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학과장 권미량)와 의료경영학과(학과장 조경원)는 2016년도 부산광역시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9월 8일(목) 손양원기념홀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채용을 약정하고 채용을 전제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대학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유아교육과는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의료경영학과도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1부는 유아교육과 하연희 교수의 사회로 계영희 교수(유아교육과)가 기도, 권미량 교수(유아교육과 학과장)의 개회사, 전광식 총장의 축사, 박홍일 회장(부산시 맞춤협의회)의 격려사, 류황건 교수(의료경영학과)가 사업단 인사, 참가 학생선서식을 진행, 2부 OT로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본 사업에 유아교육과는 ‘IT융합 창의인성 현장실무 보강과정’으로, 의료경영학과는 ‘현장실무 S.M.A.R.T형 보건의료 관리인력과정’으로 개설되어 운영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전공별로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보강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신대학교만의 전문화된 인력을 양성해나갈 것이다. 사업 종료 시 취득 가능한 자격증은 유아교육과는 아동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GTQ Photoshop, 동화구연 지도사 2급, 재난안전 지도사 2급을 취득, 의료경영학과는 요양심사전문가, GTQ Photoshop, 재난안전관리사 취득이 가능하다.

유아교육과 권미량 학과장은 “유아교육기관과 보건의료기관 연계로 역량을 강화한 전문화된 인력이 현장으로 이어지기까지 다각적 협력으로 학생들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