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망설존

 

도서명: 치망설존

저 자: 김승동

출판사: 글마당

책크기: 150*220

페이지: 280

제품구성: 상품상세 참조

출간일: 20160720

 

책소개

치망설존: 난세를 살아가는 직장인 처세술

치망설존은 그대로 직역하면 치아는 망가져 없어져도 혀는 남는다는 뜻이나 좀 더 풀어서 설명하면 조직에서 능력이 있고 똑똑할지라도 강직한 자는 치아처럼 부러지고 망가지기 쉬우나 설사 능력이 없고 똑똑하지 못하더라도 부드러운 자는 혀처럼 오래 살아남을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특히 똑똑하고 강한 자가 부드러움을 더 한다면 치망설존의 극치로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난세에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기의 본질을 들여다보면 거의 모두 리더십의 위기라고 진단하고 일방 하향식의 불통 리더십은 이젠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이 시대의 직장인들이 시행착오도 덜 겪고 골든타임도 허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본인이 그동안 짧지않는 직장생활을 해오면서 얻은 체험적 교훈과 생각들을 피력하면서 이 책을 권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승동

저자 김승동은 1988CBS 본사 기자로 입사한 후 CBS 보도국 경제부장, 대구 보도국장, 경남본부장, 마케팅본부장(상무대우), 크리스천 리더스 아카데미(CLA)원장 등을 거쳐 CBS 논설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 대학에서는 법학과 불문학을, 대학원에서는 경영학을 공부했고,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는 받았으나 언론으로 밥 먹고 있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목차

머리말/ 우리 일상생활의 하루하루가 난세(亂世)

1: 리더십

  1. 리더십 공급 과잉 시대

  2. 리더란? 누구나 리더를 할 수 있지만 아무나 리더가 되어서는 안 된다

  3. 리더의 힘? 유능한 리더는 권위로 다스리고 무능한 리더는 권력으로 통제한다

  4. 리더의 핵심 역할  

(1) 리더는 연()날리기의 얼고수같아야

(2) 리더십은 비전을 제시해야

(3) 리더는 실적으로 말해야

(4) 리더는 후계자를 양성해야

(5) 리더는 솔선수범해야

(6) 리더는 책임을 질줄 알아야

  5. 리더십의 유형

  6. 리더십의 변질

  7. 슈퍼스타 리더십

(1) 궁예 왕의 리더십

(2) 사울 왕의 리더십

2: 바람직한 리더십

  1. 조직을 살리는 리더십

(1) 경청해야

(2) 칭찬하고 격려해야

(3) 믿고 맡겨야

(4) 통제만 하지말고 지원해야

(5) 실패에서 배우게 해야

  2. 협력을 얻어내는 리더십

(1)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먼저 줘야

(2) 상대방에 관심을 보여야

(3) 소통을 원활하게 해야

(4) 논쟁을 피해야

(5) 비난하지 말아야

  3. 갈등을 해소하는 리더십

(1) 갈등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2) 자신의 잘못은 인정해야

(3) 타인을 이해해야

(4) 상대방을 높여줘야

(5) 자제력을 길러야

3: 팔로워십

  1. 팔로워, 그들은 누구인가?

  2. 리더를 돕는 사람들

(1) 헬퍼와 팬

(2) 페이스메이커

4: 성공하는 팔로워 십

  1. 좋은 팔로워가 좋은 리더가 된다

  2. 직장 상사를 최우선 고객으로 모셔야

  3. 상사에게 어설픈 충신 흉내는 내지 말아야

  4. 자신의 기호에 따라 상사를 판단하지 말아야

  5. 상사와 코드를 맞춰야

  6. 조직의 멀티플레이어조커의 역할

5: 2인자 팔로워십

  1. 리더 스타일과 참모 스타일

  2. 만슈타인의 장교 자질론

  3. 2인자 위상

  4. 2인자 처세술

  5. 2인자는 배반의 입...(하략)

 

출판사 서평

난세를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들려주는 처세 지침서이자 필독서!’

무엇보다 30년 중견기자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보고 느낀 리더십과 직장인 처세 관련 책이라는데 주목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의 일상을 흔히 말하는 전쟁보다 난세(亂世)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전쟁은 적과 아군이 명확하지만 난세에는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가늠할 수 있는 뚜렷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는 이런 난세에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기(危機)의 본질을 들여다보면 거의 모두 리더십의 위기라고 진단하고 정부는 어떤 사태가 발생하기만 하면 국민들에게는 그냥 정부를 무조건 믿고 따라 와 주기를 바라는 데 세월호와 메르스 사태 등을 경험하면서 이런 일방 하향식(下向式)의 불통(不通) 리더십은 이젠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전쟁터보다 더 난세인 일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직장인들이 시행착오도 덜 겪고 골든타임(golden time)도 허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본인이 그동안 짧지않는 직장생활을 해오면서 얻은 체험적 교훈과 생각들을 피력하면서 치망설존(齒亡舌存)리더십을 권한다.

치망설존은 그대로 직역하면 치아는 망가져 없어져도 혀는 남는다는 뜻이나 좀 더 풀어서 설명하면 조직에서 능력이 있고 똑똑할지라도 강직한 자는 치아(齒牙)처럼 부러지고 망가지기 쉬우나 설사 능력이 없고 똑똑하지 못하더라도 부드러운 자는 혀()처럼 오래 살아남을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특히 똑똑하고 강한 자가 부드러움을 더 한다면 치망설존의 극치(極致)로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필자가 직장생활을 통해 체득한 교훈 5계명

첫째, 리더가 너무 중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느 조직이든 리더를 뽑을 때에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조직에서 권력을 쟁취하는 것과 권력을 확고히 하는 과정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전자(前者)에서는 무능한 자가 불필요하고 후자(後者)에서는 공로가 높은 자는 기본적으로 불편하고 때로는 위협이 된다는 것이다.

셋째, 똑똑하고 강한 자가 오래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오래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이고 승자라는 것이다. 따라서 직장생활도 남보다 빨리 승진하고 요직을 거치는 것보다 오래 다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넷째, 직장생활에서 부하가 너무 강직(剛直)함을 미덕으로 알면 화를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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