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총동문회(회장 김희택)는 11월 5일(토) 부산 아시아드볼링장에서 제11회 고신대학교 총동문회장배 친선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김희택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선임부회장 변성규 목사의 기도와 증경회장 권경호 목사가 요한삼서 3~8절 말씀을 본문으로 ‘진리 안에서 사는 형제들’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신교단,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신학대학원을 위한 합심기도 후 권경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희택 총동문회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함께 참여해 준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금번 대회를 통하여 동문여러분들이 교제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식 총장은 어둔 세상을 밝혀온 영롱한 빛의 삶을 살아오신 동문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모교를 사랑하고 기도해주길 당부했다.

이어 김종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개회식에서는 김명섭·주한나의 선수대표선서, 제10회 우승 국제문화선교 동창회 우승기 반환, 김희택 회장의 대회사와 정윤득 증경회장의 축사, 김효삼 총무국장의 경기요강발표,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볼링대회는 단체 1등은 신학과, 2등은 기독교교육과, 3등 음악과가 개인 1등은 주한나(음악과 동문), 이혁진(신학과 재학생), 2등은 김효삼(기도교교육과 동문), 최해린(유아교육과 재학생), 베스트 드레스상 유아교육과, 최다동원상 간호학과, 응원상 음악과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