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 이혼전후 상담기관으로 4년간 연속 인증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가 영도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영도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류혜옥)가 지난 11월 14일(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인증 심사에서 4년 연속 ‘우수 이혼전후 상담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국 151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상담인력 전문성, 상담사업 체계 및 성과, 법원 및 유관기관 연계 등의 평가지표를 토대로 인증 심사를 한 결과, 4년 연속 선정 된 기관은 전국에서 영도구 외 14개소이다.

영도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상담, 이혼전후상담, 부모-자녀상담, 이혼 전 부부 집단상담 등 가족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상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한 교육과 수퍼비전, 상담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2013년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부부상담을 신청하는 내담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맞벌이 부부들의 상담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야간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상담자로서의 전문성을 갖춘 5명의 가족상담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부부사이의 갈등 완화, 책임 있는 부모 역할 상담, 자녀양육협의, 자녀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여 부부의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고 이혼여부를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도록 돕고 있으며, 부모의 이혼과정을 경험하는 자녀를 위한 심리적 충격완화와 극복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영도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팀 최원숙 051)414-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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