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전도법이 무례한 전도로 비춰진다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성도라면 누구나 전도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가 쉽지 않다고 고백한다.

이런 시점에 구도를 바꾸어서 전도하는 신선한 전도법이 소개되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소위 살림(salvation)전도법이라고 하는 이 전도법은 살림(재정)을 접촉점으로 하여 영혼 살림(salvation)을 실현하는 원리"라고 한다.

▲ 모 방송국 프로그램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최성만 목사

살림전도법을 강의하는 박민 집사(RIK대표)와 최성만 목사는 한마디로 살림전도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구도를 바꾸어 줌으로써 전도대상자들의 귀를 열고 복음을 들을 수 있는 태도를 형성시키는 전략이라고 말한다. 지난 25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최성만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과거 한국교회는 세상에 대해서 복음과 함께 나눠줄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았습니다. 예를들면 연극 영어 교육 음악 악기 등등…….

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교회가 세상문화를 역수입하는 일들도 곧잘 발견되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복음과 함께 줄 수 있는 전도 접촉점이 상당히 제한을 받게 되었고 때에 따라서는 무리한 전도법무례한 전도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살림전도법은 이러한 부분을 보충하여 전도에 새로운 가능성을 불어넣어주고 있으며, 젊은이 전도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불어 넣고 있다. , 새로운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교회가 사람들에게 복음과 함께 다시 나눠줄 수 있는 구도로 전환했다는 측면에서 이 전도법은 교회 전도에 있어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것 이라 할 수 있다.

▲ 박민 대표는 선친에게 물려받은 작은 가게를 3대째 이어서 큰 회사로 일구어 낸 신실한 젊은 경영인이다.

최성만 목사는 살림전도법 컨퍼런스를 오는 9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코오롱호텔에서 연다고 전한다. 실제로 이번에 살림전도법 컨퍼런스에서 진행되는 강의 내용을 보면 젊은이들에게 초점을 맞춘 전도전략임이 한눈에 들어 난다.

 

살림전도 컨퍼런스 강의내용

1.전도자로서의 자기분석 및 평가

2.전도 접촉점으로서의 재정 구조 분석

3.전도도구로서의 비즈니스 모델 연구

4.전도활성화를 위한 시간 디렉팅 및 적용

5.청년전도를 위한 비즈니스 스터디 개설 방안

6.중장년 전도를 위한 협상기술 및 소통

7.교회 내 실질적인 적용을 위한 살림전도 소개

 

살림전도법 컨퍼런스를 준비한 최성만 목사는 살림전도법을 통해서 우리의 살림살이를 외면하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잘 소개하여 살림도 살리고 영혼도 살리는 균형 잡힌 영성이 살아 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선한 살림전도법을 통하여 신앙과 삶의 균형있는 영성이 아름답게 확산되어 가기를 바란다.

살림전도 컨퍼런스 및 집회 문의는 다음으로 할 수 있다

070-4801-8008 / 김해성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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