면 다툼이 없는 편이었으나 결혼 후 5년 정도는 여러 마찰들이 주기적으로 있었다. 그러던 중에 의사소통과 대화 관련된 공부를 하게 되었다. 비폭력 대화 이론을
행사
이재욱
2024.03.21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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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기 2주간 가정에서 꼭 나누어 보면 좋을 마티 마쵸스키 목사님의 책 『가장 어두운 밤, 가장 밝은 낮』이 번역 되어 출간했다. 열네 편의 성경 이야기에 아름다운 삽화가 몰입을 도와주며, 앞으로 또 뒤로 읽을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앞면인 「가장 어두운 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무덤에 장사 되기까지를 담은 고난 주간 일곱 개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를 향한 여정과 고난 그리고 죽음 이어지는 무덤에 대해 읽어 줄 수 있다. 이 책의 강점은 말씀을 최대한 살려서 옮겨왔다
신간소개
이재욱
2024.03.12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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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는 총선과 22대 국회 개원를 앞두고 있는 지금, 모든 목회자들과 크리스천 정치인들이 읽고 참고해야 하는 책이다. 현시대 가장 존경받는 생존 신학자인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따라야 할 정치적 원칙이 무엇인지와 기독교 세계관에 따른 올바른 정치적 참여에 대해 명확한 성경적 근거와 확실한 기준을 제시한다. 그는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각자 다른 상황과 부르심이 있음을 존중하지만, 적어도 몇 가지 특정한 현안 이슈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더라도 분명한 성경의 기준을 가르치고 따라야 할 책무가 있다고
신간소개
이재욱
2024.03.0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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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2월17일(토) 역삼동에 위치한 한신 인터벨리에서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주최로 제5회 성과학 콜리키움이 열렸다. 이번 콜로키움은 ‘성과 폭력과 마약’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명진 총무(성과학연구협회)가 사회를 맡았고 민성길 회장이 나와 인사말을 전했다. 민 회장은 성과학 연구협회(이하 성과연)가 결성된 지 어언 10년이 지났다고 하며, 그 동안 우리 회원들의 세미나와 강연과 논문과 칼럼을 통해 한국사회에 기독교적 성윤리를 증진시키고, 특히 동성애 운동에 대항하여 과학적 사실을 제시함으로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각성시켰다고 보고 기
교계
이재욱
2024.02.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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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의 ‘2023 국민 종교 분포 및 현황’ 조사에 따르면 10년 전인 2012년 개신교 23%, 불교 22%, 가톨릭 10%, 기타 0.4%, 무종교 45%에서 2023년 개신교 17%, 불교 12%, 가톨릭 8%, 기타 0.3%, 무종교 63%로 전체적인 종교인구 숫자는 줄고, 무종교의 비율은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소율을 보았을 때 개신교는 –6% 가량 줄었으며, 불교는 –10%, 가톨릭은 –2%, 기타 –0.1%로 불교에 이어 2번째로 큰 감소율을 보였다. 특히 지난 10년 새 가나안 성도 비율은
기획기사
이재욱
2024.01.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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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2월15일(금) 통계청 통계개발원에서는 '한국의 사회동향 2023'을 발간했다. 오늘은 그 여려 자료 중에 출생아 수와 결혼에 대한 청년인식에 대해서 살펴고보자 한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 가장 높은 출산율을 보이는 구간이 25-29세였다. 그런데 이제는 25-29세의 출산율이 35-39세보다 낮다. 20대 출산율이 크게 하락하고 30대 후반 출산율은 상대적으로 소폭 하락함으로 주출산 연령대가 변화하고 있다. 첫째아 평균 출산연령은 2022년 평균 32.8세로 2015년 대비 1.6년 늦춰졌고, 둘째아 평균도 34
사회문화
이재욱
2023.12.2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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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1-2일(수목) 서울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이틀 간 'New Wave : AI와 빅블러 시대의 인재혁명'이란 주제로 글로벌인재포럼이 열렸다. 교육부, 한국경제신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 AI와 관련된 교육, 의료, 산업, 미래, 인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고 토론하며 질문하고 함께 배우는 시간을 진행했다.글로벌 사회는 심대한 변화의 물결을 다시 마주하고 있다. 주최측은 이러한 현실 가운데 어떻게 대비할지를 고민하기 위해 준비한 듯했다. 챗
사회문화
이재욱
2023.11.0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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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월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에 있는 솔크 생물학연구소 팀은 영국 가디언지와 인간-돼지 ‘키메라’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여기서 ‘키메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기이한 짐승으로 머리는 사자, 몸통은 양, 꼬리는 뱀의 모양의 형체를 가진 상상의 존재이다. 과학계에서는 ‘키메라’를 하나의 생물체 안에 유전 형질이 다른 세포가 함께 존재하는 것으로 말한다. 현재는 과학의 발전으로 세포 융합 기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키메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유전자 조성이 서로 다른 두 개체의 교배를 통해 새로운 형질로 태어나는 잡종과는
사회문화
이재욱
2023.10.0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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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9월28일(목)~10월3일(화) 추석 명절과 임시공휴일, 개천절을 포함하여 엿새 동안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설 연휴와 추석 연휴 때가 되면 대체로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꽉 막힌 고속도로다. 멀리 떨어진 가족들을 볼 생각에 기쁨과 동시에 귀성길과 귀경길 생각이면 까마득하다. 민족의 명절하면 함께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라는 생각은 기본값이기에 그러했다. 그러나 근래에는 개인 휴식, 국내 혹은 국외여행 등 다른 모습들도 등장하고 있다. 이에 여론 조사기관은 리얼미터는 다가오는 추석명절 계획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그
사회문화
이재욱
2023.09.27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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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9월19일(화) 국회 정문 앞에서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주관하고 행동하는프로라이프 소속 62개 단체&사단법인 프로라이프가 공동주최하는 “조속한 법 개정으로 태아생명 보호하라”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합계출산율 0.7명이라는 세계 유래가 없는 초저출산 위기에서 낙태와 관련된 법안들은 여전히 입법 공백 상태로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이다.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국회가 유권자들의 표만 의식해서 가장 연약한 태아를 보호하는 일에는 무관심하며 오히려 손쉬운 낙태를 조장하는 먹는 낙태약 도입 등을 포함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
사회문화
이재욱
2023.09.2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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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9월13일(수) 오전11시 서울 광진구에 있는 그레이스 카페에서 ‘위틴즈페스티벌’ 개최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 행사의 총 책임자 김미라 전도사(백석신대원)와 디딤돌교회 박래성 목사(경기서부노회)가 행사 관련된 브리핑을 한 뒤 질의응답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청계천 소라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라광장으로 자리 잡은 이유는 유동인구가 훨씬 많기 때문이라며, 시청 앞 광장은 사람들을 초대하는 모양새라면 소라 광장은 많은 인원이 지나가면서 관람
교계
이재욱
2023.09.2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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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9월9일(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NCCK인권센터)는 제6회 인천동성애 축제일에 맞춰서 성명서 하나를 발표했다. NCCK 인권센터는 부평구청이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절차에 맞춰 낸 광장사용 신청을 일방적으로 배제했다고 비판하면서, 일부 보수 기독교단체의 광장사용 신청을 내부 규칙도 저버리며 무더기로 허가한 것은 명백한 차별행정이라고 했다. 부평구청은 차별과 혐오의 행보에 행정으로 가담하였고, 이는 인천퀴어문화축제가 도로일대에서 진행되는 이유라고 했다. 부평구청의 꼬리자르기식 대응으로 매듭지을 수 없으며 재발방
교계
이재욱
2023.09.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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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9월9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시장로에서 제6회 인천동성애 축제가 열렸다. 동시에 부평역 북광장에서는 동성애 반대집회가 열렸다. 먼저 동성애 진영을 살펴보자. 이날 동성애측 부스에는 동성애 관련 여러 단체들이 나와 자신들을 소개하기 바빴다. 행사에 참여한 부스들은 아래와 같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인인천지부(민변), 인천차별금지법제정연대, 인천녹색당, 노동당 인천시당, 인천성소주ㅏ인권모임, 주한독일대사관 및 아일랜드대사관, 인천여성민우회, 전교조 인천지부 여성위원회, 인천여성회, 활동가연대 같이, 정의당 인천시당, 기후위기인천
사회문화
이재욱
2023.09.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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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8월30일(수) 통계청에서는 2/4분기 인구동향을 발표했다. 2023년 2분기 합계출산율은 0.70명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0.05명 감소하였다. 기혼 여성의 연령별 출산율은 전년동기에 비해 30-34세는 6.3명, 25-29세는 2.5명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순위별 출생아 수 구성비는 전년동기에 비해 첫째아는 2.0%p 증가, 둘째아와 셋째아 이상은 각각 1.3%p, 0.7%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6월 혼인 건수는 16,053건, 전년동월대비 1,156건(7.8%) 증가하였다. 혼인은 다소 증가
사회문화
이재욱
2023.09.0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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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은 미래 국가 존립 위기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유례가 없는 저출산율을 보이고 있으며, 작년 출산율 0.78명에 이어 2023년 출산율추세를 종합해 보면 0.73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상황에서 이 사회가 주목하는 세대는 출산 가능한 세대인 MZ세대들이다. 저출산 문제로 한국사회가 이들에게 주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MZ세대는 현재 대한민국의 인구 구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세대다.그러나 이들은 이전 세대와는 달리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하고 있어,
사회문화
이재욱
2023.08.3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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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피켓은 지난 8월 19일(토) 대천해수욕장에서 “바캉스 베이비를 예방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프로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했다. 휴가지에서 만난 청년들의 하룻밤으로 인해 의도치 않은 임신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행사를 준비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이날 캠페인은 얼린 생수와 쭈쭈바, 쿨패치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언제부터 인간이 시작되는가’에 대한 퀴즈 및 원치 않는 임신 예방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과 태아를 보호해 주세요”,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해 주세요” 등 여러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백사장
사회문화
이재욱
2023.08.2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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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육현장에서의 성교육 문제는 교회 안 다음세대들의 '성 가치관' 형성에 직접적으로 기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상 '성 문화'가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들에게 스며들고 있는 실정이다. 현 상황을 간단히 묘사하자면, '성적 방종을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그럴싸하게 포장하여 접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년에 최소 1-2번씩은 교계 언론에서 크게 다뤄지는 내용을 본지 기자가 C채널 뉴스룸에 초대 되어 인터뷰 하였다. 앵커: 일선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교육 내용들을 어떻습니까? 교과서나 도서들 접한 부모님들 어
사회문화
이재욱
2023.08.23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